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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2016-03-27 주일 2부 예배


2016-03-27 주일2부 예배 from gospelchurch2014 on Vimeo.



2016-03-27 주일2부예배.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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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하나님의 계획을 막는 마음의 병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이 마음의 병을 해결하지 못하면 하나님의 계획을 막게 됩니다. 그것은 엄청난 문제가 되겠지요? 교회사나 역사를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내 개인의 이기심, 내 개인의 감정, 내 개인의 상처 이런 것들로 신앙생활해서 결국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나고, 부활하신 주님이 역사하는 일들이 가로막으면 그것이 큰 죄가 아닌가 싶습니다. 로마교회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많이 했습니다. 많은 선교지를 살리기 위해 재정적인 지원도 했습니다. 실제로 바울의 전도팀을 지원하는 역할도 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마치 재정적인 지원하는 것이 주인노릇 하는 것을 걱정했습니다. 요즘 저는 진심으로 걱정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잘못하면 우리가 잘못될 수 있겠구나 걱정스럽습니다. 두렵기까지 합니다. 많은 선교사를 파송하고 많은 선교지를 살리는 일에 우리가 쓰임 받고도 그것이 우리의 능력, 우리의 부유함 심지어 우리의 기도로 되어진다고 착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이지 않습니까? 전적으로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우리의 신앙을 점검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개혁해야 합니다. 어느 순간 갑의 위치에 있으려 하고, 어느 순간 내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그것은 비단 교회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개인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가정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먼저 믿은 사람들이 범할 수 있는 오류이기도 합니다. 먼저 믿었다고 해서 내가 복음을 전해줬다고 해서 그것이 내 의가 되면 안 됩니다. 먼저 믿은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이 서신서에 먼저 믿은 자들이 겸손하고 낮아져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를 회복하셔야 합니다. 우리의 그릇된 신앙생활에서 돌이켜야 합니다. 그래서 우린 매일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의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오늘 바울이 그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잘 살펴봐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곳이 교회가 되고 위험한 사람이 성도가 됩니다.

Ⅱ.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곳이 교회입니다.

1. 주님의 사랑이 마음에 없으면_로마서15:14

‘내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선함이 가득하고 모든 지식이 차서 능히 서로 권하는 자임을 나도 확신하노라_로마서15:14’

교회나 성도의 마음에 주님의 사랑이 없으면 위험한 곳이 됩니다. 사실 대단한 재정이나 실력을 가지고 있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뒤로 밀려나게 됩니다. 십자가 사랑이 밀려나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말이지요. 십자가 사랑은 완전한 사랑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 사랑으로 구원받고 이렇게 주님과 교제하고 천국을 소망하며 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먼저 받았을 뿐입니다. 그것은 내 것이 아니고, 교회에서 생색내면서 줘야 할 사랑이 아닙니다. 무조건 줘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교회란 곳이 행정도 해야 하고, 운영도 해야 하니 주님의 사랑을 놓칩니다. 저는 우리가 그것을 잃어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의 사랑이 아닙니다. 주님의 사랑입니다. 그것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 사랑으로 서로 섬기고, 누구라도 섬기는 것입니다.

2. 불신자를 향해 제사장 직분을 감당하지 않으면_로마서15:16

‘이 은혜는 곧 나로 이방인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이 되어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분을 하게 하사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는 것이 성령 안에서 거룩하게 되어 받으실 만하게 하려 하심이라_로마서15:16’

더 중요한 것은 불신자를 향한 우리의 직분입니다. 이것을 감당하지 않으면 교회는 위험한 곳이 됩니다. 불신자를 향한 제사장 직분입니다. 우리가 그들에게 제사장 직분으로 항상 준비되어져야 합니다. 가정에서든, 회사에서든 항상 제사장 직분을 감당해야 합니다. 교회는 더 그렇습니다. 제사장 직분이 무엇입니까? 구약에서는 짐승을 잡아 사람들의 죄 문제를 해결해줬는데 그 일을 제사장들이 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무엇이지요? 뭐가 제사장 직분이지요? 항상 불신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안내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시 말해 항상 복음을 말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교회는 항상 그래야 합니다. 그런데 교회가 사업을 한다거나 행사를 하면서 제사장직분을 감당하지 않기 시작하면 하나님이 교회와 함께 하실 이유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 사업이나 행사를 하기 원하시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공부를 하거나 사업을 하거나 기능을 가지고 살아가면서 마음에 제사장 직분을 항상 가지고 계셔야 합니다. 진짜 구원받을 사람이 여러분을 통해 구원받도록 말입니다.

3. 그리스도가 자랑되지 않으면_로마서15:17-18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일에 대하여 자랑하는 것이 있거니와 그리스도께서 이방인들을 순종하게 하기 위하여 나를 통해서 역사하신 것 외에는 내가 감히 말하지 아니하노라 그 일은 말과 행위로_로마서15:17-18’

교회나 성도가 왜 타락합니까? 무엇이 타락입니까? 그리스도가 자랑되지 않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하나님의 도우심이어야 하는데 우리가 가진 죄성은 늘 우리 이름을 드러내자 입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꾸 교회 이름을 드러내려 합니다. 그래서 건물도 세우고, 다른 교회보다 더 좋은 프로그램 그런 것을 만듭니다. 그것이 목사님들의 자랑이고 자존심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지교회가 몇 개냐 성도는 몇 명이냐 헌금은 얼마 나오나?' 가만 보니 그리스도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자랑하지 않습니다. 우리 개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스도를 자랑하지 않으려 합니다. '내가 기도했더니, 내가 열심히 사역했더니' 그래서 나중에는 나 아니면 안 됩니다. '내가 제일 잘났어' 이런 식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함께 역사하실까요? 그래서 마음이 병든 것입니다.

