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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2019-07-21 주일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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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1일 가스펠교회 주일예배

제 목 :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본 문 :

창세기28:1-22

오승주 목사

 

. 실수 뒤에 서로 다른 신앙의 자세_창세기28:1-9

 

오늘 본문에 보니까 이삭이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야곱을 부릅니다. 야곱을 불러서 이야기합니다. 이삭이 야곱에게 주어야 할 축복을 주고 가나안 여자를 아내로 맞이하지 말고 엄마의 고향에 가서 엄마의 삼촌인 라반에게로 가서 아내를 맞이하고 와라. 라고 축복하는 장면입니다. 이때 에서가 쳐다봅니다. 왜 아버지가 야곱을 축복했는지 몰랐던 에서는 살펴보니 가나안 여자를 아내로 맞이하지 말라고 하네. 집 밖에 나가지도 않는 사람이 오늘 아빠가 가라고 하니 먼 길을 떠나네. 엄마, 아빠가 내가 이곳에서 아내를 두 명 얻었는데 그것을 싫어하시더니 아내를 제대로 얻지 못해서 축복을 못 받았나보다 하고 아버지의 형제인 이스마엘로 가서 딸을 주십시오. 그래서 마할랏이라는 아내를 데리고 옵니다. 그 장면이 오늘 초반에 나오고 그 다음부터 야곱 이야기가 나옵니다. 참 어리석습니다. 에서의 모습을 보세요. 그렇게 했는데도 못 깨닫습니다. 많은 분들이 신앙생활을 하는데 자꾸 에서처럼 껍데기를 봅니다. 리브가의 삼촌 라반에게 가서 아내를 맞이하면 더 센 아빠의 친척인 이스마엘에게 가서 아내를 맞이해야지. 이런 식인 것입니다. 신앙생활을 껍데기로 겉모양을 가지고 따라하지만 결코 신앙이 될 수 없습니다. 신앙의 내용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관심 없었습니다. 그렇게 껍데기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밖에 가지 않습니다. 인간관계로, 어떤 문제를 해결하려고 교회 다니시는 분들은 벗어나셔야 합니다. 그렇게 시작할 수 있지만 그것이 본질은 아닙니다. 인간관계로 신앙생활하신 분들 인간관계가 깨지면 예수님을 안 믿으실 것입니까. 실제 그런 분들이 많습니다. 어떤 문제 때문에 교회에 왔는데 그 문제가 해결되면 교회 다시 다니지 않습니다. 그런데 신앙은 그런 것이 아닙니다. 이것과 비교할 수 없는 값어치가 있습니다. 엄청난 구원의 축복, 신령한 복이 있습니다. 대부분 이것을 맛보지 못하고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저렇게 하면 하나님이 축복하시겠지? 그렇지 않습니다. 오늘 중요한 내용입니다. 우리는 다 실수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넘어질 수 있고 우리는 죄에 쾌락에 넘어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회개가 없으면 돌아섬이 없으면 그냥 거기에 계속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진 상태에서 계속 살아야 하나요? 왜 하나님이 우리에게 믿음을 주셨죠? 하나님이 우리에게 승리하는 신앙생활이라는 타이틀을 주셨습니다. 죄에서, 저주에서, 재앙에서, 어둠에서 승리해야합니다. 우리는 지옥에서 승리해서 천국에 입성해야 합니다. 신앙생활 앞에 타이틀 하나가 붙어있는데 그것은 승리하는 신앙생활입니다. 우리는 승리할 수 없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승리하셨기에 우리는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승리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붙잡는 것입니다. 우리가 넘어지고 좌절할 수 있습니다. 그곳에 익숙해지고 불신앙이 익숙해졌습니다. 습관이 되고 자라서 우리를 옭아맵니다. 그래서 나의 모르게 내 삶이 불신앙이 되었습니다. 믿음의 반대는 불신앙입니다. 안 믿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 삶에 가득한 것입니다. 프로 운동선수가 경기하면 질 수도 있습니다. 난 졌어. 끝났어. 못하겠어. 그러면 프로선수가 아닙니다. 프로선수는 정신 차리고 낙심하는 마음을 가라앉고 분석합니다. 내가 왜 졌지? 내가 이것이 약하구나. 부족하구나. 바로 연습합니다. 훈련합니다. 이것이 경기하는 자입니다. 농부가 농사를 지어서 안 되었습니다. 왜 농사가 실패했지? 몰라 그냥 대충 살래. 그냥 거지같이 살래. 그러면 농부가 아닙니다. 한 해 농사가 왜 실패했는지 분석합니다. 땅 토양이 안 좋구나. 일조량 조절을 못했구나. 분석하고 메모하고 도전합니다. 이것이 농부 하는 사람의 마음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가 죄 속에서 그냥 살도록 두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실패 속에 살도록 두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 계획을 가지고 부르셨습니다.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어다. 열국의 아비가 될 것이다. 그런데 아브라함이 가다가 하란에서 멈췄습니다. 이것이 복인가 봐. 하나님이 징계를 주셨습니다. 거기에 살게 하려고 부른 것이 아니야. 너는 열방의 아비, 믿음의 조상이 될 것이라니까. 그래서 깨달으라고 징계를 주십니다. 아브라함을 하나님의 섭리가운데 인도해 가시는 과정. 그런데 왜 이삭이냐. 왜 에서냐. 왜 야곱이냐. 우리 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같은 상황이 아닙니다. 어떤 분들은 믿음의 가정에서 태어나신 분이 계시고 어떤 분은 가난한 집에서, 어떤 분은 상처 속에서 질병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 믿음의 다양성, 신앙생활의 다양성은 성경은 존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는 같습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선택하고 인도하실 때 개개인에게 거룩한 목적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가지고 가야합니다. 실수할 수 있습니다. 그 실수를 딛고 다시 일어나야 합니다. 계속 죄의 종노릇하고 살면 안 됩니다. 어떻게 이곳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이 타락한 삶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하나님 내게 용기를, 지혜를 주셔서 나도 저렇게 살고 싶어요. 저런 믿음의 사람이 되고 싶어요. 꿈을 가지고. 이것이 신앙생활입니다. 승리해야 합니다. 오늘 야곱을 통해서 이것을 또 확인하는 것입니다.

