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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2017-09-10 주일예배

2017-09-10 주일예배 from gospelchurch2014 on Vimeo.


* 설교 중 참고영상입니다.


2017-09-10 주일예배.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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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0일 가스펠교회 주일예배

제 목 :

내 마음, 새 부대가 되길 원합니다

본 문 :

마가복음 2:18-22

오승주 목사

. 욕심을 버리면 예수님이 보입니다_잠언30:7-9

 

여러분 추석 연휴를 어떻게 보낼지 설레이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많은 계획들을 짜고 계시죠? 부모님을 뵈러 가고, 가족들과 여행도 가고 연휴가 길다보니 여유롭게 시간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석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일하는 분들도 계실 듯합니다. 여러분은 이런 질문 해보셨어요? 하나님께서 왜 이렇게 큰 대도시에 살게 하셨을까요? 서울이라는 대도시에 살아가는 삶은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꿈과 현실의 중간쯤 살아가는 수많은 젊은이들, 빠른 변화에 대처하며 분주하게 살아가는 우리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작은 휴식의 시간이 생기면 얼마나 좋은가요. 그러나 연휴가 끝나면 다시 그 일상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세월이 흘러 인생의 종착점에 도달하면 무엇이 남을까요? 누군가는 원하는 꿈을 이루기도 했을 것이고, 또 그렇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을 것입니다. 생각하면 기분이 참 묘하답니다. 아직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이번 겨울에 네팔을 가려고 기도 중에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인도와 같이 카스트제도가 있는 나라, 자연재해가 끊임없는 나라입니다. 비브릿지가 후원하기 전부터 관심을 가지던 나라였습니다. 망콴마을과 같은 소외되고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입니다.

저는 대학교 1학년 때 처음으로 선교지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처음 가본 곳이 인도였습니다. 인도 북부지역에 20여일 정도 비전트립을 다녀왔는데 하루하루가 다 기억이 또렷하게 납니다. 잊을 수 없는 경험들이었습니다. 저는 제가 제일 가난하다고 생각했었는데 그 생각이 틀렸음을 알게 되었고, 하나님께 사랑받아 구원받은 것이 기적이구나.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병들고, 가난하고, 이렇게 많은 우상을 섬기는 사람들도 있구나. 그것은 제 마음을 바꾸어준 사건입니다. 저에게 많은 변화를 가져다주었습니다. 저의 시선이 달라졌고, 생각하는 가치관이 변했습니다. 무엇보다 인생의 목표 곧 인생의 종착점이 달라졌습니다. 하나님의 시선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어렴풋이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정말 멋진 그리스도인이 되길 원합니다. 무엇보다 이 대도시에서 살아가는 이유를 발견하길 원합니다. 여러분이 직접 선교를 가시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이 대도시에서 살아가는 삶이 그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제 마음을 위해 기도하는 제목이 있습니다. 아굴의 기도와 같습니다.

 

내가 두 가지 일을 주께 구하였사오니 내가 죽기 전에 내게 거절하지 마시옵소서 곧 헛된 것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 나를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이시옵소서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둑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_잠언30:7-9’

 

이 기도는 저의 영적인 눈을 열도록, 마음의 눈을 가지도록 도와줍니다. 예수님을 향하도록 도웁니다. 그렇지 않으면 예수님이 아닌 세상을 좇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욕심은 예수님을 멀리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 예수님을 향하는 신앙생활

 

1. 금식을 왜 하느냐_마가복음2:18-20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들이 금식하고 있는지라 사람들이 예수께 와서 말하되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의 제자들은 금식하는데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아니하나이까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혼인 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에 금식할 수 있느냐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는 금식할 수 없느니라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 날에는 금식할 것이니라_마가복음2:18-20’

 

신앙생활이 예수님을 향하고 있지 않다면 정말 웃기겠죠? 그런데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들이 금식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자기들이 무엇 때문에, 왜 금식하는지 이유조차 몰랐습니다. 오히려 금식이 남을 정죄하는 도구가 되어버렸습니다. 내가 금식을 하는데 너는 왜 금식을 하고 있지 않느냐? 물론 금식은 매우 중요한 기도의 수단입니다. 아무것도 먹지 않고 기도를 하는 것만큼 맑은 정신과 집중력을 주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만일 그 금식이 예수님과 상관없다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우리는 이처럼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도 모르게 예수님이라는 중심축에서 멀어진 채 마치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기도가 맞아. 이것이 제일 정확해라고 하면서 말이지요. ‘하나님이 응답하시는 길은 이것뿐이야라고 틀린 확신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지금 우리는 굉장히 두려워해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이라는 기둥에서 멀어졌다는 것을 깨닫길 원합니다. 다시금 예수님으로 돌아오는 것은 정말 축복 중에 축복입니다. 종교개혁을 아시지요? 올해가 종교개혁 5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을 하고, 수많은 사건들과 크고 작은 아픔들을 겪으면서 예수님께 돌아왔습니다. 신앙생활은 그런 일들을 겪어야 하는 것입니다.

