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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4 주일 2부 예배

< 주일 2부 예배 >

일시:  2014년 12월 14일

제목 : 착각하는 교회

말씀 : 사도행전 18:12-17

설교 : 오승주 목사



2014-12-14 주일2부예배.hwp




음성 다운로드 http://bit.ly/1Gn3j8C

영상 다시보기 http://vimeo.com/114463152




2014-12-14 주일 2부 예배 from gospelchurch2014 on Vimeo.








 

. 훌륭한 세상의 일꾼

 

지금 시대는 훌륭한 일꾼을 찾아보기 힘든 시대입니다. 훌륭하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아시겠지요? 불법으로 성공한 사람을 훌륭하다고 하지 않습니다. 남을 짓밟고 올라서는 사람을 결코 훌륭하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디모데에게 유언을 남기면서 3가지를 이야기했습니다. 먼저는 군사가 되라 했습니다. 군사는 싸우는 사람입니다. 싸우는데 옷도 입고, 무기도 들었는데 싸울 실력이 없으면 안 됩니다. 그래서 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 경기하는 자가 되라 했습니다. 경기하는 자는 법대로 경기해야 합니다. 법 밖에서는 아무리 혼자해도 메달을 딸 수 없습니다. 목표를 정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경기하는 자입니다. 그러면서 1등을 하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경기하는 자가 되라고 하셨습니다. 선한 목표를 정하고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세 번째는 농부가 되라 했습니다. 농부는 수고하는 직업입니다. 땀 흘려 씨를 뿌리고 보살피는 직업입니다. 비만 와도 잠을 못잡니다. 비가 오지 않아도 잠을 못잡니다. 그러나 열매를 가장 먼저 맛봅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훌륭한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세상에서 우뚝 서시길 바랍니다. 가스펠 젊은이들은 그런 훌륭한 일꾼이란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가스펠 교회에 다니는 젊은이들은 정말 훌륭한 일꾼이라고 세상에서 소문이 나야 합니다. 그런데 유대교회를 보면 그들은 반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 착각하는 교회

 

1. 일제히 일어나 바울을 대적하여_사도행전18:12b

 

갈리오가 아가야 총독 되었을 때에 유대인이 일제히 일어나 바울을 대적하여 법정으로 데리고 가서_사도행전18:12’

 

성경은 정확하게 유대인들이 무엇을 했는지 밝히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이 일제히 얼어나 바울을 대적했다고 합니다. 얼마나 그들이 대단하냐면 바울을 법정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그 말은 그들이 세상에도 영향력을 끼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좋은 영향력일까요? 제 생각에는 그렇지 않습니다. 좋지 않은 영향력을 끼칠 것입니다. 요즘 교회가 세력을 얻어서 정치도 하고 그럽니다. 세력을 얻어 교권을 형성하여 힘을 과시하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복음을 위해서 라고 합니다. 과연 그것이 맞을까요? 그들이 과연 올바른 신앙인일까요?

아무튼, 유대교인들이 일제히 일어나 바울을 대적했다는 것은 굉장히 많은 의미가 있습니다. 그들이 복음을 가로막는 일에 힘을 모았고, 연합했다는 의미입니다. 그것은 이유가 무엇이든지 간에 저주입니다. 그들은 그들의 자손이 저주를 받아도 상관없다고 했습니다. 당장 손해 보지 않으려고, 당장 자손심이 상해서, 당장 자신들의 영역에 침범했다 생각해서 예수를 전하는 바울이 죽도록 미웠을 뿐입니다. 교회는 그러면 안 됩니다.

 

2. 율법을 어기면서_사도행전18:13b

 

말하되 이사람이 율법을 어기면서 하나님을 경외하라고 사람들을 권한다 하거늘_사도행전18:13’

 

유대교인들이 법정에서 이야기합니다. 사도바울 일행이 율법을 어겼다고 합니다. 그것이 고발의 이유였습니다. 그럴만도 합니다. 그들은 율법의 고수였습니다. 율법을 철저히 지켰습니다. 그런데 율법의 참뜻은 알지 못했습니다. 율법안에 담겨진 복음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외식하였고, 예수님으로부터 독사의 자식이라 저주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외식하는 것으로 되어지지 않습니다. 과연 그들이 율법을 제대로 묵상하기나 했을까요? 그리스도가 없는 구약해석은 마치 태연이 없는 소녀시대와도 같으며, 그리스도가 없는 율법지킴은 마치 유재석 없는 무한도전과도 같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런 그들이 율법을 여겼다고 세상법정에 고발한 것입니다.

