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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6 주일예배

2017-07-16 주일예배 from gospelchurch2014 on Vimeo.


2017-07-16 주일예배.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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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6일 가스펠교회 주일예배

제 목 :

으뜸이 되지 않아도, 느리게 가도 괜찮습니다

본 문 :

요한삼서1:1-15

오승주 목사

 

 

. 악한 자를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 받으라_요한삼서1:11

 

사랑하는 자여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 받으라 선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고 악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을 뵈옵지 못하였으니라_요한삼서1:11’

 

악한 자를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 받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악한 자를 본 받으면 어떻게 되지요? 악한 길로 가게 됩니다. 그리고 악한 길로 가면 결국에는 하나님을 뵙지 못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선한 길로 가야 합니다. 선한 길로 가기 위해서는 항상 하나님께 속하여야 합니다. 하나님께 속하지 않고 내가 선한 길을 가는지, 악한 길을 가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 속한다는 것이 무엇인가요? 저는 사실 요한 사도의 마음을 다 헤아리기 어렵습니다. 그가 겪었던 것들을 제가 겪어보지 못했고, 그가 받았던 은혜의 깊이도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한사도의 서신들을 설교하면서 하나님께서 목회자인 저에게 많은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그중에 가장 제 마음에 확신이 드는 것은 기도입니다. 기도에 대해 우리가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입니다. 과연 우리는 기도하고 있는가? 사실 우리 인생의 평가는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그리고 그 평가도 인생이 끝나야 알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인생이 끝나기도 전에 이런 저런 평가를 스스로 하는데 그것처럼 교만한 것이 어디 있을까요? 어찌 우리 인생을 함부로 평가할 수 있습니까? 그래서 우리는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구원이라는 큰 그림을 가지고 인도해가고 계십니다. 예를 들어, 오승주 라는 사람이 그 그림에서 고난당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면 그 역할을 잘 하는 것이 하나님께 칭찬받고 잘했다 충성된 종아 네가 정말 수고 했구나 말씀하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사람들은 왜 오승주가 고난을 당하는가? 저 사람은 죄를 많이 지어서 그런다고 말하겠지요? 그것은 사람들의 평가입니다. 욥을 보세요. 에스더를 보세요. 다윗을 보세요. 바울을 보세요. 바울은 육신적으로 예수님을 믿고 난 후 죽도록 고생만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인생의 평가는 하나님이 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살기 때문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 서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고 하나님의 소원을 두고 행하기 때문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그렇습니다. 그러나 기도가 사라지는 순간 교만이 찾아오고, 자기중심, 이익 이런 것들이 찾아옵니다. 기도할 때라야만 올바른 길을 갈 수 있습니다. 또 올바른 길을 가다가도 기도가 사라지면 길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저는 이번 요한사도의 서신서를 설교하면서 기도를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방해가 있더라도 기도가 우리 교회에 회복되길 간절히 바라면서 오늘 말씀을 살펴보겠습니다.

 

 

 

. 으뜸이 되지 않아도, 느리게 가도 괜찮습니다.

 

1. 으뜸 되기를 좋아하는 디오드레베_요한삼서1:9

 

내가 두어 자를 교회에 썼으나 그들 중에 으뜸 되기를 좋아하는 디오드레베가 우리를 맞아들이지 아니하니_요한삼서1:9’

 

