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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4 주일 2부 예배


2016-02-14 주일2부예배 from gospelchurch2014 on Vi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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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우리의 소망

여러분의 소망은 무엇입니까? 마음 깊이 있는 진심에 귀를 기울여보시길 바랍니다. 그 소망 중에 천국은 있습니까? 빛은 있습니까? 사랑과 진리가 있습니까? 이 말씀을 영상이나 음성으로 들으신 분들도 질문해보시길 바랍니다. 나의 소망은 무엇입니까? 천국이 소망이 아니라는 말은 아직 천국을 모른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빛이 소망이 아니라는 말도 마찬가지겠지요. 하나님의 사랑이 소망이 아니란 말도 같은 의미일 것입니다. 왜 많은 사람들이 어둠을 좋아하고, 어둠에 있으려고 할까? 그것이 의문입니다. 제 모습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목사가 되어 회개했다고 했지요. 죄가 있으니 회개를 했지 않겠습니까? 은밀한 죄입니다. 사실, 제 삶이 오픈 되었던 고등학교나 대학교 시절에는 은밀한 죄에서 승리했던 때입니다. 그때는 다 오픈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점차 혼자 있는 시간, 은밀한 장소, 은밀한 시간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죄가 저를 가만 두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때 저의 소망은 거대했습니다. 세계복음화였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너무 거대해서 늘 저의 아젠다가 되어 있었습니다. 이상하지 않습니까?

Ⅱ. 자다가 깰 때가 되었나니

1.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_로마서13:12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_로마서13:12’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다고 합니다. 이 말씀은 2천 년 전에 기록한 말씀입니다. 도대체 언제 가까워진단 말이냐? 라고 질문하실 수 있습니다. 이 말씀으로 구원받을 성도들이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주님이 재림하시는 것이 사실이고, 천국이 있고 영생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 어느 시대나 잠들어 있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시간개념과 하나님의 시간개념은 다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다는 것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에게는 이런 긴박감이 항상 있어야 합니다.

2. 어둠의 일을 벗고_로마서13:12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_로마서13:12’

잠에서 깨어나라는 것은 어둠의 일을 벗는 것입니다. 어둠의 행실이 무엇일까요? 어둠의 일이 무엇일까요? 행실, 일은 사람들이 다 보이는 것이지요. 어둠은 보이지 않는 은밀한 것입니다. 다시 말해, 은밀하게 짓는 죄입니다. 13절에 밝히고 있습니다.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말고_로마서13:13’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사람들이 보나 안 보나 똑같이 사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중적입니다. 죄 자체가 그렇습니다. 얼마나 이중적인지 모릅니다. 말과 마음이 다릅니다. 눈에 보이는 행동과 은밀하게 행동하는 것이 다릅니다. 그것이 죄입니다. 밤의 일들입니다. 사람들이 다 괜찮다 누구나 하는 것들이다 그것은 천국을 몰라서, 빛을 몰라서, 심판을 몰라서 하는 말입니다. 그것은 함께 범죄하면 안심이 되는 심리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제가 군대 있을 때 일요일에 교회에 다녀오니 교회 부엌에서 삼겹살에, 소주에 난리가 났었습니다. 알고 보니 간부가 급한 일로 부대를 고참에게 맡겨놓고 갔습니다. 그 간부에게 허락을 맡았다고 그렇게 놀고 있었습니다. 저도 분대장이어서 이러면 안 되는 것 아니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간부도 괜찮다 하는데 왜 그러냐고 해서 저도 안심이 되어서 같이 먹었습니다. 그렇게 먹고 노는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우리 막사를 지나가던 본부 일직사령이 들어오셨습니다. 그 사령은 우리 대장님보다 높은 분인데 화가 단단히 나셨습니다. 그래서 다음 날부터 일주일동안 운동장을 매일 돌았습니다. 물론 그 간부도 함께 돌았습니다. 자꾸 속입니다. 우리의 기본과 본질을 무너뜨리기 위해서입니다. 그것이 세상의 문화이고, 흐름입니다. 말씀을 들으시길 바랍니다.

3. 지금은 잠에서 깨어날 때_로마서13:11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가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_로마서13:11’

그래서 언제 깨어야 하냐? 지금입니다. 지금 이 말씀을 듣고 깨어야 합니다. 술 취함에서, 음란에서, 시기와 다툼에서 깨어나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면서 계속해서 술 취해서 예배도 못 드리고 토요일 밤마다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계속해서 야한 영상을 보면서 다 보는 건데 어때하고 은밀한 공간으로 가는 것도 옳지 않습니다. 그러는 동안 여러분 묵상일기를 쓰게 되나요? 감사와 찬송이 나오나요? 보세요. 그런 것들에서 깨어나야 합니다. 어둠은 우리를 어둡게 합니다. 빛으로 가야 하는데 못 가게 하지요. 그러면 방법이 무엇일까요? 구체적으로 그 것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Ⅲ. 그리스도로 옷 입고