 

3. 세상의 비웃음거리가 된 교회_사도행전18:14-15

 

바울이 입을 열고자 할 때에 갈리오가 유대인들에게 이르되 너희 유대인들아 만일 이것이 무슨 부정한 일이나 불량한 행동이었으면 내가 너희 말을 들어주는 것이 옳거니와 만일 문제가 언어와 명칭과 너희 법에 관한 것이면 너희가 스스로 처리하라 나는 이러한 일에 재판장 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고_사도행전18:14-15’

오늘 유대인들의 고발에 세상법정은 명쾌한 답변을 내놓습니다. 교회가 불신자들에게 조롱거리가 된 것입니다. 그들이 안 것입니다. '지금 너네들이 하는 이야기는 말장난 아니냐?' 이런 것입니다. 갈리오가 제법 똑똑하고 지혜로운 재판장인가 봅니다. '도대체 바울이 부정한 일을 한 것이냐? 불량한 행동을 한 것이냐? 그러면 재판을 받아야 마땅하지만, 지금 보니 너네들이 말장난 하는 것 같구나.' 불신자들이 하나님을 믿는지, 예수님을 믿는지 알기나 할까요? 그런데 우리는 교회 안에서 사소한 것으로 세상의 조롱거리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심각하다 하지만 세상은 거들떠도 보지 않습니다. 교회가 그렇습니다. 교회가 건강한가 질문했을 때 안 그렇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40%가 넘습니다. 재정적으로나, 윤리적으로 건강하지 않다고 합니다. 윤리적인 것은 이해가 갑니다. 건강하지 못한 사람들이 이제 막 예수그리스도를 믿어 신앙생활을 시작하니 그렇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재정은 그렇지 않습니다. 진짜 문제는 목회자들이요 중직자들입니다. 그들이 변화되지 않으면 교회는 결코 건강할 수가 없습니다. 재정이 투명하여 어려운 이웃과 하나님 나라에 쓰여지지 않으면 우리는 비웃음거리가 될 것입니다. 저는 그러한 것들과 싸우고 싶지 않습니다. 목회자가 왜 재정문제로 다투는지 이해가지 않습니다. 건물을 짓는데 창문을 오른쪽으로 낼 것인가 왼쪽으로 낼 것인가 이런 걸로 싸웁니다. 흰색으로 할 것이냐 회색으로 할 것이냐 이런 걸로 싸웁니다. 강대상을 크리스탈로 할 것이냐 목재로 할 것이냐 싸우고 있습니다. 그러니 세상의 조롱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4. 잘못된 교회의 모습_사도행전18:16-17

 

그들을 법정에서 쫓아내니 모든 사람이 회당장 소스데네를 잡아 법정 앞에서 때리되 갈리오가 이 일을 상관하지 아니하니라_사도행전18:16-17’

 

유대교회를 보십시오. 그들이 세상에서 비웃음을 당하고 쫓겨납니다. 그런데 그들이 우두머리인 회당장을 잡아 때립니다. 내부 분열이 일어난 것입니다. 분노가 가득 차 있습니다. 교회마다 분노가 가득 차 있습니다. '우리는 저 교회보다 잘해야 해, 우리는 저 목사보다 더 부흥해야해, 그래도 자존심이 있지, 질 수 없어.' 이것은 분노입니다. 상처입니다. 이제 하다못해 서로의 탓을 합니다. '니탓이야, 목사님탓이야, 장로님탓이야, 집사님탓이야, 저 인간 때문에 우리교회가 조롱거리가 되었어, 저 인간만 없어도 되겠는데?' 과연 그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의 모습입니까? 비참한 교회입니다. 그런 교회는 지옥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회개해야 합니다. 교회에 올 때 마다 죄를 자복하고, 회개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길 바랍니다. 사랑을 회복하게 될 것입니다. '나 때문이야, 내가 조금만 더 잘했어도 될텐데.'라고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을 더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교회를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서로 섬기게 될 것입니다. 흠을 메꿔주고, 연약함을 덮어주고, 부족한 것을 채워주는 공동체가 될 것입니다. 회개할 때 말입니다. 내 죄를 회개할 때 그렇게 됩니다.

 

. 보이지 않는 성전건축

 

우리 교회는 앞으로 보이지 않는 성전건축을 하려 합니다. 바로 여러분이 가스펠교회의 성전입니다. 여러분이 세상에 세워져 가는 건축을 하는 것입니다. 가스펠교회가 가정에도, 직장에도, 학교에도 세워져서 빛을 밝히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1. 말씀을 따라 움직이면 세상도 움직인다.

