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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2018-05-06 주일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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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56일 가스펠교회 주일예배

제 목 :

반드시 가야 할 길

본 문 :

마가복음 13:1-13

오승주 목사

 

. 잘못된 각인_마가복음13:1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가실 때에 제자 중 하나가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소서 이 돌들이 어떠하며 이 건물들이 어떠하니이까_마가복음13:1’

 

어떤 자매가 상담을 요청해왔습니다. 외국에서 불신자를 만났는데 그 남자가 돈도 많고 능력도 되고 잘생겼습니다. 그래서 복음도 전하고 해서 같이 교회를 다녔습니다. 그럼 된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 와서 결혼을 했는데 몇 개월 만에 이혼했습니다. 부인말로는 남편에게 여자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남편 이야기를 들어보니 부인이 자꾸만 폭력을 썼다고 합니다. 심한 폭력이었습니다. 자기 뜻대로 안하면 견딜 수 없어서 물건도 집어던지고 그래서 남편이 자꾸 옛날에 사귀던 여자한테 간 겁니다. 남편은 자연스럽게 교회를 떠났습니다. 이 부인도 몇 년째 예배도 드리지 않고 고통스러워하고 있습니다. 무엇을 몰랐을까요? 제가 생각해 보건데 많은 사람들이 교회는 다니지만 복음은 모릅니다. 잘못 각인된 것이 신앙생활을 지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식으로는 복음도 알고, 그리스도도 아는데 영적으로 깨닫지 못하면 자꾸 무기력해지거나, 무능해집니다. 아니면 교만해집니다.

 

그 마음의 숨은 일들이 드러나게 되므로 엎드리어 하나님께 경배하며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 가운데 계신다 전파하리라_고린도전서14:25’

 

신앙생활은 길입니다. 틀린 길을 계속 가면서 말로는 복음, 복음해도 안됩니다. 틀린 길을 바꾸어야 합니다. 실제로 말입니다. 껍데기로 신앙생활 하는 것은 사탄이 너무 잘 압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은 우리 마음의 숨은 일들을 바꾸는 것입니다. 그것이 각인입니다. 불신자가 가는 길을 운명, 사주, 팔자라 그럽니다. 성공할 것 같아 보이지만 완전히 틀린 길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신앙생활 하는 사람들이 그 각인에서 못 벗어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진짜 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예배 때마다 주신 말씀 누구보다 붙잡으려고 합니다. 그냥 붙잡는 정도가 아니라 제 사상, 내 체질, 내 판단을 바꾸려고 다시 말해 각인을 바꾸려고 말씀을 붙잡습니다. 아침마다 성경을 왜 읽습니까? 왜 목사인데 말씀을 다시 듣습니까? 말씀이 주인 되도록 하는 것이 묵상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주인 되도록 나를 내어드리는 시간이 묵상입니다. 하나님이 너희 가운데 계시다 전파하리라. 그 묵상을 기록하는 것이 묵상일기입니다. 그렇게 하다 보니 어느 날 저의 잘못된 각인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저 길이 아무리 화려해도 틀린 길이요, 위험한 길이라는 것이 보입니다. 그전에는 저 길이 좋은 길인 줄, 성공의 길인 줄 알았습니다. 제자들처럼 아직도 눈에 보이는 화려한 헤롯 성전이 온갖 금은보화로 번쩍 번쩍 거리니 그것이 올바른 길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각인이 바뀌면 진짜가 보입니다. 내 인생이 하나님 손에 있어야 행복하다는 것이 보입니다. 사람들을 살리는 성공이 참 성공이라는 것이 보입니다. 내 영적인 상태가 황폐하기 때문에 예배에 집중해야 함을 깨닫습니다. 그렇게 각인된 것들이 바뀌려면 반드시 무너져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반드시 무너져야 하는 것

 

눈에 보이는 화려한 성전_마가복음13: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이 큰 건물들을 보느냐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하시니라_마가복음13:2’

 

