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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2019-01-06 주일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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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6일 가스펠교회 주일예배

제 목 :

내 마음이 사모하는 것

본 문 :

창세기9:18-29

오승주 목사

 

 

. 죽음을 이해할 때 삶이 가치 있습니다._디모데전서4:7-8,로마서16:19-20

 

사람들은 신앙생활을 하냐고 물어봅니다. 세례를 받았어요? 교회에 다녀요? 그러나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회개하지 않으면 그 모든 것이 아무런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만일 우리 마음이 항상 진리에 따라 작동하며, 생명을 주는 복음의 능력 안에서 살아가는 것이 자연스럽거나 가능하기라도 한다면, 복음을 계속 머리와 마음에 주입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또한 끈질기고 균형 잡힌 말씀사역을 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렇게 주일마다 예배로 주일학교에서 훈련을 받아야 하며, 말씀사역을 통해 우리 마음과 머리에 복음을 주입하는 사역을 계속 해야만 합니다.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_디모데전서4:7-8’

 

그렇다면 기준은 무엇인가요? 디모데후서에 나온 전도자의 직무를 하는 것입니다. 전도자의 직무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선한 데 지혜롭고 악한 데 미련하는 즉 하나님의 나라에 지혜롭고, 세상에 미련한 삶을 살아 사탄을 너희 발 아래에서 상하게 하는 것입니다.

 

너희의 순종함이 모든 사람에게 들리는지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로 말미암아 기뻐하노니 너희가 선한 데 지혜롭고 악한 데 미련하기를 원하노라 평강의 하나님께서 속히 사탄을 너희 발 아래에서 상하게 하시리라_로마서16:19-20’

 

우리는 보통 아이들에게 교육이 필요하다고 하지만 정작 교육이 필요한 자들은 어른들이 아닌가요. 실상은 어른들이 더 문제가 넓고 깊습니다. 마음에 가득 담아둔 죄로 말미암아 깨끗하고 순수한 마음을 잃어버렸고, 수많은 세상의 지식들과 가치들로 삶은 갈 방향을 잃어버렸습니다. 저는 이번주에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4살된 딸을 오줌을 쌓다는 이유로 새벽에 화장실에 벌을 세워 죽게 만들었습니다. 그것은 아이도 불쌍하지만 그 엄마도 너무 불쌍해서 순간적으로 너무 오열을 했습니다. 우리는 막상 살다보며 어른이라 더 이상 배울 것이 없다고 아이들이나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놀렐루야!!!입니다. 교만과 오만은 우리의 마음과 눈을 가리워 어리석고 미련한 삶을 살게 만듭니다.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과신하게 만들어 결국 틀린 결정을 하게 만듭니다. 영적인 삶에 있어서 아직 어린아이라면 영적으로 성숙하도록 믿음의 도전을 하시길 바랍니다. 스스로 말씀으로 내 신앙이 어디쯤 왔는지 점검하고 갱신하고 개혁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그렇게 할 수 있는 오늘은 주일학교입니다. 아이들에게만 주일학교가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주일학교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개개인에게 주신 은사들을 개발하도록 권면할 것입니다. 그 은사들은 우리의 인생을 하나님앞에서 가치있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우리 누구라도 크고 작은 은사들이 있습니다. 저는 알고 있습니다. 따뜻한 미소만 가져도 그것은 은사입니다. 누군가 가지지 못한 사랑스런 목소리만 가져도 그것은 은사입니다. 업신여기지 마시길 바랍니다. 우리 인생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은사들이 보일 것입니다. 다시 말해, 죽음을 이해할 때 우리는 비로소 가치있는 인생을 살게 됩니다. 오늘 족보 이야기가 주는 메시지를 통해 우리의 신앙을 점검해보시길 바랍니다.

 

 

. 족보 이야기가 주는 메시지

 

죄 문제는 심판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_창세기9:29,10:1

 

그의 나이가 구백오십 세가 되어 죽었더라 노아의 아들 셈과 함과 야벳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홍수 후에 그들이 아들들을 낳았으니_창세기9:29-10:1’

 

노아가 죽고 11장까지 세 아들을 통해 다시 인류가 생기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지난 주일에 정말 중요한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그걸 기억하셔야 합니다. 육적인 삶을 넘어 영적인 삶을 사모해야 합니다. 육적인 삶으로는 구원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인류를 심판하시는데 홍수로 심판하셨습니다. 그리고 완전 의인이었던 노아를 통해 다시 인류를 시작하시는데 그럼 다시는 죄 문제가 없어야 하겠지요? 그러나 노아에게 또 함에게 죄가 들어왔습니다. 심판으로는 죄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죄문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의 은혜로만 해결이 됩니다. 창세기는 그것을 조명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강해를 통해 우리는 우리에게 찾아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해야 합니다.