 

먼저 말씀을 따라 움직이면 됩니다. 말씀에 순종하면 세상도 곧 움직이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이 철옹성 같습니까? 불신자 가정이 절대 변화되지 않을것 같습니까? 말씀에 순종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말씀에 아멘하고 화답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고등학생 때 저희 목사님이 저보고 그러셨습니다. '승주야. 철야예배에 나와서 기도하렴, 기도하면 니가 변화될 꺼야.' 그래서 순종했습니다. 또 예배시간에 목사님께서 살기 위해 새벽예배를 하라 하셨는데 저는 그 말씀이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렸습니다. 그래서 순종했습니다. 사실 고등학생 때 새벽예배는 정말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누나에게 부탁했습니다. '누나 새벽예배 데려가줘.' 그랬더니 모질게 깨워서 데리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정말 놀라운 것은 말씀에 순종했는데 모든 문이 열렸습니다. 내 힘으로 노력으로 가정복음화가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하길 원하십니다.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말씀을 따르는 교회가 건강한 교회이고, 말씀에 순종하는 성도가 세상을 이길 수 있습니다. 세상을 이기는 유일한 방법은 주의 백성이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성경의 믿음의 선조들의 발자취입니다.

 

2. 게으름과 싸워 이겨라.

 

사람들은 말로 삶을 살려고 합니다. 하지만 삶으로 말하며 사는 것이 신앙입니다. 운동은 참 귀찮은 것입니다. 쉽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불편합니다. 그런데 그 불편함이 나를 건강하게 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편안함은 내 건강을 점점 나쁘게 만듭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만 하면 건강은 나빠지는 것입니다. 조금만 몸 상태가 좋아지면 여지없이 게을러지는 것이 사람입니다. 신앙도 마찬가집니다. 건강한 신앙생활은 불편합니다. 예배도 나와야지, 헌금도 제대로 해야지, 묵상도 시간내서 해야지, 연약한 성도도 돌봐야지, 내 삶도 돌아봐야지... 한 두가지 불편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 불편함이 영혼을 살립니다. 나와 내 가정을 살립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건강한 신앙인이 되려면 게으름과 싸워 이기시기 바랍니다.

주일 예배가 여러분에게 어떤 가치가 있습니까? 집에서 핸드폰으로 예배드리면 편할 것입니다. 저도 집에서 누워서 설교하고 싶습니다. 저도 강원도 바닷가에 가서 인터넷으로 설교하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저를 죽이는 일입니다. 게으름과 싸워 이겨야 합니다. 혼자 하기 힘들면 같이 해야 합니다. 주일 아침마다 깨워주고 토요일 밤마다 주일을 준비하는 일에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더 나아가 모든 신앙의 불편함이 익숙해지도록 도우며 함께 살아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그 게으름과 싸워 이겨야 합니다. 그것이 세상에서 보이지 않는 성전건축하는 길입니다.

 

3. 신음하는 세상을 돌보라.

 

교회를 개척할 때 어려운 이웃을 돕지 못하면 교회가 커져도 절대 어려운 이웃을 돕지 못할 것입니다. 지금 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 중요한 청년들이 빨리 NGO를 준비해주셨으면 합니다. 여명원이라는 이름으로 NGO를 만들어야 건강하게 예산을 사용하고 교회와 상관없이 지속해서 한결같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가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직접 귤 한 박스라도 사들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야 할 것입니다. 가스펠교회가 세워진 한 이곳은 우리가 책임져야 할 지역입니다. 독거노인, 한 부모가정의 아이들 등 수많은 소외된 자들이 이곳에도 있기에 우리의 몫이라는 것입니다. 찾아가서 이야기를 들어주고 기도만 해주고 와도 될 것입니다. 일 년에 한 두번 시간내어 그런 일을 할 수 있다면 우리 교회는 참 건강한 교회가 될 것입니다. 여유가 있는 사람은 최소한 한 사람은 살릴 수 있는 몫을 붙잡아야 합니다. 건강한 신앙생활을 하기 위해 여러분의 지갑부터 갱신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이 경제를 갱신하지 못하면 아무것도 갱신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유대교인들은 절대 손해 보는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이익을 얻었는지 모르나 천국은 잃어버렸습니다. 이웃을 잃어버리고 신뢰를 잃어버렸습니다. 멋지게 사는 법은 놓쳐버린 것입니다. 보람되게 사는 것은 평생 구경도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지금 우리 교회가 그런 기로에 서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두고 늘 경제논리로 훈련을 시키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헌금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오히려 헌금이야기를 하지 않는 것은 너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부자나 가난한자나 모두 헌금이 어렵기는 마찬가집니다.