첫 번째로 무너져야 할 것이 눈에 보이는 화려한 성전입니다. 그 당시 성전이 얼마나 화려했는지 모릅니다. 로마는 식민지국가들에게 자신들의 종교를 허락했습니다. 그래서 그 식민지속에서 헤롯은 분봉왕으로 인정받기 위해 화려한 성전을 지었습니다. 지붕과 기둥은 금으로 덮었고, 돌과 돌 사이에는 보석을 넣어서 화려함의 극치를 달렸습니다. 종교인들에게 그것이 자랑거리였습니다. 그것을 보며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아셔야 합니다. 그것이 타락의 시작이고, 멸망의 시작입니다. 모든 우상섬기는 종교들이 그런 것들을 만들어냅니다. 영이신 하나님과 교제가 없어 타락하기 시작하면 만들어내는 것이 화려한 건물이나 우상입니다. 다시 말해 눈에 보이는 것들입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배가 고프고, 힘이 들었나봅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려고 시내산으로 올라가자 백성들이 바로 황금을 꺼내 송아지를 만들었습니다. 그것이 우상인줄 모릅니다. 눈에 보여야 불안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초대교회가 복음을 그렇게 전하다가 이제 신앙생활하기 좋아지니 문화를 만들어내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이 중세교회입니다. 화려한 기독교문화는 남았지만, 결국 신앙은 사라졌습니다. 개인적인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말씀을 놓치면 껍데기를 찾습니다. 예배 때도 은혜를 놓치면 다른 것을 찾습니다. 우리 삶에서 길을 잃어버리면 반드시 다른 것을 찾아 채우려고 합니다. 그래서 영적인 것을 못 보도록 우리 눈을 어둡게 합니다. 하나님의 역사를 보지 못하도록 합니다.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길을 못 보도록 완전히 속게 만듭니다.

 

2. 미혹하는 악한 영_마가복음13:5-6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_마가복음13:5-6’

 

두 번째 무너져야 할 것은 미혹하는 악한 영입니다. 화려한 성전 뒤에 버티고 있는 것이 바로 악한 영입니다. 우리가 미혹되는지 모르게 미혹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주의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자기들이 그리스도라 하여 미혹하는 것이 최고의 미혹입니다. 이것은 실제로 사이비들이 있으니 조심하라는 메시지이기도 하지만, 의미적으로는 세상의 모든 것이 그리스도를 대신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더 무서운 것입니다. 우리는 무엇에 미혹되고 있습니까? 미혹되어 진짜 그리스도에게서 멀어지게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을 봐야 합니다. 그것이 잘못 각인된 것입니다. 그것이 무너져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자존심이 미혹 가운데 하나 였습니다. 자존심도 자존심 나름이지 틀린 자존심을 계속 가지고 있으면 완전 망합니다. 그걸 말해주는 것이 목회자로써 가장 어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또 항상 미혹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면, 인간관계입니다. 제가 자라온 환경으로 열등감이 많아서 인간관계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것이 예배드리는 일에, 복음을 누리는 일에 방해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부터는 자유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이 그리스도를 대신해줄 수 없습니다. 사람 때문에 예배를 놓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그리스도를 붙잡으셔야합니다. 미혹하는 악한 영이 무너져야 합니다.

 

3. 계속 되는 재난과 재앙_마가복음13:7-8

 

난리와 난리의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지진이 있으며 기근이 있으리니 이는 재난의 시작이니라_마가복음13:7-8’

 

자기 스스로 잘못된 각인 속에 있으면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울증이나 영적인 어려움이 계속 되는데도 깨닫지 못합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우울증에 빠져있고, 영적인 문제에 빠져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합니다. 교회는 다녀도 말씀이 들리지 않으면 그렇습니다. 말씀이 들리는 것이 살 길인 줄 알고 어떤 분들은 하루 종일 말씀을 틀어놓습니다. 저희 누나들이 그랬습니다. 그렇게라도 잘못 각인된 것을 바꾸려고 노력한 것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하루 종일 말씀을 듣는 것보다 깨닫는 것입니다. '왜 우리 가정에 재앙이 계속 될까? 왜 우리나라에는 문제가 계속 될까? 이렇게 좋은 환경과 이렇게 좋은 시대에 살고 있는데 눈에 안 보이는 흑암이 우리 가정과 자녀들을 파고 들까?' 그걸 보셔야 합니다. 그것이 재난입니다. 재앙입니다. 왜 그럴까요? 하나님의 교회가 복음을 놓치면 그렇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어떤 분인지 깨닫지 못하면 그렇습니다. 목회자와 성도가 화려한 성전만 보고 있으면 그렇게 됩니다. 우리가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당할 정도로 오직 예수여야 합니다. 환난을 당할 정도로 교회가 복음을 말해야 합니다. 그런데 교회는 그것을 두려워합니다. 예수님이 오늘 제자들에게 그것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4. 거짓선지자와 불법_마가복음13:22,마태복음24:11-12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행하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을 미혹하려 하리라_마가복음13:22’