 

2. 생베 조각_마가복음2:21

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기운 새 것이 낡은 그것을 당기어 헤어짐이 더하게 되느니라_마가복음2:21’

 

생베 조각은 표백하지 않은, 제단을 하지 않은 즉, 아직 가공조차 되지 않은 순수한 원단 자체를 말합니다. 그런 천을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습니다. 여기서 생베조각은 예수님 본인을 다시 말해 복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낡은 옷은 바리새인들의 전통, 곧 그들의 삶을 말합니다. 보통 이스라엘은 일 년에 한번 대 속제일에 금식을 합니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일주일에 두 번씩 금식을 했습니다. 마치 너희들은 우리를 따라올 수 없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교회 안에도 그런 분들이 많습니다. 먼저 믿은 자들이 주의해야 합니다. 금식하는 삶이 나쁘다는 뜻이 전혀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는 가끔 우리의 행위가 예수님을 멀리 하게 하는 원인이 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려 하지 않아야 합니다.

바리새인들은 여전히 금식을 하고 있지만 무엇을 위해 금식을 하는지 몰랐습니다. 처음에는 그리스도가 오시길, 구원을 위해 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지금은 금식 자체가 우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저는 낡은 옷이 이해가 됩니다. 제가 하고 있는 모든 사역과 주어진 직책들이 다 사라져도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실제로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되게 속상하고 마음이 아플 것 같습니다. 그런 경험을 우리 교회를 개척하면서 해보았습니다. 마치 내 것인 양 살아왔던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감사라고 하는 것들이 진짜 감사인가 생각해봐야 합니다. 저는 오직 예수가 아니라 제가 쌓아온 것들, 사실 제가 한 것이 하나도 없는데도 그렇게 착각하는 것들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날마다 나를 부인하고 예수님의 십자가를 져야 합니다. 예수님의 은혜와 그 사랑이 날마다 우리에게 임해야 합니다.

 

3. 새 부대에 넣느니라_마가복음2:22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와 부대를 버리게 되리라 오직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느니라 하시니라_마가복음2:22’

 

새 포도주 역시 낡은 가죽 부대에 넣지 않습니다. 그러면 둘 다 쓸모없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합니다. 새 부대가 무엇인가요? 바로 우리입니다. 우리의 삶입니다. 우리의 인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새 부대인가요? 어떻게 하면 새 부대가 될 수 있나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택하셨고 우리에게 예수님을 보내주셨습니다. 내가 살아가야 하는 인생 다시 말해 아무런 힘도 없고, 할 수 있는 것도 없는 연약한 인생에게 창조주가 찾아오셔서 예수님으로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여전히 낡은 가죽부대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면 어떨까요?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는 것을 잘못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치 영적인 것, 정신적인 것이라고만 단정을 지어버립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렇게 말씀하고 있지 않습니다. 우리의 영과 육은 결코 분리될 수 없습니다. 축복은 그냥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축복을 받도록 영과 육신 모두를 변화시켜주십니다. 여전히 죄 속에 있다면 노력하셔야 합니다. 여전히 어둠속에 있다면 빛으로 나오시도록 애쓰셔야 합니다. 그것 때문에 금식도 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신앙생활은 대충 아무렇게나 생각나는 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무려 예수님을 모시는 것입니다. 새 포도주를 담는 것입니다. 그분의 말씀, 그분의 마음 그리고 그분의 생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매일 새 부대가 되어야 합니다. 저는 우리 교회 젊은이들에게 또 부탁하려고 합니다. 여러분이 취업을 준비하고, 시험을 준비하는 만큼 예수님을 믿는 일에 최선을 다하길 바랍니다. 축복을 받아야지, 축복을 주세요. 그런데 축복을 줄 만한 삶을 살지는 않습니다. 축복을 담을만한 작은 그릇조차 준비되어있지 않습니다. 말씀을 듣고서도 전부 흘려버리기 일쑤입니다. 바리새인들처럼 말이지요. 예수님이 오셨음에도 자기들이 하고 있는 금식 따위나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신앙생활을 매일 예수님을 모시는 것입니다.

