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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2017-10-08 주일예배

2017-10-08 주일예배 from gospelchurch2014 on Vimeo.


* 설교 중 예화 영상입니다.

 


2017-10-08 주일예배.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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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8일 가스펠교회 주일예배

제 목 :

누가 정상인가

본 문 :

마가복음 3:20-35

오승주 목사

. 행함이 아닌 존재_마태복음5:14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놀라운 축복은 그리스도 안에 속함으로써 하나님의 자녀라는 지위를 갖게 된 것입니다. 원래 진노의 자식이었는데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 그분의 상속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지위를 하나님과 비슷한 수준으로 끌어 올리셨습니다.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여러분이 혹시 정말 존경하거나 사모한 사람 옆에 앉아본 일이 있으시지요? 그런 경험에도 흥분하고, 또 평생 자랑거리로 삼기도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한 번 앉아보는 것이 아니라 평생 옆에 두십니다. 신분이 완전하게 바뀐 것입니다.

그런데 거기서 대부분 그렇게 흥분하고 자랑거리로 밖에 신분을 이해하지 못한 채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신분만 바꾸신 것뿐만 아니라 그 신분에 걸맞은 자질을 가진 자로 변화시키기 원하십니다. 우리 가운데 오셔서 우리를 이끄셔서, 하나님의 축복된 자녀로 살도록 변화시켜나가십니다. 이런 변화 과정이 우리 인생이며 신앙생활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인생을, 사랑하고 결혼하여 아이를 갖고 성공하여 돈 벌고 즐기면서 살아가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은 다릅니다.

상담을 하다보면 대화가 잘 안될 때가 있는데 그것은 목적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인생의 목적을 의사가 된다거나, 교사가 된다거나, 사업을 한다거나, 목사가 된다는 직업을 이야기합니다. 그러면서 꼭 빼지 않고 주님을 위해라고 말합니다. 그것은 여전히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에도 하나님의 나라로 건너오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여전히 하나님의 창조목적이 아닌 내 목적을 위해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니 힘들고, 어렵습니다. 돈이 생겨도, 좋은 직업이 생겨도, 쾌락을 즐겨도 풀리지 않습니다. 우리는 교사를 할 수도 있고, 사업을 할 수도 있고, 노동자나 목사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무엇을 하느냐가 아니라 어떤 사람이 되느냐에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행함이 아니라 존재입니다. 사실 그것을 깨닫는 것이 신앙의 핵심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_마태복음5:14’

 

내가 세상의 빛이라고? 이렇게 죄를 많이 짓고, 이렇게 연약한데 내가 어떻게 세상의 빛이 될 수 있어?’ 그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 생각이 행함의 종교에 빠져있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절대 세상의 빛이 될 수 없습니다. 의사가 된다한들, 정치인이 된다한들, 뛰어난 목사가 된다한들 세상의 빛이 될 수 있나요? 하나님은 우리의 직업에 관심이 없으실 수도 있습니다. 단지 믿음을 원하십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이것을 믿는 것입니다. 이해하는 것이 아닙니다. 믿는 것입니다. ‘정말 은혜가 아니면 안 되는 구나.’

저는 대학교 때 정말 힘이 들었습니다. 친구들을 보면 속상했습니다. 할 줄 아는 것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학비를 못 내게 되었을 때는 정말 막막했습니다. 그때 기도하러 갔습니다. 하나님께서 음성을 들려주셨습니다. 난 널 사랑한단다. 너의 인생을 내게 맡겨보렴. 내가 네 인생을 책임질게. 그러고 보니 환경에 속고 있었습니다. 돈이 없으면 일하러 가면 되는데 친구들과 비교하면서 똑같이 살려고 하니 열등감 때문에 불평만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친구를 의지하면서 하나님은 의지하지 않았습니다. 전 그때 하나님을 체험했습니다. 그 이후로 돈 없으면 굶었고, 또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 했습니다. 하나님이 날 창조하신 목적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인생임을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 그들이 알지 못하는 세계

 

1. 예수의 친족들이_마가복음3:21-22

 

예수의 친족들이 듣고 그를 불들러 나오니 이는 그가 미쳤다 함일러라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서기관들은 그가 바알세불이 지폈다 하며 또 귀신의 왕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니_마가복음3:21-22’

 

