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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2018-04-15 주일예배


2018-04-15 주일예배 from gospelchurch2014 on Vi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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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415일 가스펠교회 주일예배

제 목 :

나는 산 자입니다

본 문 :

마가복음 12:18-27

오승주 목사

 

. 탐욕_민수기11:4-5,10,디모데전서6:3-5,9-10

 

성경에서는 탐욕을 멀리하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민수기에 보면 출애굽하여 광야를 지나는 이스라엘백성들에 대해 나옵니다. 메마른 땅 광야에서 그들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은 만나를 매일 주셨습니다. 감사와 찬송이 넘쳤지요. 그런데 그들에게 변화가 생겼습니다. 다른 인종이 품었던 탐욕이 영향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들의 탐욕은 크고 놀라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아주 작은 것들입니다.

그들 중에 섞여 사는 다른 인종들이 탐욕을 품으매 이스라엘 자손도 다시 울며 이르되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랴 우리가 애굽에 있을 때에는 값없이 생선과 오이와 참외와 부추와 파와 마늘들을 먹은 것이 생각나거늘_민수기11:4-5’

 

우리는 탐욕을 큰 것 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큰 것만 조심하면 된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 일상에서 일어나는 작은 탐욕들이 더 무서운지 모릅니다. 겉모양, 큰 사역, 큰 조직 같은 것들만 생각하다 우리를 무너뜨리는 것은 우리의 작은 마음, 작은 습관, 말과 행동들을 쉽게 생각합니다. 탐욕은 그렇게 작은 틈을 파고 듭니다. 모든 사람들이 처음부터 부패하고, 무너지지 않습니다. 작은 것들이 쌓여 나중에는 본인이 알아차리지도 못한 탐욕의 노예가 되기 때문에 그것이 우리를 무너지게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누구든지 다른 교훈을 하며 바른 말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을 따르지 아니하면 그는 교만하여 아무 것도 알지 못하고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는 자니 이로써 투기와 분쟁과 비방과 악한 생각이 나며 마음이 부패하여지고 진리를 잃어 버려 경건을 이익의 방도로 생각하는 자들의 다툼이 일어나느니라_디모데전서6:3-5’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_디모데전서6:9-10’

 

돈 때문에, 자존심 때문에, 이기심 때문에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면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그것들이 믿음에서 떠나게 만듭니다. 그리고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찌르게 됩니다. 자기를 찌르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결코 다른 사람이 아닙니다. 공동체도 아닙니다. 내 안에 나도 모르게 자리 잡고 있는 탐욕입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사두개인들을 통해 우리의 모습을 점검해야 합니다.

 

. 죽어버린 신앙

 

1. 사두개인들의 어리석은 질문_마가복음12:18-23,신명기25:5-6

 

부활이 없다 하는 사두개인들이 예수께 와서 물어 이르되 선생님이여 모세가 우리에게 써 주기를 어떤 사람의 형이 자식이 없이 아내를 두고 죽으면 그 동생이 그 아내를 취하여 형을 위하여 상속자를 세울지니라 하였나이다. 칠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가 아내를 취하였다가 상속자가 없이 죽고 둘째도 그 여자를 취하였다가 상속자가 없이 죽고 셋째도 그렇게 하여 일곱이 다 상속자가 없었고 최후에 여자도 죽었나이다 일곱사람이 다 그를 아내로 취하였으니 부활 때 곧 그들이 살아날 때에 그 중의 누구의 아내가 되리이까_마가복음12:18-23’

 

형제들이 함께 사는데 그 중 하나가 죽고 아들이 없거든 그 죽은 자의 아내는 나가서 타인에게 시집가지 말 것이요 그의 남편의 형제가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를 맞이하여 아내로 삼아 그의 남편의 형제 된 의무를 그에게 다 행할 것이요 그 여인이 낳은 첫 아들이 그 죽은 형제의 이름을 잇게 하여 그 이름이 이스라엘 중에서 끊어지지 않게 할 것이니라_신명기25:5-6’

 

사두개인들은 철저하게 부활을 부정합니다. 현실세계가 내세와 그대로 연결된다고 믿었습니다. 잘못된 믿음은 곧 잘못된 삶을 만들어냅니다. 실제로 무신론자들은 대부분 그렇게 주장을 합니다. 그들은 기독교신앙에 대해 부정적입니다. 비틀즈의 존 레논은 교회가 곧 사라질 것이라고 끊임없이 주장했습니다. 그는 답답한 예수가 자신의 삶에서 필요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영향을 받기도 했습니다. 사회가 발전되면서 교육수준이 높아져 지식인층이 생겨나 논리적 사고를 배우면 자연스럽게 소멸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신앙은 더 확장되었고 심지어 교육수준이 낮은 사람들 사이에서만 활짝 피어난 것도 아닙니다. 젊은 전문인 종사자들이 대거 건강한 교회를 찾아 신앙생활을 하기 시작합니다. 철저한 무신론자였던 존 레논의 한 열혈한 팬은 존 레넌이 정신이상자 팬에게 피살된 이후에 교회를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삶에 물리적 건강과 재물과 자유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일상 너머에 어떤 깊이와 경이, 위대한 신적 존재가 있다. 그 앞에서 자신이 아주 작고 보잘 것 없게 느껴질 수 있으나, 동시에 희망이 차오르고 평소 염려하던 일도 걱정이 안 된다.’