 

2. 나누어진 인류_창세기10:32,11:10-26,로마서1:18-25,3:23-24

 

이들은 그 백성들의 족보에 따르면 노아 자손의 족속들이요 홍수 후에 이들에게서 그 땅의 백성들이 나뉘었더라_창세기10:32’

 

보십시오. 이들은 나뉘어졌습니다. 인간은, 인류는 반드시 나뉘어집니다. 죄인과 의인으로 나뉘어집니다.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하면 예수님을 믿는 사람과 그렇지 않는 사람으로 나누어집니다. 하나님이 보실 때도 그것을 보십니다. 유일한 구원의 조건이 그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는 사람으로 나누어집니다. 그것이 인류 역사입니다. 별 볼일 없는 역사 같은데 셈의 족보 끝에는 아브람이 나옵니다. 하나님이 믿음의 역사를 시작할 사람으로 아브람을 선택하시는데 그냥 우연이 아닙니다.

데라는 칠십 세에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더라_창세기11:26’

 

신기합니다. 별거 아닌 것 같습니다. 셈과 함과 야벳이 다 나누어집니다. 인류학자들이 이야기합니다. 셈은 백인, 함은 흑인, 야벳은 황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육신적인 해석을 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가요? 흑인은 구원 못 받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디서 어떻게 시작되었고 그 과정이 어떻게 진행되었느냐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뀌었느니라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의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으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_로마서1:18-25’

 

사람들은 자신이 셈인지 함인지 야벳인지 생각을 잘 못합니다. 작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함이 작은 실수를 했는데 이렇게 저주를 받았나 생각합니다. 여러분 결코 작지 않습니다! 그가 아버지에게 대하여 작은 실수를 한 것이 아닙니다. 성경은 그것을 명백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의 삶, 그의 마음, 그의 영적인 상태까지 보게 합니다. 그가 잘못한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가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가 돌이키지 않았기 때문에 그것이 죄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죄에 대해 너무 쉽게 생각을 합니다. 죄를 지을 수 있습니다. 연약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어쩔 수 없었다, 환경 때문이다, 사람 때문이다, 어쩌란 말인가 라고 핑계하고 또 계속해서 그렇게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죄를 범하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값없이 주시는 그 귀한 은혜로 의롭다하심을 받지 못합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_로마서3:23-24’

 

3. 인간을 향한 창조주의 마음_창세기12:1-2,로마서5:19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_창세기12:1-2’

 

셈의 가문 역시 우상을 섬기는 가문이 되었습니다. 아브람의 아버지 데라는 우상을 만들어 팔았기 때문입니다. 그런 가문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약속하셨습니다. 셈의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 약속을 신실하게 지키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을 선택하시고 찾아와주셨습니다. 그리고 복의 근원 즉 믿음의 선조가 되게 하십니다.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_로마서5:19’

 

성경은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한 사람, 아담의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이 된 것처럼,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순종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었습니다. 아브람을 선택하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인류에 설명하십니다. 아브람도 완전한 믿음의 사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완전한 믿음의 사람이 결코 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셈과 야벳과 같은 마음을 가지길 원하십니다. 아브람 같은 마음을 가지길 원하십니다. 수도 없이 어려운 환경이지만 하나님을 예배하고 그의 말씀 곧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순종하는 삶을 살아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이웃들에게, 자손들에게 드러나는 믿음을 가지길 원하십니다. 그것이 우리가 살아내야 할 믿음의 삶입니다.

 

 

. 내 마음이 사모하는 것_로마서6:22,로마서8:1-2,18-39, 잠언4:23

 

그래서 우리는 작은 시작을 해야 합니다. 내 마음입니다. 내 마음입니다. 내 마음입니다. 수도 없이 말씀드리지만 내 마음입니다. 다른 사람의 마음이 아닙니다. 내 마음이 바뀌어야 합니다. 내 마음이 변화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릅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는 말은 아직 구체적인 신앙생활을 시작도 못했다는 말입니다. 작은 것부터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큰 것, 대단한 것을 하고자 한다면 결코 신앙생활은 성숙하지 못할 것입니다. 제 성격은 원래 사람들을 의식하는 신앙생활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잘할 때 즉 분위기를 타면 엄청 잘하다가도 안되면 금방 포기하고 나 몰라라 하는 삶이었습니다. 그렇다보니 회복도 어렵고 제자리를 찾는 것도 어렵습니다. 정말 좋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저는 하나님께 축복을 받고 싶었습니다. 그러다가 믿음의 사람들에 대한 책들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의 한결같은 특징이 있는데 첫 번째가 구원에 대한 한결같은 은혜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라_로마서6:22-23’

 

그리고 두 번째는 정죄에 빠지지 않았습니다. 확신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_로마서8:1-2’

 

마지막으로, 성령을 의지하는 기도생활을 합니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_로마서8:26-30’

 