Ⅲ. 교회는 건강한 사귐이 있어야 합니다.

1. 성도를 섬기는 일_로마서15:25

‘그러나 이제는 내가 성도를 섬기는 일로 예루살렘에 가노니_로마서15:25’

바울은 예루살렘에 가지 않아도 됩니다. 그런데 성도를 섬기는 일로 예루살렘에 간다고 합니다. 건강한 사귐이 있는 사람은 늘 섬기게 됩니다. 교회는 건강한 사귐이 있어야 합니다. 어떤 사귐일까요? 주님과 사귐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은 과거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오늘 넘어졌으면 당장 다시 일어나서 사귀면 됩니다. 그 사귐이 어떤 모양으로 나타나지요? 성도를 섬기는 일이 됩니다. 왜냐면 성도는 우리의 지체이기 때문입니다. 눈에 안 보이는 주님이 성도를 섬기는 것으로 자신을 섬기는 것을 측정하십니다. 그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우리가 성도를 섬기는 것은 주님을 섬기듯이 해야 합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만큼 성도를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2. 가난한 자들을 위하여 드리는 일_로마서15:27-28

‘저희가 기뻐서 하였거니와 또한 저희는 그들에게 빚진 자니 만일 이방인들이 그들의 영적인 것을 나눠 가졌으면 육적인 것으로 그들을 섬기는 것이 마땅하니라 그러므로 내가 이 일을 마치고 이 열매를 그들에게 확증한 후에 너희에게 들렀다가 서바나로 가리라_로마서15:27-28’

그리고 바울은 가난한 자를 위해 드리는 일이 건강한 사귐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네? 봉사하는 일이요? 아닙니다. 우리 마음에 주님을 사랑하고 예배하고 건강한 은혜가 있다면 우리는 가난한 자들을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됩니다. 내일 임대영 준목님이 연길에 갑니다. 부부가 다 시각장애인입니다. 그 딸이 여명이인데 그 아이 가 저희가 비브릿지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부부가 은혜를 받아 그런 장애인 가정의 아이들을 케어하도록 이번에 센터를 세우게 됩니다. 이 마음은 '불쌍하니 가난한 자를 도와야지'가 아닙니다. 은혜를 받으면 내 모습이 보입니다. 그래서 교만한 마음으로 돕는 것이 아니라 섬기게 됩니다. 값없이 주는 것입니다.

바울이 이런 마음이었습니다. 이방인들을 향해 그런 간증을 하는 것입니다. '그전에는 당신들을 사람취급도 하지 않았는데 알고 보니 내가 더 죄인이다. 아니 죄인 중에 괴수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사 이렇게 구원받게 하셨는데 당신들에게 해야 할 나의 사명이다.' 이것이 바울의 고백입니다. 그래서 로마교회를 향해 그런 고백을 합니다. 사실, 진짜 가난한 사람은 심령이 가난한 것입니다. 영적으로 가난한 사람들을 말하지요.

3. 하나님의 뜻을 따라 기쁨으로_로마서15:30-33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기도에 나와 힘을 같이하여 나를 위하여 하나님께 빌어 나로 유대에서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들로부터 건짐을 받게 하고 또 예루살렘에 대하여 내가 섬기는 일을 성도들이 받을 만하게 하고 나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기쁨으로 너희에게 나아가 너희와 함께 편히 쉬게 하라 평강의 하나님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계실지어다 아멘_로마서15:30-33’

더 이상 우리 마음의 병으로 인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것이 멈추어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 인생이 얼마나 존귀하고 복된데 늘 마음의 병에 시달리거나 그래서 시험 들어 살아 하나님의 신실하신 계획과 무관하게 산다면 얼마나 억울하겠습니까? 환경을 무시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상황이나 조건을 따지지 말라는 말도 아닙니다. 그러나 진짜 신앙생활하려면 예수님을 매일 만나 예수님의 인도를 받아 기쁨으로 살길 바랍니다. 그럴 때 우리가 만난 모든 사람에게 평강이 임할 것입니다. 진심으로 예수님을 믿어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변화되어야 합니다. 변화되었다는 것은 도덕적인 변화도 있겠지만, 하나님의 계획이 보이고 그것이 기쁨이 되는 변화입니다. 우리가 일하는 것도, 공부하는 것도 신실하신 하나님의 계획을 붙잡고 하게 됩니다. 그것이 억지로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안되면 평생 응어리가지고 살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주인삼아 하나님의 기쁨으로 하면 잘되면 더 하나님께 영광이요 안 되도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길이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이 이해가 되시나요? 정말 믿음의 사람들을 보셔야 합니다. 그들은 세상에 가치를 두고 살지 않았습니다. 세상을 등지고 살라는 말이 아닙니다. 더 가치 있는 것을 보았고 소유하고 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유 합니다. 마음의 병이 그것을 막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늘 시험 들고, 늘 환경에 속아 살고, 늘 사람 때문에 괴롭습니다. 예수님을 만나 그 안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면 인생이 달라집니다. 그것이 진짜 신앙생활입니다.

✔ 우리 마음을 나를 사랑하셔서 십자가 지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에게 열게 해주세요. 그래서 매일 예수님을 만나 우리 마음의 병이 치유되길 원합니다. 그동안은 내 계획으로 살았는데, 내 마음대로 살았는데 이제는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지는 삶이 되게 해주세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축복된 삶이 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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