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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2015-12-06 주일 2부 예배


2015-12-06 주일 2부 예배 from gospelchurch2014 on Vi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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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창립 2주년 감사 : 하나님의 은혜

저는 지난 2년 동안의 응답을 생각해봤습니다. 교회가 부흥하고 조직이 갖추어지고 예배시스템도 세워지고 그런 것들이 전혀 아닙니다. 교회가 부흥하니 따라오는 것들이 응답도 아닙니다. 그런데 응답이 하나 있었습니다. 제가 은혜 받고 있는 것입니다. 목사님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입니까? 라고 반문하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사실입니다. 제가 2년 동안 이 예배에서 은혜를 받고, 제가 묵상일기를 쓰며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분노도 사라지고, 교만도 사라지고 이웃들이 보입니다. 목사답게 살았다고는 못하더라도, 그래도 사람답게는 살고 있지 않나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한량없는 그 은혜가 있길 기도합니다. 가스펠 교회 하면 한 가지 생각나는 것이 있었으면 하는데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예배, 우리의 모임,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은혜가 있길 기도합니다. 그런데 왜 요즘은 하나님의 은혜가 안보일까요?

Ⅱ. 부끄러운 구원

1. 내가 원하는 것을 하기 때문입니다_로마서10:1-3

‘형제들아 내 마음에 원하는 바와 하나님께 구하는 바는 이스라엘을 위함이니 곧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함이라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하나님께 열심히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니라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_로마서10:1-3’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부끄러운 구원이 있답니다. 뭘까요? 예수님을 만나서 구원은 받았는데 부끄러운 구원이라 합니다. 왜 그럴까요? 내가 원하는 것을 하기 때문입니다. 구원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는 것인데 그것은 하나님의 것으로 사는 것을 말합니다. 왜 은혜가 필요 없다 하냐면 내가 원하는 것을 하기 때문입니다. 내 의를 세우려고 신앙생활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않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하는데 하나님의 말씀이 필요할까요? 기도가 필요할까요?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나는 구원을 받을지 모르지만, 내 주변 사람들은 구원으로 안내하지 못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내가 원하는 삶을 살기 때문입니다.

2. 구원에 이르는 지식이 없기 때문입니다_로마서10:4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_로마서10:4’

저는 왜 그럴까 생각해봅니다. 오늘 바울사도는 그리스도께서 율법의 마침이 되셨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말씀의 완성이 그리스도입니다. 말씀 안에 구원에 이르는 지식이 있습니다. 그런데 교회가 말씀을 외면합니다. 성경을 소홀히 여깁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내 것으로 만드는 작업을 하찮게 생각합니다. 중직자들이 교회의 행정에는 관심이 있으면서 말씀을 깨닫고 가르치는 일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교역자들이 어떻게 하면 부흥할까 생각하면서 말씀이 성도들에게 적용되는 일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젊은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에서 다른 것들에는 정말 관심이 있으면서도 말씀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병 낫기를 바란다면 병원에 가서 의사 말을 잘 들어야 합니다. 잘 듣고 그대로 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말씀을 듣기만 합니다. 듣지도 않습니다. 그 일에는 너무 게으르고 너무 심각하리만큼 싸우려고 하지 않습니다.

3. 제대로 알아야 하는 구원_로마서10:8

‘그러면 무엇을 말하느냐 말씀이 네게 가까워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하였으니 곧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_로마서10:8’

구원은 장난이 아닙니다. 교회 다닌다고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부모님이 교회 다니니까 나도 자연스럽게 구원 받는다 그런 것은 없습니다. 예배 안 빼먹고 드린다고 구원 얻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 일 좀 했다고 구원 얻지 못합니다. 구원은 말씀을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말씀이 우리에게 가까워 우리 입에, 우리 마음에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믿음이 생기면 구원을 얻습니다. 그렇지요? 그래서 그것을 정확하게 알려주려고 합숙훈련을 합니다. 3박 4일 동안 복음의 말씀을 듣습니다. 저는 이번에 예비 임직자들이 합숙훈련에 다 다녀오시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한가지입니다. 여러분이 제대로 구원에 대해 알기를 원합니다. 제대로 알아서 제대로 신앙생활하길 원합니다. 그래야 제대로 된 구원의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중심입니다.