예수님의 친족들이 예수님이 창피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예수가 자꾸 문제를 일으킨다 생각했습니다. 더 이상 그런 일을 하지 못하게 막으러 나온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생각하는 이유를 보세요. 예수님보고 미쳤다고 합니다. 병자들을 고치고, 복음을 전하는데 미쳤다고 합니다. 그러니 서기관들이 동조하고 힘을 얻어 예수님보고 바알세불 곧 귀신의 왕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고 합니다. 바리새인들의 달콤한 속삭임에 예수님의 귀한 사역을 멈추려했습니다. 그럴 수 있겠지요. 자기들은 굉장히 정상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사역은 전부 비정상적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복음을 전한 어떤 분은 자기가 점을 자주 보는데 물을 가까이 하지 말라고 했답니다. 그래서 평생 물 가까이 가지 않아서 사업도 잘되고 잘 살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사업이 안 되고, 아내가 암에 걸리고, 아이들이 방황하는 이런 문제들이 갑자기 찾아오는데 물 때문이야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만 생각합니다. 집에 있는 정수기도 버리고, 심지어 씻는 것도 잘 안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예수님을 전했습니다. 그랬더니 말도 안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성경은 비정상적인 책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이 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주냐고 반문합니다. 누가 정상입니까? 귀신에게 사로잡혀 있는 사람들이 예수님보고 귀신에 붙들렸다고 비정상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2. 영적인 세계를 모르면_마가복음3:23-27

 

예수께서 그들을 불러다가 비유로 말씀하시되 사탄이 어찌 사탄을 쫓아낼 수 있느냐 또 만일 나라가 스스로 분쟁하면 그 나라가 설 수 없고 만일 집이 스스로 분쟁하면 그 집이 설 수 없고 만일 사탄이 자기를 거슬러 일어나 분쟁하면 설 수 없고 망하느니라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는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세간을 강탈하지 못하리니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강탈하리라_마가복음3:23-27’

 

사탄이 어찌 사탄을 쫓아낼 수 있느냐? 내가 귀신의 힘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고? 너희들이 지금 사탄의 나라에 살고 있으니 나를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영적인 세계를 전혀 모르기 때문에 이 모든 상황을 전혀 이해할 수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왜 율법을 저렇게 무시하지? 왜 안식일에 일을 하지? 그런 것에 사로잡혀 정말 중요한 일을 보지 못하게 됩니다. 분명 예수님을 너무 잘 알고 있는 가족들임에도 불구하고, 구약성경을 잘 알고 있는 서기관들임에도 불구하고 영적인 세계에 대해서는 무지했습니다. 그래서 사로잡혀 버립니다. 환경이나, 상황에 사로잡혀버립니다. 그것은 의사나 교사, 사업가나 목사와 같은 목적에 사로잡히기도 합니다. 혹은 어려운 형편, 끊임없는 문제에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영적인 부분을 보지 못하게 됩니다. 당연히 매주 설교를 들어도 들리지 않습니다. 여전히 사로잡혀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는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세간을 강탈하지 못하리니. 영적으로 분명하게 이해하셔야 합니다.

 

3. 누가 정상인가?_마가복음3:31-35

 

그 때에 예수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와서 밖에 서서 사람을 보내어 예수를 부르니 무리가 예수를 둘러 앉았다가 여짜오되 보소서 당신의 어머니와 동생들과 누이들이 밖에서 찾나이다 대답하시되 누가 내 어머니이며 동생들이냐 하시고 둘러 앉은 자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내 어머니와 내 동생들을 보라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_마가복음3:31-35’

 

누가 정상인가요? 예수님의 어머니와 동생들과 누이들이 예수님을 만나려고 사람을 보냈습니다. 저는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가 정말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마리아는 동정녀였습니다. 그런데 30년 세월이 지나서 잊어버렸을까요? 예수님이 누구신지 말입니다. 내 아들인줄 알고 그의 사역을 말리러 왔습니다. 그것은 아들에 대한 자신의 목적입니다. 그리고 종교인들의 시선을 의식한 것이 분명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교회에서는 자꾸 프로그램을 만듭니다.

많은 분들이 저희 교회를 말씀하실 때 무엇인가를 더 해야 하지 않냐고 걱정하십니다. 이것도, 저것도 해야 한다고 강조하십니다. 그렇지 않으면 교회가 부흥하지 못한다고 겁을 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구원과 세상에 빛을 비추는 존재가 되는 길은 프로그램이나 건물, 시스템 같은 것들이 아니라 복음과 말씀이 답입니다. 사람들은 그런 것들을 만들기를 좋아합니다. 바벨탑을 쌓는 것처럼 말입니다. 자신들의 목적을 설정해놓고 살아가지요. 그러니 하나님의 목적과 뜻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생각해보십시오. 하나님의 목적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 하나님께 쓰임 받을 수 있을까요? 하나님께 축복을 받을 수 있을까요? 우리는 하나님께 쓰임 받으려면 이래야 해, 저래야 해 우리의 기준을 가지고 판단하고 살아갑니다. 사실 자기의 목적을 이루려는 수단이 아닌가요?