디오드레베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요한 사도는 그를 교회의 지도자를 세웠습니다. 지금도 교회의 지도자를 세울 때 얼마나 철저하게 검증하고 훈련하고 그런가요? 목회자를 세울 때는 더욱 그렇지요. 그 시절에는 얼마나 신중했을까요? 얼마나 기도하고, 얼마나 하나님의 사역을 잘하는 사람을 골라서 세웠을까요? 그런데 그 지도자가 요한 사도의 일행 즉, 전도자들을 맞아들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설이 있습니다. 디오드레베가 영지주의의 영향을 받았을 것이다. 다른 마음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오늘 성경은 명쾌하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으뜸 되기를 좋아하는 디오드레베라고 말입니다. 으뜸 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나쁜 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러나 중요한 사실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으뜸 되고 싶다는 의미는 성공에 대한 강한 확신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것은 분명 자기중심적인 사람이 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자기중심적인 사람은 다른 것을 보지 못하게 됩니다. 으뜸이 되려는 마음이 그렇게 만듭니다. 가장 가까운 예가 바로 한국교회입니다. 유례없이 한국교회는 큰 부흥을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정말 제대로 된 부흥인가 살펴봐야 합니다. 으뜸은 되었는지 모르지만 우리는 여전히 미성숙한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입니다. 미성숙한 목회자들과 교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에게 제가 자주 소개하는 책의 저자이신 팀 켈러 목사님은 71일 부로 65세의 정년이 되어 목회를 은퇴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신학교에 가서 남은 목회활동은 목회자를 키워 많은 교회들을 개척하게 돕겠다고 했습니다. 뉴욕 한복판에 개척한지 28년 만입니다. 팀 켈러 목사님의 교회는 숫자를 5천명으로 제한하였습니다. 그리고 전 세계 48개의 도시에 250개의 교회를 개척하는데 돕는 사역을 했습니다. 그러나 한국 교회의 많은 목회자가 생각하는 것은 내가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내 교회만 복음운동, 성령의 역사가 일어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과 자신의 관계를 실제보다 과장해서 말할 때가 있고, 그것은 자신의 마음에 대단히 파괴적입니다. 진리를 아는 것은 우리를 부풀리게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지식과 통찰력을 자랑스러워하게 하게 합니다. 그래서 교만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교만을 부수기 위해 하셨던 일들을 생각해 봐야 합니다. 모든 실패와 낙심과 약함을 껴안음으로써 참된 신앙인이 됩니다. 그리고 결국 하나님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사랑은 자기 비움입니다. 으뜸이 되길 좋아하면 사랑과 거리가 멀어지는 것을 기억해야합니다. 으뜸이 되길 좋아하는 디오드레베가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2. 하나님께 사랑받은 가이오_요한삼서1:5-8

 

사랑하는 자여 네가 무엇이든지 형제 곧 나그네 된 자들에게 행하는 것은 신실한 일이니 그들이 교회 앞에서 너의 사랑을 증언하였으니라 네가 하나님께 합당하게 그들을 전송하면 좋으리로다 이는 그들이 주의 이름을 위하여 나가서 이방인에게 아무 것도 받지 아니함이라 그러므로 우리가 이 같은 자들을 영접하는 것이 마땅하니 이는 우리로 진리를 위하여 함께 일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함이라_요한삼서1:5-8’

 

요한사도의 일행을 기쁜 마음으로 맞이한 가이오입니다. 가이오가 위험을 무릎 쓰고 다른 무리들의 불편한 시선에 아랑곳 하지 않고 낮은 곳에서 헌신할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그가 진리의 복음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진리의 복음을 알았다는 말은 진리를 위하여 사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는 척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진리의 복음은 반드시 열매를 맺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 열매를 보시고 우리 인생을 평가하십니다. 그래서 디오드레베처럼 두 마음을 가지면 안 될 것입니다. 두 마음은 절대 사랑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연인사이에서도 두 마음은 문제가 되고, 어떤 조직에서든지 두 마음을 가지면 그 조직을 무너뜨리기도 하고 결국, 자신도 무너지게 됩니다. 두 마음을 가진 자들이 훨씬 영리하게 보이나 하나님은 그런 마음을 싫어하십니다. 하나님께 사랑을 받은 가이오는 그런 마음이 아니었습니다. 은혜를 받으니 당연히 은혜 받은 대로 행동하게 되고, 사랑을 받으니 당연히 사랑받은 대로 행동합니다. 그가 하나님을 온전히 섬겼기 때문에 당연히 복음을 전하는 자들을 섬겼습니다. 여기서 말씀은 단지 사람을 잘 섬겨라가 아닙니다. 신앙생활이 무엇인가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얼마나 위대하신지와 기독교인의 삶이 얼마나 훌륭할 수 있는 지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가 수준을 높여라가 아닙니다. 수준 높으신 하나님을 모시고 살면 수준이 높아집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을 모시지 않기 때문에 수준 높은 척 하고 살아야 하니 그것이 스트레스이고, 두 마음을 가지고 사는 것입니다. 가이오가 훌륭한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 우리가 훌륭할 수 있나요? 우리가 스스로 수준 높은 삶을 살았다고 말할 수 있나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합니까?