그리스도로 옷을 입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로 옷을 입는다는 것은

1. 예수님을 믿는 것을 드러내는 것

먼저, 예수님을 믿는 것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내가 고등학생이다 라고 드러내기 위해 교복을 입습니다. 교복을 입고 이상한 짓을 하지 못하기 위해서입니다. 교회마다 교회차량이 있는데 전도사님들이 그 차를 이용하는 경유가 많습니다. 그런데 호프집이나 당구장이나 그런데 보면 그런 차들이 항상 세워져 있습니다. 예배 인도 하러 가셨나? 전도하러 가셨나? 그래서 아예 그것을 스티커로 만들어서 교회 갈 때는 붙이고, 놀 때는 떼고 그렇습니다. 웃기지요. 그러나 그것이 현실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드러내야 합니다. 어둠이 있기 때문에 드러내지 못합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드러내는 것이 그리스도로 옷 입는 것입니다. 뭔가 죄를 계속 짓기 위해서 드러내지 못합니다. 한 신실한 청년이 회사에 취직하기 위해 다 합격하고 면접만 남았습니다. 면접관이 질문합니다. 자네는 기독교인이네. 그러면서 회사에서 주일에 일이 있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그 청년이 지체 없이 답변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하겠습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떨어졌습니다. 전 그 청년이 자랑스러웠습니다. 우리는 그런 믿음을 회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 가스펠 교회의 성도인 것을 공개하고 살라는 말입니다. 왜 공개하지 못합니까? 손해 본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거나, 부끄럽기 때문입니다.

2. 예수 그리스도의 옷_갈라디아서3:27, 요한계시록7:9-10, 13-14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_갈라디아서3:27’

아젠다를 이야기했습니다. 어려운 단어입니다. 그러면 더 쉽게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어떤 유명한 신학자가 한국 교회의 위기를 말할 때 가장 첫 번째로 이야기 한 것이 무엇인줄 아십니까? 포르노였습니다. 음란보다 더 명쾌하게 들리지요. 한 사람이 포르노에 쓴 돈이 중국은 42달러, 미국은 47달러, 일본은 178달러, 한국은 565달러라고 합니다.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이 똑같습니다. 이 문제가 그냥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예배드리러 몸은 교회에 나와 있지만 마음은 음란에 사로잡혀 있는 자가 많을지도 모릅니다. 마귀는 이미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겠지요. 어떻게 이런 음란을 이길 수 있습니까? 어떻게 은밀한 죄들을 이길 수 있습니까? 그리스도의 옷을 입어야 합니다. 어떻게 입지요? 그리스도와 합하는 것입니다.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_요한계시록7:9-10’

‘장로 중 하나가 응답하여 나에게 이르되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냐 내가 말하기를 내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나에게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_요한계시록7:13-14’

그리고 믿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저는 천국을 믿습니다. 그래서 구원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구원은 어린양의 보혈로만 가능합니다. 그 십자가의 보혈이 우리의 죄를 씻어주셨습니다. 그래서 매일 그 피를 흘려주신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고자 합니다. 죄를 이길 방법도, 마귀를 이길 방법도 예수님과 함께 하면 가능합니다. 예수님을 떠나 있으면 어렵습니다.

3. 묵상일기: 마음과 삶에 은혜의 옷 입히기

저는 묵상일기를 씁니다. 제가 24시간 주님과 연합하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마귀와 싸우는 영적인 싸움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할 일은 어둠 속에 숨지 않는 것입니다. 예배드리고 혼자만의 은밀한 곳으로 가지 마시길 바랍니다. 습관적으로 말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묵상일기를 부담스러워 하는 이유를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그랬기 때문입니다. 바빠서 안 쓴다는 것도 핑계이고, 글재주가 없어서 안 쓴다는 것도 핑계라는 것을 압니다. 그냥 마음을 공개하는 것이 부담스럽기 때문입니다. 누가 좋겠습니까? 그러나 마귀가 무서운 줄 알아야 합니다. 죄가 무서운 줄 알아야 합니다. 다 은밀하게 우리 마음을 공격합니다. 그리고 시간표가 되면 순식간에 무너뜨립니다.

목사가 자기 딸을 죽을 때까지 때린다는 것을 누가 알았겠습니까? 죽어서 밝혀지면 이미 늦습니다. 그 사람은 평생 진실하게 포럼도 해보지 않았을 것입니다. 거룩한 척, 지식이 많은 척, 학생들을 가르쳤겠지요. 묵상일기를 쓰는 시간이 있었을까요? 우리가 회개하고 돌아서야 하는데 그 방법이 무엇이냔 말입니다. 지금 젊은이들은 이미 늦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하려고 합니다. 주님을 바라보도록 분위기를 만들려고 합니다. 그것이 묵상일기입니다. 이것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하는 법을 알아야 우리 자녀들이 주님 안에 거하는 법을 배우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우리 마음에 예수님과 친밀한 교제가 되고 그것을 지키고 살려면 마음을 열어야 합니다. 성도들 간에도 마음을 열고, 주님께도 마음을 열어야 합니다. 부끄럽습니다. 그러나 열어야 합니다. 저는 그렇게 말씀을 받았습니다. 혼자 신앙생활 하는 사람은 절대 건강하지 않습니다. 은밀한 죄가 그를 계속해서 괴롭힐 것입니다. 은혜의 옷을 우리 마음과 삶에 입는 것이 묵상일기입니다.

 ✔ 주님 빛과 생명 되신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살길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옷을 입어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살도록 오늘도 우리에게 참된 은혜를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