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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2015-08-23 주일 2부 예배



가스펠교회 주일2부예배 20150823 from gospelchurch2014 on Vimeo.


 

2015-08-23 주일2부예배.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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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_로마서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_로마서5:8’

사랑이라는 감정은 참 웃긴 것 같습니다. 사랑이 과하면 집착이 되잖아요? ‘내가 널 좋아하는 데 나를 받아주지 않아그래서 오히려 심한 안티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심하면 살인도 하는 경우도 있지요. 사랑이 미움이라는 감정으로 바뀌는 거지요. 그렇게 사랑해서 결혼까지 했는데 죽도록 싫어하는 사이가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사람을 참 좋아합니다. 한 사람에게 마음을 주잖아요? 그럼 앞뒤 안 따지고 좋아해요. 제가 그런 모습이 많아요. 미국에 있는 친한 친구가 그랬습니다. 그 친구를 좋아해요. 그래서 결혼식때도 미국까지 갔습니다. 사람들이 좀 과하지 않냐? 이렇게 이야기하지만 전 그것이 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목사님이 계셔요. 그 분은 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저는 좋아하니까 앞뒤 조건 안 따지고 그분이 시킨 것이라면 다 했어요. 그런데 그런 마음이 상처도 쉽게 받는 듯합니다. 내가 이렇게 했는데 그분이 저에 대해 다른 사람에게 다른 소리를 하면 그게 그렇게 서운한 거예요.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을 너무 좋아해요. 그런데 제가 그렇게 서운할 때 생각했습니다.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 것도 우상숭배일 수 있겠구나! 어쩔 때는 하나님보다 더 좋아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하나님말씀보다 그분의 말씀을 더 좋아할 정도가 되었다면 문제가 있는 거지요. 인간의 사랑은 하나님을 떠나서 완전하지 않는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조금 닮았을 수 있는 데 하나님이 창조하셨으니까요. 그런데 사랑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떠날 때부터 불안전한 사랑이 되어버립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만이 완전한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그 사랑은 한결같습니다. 그 사랑은 영원합니다. 그 사랑은 완벽한 사랑입니다. 그 사랑 안에 있어야 우리도 정상적인 사랑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그 사랑이 없으면 분별력도 문제가 옵니다. 그 사랑이 없으니 늘 쾌락을 사랑하고, 세상을 사랑하게 됩니다. ,녀간의 사랑도 보세요. 육체적인 사랑, 감정적인 사랑이지요. 그래서 죽고 못삽니다. 얼마나 죽고 못 사냐면 자살을 하기도 하고, 인생이 마치 끝난 것처럼 괴롭히기도 합니다. 또 반대로 그 감정을 누르고 아예 쾌락만 탐하는 사랑을 하지요. 그러니 복음이 무슨 소용이 있고, 예배가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그 감정 때문에 젊은 날에 중요한 은혜를 다 놓치는 데요. 저와 여러분이 오늘 로마서의 중요한 말씀 속에서 우리 인생의 큰 해답을 찾았으면 좋겠어요. 우리가 진짜 깨달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 의롭다 하심의 축복

1.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게 됩니다_로마서5: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_로마서5:1’

첫째, 의롭다 하심의 축복은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감히 죄인된 우리가 하나님과 화평을 누릴 수 있다니요! 우리는 원래 하나님으로부터 저주를 받아 재앙을 당해야 하고, 지옥에 가야하는 그런 존재입니다. 감히 하나님을 만날 수도, 예배할 수 도 없는 그런 존재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우리의 이 작은 믿음을 보시고 우리를 의롭다 하신 거지요. 그 의롭다 하심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 여러분 아셔야 해요. 조건 없이 이유 없이 우리를 하나님과 화평하게 하셨어요. 그래서 우리가 이렇게 예배드릴 수 있고, 어디서나 어떤 상황에서나 기도할 수 있으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승리할 수 있게 되었잖아요. 다시 말해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된 거지요. 정말 놀라운 축복인데 이것이 눈에 보이거나, 불교나 다른 종교처럼 주문을 외우는 거나 어떤 공식적인 행동지침이 있는 것이 아니다보니까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고 사는 거예요. 영적으로는 사탄이 이것이 중요하지 않도록 자꾸 미혹하게 하니 우리가 쉽게 세상에 젖어 들어 사는 겁니다. 화평이라는 단어를 아시지요? 화평은 지금 북한과 우리나라와의 관계가 아니잖아요. 조용하다고 화평한 것이 아니지요. 화평은 서로 평화로운 거예요.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해 화평하셔야 하고, 우리 또한 하나님으로 화평할 수 있어야 하는 겁니다.