예전에 제가 심방을 한 번 간적이 있는데 정말 가난한 집이었습니다. 아이가 3명이나 되는 데 남편이 좋은 직장에 다니지 못해 가난했습니다.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그런 집이었습니다. 그 여자집사님이 저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목사님 제가 당장 십일조를 내면 분유값이 없어서 그런데 십일조를 해야 하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습니다. '성경에는 어디에도 그런 이야기가 없고 그런 상황에서는 십일조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어려운데 굳이 할 필요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마지막에 저는 제 신앙을 이야기해줬습니다. 저 같으면 해보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아시다시피 가난합니다. 아니 가난했습니다. 저희 시골집에 가보신분 계십니까? 정말 가난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하나님이 믿어졌습니다. 굶어 죽어도 십일조는 했습니다. 첫 전도사 사례를 받아 쓸 것이 너무 많았는데 갈등을 하다 그대로 다 드렸습니다. 두 번째 달도 받았는데 새벽에 기도하다 은혜받아서 또 드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끝이 아닙니다. 목사가 되어 받은 첫 사례를 다 드렸습니다. 제가 알지에스에서 받은 첫 사례를 다 드렸습니다. 그 여자 집사님께 그랬습니다. '하나님을 궁지로 몰아넣어보시지요.' 내가 먹고 살아야 하나님의 일도 할 수 있지 라고 생각한다면 평생 못할 것입니다. 왜 교회가 욕을 먹고 엘리트들이 외면합니까? 교회의 수준이 낮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정말 갱신해야 합니다. 우리교회가 영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교회도 맞지만 경제도 갱신해야 합니다. 나누고 사십시다. 우리교회가 길바닥으로 나앉으면 어떻게 합니까? 그럼 길에서 예배드리면 됩니다. 신음하는 세상을 그냥 두고 보지 말자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보이지 않는 성전건축을 하길 원합니다.

 

. ‘가스펠교회의 가치

 

가스펠교회가 착각에서 벗어나 교회다운 교회가 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이 주인 되시는 교회입니다. 왜 유대인들이 싸움했습니까? 그들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주인되신 교회는 어떻게 합니까? 바로 여러분이 삶에서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는 신앙인이 되시면 됩니다. 그러면 우리의 모임도 바뀔 것입니다. 우리의 예배도 강해질 것입니다. 교회에 와서 남탓, 남의 이야기 안할 것입니다. 우리의 이익을 위해 싸우지 않을 것입니다. 어려운 사람들을 돌보게 될 것입니다.

저는 가스펠 교회의 가치가 최고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군사이고, 경기하는 자이며, 농부이기에 교회를 세워감에 있어 최고의 가치를 두어야 합니다. 그들은 모두 최고의 가치를 위해 싸우고, 최고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해 땀을 흘립니다. 저는 건물에 관심이 없습니다. 우리가 숫자가 늘어나면 옆에 교육대학교에 찾아갈 것입니다. 그리고 장학금을 주어서 학생들을 키울 것입니다. 조건없이 그럴 것입니다. 그리고 돈 다 주고 강의실을 빌려서 예배드리고, 강당을 빌려서 예배드리겠습니다. 이 지역에서 가스펠교회는 불신자들에게 인정받아야 합니다. 여러분의 삶의 현장에서 칭찬과 명성을 얻어야 합니다. 우리가 지금 한 부모가정의 아이를 돕고 있습니다. 연말에 편지를 쓰고 선물을 보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해외에도 편지를 쓰고 작은 선물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돈이 다가 아닙니다. 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그것이 교회가 저들과 다른 이유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이 주인되는 교회를 만듭시다. 그것을 위해 함께 우리의 잘못된 가치관을 바꾸고, 잘못된 체질을 바꾸고, 잘못된 상처를 이겨냅시다. 혼자 못하기 때문에 우리가 서로 도우며 위로하며 함께 합시다. 사랑으로 그렇게 해내십시다.

 

주님 가스펠교회가 세상 사람들에게 가치있는 이름되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살아가는 가스펠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교회가 되어 그 현장에서 건강한 교회로 서게 하여 주세요. 우리의 세상적인 욕심과 욕망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나라를 향한 거룩한 욕심을 가져 이 땅에 꼭 필요한 교회가 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