 

네 번째로 무너져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거짓선지와 불법입니다. 미신과 신앙이 다른 점이 무엇인줄 아세요? 신앙은 말씀으로 자신이 변화되는 것이고, 미신은 자신을 위해 하나님을 변화시키는 것이라 합니다. 우리는 지금 말씀을 따라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를 속이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아니, 이미 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내용이 예수님 시대와 마찬가지로 외식하게 하는 내용이라면 문제는 심각한 것입니다. '최선을 다해서 성공해라' 맞는 말 같으나 예수님이 없습니다. '다른 사람 돌보지 말고 일단 성공해라' 맞는 말 같으나 완전 세상방식입니다. 그래서 어떤 현상이 생기지요?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_마태복음24:11-12’

 

사랑이 식습니다. 그것이 거짓선지자가 판을 치는 세상의 특징입니다. 불법이 기승을 부릴 것입니다. 복음이면 된다면서 불법을 저지릅니다. 그 사람들은 복음을 모르는 것입니다. 그 때문에 사랑이 식어 버렸습니다. 교회가 저지르는 불법으로 인해 세상에서 사랑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복음이면 사랑하게 됩니다. 복음이면 불법을 회개하게 됩니다. 속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 시대는 교회도 아무 곳이나 다니면 안 되는 시대입니다. 죄송하고 부끄럽지만 사실입니다. 여러분에게 달콤한 말을 많이 할수록 조심하셔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삶을 인도해야 합니다.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말씀은 축복입니다. 그러나 말씀은 우리의 죄악과 잘못 각인된 것을 바꾸어 축복을 받게 합니다. 그것을 잊지 마십시오. 신앙생활은 내가 잘되고, 잘 먹기 위한 길이 아니요 천국 가는 길이요 사람을 살리는 길이요 예수님을 따르는 길입니다. 거짓 선지자들, 다시 말해 거짓 목회자들은 불법을 저지릅니다. 자신이 하나님이 되려 합니다. 그래서 사랑이 없습니다. 사람들을 살리려 하지 않습니다. 고아나 과부, 창녀나 세리 등을 돌보려 하지 않고 자꾸만 수준을 이야기합니다. 이는 우리 개인에게도 적용이 됩니다. 사랑이 식고 있지는 않습니까?

 

. 반드시 가야할 길_고린도전서15:3-10,15:51-58,고린도후서5:16-19

 

1. 신앙의 내용: 예수 그리스도가 참 성전임을 알아야 합니다.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대다수는 살아 있고 어떤 사람은 잠들었으며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나는 사도 중에 가장 작은 자라 나는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 받기를 감당하지 못할 자니라 그러나 내가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_고린도전서15:3-10’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먼저, 예수 그리스도가 참 성전이라는 것입니다. 세상의 그 어떤 것도 답이 될 수가 없습니다. 그것을 깨닫는 것이 복음을 알았다는 것입니다. 우리를 구원하러 오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인생의 해답임을 체험해야 합니다. 그분을 구세주로, 주인으로 영접하면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이 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하나님의 성전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예표하기 위해 구약의 성전을 계속해서 알려줬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화려한 헤롯성전을 보고 그것에 속은 것입니다. 성전은 구원 받았음을 상징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없는 성전은 성전이 아닙니다. 우리가 예배드리고 있는 이 장소는 성전이 아니라 예배당입니다. 그런데 예배드리고 있는 지금은 성전입니다. 예수님을 주인삼아 모시고 있는 저와 여러분이 함께 모여 예배드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인생의 주인으로 모실 때 우리 인생은 하나님이 함께 하는 성전된 인생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알아야 하고 전해야 할 이름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를 믿으면 근심할 이유가 없습니다. 우리는 영원한 천국의 백성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은혜라 합니다. 놀라운 은혜입니다.