수많은 특징들이 있지만 결과적으로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입니다. 은혜를 사모한다는 것은 우리의 머리와 마음도 변화시키지만 우리의 삶도 변화시킵니다. 그것도 구체적으로 변화시킵니다. 믿음의 사람들에 대한 책을 읽고 저는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마음의 사모함을 잃어버리지 않으려고 정말 노력했습니다. 어떤 예배라도 저는 앞자리에 앉습니다. 제가 이렇게까지 이야기하는 이유를 여러분 스스로는 아실 것입니다. 뒷자리에 앉아서 핸드폰이나 하고 있으면서 은혜가 안되네 하는 것에 대한 엄청난 결과를 여러분의 후손들이 맛보게 될 것입니다. 물론 앞자리에 앉아서 딴 마음을 품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최소한 은혜를 받으려는 마음가짐과 자세는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분들이 많습니다. 삶이 고통스러운 분들도 계십니다. 여러분 제가 여러분을 정말 위로해드리고 싶습니다. 예수님을 사모하시길 바랍니다. 은혜를 사모하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대부분 놀랍게 은혜를 사모하지 않습니다. 살길을 찾는다고 예수님을 멀리합니다. 그래놓고 교회 다녔다, 예수 믿었다라고 합니다. 정말 그렇습니까? 영적인 삶은 교회를 다니는 것이 아니라 정말 영적인 과정이 있는 삶입니다. 매일 예수님과 동행하기 위해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그 삶 말입니다. 오늘부터 가스펠 가족들에게 구체적인 영적 성장에 도움되는 내용들을 말씀이 끝날때마다 드리려고 합니다. 영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첫째, 설교노트를 준비하십시오. 기록은 우리에게 말씀을 기억하게 하고 우리 삶에 말씀을 적용하는데 매우 유익합니다. 둘째, 영적성장서약서를 작성하십시오. 이것은 결단을 말합니다. 2019년이 되었는데도 여전히 아무런 기도제목이나 비전, 하나님 앞에서의 결단이 없다면 큰 문제입니다. 그것들을 작성하여 목회자에게 나누고 지체들과 나누고 무엇보다 여러분의 가장 중요한 삶에 못박아두십시오. 셋째, 은사를 계발하십시오. 그리고 은사를 사용할 헌신을 하시길 바랍니다. 교회는 헌신공동체입니다. 헌신하는 리더들이 생겨날 때 구원받을 영혼들이 올 수 있습니다. 개척초기에는 교회 장소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배드릴 때마다 키보드, 방송 장비등을 날랐습니다.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예배처소를 구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헌금하고 헌신했습니다. 그리고 아기들을 돌봐주고, 서로 먹을 것을 가지고와 나누어먹었습니다. 그때 사례를 제대로 받지 못했을 때 알게 모르게 도와주셨습니다. 저는 그것을 함께 한 청년들과 나누었습니다. 그것은 반드시 열매가 있습니다. 복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그룹에 참여하십시오. 신앙은 함께 성장할 때 가장 잘 자랍니다. 조금 불편하고 어렵더라도 그래보십시오. 아기에게는 가족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인터넷에서 혼자 신앙생활하라고 유혹합니다. 사탄의 유혹입니다. 성경적이지 않습니다. 교회 없이 영적으로 성장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교회를 세우셨기 때문입니다. 교회의 붙잡고 계시고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완성시킬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에는 서로 기도하라, 서로 봉사하라, 서로 사랑하라 이렇게 서로란 단어가 58번이나 나옵니다. 마지막으로 영적성장을 위해 훈련에 참여하시길 바랍니다. 교회는 늘 훈련이 있습니다. 오늘도 제자훈련이 있고, 주일 아침에는 기도회가 있고 금요일 밤에도 훈련이 있습니다. 그리고 방학이면 바이블 스쿨이 있고 대청 엠티도 있고 말씀사경회도 있습니다. 우리는 영적인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그것이 곧 마음을 지키는 것입니다.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_잠언4:23’

 

우리 마음이 어딜 향하고 있습니까? 우리 마음이 사모하는 것이 무엇인가요? 그것이 우리의 족보가 될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 인생의 열매가 될 것이고, 역사가 될 것입니다. 저는 실수가 많습니다. 머리가 좋지도 않습니다. 장로님께서, 또 함께하는 교역자들이 도와주시지 않으면 뭘 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제 주제파악을 저는 잘합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은혜를 받는 것이고, 은혜를 나누는 것입니다. 내 마음이 향하고 있는 것이 은혜여야 함을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사실 머리가 좋다고, 능력이 많다고, 실수가 없다고 가스펠교회에 와서 말씀 듣고 계신 거 아니시지요? 머리가 나빠서 성경을 읽고, 능력이 없어서 엎드려 기도하고, 실수가 너무 많지만 수도 없이 또 일어납니다. 일어나십시오. 넘어져 계신 분들 일어나십시오. 그리고 왜 넘어졌는지 자신을 돌아보십시오. 그리고 그 죄에 대하여 회개하고 그런 삶을 살지 않도록 갱신하고 개혁하십시오. 우리는 미련한 채로, 어리석은 채로 계속 살 필요가 없습니다. 영적으로 성장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또 그 사랑을 나누며 사는 전도자의 직무를 감다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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