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30 주일 2부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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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왜 오직 그리스도여만 하는가?_로마서5:12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_로마서5:12’

세상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문제들을 만납니다. 그리고 그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런데 인간의 능력으로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죄 문제입니다. 죄 문제가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이 땅의 것만 바라보고 삽니다. 죄가 주는 것입니다. 영적인 눈은 어두워졌고, 육신의 눈은 밝아진 것입니다. 죄의 결과는 곧 사망입니다. 우리가 왜 죽는지 사람들은 모릅니다. 죄 때문에 죽게 됩니다. 죽을 때 너무 슬픕니다. 장례식을 많이 다녀봤습니다만, 웃고 떠드는 장례식을 본적이 없습니다. 죽으면 끝이라 생각해서 그렇습니다. 죄가 사망을 만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죽음을 벗어나는 길이 없을까요? 하나님이 하나님을 떠난 인간에게 곧바로 복음을 주셨습니다. 그 복음을 받아들이면 사망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영원한 천국에 가게 됩니다. 그것을 참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사실입니다. 그래서 복음을 깨닫는 것은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믿어지고, 죄인인 우리가 그분의 은혜로 구원받은 사실이 믿어지는 모든 것이 은혜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우리가 믿음으로 은혜에 머물러 있는 것이 최고의 축복이라 한 것입니다.

Ⅱ. 어떤 은혜를 받아야 하는가?

1. 아담 안에서 모두 죽다_로마서5:14,17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까지도 사망이 왕 노릇 하였나니 아담은 오실 자의 모형이라_로마서5:14’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왕 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은 한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_로마서5:17’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아담 안에서 모두 죽는 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누구도 죽음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죽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해서 죽음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요?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태어났는데 죽은 상태로 태어난다는 것입니다. 아담이 범죄함으로 사망이 왕 노릇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육신적으로 산 것 같이 태어났지만 실상은 영적으로 죽은 상태입니다. 사망이 왕 노릇하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불신자들이 운명, 사주, 팔자라고 합니다. 그것을 모르면 평생 길을 모르고 방황하게 됩니다. 돈을 많이 모아도 공허합니다. 명예를 가져보지만 만족이 없습니다. 가정의 문제가 끊임이 없습니다. 아담 한 사람의 범죄함으로 모두가 죽게 된 것입니다.

2. 그리스도 안에서 모두 살다_로마서5:15,18-19

‘그러나 이 은사는 그 범죄와 같지 아니하니 곧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은즉 더욱 하나님의 은혜와 또한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은 많은 사람에게 넘쳤느니라_로마서5:15’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 같이 한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_로마서5:18-19’

그런 우리가 또 한 사람으로 살게 됩니다. 그런데 그분은 완전한 하나님이시고, 또 완전한 사람이셔야 합니다. 그분으로 우리가 구원받을 길이 열린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은혜라 하고, 선물이라 하셨습니다. 거저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의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사망권세를 꺾으시고 우리를 거기에서 건져주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완전히 순종함으로 대신 십자가 지셨습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어떤 상태의 사람이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살게 됩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누구든지 죄인이고 사망의 권세 아래 있듯이 누구든지 어떤 상태에 있더라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곧 복음입니다.

3. 율법을 주신 이유_로마서5:13,20-21

‘죄가 율법 있기 전에도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없었을 때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하였느니라_로마서5:13’

‘율법이 들어온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이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 노릇 한 것 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라_로마서5:20-21’

이것을 깨닫게 하시려고 율법을 주셨습니다. 다시 말해 율법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말씀을 왜 듣습니까? 말씀을 들을 때마다 깨닫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들을 때마다 복음을 붙잡기 때문입니다. 말씀으로 인도받아야 하겠지요. 우리는 구원받았지만, 세상은 지금도 사망이 왕 노릇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을 붙잡고 사는 것입니다. 말씀에 순종해서 살면 됩니다. 그래서 구원받지 죄인들은 말씀을 듣지 않으려 합니다. 생명이 없기 때문에 이 말씀이 거북한 것입니다. 들통 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구원받은 사람들은 자꾸만 말씀을 들으려 합니다.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Ⅲ. 한사람의 순종하심으로

1. 각인을 바꾸어야 합니다_로마서5:13-14

‘죄가 율법 있기 전에도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없었을 때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까지도 사망이 왕 노릇 하였나니 아담은 오실 자의 모형이라_로마서5:13-14’

오늘 말씀에서 중요한 것은 복음을 우리가 어떻게 붙잡고 사느냐가 중요합니다. 먼저, 각인을 바꾸어야 합니다. 말씀을 계속 제대로 듣다 보면 나오는 결론입니다. 우리가 사망의 종노릇하다가 신앙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안에 그 죄성이 남아 있습니다. 다시 말해 각인된 것들이 남았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영접하지만 세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그전 모습대로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그렇지요? 각인이 바뀌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막 찬양도 하고 흥분해서 열심히도 했는데 사건을 만나면 환경이 바뀌면 현상이 나타나면 무너지는 사람들은 각인이 바뀌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각인을 바꾸어야 할까요?

2.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_로마서5:17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왕 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은 한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_로마서5:17’

각인을 바꾸는 유일한 답은 은혜와 의의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은혜 받는 것이 신앙생활의 목표입니다. 말씀의 은혜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다시 말해 예수 그리스도의 순종하심으로 우리가 받을 수 있는 축복이 엄청납니다. 그것이 은혜입니다. 그것이 넘치면 됩니다. 다시 말해 여러분 삶에 은혜가 넘치고 있습니까? 그것이 각인을 바꾸는 길이고 우리가 축복의 삶을 사는 유일한 길입니다. 의의 선물이 그때부터 나타납니다. 신앙생활의 열매 곧 성령의 열매는 그렇게 나타납니다. 그런데 그 은혜가 지속이 안 됩니다. 사망의 왕 노릇했던 사탄이 그 은혜를 받지 못하게 방해를 합니다. 그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이 부분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셔야 합니다. 제가 예배를 강조합니다. 그러나 강요하지는 않습니다. 여러분의 선택입니다. 그리고 지교회를 강조합니다. 그러나 강요하지는 않습니다. 선택은 여러분이 하셔야 합니다. 선택을 하십시오. 은혜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생명 안에서 저와 여러분은 왕 노릇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많은 재물보다 명예를 택할 것이요 은이나 금보다 은총을 더욱 택할것이니라_잠언22:1’

하나님이 이런 사람을 사용하실 것입니다. 묵상일기를 쓰십시오. 중요합니다. 한 두 번 넘어서기 힘들어서 그렇지 넘어서면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으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자녀에게 얼마나 많은 축복이 있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모른 척합니다. 모른다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순종하셔서 주신 축복을 다 받아 누리시길 바랍니다. 불신자처럼 사망의 종노릇하는 세력에 당하고 살지 마세요. 그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바라시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은혜받기를 원하시며, 의의 열매를 맺길 원하십니다.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구원받고 이 은혜 안에 들어오길 바라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놓치지 않는 전략이 묵상일기입니다.

 ✔ 주님 구원의 놀라운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완전히 사망의 종노릇하던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께서 순종하심으로 살리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더 이상 사망의 종노릇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순종하심으로 주신 은혜와 의의 열매를 넘치게 받아 또 다른 사람을 살리는 축복의 인생이 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