사두개인들은 지금 민수기의 말씀을 인용하여 예수님께 질문을 하지만 그 말씀이 어떤 말씀인지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문자적으로 해석하며 또 자기 생각에 맞춰 성경을 읽고 적용하기 때문입니다. 이미 그들은 탐욕의 노예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민수기의 말씀은 두 가지 핵심적인 바탕을 이해해야만 합니다. 첫째는 여자를 보호하기 위한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여자가 경제가 어려워 이방인에게 시집가는 것을 막기 위한 율법적인 제도입니다. 그리고 진짜 이유는 어느 가정, 가문에서 그리스도가 나실지 모르기 때문에 메시야를 기다리는 준비입니다. 그래서 혈통을 끊어지지 않기 위한 이스라엘 민족의 간절한 메시야사상입니다. 그걸 모르는 사두개인들은 단지 말장난처럼 7번째도 아들을 낳지 못하고 남편이 죽으면 천국에 가서 누가 진짜 남편인가요? 이런 질문은 마치 야 천국에 가도 술집이 있냐?’와 같습니다.

 

2. 말씀에 대한 오해와 잘못된 적용_마가복음12:24-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므로 오해함이 아니냐 사람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죽은 자가 살아난다는 것을 말할진대 너희가 모세의 책 중 가시나무 떨기에 관한 글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말씀을 읽어보지 못하였느냐_마가복음12:24-26’

 

왜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받지 못했을까요? 사두개파는 철저하게 모세오경만 믿었습니다. 실제로 믿은 것도 아닙니다. 그 외에 모든 성경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 모세가 우리에게 써주기를이렇게 예수님께 말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성경이라고 답변을 하십니다. 이 말씀은 사두개파에 대한 알면 이해가 됩니다. B.C. 2세기경 하스모니안 왕조 때 사독의 후예임을 자처하는 다수 제사장들에 의해 형성된 유대교의 당파 중 하나입니다. 종교와 정치의 구심점이라 할 수 있는 대제사장을 중심으로 귀족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일종의 정치 집단이었습니다. 그들은 사제직을 독점하고 유대의 최고 정치기구인 산헤드린을 장악한 귀족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세도, 천사도 믿지 않았습니다. 한 마디로 그들은 철두철미 세속적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을 호되게 비난하면서 제자들에게 그 두 무리의 가르침을 경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두 무리도 당연히 예수님을 싫어했습니다. 특히 사두개인은 예수님이 장차 큰 분란을 일으켜 로마인들의 감정을 자극하면 자신들이 누리는 사제직과 부가 모두 사라질지 모른다고 걱정했습니다.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하신 말씀이 무엇입니까? 지금 천국에 살아 있는 아브라함을 말하고 이삭을 말합니다. 천국에는 장가도 없고, 시집도 없습니다. 왜 말씀이 와 닿지 않으시는지 이해가 되시나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와 닿지 않는다면 우리가 사두개인처럼 탐욕에 빠져 있지 않나 심각하게 고민해야 봐야 할 것입니다. 탐욕에 빠지면 시야가 좁아집니다. 시야가 좁으면 영적인 것을 놓치게 됩니다. 그것은 눈앞에 보이는 것만 보게 만듭니다. 심지어 그것마저도 틀리게 보기도 합니다. 그래서 말씀을 받아도 잘못된 적용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3. 산 자의 하나님_마가복음12:27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 너희가 크게 오해하였도다 하시니라_마가복음12:27’

 

인생에는 꼭 필요한 것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정체성이나 희망 같은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삶의 의미와 만족 같은 것도 중요합니다. 그런 것들은 신앙이 아니더라도 반드시 필요한 것들입니다. 그런 것들이 없으면 삶은 불평 투성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은 그러한 것들과 관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 말씀은 현실성이 없는 말씀이 아닙니다. 오히려 인간 세계를 가장 잘 알고 가장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가요? 우리는 종종 말씀에 대해 굉장히 편협한 생각을 가지고 접근합니다. 광야의 이스라엘 민족처럼 세속적인 사람들이 그렇게 우리에게 말하는 것들 듣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요. 그런 편견 때문에 정작 신앙인들은 말씀에 대해 깊게 혹은 제대로 생각해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주일 설교가 갈수록 신앙생활에 있어서 차지하는 비중이 약해진다고 합니다. 세속화의 영향 때문입니다. 어떤 특별한 활동 같은 것들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교회가 교회의 진짜 모습을 감추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복음에 대해 들어보지 못하고 교회를 다니고 있습니다. 힘들기 때문에, 우리와 맞지 않아서 멀리하기 시작한 설교가 광야에서 하나님을 멀리하기 시작한 이스라엘과 비슷합니다. 예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크게 오해하였도다. 이 말씀도 사두개인들에게 들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죽어있기 때문입니다. 죽음은 결코 살아 있는 것을 보지 못하게 합니다. 어둠으로 안내합니다. 그래서 인간은 끊임없이 그릇된 삶을 반복해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산 자의 하나님이십니다.