 

3. 으뜸이 되지 않아도, 느리게 가도 괜찮습니다_요한삼서1:2-4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형제들이 와서 네게 있는 진리를 증언하되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 내가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이 없도다_요한삼서1:2-4’

 

가이오가 가졌던 신앙의 비밀은 항상 영혼을 살폈다는 것입니다. 영혼이 잘된다는 것은 곧 영혼이 늘 살아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런 느낌을 아십니까? 영혼이 살아 있는 느낌을 아십니까? 이것은 스스로 묵상을 잘하고, 스스로 어떤 시스템 속에서 인도를 잘 받아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실제로 만난 것입니다. 하나님을 실제로 경험하고 사는 것을 말합니다. 그것이 곧 기도입니다. 그러니 영혼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는 사람이 됩니다. 그것보다 기쁜 일이 어디 있나요? 그것보다 감사한 일이 어디 있나요? 우리 자녀들이 영혼이 잘되길 원하지 않으시나요? 우리는 그걸 간절히 원해야 합니다. 정말 그걸 간절히 바라야 합니다. 저는 제가 성도님들에게 연락을 잘 하지 못합니다. 성격상 그렇습니다. 왠지 괴롭히는 것 같고, 그래서 미안하고 그래서 바른 소리도 잘 못합니다. 그런데 제 마음은 그렇지 않습니다. 정말 영혼이 살길 바라고 눈물로 기도합니다. 디오드레베처럼 마음을 빼앗기면 자녀도, 가정도 문제가 옵니다. 공동체도 문제가 옵니다. 두 마음을 품고 있으면 그렇게 됩니다. 여러분 으뜸이 되지 않아도, 느리게 가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영혼이 살아야 합니다. 그 방법이 무엇입니까? 바로 진리 안에서 행하는 것입니다. 진리는 하나님의 말씀뿐입니다. 말씀 안에서 행하라는 것입니다. 말씀은 디모데 후서 3장에 보면 3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첫째, 구원의 기능입니다. 말씀을 통해서만 구원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둘째, 온전한 사람이 되게 하는 기능입니다. 구원받은 우리가 온전한 인생이 되는 길도 말씀입니다. 아무리 이상한 사람이라도 말씀의 은혜를 받기 시작하면 변화되기 시작합니다. 셋째, 소망의 기능입니다. 그 어려운 시절에도 말씀을 통해 소망을 가졌습니다. 불신 가정에서 어떻게 그 어려움을 이기고 가정을 복음화 했을까요? 말씀입니다. 전부 거기에서 은혜를 받아 소망을 가진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 으뜸이 되지 않아도 좋고, 느리게 가도 좋으니 바르게 가시길 바랍니다. 은혜를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향하여_고린도후서7:5,10-12,12:7-10,13:4-5

 

사실 바이블스쿨을 하면서 제 마음에 확신이 들지 않았습니다. 과연 우리 교회 시간표에 맞을까? 별 내용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오늘 같이 신앙과 직장 이런 주제들은 경험과 신앙의 깊이가 있으신 장로님의 강의이기 때문에 도움이 엄청 될 것입니다. 왜 이런 훈련을 할까요? 말씀사경회는 왜 하지요? 사실 우리가 조금 갱신할 것이 있습니다. 단지 깨끗하게 말씀으로만 은혜를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다 사라지고 오직 예수그리스도만 향해야 합니다. 저에게 목회가 그거여야 위기시대를 뚫고 갈 수 있습니다. 정말 무엇이 없어서 위기라고 생각하십니까? 우리의 능력이 없어서, 수준이 떨어져서, 문제가 많아서 위기라고 생각하시나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되지 않아서 위기입니다. 바울 사도를 보시지요.