2.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게 됩니다_로마서5:2a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_로마서5:2a'

두 번째, 의롭다하심의 축복은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은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의롭다 하심으로 다시 말해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으로 우리가 구원받는 순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간 것이지요. 지금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을 수 있는 것이 은혜일진대 그것이 축복이라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이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저는 늘 느끼고 있습니다. 믿음이 없어지면서 말씀도 못 듣고, 예배도 못 드리고, 삶도 무너지고, 가정도 무너지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봤습니다. 크고 작은 시험이 와서 믿음을 잃어버리면 그때부터 하나님과의 화평도 깨지고 본인 스스로 믿음에서 떠나 은혜에 서있지 못하는 것을 봤습니다. 그게 사실 재앙이지요. 그게 사실 미혹에 넘어간 거지요. 그런데 반대로 믿음으로 항상 은혜 안에 머무르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한결같이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저는 그런 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교회에서 큰 소리 내지도 않고 항상 겸손하게 그러나 한결같이 복음을 위해 주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을 보았어요. 그런 분들과 대화를 나누면 항상 믿음이 느껴집니다. 어려움 속에 있었던 분들인데 믿음으로 은혜를 사모하니 결국 모든 어려움이 사라지고 간증할 수 있는 응답을 받게 됩니다.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가 여러분에 있길 바랍니다.

3.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합니다_로마서5:2b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_로마서5:2a'

세 번째, 의롭다하심의 축복은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합니다. 하나님과 화평하니 하나님의 뜻을 알고 세상에 흔들림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고 사니까 그렇게 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는 것이 신앙의 궁극적인 목적이지요.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는 정도가 아니라 즐거워합니다. 이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릅니다.

4. 환난 속에서도 승리할 수 있습니다_로마서5:3-4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_로마서5:3-4‘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고 즐거워하는 자들은 환난 속에서 승리하게 됩니다. 깨어있다라는 것은 이때 쓰는 말입니다. 세상은 환난이 당연히 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는데 환난이 없다 그것은 거짓말입니다. 어떤 목사님들은 예수 믿고 자기 교회 다니면 문제가 없어지고, 부자 되고, 성공한다고 설교하는데 사실 틀린 설교입니다. 거짓선지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신앙생활 하는데 굉장히 고통스럽기도 합니다. 왜 그렇지요? 화려한 성전에서 떠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미혹하는 영에게서, 불법에게서 떠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따라야 하기 때문에 때론 그것이 정말 괴로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도가 해복하게 됩니다. 세상이 주는 행복이 아닌 하나님과 화평할 때 얻는 행복은 말로 다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는 그 힘은 어떤 환난도 이기게 합니다. 천국이 진짜 있기 때문이지요. 영적인 세계가 실존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깨어있어야 합니다.

. 깨어있는 신앙생활은 반드시 응답이 있습니다.

1. 다른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_로마서5:5-8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는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_로마서5:5-8’

이처럼 깨어있는 신앙생활을 하면 반드시 오는 응답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다른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소망입니다. 불신자들이 바라보는 소망이 아닙니다. 마귀의 종노릇하는 그들은 육신적인 소망을 가지겠지요. 쾌락과 세상이 주는 소망을 가집니다. 그것들이 이루어지면 좋기도 합니다.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그러나 망합니다. 그것이 사탄의 최고 유혹임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것을 쫓아 살다가는 반드시 그리스도의 사랑을 잃어버리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훗날 심판대 앞에 서면 쫓겨나서 성밖에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됩니다. 우리의 소망은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봐야 합니다. 우리 자녀들에게서, 우리 가정에게서, 우리 인생에게서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면서 가장 큰 축복인거 아시지요?