 

. 내 마음, 새 부대가 되길 원합니다_역대하7:14,하박국2:4,빌립보서2:1-5

 

그래서 신앙은 세 가지 단계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순서가 있는 단계가 아니고 어떤 훈련의 단계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조금 이해되도록 정리만 한 것이지 동시에 혹은 오랜 시간에 걸쳐 신앙생활의 변화를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가장 먼저 하게 되는 것은 기도입니다. 더 자세하게 말씀드리면 간구입니다. 간절한 부탁입니다. 어린 아들이 아빠 부탁이에요.’ 두 손을 예쁘게 모으고 간절히 말하면 들어주지 않을 부모는 없을 듯합니다. 그래서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어린 아이가 뭐 이런 것까지 부탁해라고 한다면 엄청 당황스러울 것입니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_역대하7:14’

 

그리고 두 번째는 가치관의 변화입니다. 어떤 면에서 시야라고도 할 수도 있을 듯합니다. 이것은 궁극적으로 믿음이 됩니다. 내 뜻대로 사는 것보다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 훨씬 더 멋지게 살 수 있다는 믿음입니다. 이것은 지혜일 수도 있습니다. 여러 가지 단어이겠지요. 조금 무모해 보이지만 주님의 선하심을 믿는 믿음입니다. 그런 가치관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그런 사람들의 삶은 매우 멋지게 변화됩니다. 이 가치관의 변화를 위하여 한 가지 영상을 보려고 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고난을 만난다고 생각하지만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는 순간 그 고난은 우리의 인생을 온전하게 해줍니다.

그러나 마지막으로 이 모든 것들보다 중요한 한 가지가 있습니다. 저는 이것이 새 부대라 생각합니다. 그것은 마음입니다. 이것을 설명하기 위해 저는 제가 감히 거론할 수 없는 그런 분들을 예로 들 수밖에 없습니다. 정말 죄송한 마음입니다. 평생을 복음을 위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살았고 또 믿음으로 일군 큰 교회와 사역들을 이루어내신 대단한 흔히 성공한 선배목사님들이 인생의 말미에 무너지는 일을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인천의 한 대형교회 목사님은 30년 목회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수천 명의 성도가 있는 대형교회로 성공하신 목사님이셨습니다. 그렇다면 얼마나 존경받고 얼마나 사회와 지역에 영향력을 끼쳤을까요. 그런 분이 은퇴를 하셔야 하는데 그때 무너지게 된 것입니다. 은퇴할 때 받아야 할 돈 때문입니다. 그때 들어오는 욕심 이것이 곧 마음입니다. 내가 했다는 교만도 내가 해야만 한다는 집착도 마음입니다. 그 돈과 평생을 이루어온 존경을 바꾸는 모습을 보고 정말 마음이 무섭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순간에 모든 것이 무너지게 만들 수 있구나. 평생 존경받으며 살 수 있을 텐데도 욕심이라는 마음은 그것을 보지 못하게 만듭니다. 반대로 정말 멋지게 살아가고 아름다운 인생이 되는 결정적인 이유도 결국 마음입니다.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_하박국2:4’

 

저는 우리의 마음이 변화되길 진심으로 원합니다. 그러나 변화가 될 수 없습니다. 생베조각, 새 포도주를 담을 수 없다면 말입니다. 예수님이 아니고서 우리의 마음이 하루라도 제대로 살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금식하면 되나요? 목사라고 버틸 수 있나요? 전혀 아닙니다. 만일 그렇게 생각한다면 우리는 정말 위험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거나 위험한 것으로부터 마음을 빼앗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마음을 지켜야 하나요?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나요?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여 한마음을 품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로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_빌립보서2:1-5’

 

예수님의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생각만으로 되는 일은 아닙니다. 우리의 삶이 함께 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정말 어떻게 해야 하나? 해도 안된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상은 전혀 예전의 삶을 그대로 살면서 시도조차 해보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금식하는 삶을 살면서 마음은 사랑이 아닌 분들, 금식하는 삶을 살면서 마음은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지지 않는 분들, 금식하는 삶을 살면서 예수님으로부터 오는 기쁨이 없는 사람들 그것을 추구하지 않는 분들, 금식하는 삶을 살면서 성령의 교제를 하지 않는 분들을 말합니다. 우리는 그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마음이 어떤지 관심을 가지시길 원합니다. 어쩌면 우리 인생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아름다울지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훨씬 더 존귀하고 복되게 하실 수 있습니다. 그것은 세상이 말하는 그런 성공과 삶이 아닐 수 있습니다. 정말 온 마음을 다해 예수님을 믿으면 주어지는 축복된 삶이라고 확신합니다. 예수님의 마음으로 소외되고 가난하고 병들어 있는 자들을 돌볼 수 있는 삶이고, 구원을 위해 아낌없이 헌신하는 삶이 아닌가요. 그런 축복을 우리가 함께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주님,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는 새 부대가 되길 원합니다. 내 인생이 예수님을 따라 살며,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고 살아 예수님처럼 소외되고 가난하고 병든 자들을 돌볼 수 있는 삶이길 원하고, 무엇보다 구원을 위해 아낌없이 쓰임 받는 축복된 인생이길 원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예수님을 담는 축복의 그릇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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