 

우리가 마게도냐에 이르렀을 때에도 우리 육체가 편하지 못하였고 사방으로 환난을 당하여 밖으로는 다툼이요 안으로는 두려움이었노라_고린도후서7:5’

 

바울 사도 이러면 대단한 사역을 하였던 대단한 전도자여서 엄청나게 편리하고, 엄청나게 잘 살았을 것 같은데 실제로는 육체가 편하지 못했고, 사방으로 환난을 당했고 밖으로는 다툼이고 안으로는 두려움이었다고 합니다. 환경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진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보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게 된 이 근심이 너희로 얼마나 간절하게 하며 얼마나 변증하게 하며 얼마나 분하게 하며 얼마나 두렵게 하며 얼마나 사모하게 하며 얼마나 열심 있게 하며 얼마나 벌하게 하였는가 너희가 그 일에 대하여 일체 너희 자신의 깨끗함을 나타내었느니라 그런즉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그 불의를 행한 자를 위한 것도 아니요 그 불의를 당한 자를 위한 것도 아니요 오직 우리를 위한 너희의 간절함이 하나님 앞에서 너희에게 나타나게 하려 함이로다_고린도후서7:10-12’

 

바울사도의 진짜 고민은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그것 때문에 두려워했고 그것 때문에 영혼을 정말 사모했습니다. 그것 때문에 자신을 깨끗하게 하려고 했고, 그것 때문에 불의를 경계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 그것이 항상 기도제목이었습니다.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이것이 내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_고린도후서12:7-10’

 

우리는 신앙을 잘 생각해봐야 합니다. 어떤 분은 자신이 가난해서 교회를 못나오겠다고 하십니다. 헌금할 돈이 없어서 그렇답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는 헌금 이야기를 일체 하지 않습니다. 헌금바구니를 돌리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그런 분들이 부끄러워서 교회를 못나온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아직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가난해서 그것이 부끄러워서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것은 틀린 신앙입니다. 행여 교회는 사람들이 모여 있으니 이런 저런 말이 들릴지 모르나 그것을 개의치 않아야 하는 이유는 그리스도를 만나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는 바울의 기도제목과 같습니다. 저는 우리가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왜 기도를 못하지요? 많이 가졌기 때문에 교만하여 못하기도 하지만, 가난해서도 기도를 못하기도 합니다. 단지 돈 뿐만이 아닙니다. 마음이 가난하면 그렇습니다. 원망과 부러움, 낙심 속에서 살기 때문입니다. 오늘 설교를 잘 들으셔야 합니다. 여러분의 인생을 함부로 평가하지 마십시오. 함부로 성공했다 실패했다 정의내리지 마십시오. 그 평가는 하나님 앞에 갔을 때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 때를 소망삼아 신앙생활 해야 합니다. 느리게 가도 좋고, 더디 가도 좋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것으로 평가하지 않습니다. 결코.

 

그리스도께서 약하심으로 십자가에 못 박히셨으나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 계시니 우리도 그 안에서 약하나 너희에게 대하여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와 함께 살리라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받은 자니라_고린도후서13:4-5’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계시다는 것을 알고 살아야 합니다. 그걸 늘 시험하고 확증해야 합니다. 그 방법이 말씀과 기도입니다. 그걸 모르면 버림받게 된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얼마만큼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기도가 우리 삶에 있는지 늘 확인해야 합니다. 내 영혼이 잘된다는 것은 그것밖에 길이 없기 때문입니다. 다른 것은 다 지나가고, 사라지고, 또 반복됩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으로 가는 인생은 한번 뿐입니다. 정말 간절히 신앙생활 하셔야 합니다. 가이오처럼 영혼이 잘되는 신앙생활을 하셔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 가정도, 자녀도, 교회도 살리는 길입니다. 여러분 기도를 회복하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주님 예수 그리스도를 실제로 믿고, 모시고 살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진리 안에 거하여 내 영혼이 살아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기도하는 삶이 회복되어 범사에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으뜸이 되지 않아도 느리게 가도 내 영혼이 살아 하나님의 소원을,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이루며 사는 인생이 되길 소망합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섰을 때 잘했다. 사랑하는 나의 종아, 네가 정말 충성되게 살았구나. 수고했구나.’ 라고 평가 받는 인생이길 원합니다. 사람들의 평가가 아닌 하나님의 평가를 바라보며 살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