 

. 믿음으로 살아_고린도후서5:7,데살로니가전서1:3,에베소서4:13,로마서5:1-2

 

하나님은 우리가 믿음으로 살길 원하십니다.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은 스펙도 아니고, 돈도 아닙니다. 자꾸 거기에 속습니다. 구원 받고 흥분한 상태에 머물러 있지 않고 이제는 하나님이 나를 부르신 이유를 발견하고 냉정하게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비정상적인 삶에서 정상적인 삶으로 말입니다. 사탄의 나라에서 하나님의 나라로 이동해야 합니다. 그것 때문에 믿음이 필요합니다. 성경은 자기를 창조하신 분의 형상을 따라 끊임없이 새로워지는 것이 우리 삶의 목적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몇 가지 믿음으로 산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봐야 합니다. (*믿음의 승부 영상)

먼저, 믿음의 점검입니다. 믿음으로 살고 있는가요? 사람들은 보통 보는 것, 느끼는 것으로 행동합니다. 우리가 정상이면 괜찮은데 우리는 비정상입니다. 한순간도 은혜가 아니면 죄와 가까워지는 연약한 자들인데 보는 것으로, 느끼는 것으로 살아버리면 하나님의 뜻과 전혀 상관없는 인생이 되어버립니다.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라_고린도후서5:7’

마음에 말씀을 담아 순종하고 살아가는 것이 믿음인데 우리는 어떤 행함을 믿음이라 생각합니다. 기도수첩을 왜 판매하지 않냐고 물어봅니다. 왜 강조하지 않냐고 물어봅니다. 저는 여러분이 그런 행함에 사로잡혀 살지 않길 원합니다.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고 그분과 교제하며 기뻐하고 감사하며 힘든 일이 있을 때 의지하는 것은 행함으로 끝내는 신앙과 거리가 멉니다. 정말 주님을 의지하는 지, 바라보는지 그것을 점검하기 위해 기도수첩을 한다면 정말 오케이입니다. 그런 분들은 서점에 가셔서 구입하셔서 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누가 하니까, 안하면 제자라고 듣지 못할까봐 그렇게는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길 원합니다.

 

두 번째, 믿음의 그림을 그려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자녀라는 위대한 지위를 얻었는데 우리 마음이나 삶은 그렇지 않습니다. 여전히 어둠에 있거나 죄에 있습니다. 그러니 아무리 흥분을 해도 제자리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왜 빛이 나지 않을까?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_데살로니가전서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_에베소서4:13’

 

자녀는 성장을 해야 합니다. 성장은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생명이 우리 가운데 있어서 변화되는 사람은 주변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줍니다. 우리 신앙의 성장은 단계가 아닙니다. 훈련 어디까지 받았어? 영접은 몇 명 했어? 이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금 예수님을 닮아가고 그분의 생명력이 우리 속에서 일하고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만일 이 부분에 관심이 없다면 자꾸만 누가 헌금을 얼마 했데, 누가 뭐 했데, 그러면서 비교하게 됩니다. 교회 안에서 생명이 아닌 남의 이야기가 돌기 시작합니다. 우리는 믿음의 그림을 그리길 원합니다. 나는 어떤 믿음의 사람이 될까? 어떤 사랑을 하며 살까? 주님을 더 의지하고 바라보며 살 수 있을까? 어떻게 살면 복음을 위해 살 수 있을까? 그런 소망을 끊임없이 가져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인생의 목적을 확인해야 합니다. 우리의 목적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목적이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_로마서5:1-2’

 

하나님의 목적을 알죠? 지식적으로는 아는데 우리가 감히 이룰 수 있나요? 하나님의 목적은 바로 구원입니다. 그것보다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구원을 위해 살도록 변화시키시고 인도하십니다. 그리고 분명한 방법도 주셨습니다.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는 것입니다. 은혜에 들어가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믿음으로 사는 영적인 삶입니다. 내 목적이 아니라, 내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목적과 방법이어야 합니다. 믿음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과 화평만 하면 되냐? 은혜에 들어가기만 하면 되냐? 그렇습니다. 그 안에 전부 다 있습니다. 그리고 알게 됩니다. 이것이 정상적인 인생이구나. 바로 세상에 빛을 비추는 삶입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_마태복음5:14’

 

주님 우리는 우리가 대단히 정상적인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의 가족들이나 바리새인들처럼 말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방법이 틀렸다고 말하려합니다. 하나님의 목적이 우리를 구원하기 위함임을 알지 못하는 영적인 무지함 때문이오니 은혜로 깨워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오직 내 목적과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목적과 하나님의 방법이길 원합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믿음의 삶이 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더 의지하고 더 사랑하며 살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구원을 위한 축복된 삶을 살 수 있을까?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는 은혜 속에서 믿음의 소망을 가지길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세상의 빛으로 부르심에 감사하며 믿음으로 나아가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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