2. 하나님과 화목하기 때문입니다_로마서5: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_로마서5:10’

응답은 하나님이 주시지요? 여러분 같으면 누구에게 주겠습니까? 바로 하나님과 화목한 자에게 주겠지요? 거짓말로 신앙생활하는 자에게 주지 않을 것입니다. 뭔가 다른 동기를 가지고 신앙생활하는 자에게 주시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목적은 우리가 당신과 화목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위해 십자가 지셨음을 잊지 마세요. 그것 때문에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을 죽이시기까지 우리와 함께 하시려고 하셨다는 것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다른 동기를 가지면 안됩니다. 그 순간은 모면할 수 있고, 그 순간은 잘될 수 있겠지요. 저도 그런 경험이 많습니다. 왠만해서는 잘 흔들리지 않습니다. 주변에서 뭐라고 해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저도 제법 머리를 잘 쓰거든요. 저도 제법 계산을 할 줄 압니다. 저도 제법 본 것도 많아요. 그런데 교회는 그렇게 하면 안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보고 계시잖아요.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잖아요. 성도를 대할 때나 사역을 할 때 진심으로 해야 하는 거지요. 만일 제가 그러지 못하다면 하나님과 화목하지 못한 것 때문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진짜 응답을 받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가스펠교회에서 신앙생활하시는 분들은 진짜 응답을 받아보세요. 살면서 정말 그리스도인으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제대로 된 신앙생활 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가정도 살리고, 후대에 증인이 되길 바래요. 그것을 중심에 가지고 계셔야 해요. 조금 손해 본다고 흔들리면 안 되지요. 조금 세상 것이 유혹한다고 흔들리면 안됩니다. 특히 젊은이들이 많은데요. 여러분이 딱 속기 좋습니다. ,녀 문제나,미래에 대한 문제가 많을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3. 하나님 안에서 즐거워하기 때문입니다_로마서5:11

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_로마서5:11’

하나님안에서 즐거워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안에서 즐거우십니까? 저는 즐거워요. 예전에 저에게 잘못 각인된 것들이 많아서 즐겁지 않는 거예요. 예배를 드려도, 말씀을 들어도, 또 전도를 많이 해도 그럴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언제 제가 변했냐면은 요. 제 안에 잘못된 각인들이 빠져나가고 하나님의 사랑이 채워졌을 때부터 바뀌었어요. 지금은 사실 목회자가 되고, 나이가 들고, 어떤 세상적인 겉모양을 만들어가는 시기지만 솔직히 관심없어요. 최선을 다할 뿐이고 하나님이 허락하시면 감당하면 되지요. 그런데 제가 절대 안 놓치는 것이 있는 데 그것이 신앙생활이예요. 특히 예배입니다. 말씀이 어찌나 달콤하고 좋은지 모릅니다. 제 삶에 회개가 있어서 주님과 교제하는 즐거움이 얼마나 큰지 몰라요. 그렇기 때문에 모든 것이 회복이 됩니다. 제 삶의 방향이 완전히 바뀌어 버린 거예요. 세상 사람들은 이해를 못하겠지요? 그럼 제가 실패하냐? 아닙니다. 시간이 없어서 다 못할 만큼 많은 일들이 주어지는데요. 여러분 하나님안에서 즐거운 신앙생활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때 우리에게 하나님은 우리의 후대도 주실 거시고, 우리가 기도하는 ngo도 주실 것이고, 우리가 마음 담고 있는 저 3세계도 주실 것입니다. 응답이 어떻게 오는 지 한번 보십시다.

주님 우리가 잘 못 바라보는 것들 때문에 우리 인생도 잘못 가고 있다면 오늘 말씀으로 변화되길 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틀린 길 가지 않도록 우리에게 복음을 주셔서 의롭게 하셨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세요. 그래서 이제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고 즐거워할 수 있는 믿음을 주셔서 내 인생이 온전히 하나님께 귀히 쓰임받는 축복된 인생이 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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