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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7 주일예배


2017-08-27 주일예배 from gospelchurch2014 on Vimeo.


2017-08-27 주일예배.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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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7일 가스펠교회 주일예배

제 목 :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본 문 :

마가복음 2:1-12

오승주 목사

. 결코 그들은 우리의 신앙을 이길 수 없습니다_시편25:14-15

 

여호와의 친밀하심이 그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있음이여 그의 언약을 그들에게 보이시리로다 내 눈이 항상 여호와를 바라봄은 내 발을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실 것임이로다_시편25:14-15’

 

현대 교회학자들이 말하는 교회의 성장 요소 3가지가 있습니다. 흔히 3P라고 합니다. 첫째는 목사(Pastor)입니다. 둘째는 사람(People)입니다. 셋째는 농담으로 주차장(Parking lot)이라고 하는 분들이 계시지만, 기도(Prayer)와 찬송(Praise)입니다. 그래서 4P라고도 하지요. 가장 먼저 목사가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겠습니까? 제가 신학교때 읽었던 리차드 벡스터가 쓰신 참된 목자라는 책에 보니 목사가 예수님을 잘 믿으면 교회는 부흥한다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목사는 뛰어나게 설교를 할 수도 있습니다. 리더쉽이 탁월할 수 도 있습니다. 인품이 너무 좋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부흥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진짜 부흥에는 한계를 맞게 될 것입니다.

제가 신학교에 갔더니 저희 구약학 교수님께서 신학생이 반드시 준비해야 할 것 5가지를 말씀해주셨습니다. 5가지를 준비하라고 하였는데 조금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 한 가지 있었습니다. 성경을 많이 읽어라. 당연하게 이해가 되죠? 기도를 많이 해라. 인격을 갖춰라. 독서를 게을리 하지 말라. 모두 당연한 것들입니다. 그런데 마지막으로 신자가 되라 하셨습니다. 얼마나 뜨겁게 신앙생활 하다가 신학교를 왔는데 신자가 되라뇨? 곧 목사 될 사람들에게 신자가 되라뇨? 그런데 남포교회 원로 목사님이신 박영선 목사님께서도 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교회에 수많은 어려움이 많은데 목사가 예수님을 잘 믿으면 다 극복할 수 있다.

두 번째 사람(people)입니다. 저는 인복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좋은 성도님들 특히나 많은 중직자분들이 어린 저를 도와주시고 따뜻하게 품어주시고 기도해주시니 얼마나 축복인지 모릅니다. 사실 우리 교회가 불편한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주차장이 편합니까. 엘리베이터가 있습니까, 주일 점심이면 식사가 좋습니까. 제가 다른 교회들을 많이 다녀보잖아요. 시설 끝내주는 곳이 너무 많습니다. 그런데도 한결같이 은혜만을 생각하고 오시는 것이 얼마나 귀한지 모릅니다. 좋은 성도라 하면 문제없는 성도를 말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문제가 많고, 어려움도 많을 수 있고, 흠도 많을 수 있습니다. 좋은 성도는 그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주님의 은혜 앞으로 가는 성도입니다. 서로 그렇게 돕고 섬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도와 찬양입니다. 저는 이것이 교회 부흥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신앙의 본 모습입니다. 예배시간마다, 찬양 부를 때마다 기도할 때마다 뜨겁게 하고 있는 가 그것이 우리 인생의 승패가 갈립니다. 똑같은 시간의 예배가 지루하게 느껴지고 빨리 끝났으면 좋겠고 그것은 분명 삶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요. 오히려 문제가 있으면 더 크게 부르고 더 크게 기도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저는 찬양할 때 하나님을 목소리가 쉬도록 찬양해도 부족했습니다. 어디 가서 목소리 크게 찬양하고 목소리 크게 기도할 수 있습니까? 그 뜨거움이 예배가운데 있어야 우리 삶에서도 찬양하고 기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교회가 부흥하는 길임과 동시에 우리가 살길입니다. 이런 신앙을 누가 이길 수 있습니까? 절대 이길 수 없습니다.

 

. 우리의 진실된 모습

 

1. 흠 많은 사람들_마가복음2:1-2

 

수 일 후에 예수께서 다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집에 계시다는 소문이 들린지라 많은 사람이 모여서 문 앞까지도 들어설 자리가 없게 되었는데 예수께서 그들에게 도를 말씀하시더니_마가복음2:1-2’

 

문 앞까지 들어설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나왔습니다. 흠 많은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이 부분을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됩니다. 살려는 자들은 이래야 합니다. 주님께 이유를 불문하고 나가야 합니다. 신앙생활하면서 이런 기회가 몇 번이나 있을까요? 우리가 과연 잘 먹고 잘 살 때 예수님을 찾을 수 있나요?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에게 흠이 있을 때, 다시 말해 아픔이 있을 때, 문제를 만났을 때 예수님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은 그런 흠에 대해 부끄럽게 생각하고 기회를 놓칩니다. 사실 자신의 흠을 인정하지 않으면 예수 믿기 힘듭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찾는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 가요? 정말 다른 것이 보이지 않고 예수님만 보인다는 것입니다.