Ⅲ.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1.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_로마서10: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_로마서10:9’

그를 믿는 자는 절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습니다. 왜 그리스도인들이 부끄러움을 당할까요? 왜 교회가 부끄러움을 당할까요? 믿지 않기 때문이라고 확신합니다. 믿으면 절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습니다. 제대로 믿으면 반드시 그들이 여러분을 달리 생각합니다. 그런데 다들 제대로 믿지 않습니다. 믿음이 있다고 이야기하지 믿지는 않습니다. 믿으면 달라집니다. 변화됩니다. 믿음은 위대한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믿을 때 역사가 일어납니다. 어떻게 믿음이 시작됩니까?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는 것이 믿음의 시작입니다. 날마다 입으로 예수님을 고백하십시오. 다시 한 번 묵상일기를 강조하겠습니다. 제가 주님을 시인하는 방법입니다. 주님이라고 고백하는 방법입니다. 사람들 앞에 공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사람들에게 제 인생의 주인이 주님임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제 믿음을 선포합니다. 아 저 사람은 예수님을 믿구나! 하나님은 우리가 그러길 원하십니다. 예수님을 네 입으로 시인하며 사는 것이 믿음입니다.

여러분 힘들지요? 어려운 일들이 많지요? 불평과 불신앙이 찾아오지요? 입으로 시인해보세요. 찬송을 불러보고, 말씀을 듣고 기도제목을 찾아 기도해보세요. 성경은 기도하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기도할 때 성령께서 역사하십니다. 전부 무엇입니까? 우리가 이렇게 모여서 찬송하고 예배드리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입으로 주를 시인하는 것입니다.

2. 네 마음에 믿으면_로마서10: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_로마서10:10’

그런데 입으로 주를 시인하려면 마음에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치요? 마음에 없는 것을 입으로 날마다 거짓으로 시인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마음으로 믿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마음에 무엇을 담느냐 입니다. 마음에 믿음의 말씀을 담으면 말씀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믿음으로 말씀도 듣고, 믿음으로 말씀을 묵상하셔야 합니다. 믿음으로 할 때 우리 마음은 엄청난 힘이 생깁니다. 나도 모르게 담겨진 것들이 입으로 삶으로 나타납니다. 지금 짧은 영상을 하나 보려고 합니다. 우리 마음에 심겨진 것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려는 것입니다. 마음에 담기면 잘 바뀌지 않습니다. 마음에 담겨진 것이 나를 이끌게 됩니다. 그것이 습관일수도 있고, 반복이 되어 능숙하게 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영상- 자전거 타는 법 잃어버리기

이 영상을 보고 느끼는 것이 많을 것입니다. 저도 모르게 짜증과 원망이 나올 때가 있습니다. 제가 묵상도 하고 목사인데 늘 사역도 하면서 그러니 가끔 깜짝 놀랍니다. 그뿐 아니라 한동안은 여러분에게 말하기 부끄러운 영적인 문제들도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매일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했습니다. 제 마음에 하나님의 은혜가 있길 매일 기도해야 하는 사람인 것을 깨달았습니다. 우리 마음을 지키는 묵상일기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3.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_로마서10:12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분이신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는도다_로마서10:12’

그러면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게 하시는 사람이 됩니다. 돈의 부요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 사람을 만나면 부요해집니다. 풍요로워집니다. 뭐지요? 복음으로, 생명으로 부요하게 됩니다. 구원으로 부요하게 됩니다. 무엇이 우리 마음을 부요하게 할 수 있습니까?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습니다. 아멘. 그런데 주님을 알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가 있어야 사람들을 부요케 할 수 있겠지요? 우리 마음에 믿음으로 담긴 말씀은 좋은 소식이 됩니다. 그 좋은 소식이 우리를 부요하게 합니다. 그들을 부요하게 합니다. 말씀을 묵상하여 우리 삶이 변화되고 주님을 날마다 시인하여 전파하는 말씀은 그들을 부요케 합니다. 그런 자가 정말 아름다운 인생입니다. 세상에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는 인생입니다.

✔ 하나님 교회를 다니거나, 종교생활을 하여 부끄러움을 당하는 우리가 되지 않길 원합니다. 부활하시고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매일 시인하는 삶을 살고, 마음에 말씀을 담아 삶이 변화되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해주세요. 그리하여 하나님의 은혜로 부요한 사람이 되고, 하나님을 모르는 세상에 부요함을 선물하는 아름다운 인생이 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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