 

2. 신앙의 방향: 구원을 위한 인생이어야 합니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을 삼키고 이기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이루어지리라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이 쏘는 것이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_고린도전서15:51-58’

 

그렇다면 우리 인생은 어떤 방향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이라면 당연히 구원을 위한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구원받은 사람은 부활을 바라보고 살아갑니다. 그래서 오늘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끝까지 견디라고 말씀해주십니다. 무엇을 위해 끝까지 흔들리지 않아야 합니까? 주의 일을 힘쓰는 것은 무엇입니까? 내 부모가 예수 믿고 천국 갈 때까지 내 형제가 복음을 함께 누릴 때까지 내 자손들이 이 복음으로 살아 하나님의 나라를 이룰 때까지 우리는 견디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의 모든 방향입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스펠교회에 앞으로 위기가 올 수 있습니다. 쉽사리 견디기 힘든 일도 만날지 모릅니다. 그때마다 우리는 방향을 놓쳐서는 안 됩니다. 미혹하는 영 때문에 거짓선지자 때문에, 우리의 잘못 각인된 것 때문에 이 방향을 놓치면 안되겠습니다. 우리의 모든 사역이 구원을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3. 신앙의 목표: 살리는 인생이어야 합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하여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청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_고린도후서5:17-20’

 

우리가 바라보고 소망하는 것은 무엇이어야 합니까? 많은 사람들은 성공해야 한다고 합니다. 맞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실패보다는 성공이 좋은 것입니다. 그런데 가만 보니 거기에 사탄의 모든 전략이 다 있습니다. 성공해놓고 실패합니다. 성공해놓고 복음을 놓칩니다. 성공 때문에 예배를 놓칩니다. 성공해놓고 재앙과 저주는 못 막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참 성공을 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지금 제자들에게 무엇을 알려주려고 하십니까? 화려한 성전을 바라보는 제자들에게 '그것은 틀린 성공이다. 그것은 미혹하는 영이 주는 것이다. 거짓 선지자가 가르치는 것이다. 틀린 성공은 사랑이 없다.'고 합니다. 이게 무슨 말입니까? 참 성공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면 살게 됩니다.

그러면 남은 인생은 어떤 목표를 가져야 하겠습니까? 바로 살리는 사람이 되면 됩니다. 살리는 교회가 되면 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살리려고 오셨습니다. 그치요? 그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 사는 길입니다. 그래서 이 예수 그리스를 땅 끝까지 증거 하기까지 견디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견딤입니다. 하나님이 견디고 계십니다. 다 멸망시켜버려도 될 텐데 견디고 계십니다. 이 복음을 우리 형제 부모에게 전하도록, 이 복음을 우리 이웃에게 전하도록 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주셨습니다. 육신적인 사랑은 한계가 있습니다. 그 사랑이 끝나면 식어져서 이혼도 하고 싸우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사랑은 한계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 사랑이 이웃을 사랑하게 하는 힘이 됩니다. 우리는 살리는 인생 곧 화목하게 하는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 불신자들은 성공하기 위해, 잘 먹고 잘 살기 위해 살아갑니다. 그런데 사주, 팔자, 운명에 사로잡혀 자기 뜻대로 되지 않고 결국 사탄의 종노릇하여 망하는 길로 갑니다. 지옥을 향해 갑니다. 복음을 전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계속 틀린 길을 갑니다. 그런 저에게 복음을 주셔서 사주, 팔자, 운명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예배하는 인생이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러나 오래전부터 잘 못 각인된 것들이 아직도 저를 속일 때가 있습니다. 내 생각, 내 사상, 내 체질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바뀌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인생으로, 하나님의 마음으로 사는 인생으로, 주의 복음으로 살리는 인생으로 살도록 축복해주세요. 이 축복을 모르게 하는 모든 미혹하는 영과 거짓 선지자와 눈에 보이는 세상의 모든 화려한 것들을 바라보는 눈이 무너지게 해주세요. 그런 것들이 그리스도를 대신하려 하는 데 속지 않게 해주세요. 그래서 오늘도 그리스도를 체험하는 온전한 예배가 되게 해주세요. 예수 그리스도를 내 인생의 주인으로 모시는 믿음의 예배가 되게 해주세요. 모든 불신앙이 무너지는 예배가 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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