저는 요즘 한 가지 심각한 고민이 있습니다. 제가 제대로 목회를 하고 있는가 하는 고민입니다. 우리 성도님들이 어려움을 많이 겪으니까 마음이 굉장히 괴롭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제게 이런 마음을 주셨습니다. 이건 이제 기도할 시간표다. 그래서 우리 장로님 권사님들에게 진심으로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가스펠 교회의 기도팀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사역을 특별하게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저 교회의 영적인 배경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하나님께서 하시지 않으면 안되는 일들이 계속 생기는데 정말 기도가 필요합니다. 사실 지금 이시간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기도가 있으면 여기에 계시는 새신자분들, 어려움 겪는 분들에게 특별한 은혜가 임할 것입니다. 그래서 모두가 예수님 앞으로 갈 수 있는 은혜가 있도록 해야 합니다.

 

2.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_마가복음2:3-5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가지고 예수께로 올새 무리들 때문에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가 누운 상을 달아 내리니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_마가복음2:3-5’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살려고 해야 합니다. 살리려고 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가지고 예수님께로 가게 했습니다. 중풍병자를 고치려는 사람들의 간절한 마음이 곧 믿음입니다. 이런 기회가 또 있을까요? 지금이 유일한 기회인데 사람들이 너무 많은 거예요. 도무지 예수님께 데리고 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붕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지붕을 뜯고 구멍을 내고 줄을 달아 중풍병자가 누운 상을 달아 내렸습니다. 여러분 이 상황이 이해가 되시나요? 말도 안 되는 상황 아닙니까? 그런데 얼마나 간절했으면 그랬을까요. 예수님께 가는데 환경이 문제인가요? 상황이 문제인가요? 그들은 심지어 지붕으로 올라갑니다. 막무가내로 신앙생활을 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을 가지자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를 고치셨습니다. 그냥 고치신 것이 아닙니다. 죄사함까지 주셨습니다. 다시말해 구원까지 받았습니다.

우리가 사람을 살리려고 하면 이런 역사가 일어납니다. 지붕을 뜯고서라도 사람을 살려야 합니다. 우리는 흔히 예수님께 나아가는데 핑계가 너무 많습니다. 이래서 안 되고, 저래서 안 되고, 이런 문제 때문에 안 되고, 저런 문제 때문에 안 된다고 합니다. 심지어 창피해서 안 되고, 부끄러워서 안 되고, 자존심 상해서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 문제가 와면 밥 먹듯이 예배를 빼먹습니다. 저는 그런 분들이 제대로 된 응답을 받는 것을 본적이 없습니다. 늘 사람들 때문이야, 늘 환경 때문이야 핑계만 하다가 끝납니다. 믿음은 환경과 상황을 뚫어내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배 시간에 앞자리에 앉아보셨습니까? 목소리 높여서 찬양하고 기도해보셨습니까? 정말 말씀을 귀담아 들어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헤아려보셨습니까? 예수님을 만나러 간다는 간절한 믿음은 분명 죄 사함도, 병 고침도 받게 될 것입니다.

 

3. 어떤 서기관들처럼_마가복음2:6-8

 

어떤 서기관들이 거기 앉아서 마음에 생각하기를 이 사람이 어찌 이렇게 말하는가 신성모독이로다 오직 하나님 한 분 외에는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그들이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는 줄을 예수께서 곧 중심에 아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것을 마음에 생각하느냐_마가복음2:6-8’

 

그런데 어떤 서기관들도 거기 앉아 있었나 봅니다. 그들의 마음을 예수님께 들켰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중풍병자에게 죄 사함을 받으라 하니 신성모독이라 합니다. 이 부분은 우리가 빠르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바리새인들이나 서기관들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늘 자기 자신들의 전통과 관습, 지식에 메여 살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자신들을 어떻게 보느냐에만 관심이 많았습니다. 우리는 결코 이 서기관과 같아서는 안 됩니다.

신앙은 어제가 아니고 내일이 아니고 오늘이어야 합니다. 지금 우리는 종말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제 안나목사님께서 바이블 스쿨 때 말씀해주신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사도바울은 신앙을 늘 현재시제를 사용했습니다. 믿음에 대해, 기도에 대해, 성령의 역사에 대해 모두 현재시제를 사용했습니다. 과거가 아닙니다. 내일도 아닙니다. 오늘 지금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신앙은 오늘입니다. 서기관과 같은 사람들이 교회 안에도 참 많습니다. 중풍병자가 예수님을 만나 고침을 받았는데 그것이 못마땅합니다. 사실 그들은 중풍병자가 고침을 받는 것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습니다. 원래 그렇습니다. 자존심, 자리, 이익과 손해에만 관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정말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사람을 살리는 교회여야 합니다. 죽이는 교회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 일에 우리는 함께 기도하고 또 함께 기뻐해야 합니다. 동네 불구경 하듯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멀리 자리를 잡고 앉아서 예수님이 저들을 고치시는 모습을 보면서 그것이 맞니 틀리니 하고 있으면 안 됩니다.