 

. 나는 산 자입니다._로마서12:1-21,디모데전서4:6-10,6:6-8,6:11-12

 

우리가 만일 정말 하나님을 믿는다고 한다면 우리 삶은 정말 놀라운 일들이 벌어질 것입니다. 우리가 죽은 자가 아니라 산 자로 살아간다면 그것은 놀라운 경험을 만들어낼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바리새인이 될 수도 사두개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산 자는 어떤 태도의 신앙생활을 하게 될까요? 첫째, 예배를 사모하게 됩니다. 예배는 산 자의 모습입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_로마서12:1-2’

 

오늘 사역자훈련 때 자세하게 설명하겠지만, 예배는 단지 이렇게 모여서 찬양하고 말씀 듣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로마서에 영적 예배를 말씀하면서 거룩한 산 제물로 우리 몸을 드리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몸을 하나님께 드리지 않으면 사실 이 예배시간이 예배가 아닐 것입니다. 우리 몸을 드릴 수 있어야 제대로 된 기능을 발휘하게 됩니다.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_로마서12:4-5’

 

우리가 산 자라고 하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각자 기능을 해야만 그 몸의 구성원이 될 수 있습니다. 공동체 예배는 우리가 한 몸이라는 것을 상기시켜주며, 무엇보다 우리의 기능을 깨닫게 해줍니다. 섬기는 일, 가르치는 일, 위로하는 일, 구제하는 일, 긍휼을 베푸는 일 같은 것입니다. 산 자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일들이 발견되는 것이 예배입니다.

두 번째, 경건을 추구하게 됩니다. 경건은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되기 위한 마음입니다. 산 자의 삶은 항상 예수님의 좋은 일꾼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 앞에서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늘 양육을 받으려는 마음입니다. 배움이 멈추면 교만이 시작된다는 말이 있지요. 자기들이 최고라 생각하는 자부심은 좋을지 모르지만 실제로 교만은 패망의 지름길입니다. 사두개인들은 결국 로마에 붙어 살았지만 로마에 의해 사라졌습니다.

 

네가 이것으로 형제를 깨우치면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되어 믿음의 말씀과 네가 따르는 좋은 교훈으로 양육을 받으라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미쁘다 이 말이여 모든 사람들이 받을 만하도다 이를 위하여 우리가 수고하고 힘쓰는 것은 우리 소망을 살아 계신 하나님께 둠이니 곧 모든 사람 특히 믿는 자들의 구주시라_디모데전서4:6-10’

 

마지막으로, 자족하는 마음을 가지려고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가 매일 필요한가요?’ 그것이 하나님의 백성들이 살아내는 복음의 삶입니다. 그런데 탐욕은 매일 은혜가 필요하지 않다고 유혹합니다.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작은 탐욕으로 인해 하나님을 멀리하자 하나님이 엄청난 재앙으로 그들에게 분노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자족은 어떤 자족인가요? 예를 들어, 남편에 대한 자족이 없으면 늘 불평하고 불만스럽게 살아가야 합니다. 거기에 탐욕이 들어오면 어떻게 되죠? 죄가 되고 패망이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족하는 마음을 가지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은 큰 이익이 되느니라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_디모데전서6:6-8’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_디모데전서6:11-12’

 

해로운 욕심을 피하고, 돈을 사랑함을 피하라고 합니다. 그것들은 자기를 찌르게 하는 것들입니다. 탐욕은 그렇게 작은 것에서 시작합니다. 신앙생활의 가장 큰 적은 바로 그런 작고 작은 탐욕들입니다. 그래서 그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 인내 온유를 따르라고 합니다. 자족하는 마음이 없으면 그것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온 마음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계시나요? 자족하는 마음이 없으면 불가능한 삶입니다. 말씀이 내 마음에 살아 있지 않은 것은 자족하는 마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탐욕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가장 귀한 축복을 놓치도록 만듭니다.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라고 말씀하십니다. 산 자로 살아 우리 삶에 매일 놀라운 일들이 계속 되는 축복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오늘도 하나님 앞에서 내 안에 크고 작은 탐욕이 있는지 살펴보게 해주세요. 그리하여 사두개인처럼 죽어있는 자가 되지 않기를 원합니다.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부활을 소망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내 삶에서 예배하며 늘 깨어 경건에 힘쓰며 무엇보다 자족하는 마음을 주셔서 죽은 자가 아니라 산 자로 이 땅에서도 살아가게 해주세요. 말씀을 듣지 못하게 하는 모든 탐욕들을 버리고 우리의 삶 구석구석, 마음속까지 말씀의 은혜로 적시어 치유되고 회복되며 소생하는 놀라운 일들을 매일 일어나는 산 자로 살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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