 

. 오직 예수이길_마가복음2:10-12,이사야53:2-3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그가 일어나 곧 상을 가지고 모든 사람 앞에서 나가거늘 그들이 다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르되 우리가 이런 일을 도무지 보지 못하였다 하더라_마가복음2:10-12’

 

이런 일을 도무지 보지 못했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하신 일이기 때문입니다. 역사적으로 예수님오시기 전까지 거의 400년 동안 암흑기였습니다. 그들은 나라를 빼앗겼고, 심지어 나라도 두 나라로 갈라졌습니다. 그뿐 아닙니다. 선지자들이 나와서 말씀을 선포해도 귀담아 듣지 않았습니다. 그러는 동안 서기관 바리새인들은 자기들의 배를 채우기 위해 불법을 행하였습니다. 백성들은 죽든 살든 관심이 없었습니다. 온 동네가 병과 귀신들림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었는데 자기들은 전통이 중요했고, 자리가 중요했습니다. 물론 전통과 자리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닙니다. 암흑기라는 것은 빛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어쩌면 지금 우리 시대가 그런 시대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교회는 크고 대단한 지식이 쏟아져 나오지만 중풍병자가 고침을 받는 초자연적인 역사 곧 성령의 역사가 사라지는 시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리의 신앙이 논리적인 것만 추구하고, 사변적인 것만 추구하다보니 귀신이 쫓겨 가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재 하는 것들이 너무 멀리 가버리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도하는 것도 잃어버렸습니다. 두 세 사람이 모여 기도하면 성령께서 역사하신다는 것도 믿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능력이 있다는 것도 신뢰하지 않습니다. 핸드폰 하나면 온갖 정보다 다 나오니까요. 말씀을 찾아볼 마음조차 없는 시대가 아닙니까? 복음을 전하면 구원받는다는 것마저도 멀어지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저 인간관계를 잘하자, 실력을 갖추자, 수준을 높이자 같은 슬로건만 난무하는 교회가 아닌가요. 예수님이 우리에게 왜 찾아오셨습니까? 여러분 우리 예수님을 믿으십시다.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 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_이사야53:2-3’

예수님은 늘 별 볼일이 없으셨습니다. 풍채도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도 없으셨습니다. 그 말은 무엇을 뜻합니까? 가버나움 같은 시골의 작은 집에 앉아 계신 예수님을 사람들이 왜 찾아갔을까요? 사람들에 의해 쉽게 뜯어지는 집 다시 말해 별 볼일 없는 집에 사람들이 왜 그렇게 많이 몰렸을까요? 구약의 암흑기가 걷히는 순간입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구원의 역사가 시작되고 초대교회가 세워지고 로마를 통해 복음이 온 열방으로 전해지는 시작이 바로 이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떤 마음이신가요. 예수님이 궁궐에 계시면 찾아가시겠습니까? 예수님이 화려한 모습을 하고 찾아오시면 믿으시겠습니까? 아닙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이기 때문에 믿지 않습니까? 예수님이 구원자이기 때문에 믿지 않습니까? 그는 사람처럼 고통을 당하였습니다. 멸시를 당하였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귀히 여기지도 않았습니다. 서기관들처럼 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보내신 그리스도를 귀히 여기지 않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보며 하나님의 능력과 하나님의 지혜를 보아야 할 것입니다. 반대로 예수님을 귀히 여긴다면 우리 인생은 너무나도 달라질 것입니다. 가정 문제? 자녀문제? 정말 예수님을 귀히 여겨보셨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믿음을 보십니다. 그냥 믿음이 아닌 오직 예수의 믿음입니다. 그 믿음으로 나아가는 자는 결코 헛된 인생이 되지 않습니다. 여러분 오직 예수의 믿음으로 함께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주님 예수님께 가까이 가길 원합니다. 환경과 상황이 우리를 방해하지만 예수님께 가까이 가길 원합니다. 예수님이 계신 곳이 별 볼일 없는 시골 가버나움의 작은 집이라 할지라도 예수님께 나아가길 원합니다. 이사야 53장의 예언의 말씀처럼 고운 모양도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풍채도 보이지 않지만 예수님께 나아가길 원합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로 우리에게 찾아오셨음에 감사합니다. 어둠을 이기고, 재앙과 저주를 벗어나게 하실 빛으로, 생명으로 오셨음에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영적인 눈을 열어 주사 예수님이 나의 구주이심을 보게 하여주세요. 중풍병자를 예수님 앞에 나아가게 하기 위해 지붕을 뚫었던 그 간절한 믿음을 저희에게도 주셔서 우리 인생도 고침을 받고, 죄 사함을 받아 기쁨이 넘치게 하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