 

. 신앙의 여정을 떠나는 야곱

 

브엘세바에서 떠나_창세기28:10-15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나 하란으로 향하여 가더니 한 곳에 이르러는 해가 진지라 거기서 유숙하려고 그 곳의 한 돌을 가져다가 베개로 삼고 거기 누워 자더니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_창세기28:10-15’

 

오늘 야곱이 브엘세바를 떠났습니다. 야곱은 사냥도 안 가고 마마보이의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아버지를 속이기 위해 음식을 만들 때에도 사냥을 가지 않았습니다. 한 번도 집을 떠난 적이 없습니다. 그런 야곱이 브엘세바를 떠났습니다. 라반에게 가는 길이 얼마나 먼 길을 떠난 것인지 아시죠? 야곱이 어떤 두려움, 공포심을 가지고 있는지 상상이 가시죠? 브엘세바는 어떤 의미가 있나요? 브엘세바는 이삭이 하나님을 만났던 곳입니다. 이삭이 하나님을 깨닫고 예배한 곳을 야곱이 떠났습니다. 이것은 영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늘 아버지, 어머니 신앙 속에 있었던 야곱이 아머지, 어머니의 신앙을 떠나서 자기의 신앙의 여정을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하란을 향해 가다가 11절에 한 곳에 이르렀는데. 한 곳에 이르다는 것은 원어로 그냥 길가입니다. 길을 가다가 캄캄해지니 길가에 누워서 자고 가려고 아무것도 없는 곳에 돌을 가져다 베게삼아 자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꿈에 나타났습니다. 야곱아 나는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이다. 야곱에게 하나님이 나타나십니다. 야곱에게 믿음을 주시려고 나타납니다. 믿음은 미신도 있고 맹신도 있고 광신도 있습니다. 미신은 없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맹신은 무조건 믿는 것이 믿는 것입니다. 광신은 자기 마음대로 믿는 것입니다. 믿음은 확신입니다. 하나님이 누구인지 알고 확신이 생긴 것이 믿음입니다. 야곱은 자기 믿음이 없습니다. 엄마가 시키는 대로 하나님이 누군지는 몰랐습니다. 하나님이 그런데 만나주셨습니다. 그리고 16절에 보세요.

 

야곱이 잠이 깨어 이르되_창세기28:16-19

 

야곱이 잠이 깨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이에 두려워하여 이르되 두렵도다 이곳이여 이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집이요 이는 하늘의 문이로다 하고 야곱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베개로 삼았던 돌을 가져다가 기둥으로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그 곳 이름을 벧엘이라 하였더라 이 성의 옛 이름은 루스더라_창세기 28:16-19’

 

아무것도 아닌 곳에 잤는데 그곳에서 하나님이 만나주셨습니다. 잠이 깨자마자 여호와께서 여기 계시거늘이것이 신앙입니다. 제가 서울에 와서 충격이 받은 것이 서울에 수많은 청년들이 거주하는데 개척하고 많은 청년들을 만났습니다. 어떤 청년은 부모하고 단절했습니다. 심지어 엄마, 아빠에게 주소도 가르쳐 주지 않았습니다. 사연이 엄마가 집에 왔는데 액자가 사단의 작품이라고 자기가 좋아하는 액자를 다 부셔서 불태웠습니다. 제가 그런 친구를 만나면 부모님의 입장을 대변합니다.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니. 그러나 오늘 말씀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부모님이 이렇게 자녀를 키웁니다. 너 이렇게 해야지. 그래서 어릴 때부터 훈련 다니고 예배드리고 교회 가고 신앙의 모양은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런데 내가 만난 하나님, 내가 섬기는 하나님은 자녀들은 보지 못하고 만나지 못했습니다. 전달이 안 되었습니다. 껍데기만 가르친 것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 고난과 역경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는데 어떻게 자녀들이 쉽게 만나겠습니까? 그래서 청년들이 서울에 와서 겨우 아르바이트하고 학교 다니고 직장에 가서 자리 잡으려고 애쓰고 그런 청년들을 보면서 그 갭이 큰 것입니다. 엄마, 아빠는 중직자가 되라고 하지. 하나님께 쓰임 받으라고 하지. 현실은 그렇지 않는데. 그래서 청년들이 그 엄마, 아빠한테 받은 압박을 등져버립니다. 이 야곱이야기는 청년들과 신앙생활 하는 가정에게 은혜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과연 여기에 계시거늘. 길가에도 자취방에, 말단 생활하는 직장에도 아직 인생을 펼쳐 보지 못한 인생 속에도 과연 여기 계시거늘.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 청년들에게 만나주려고 마음을 두드리고 있다는 것을 전해주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 여기 계시거늘. 17절에 브엘세바만 하나님의 집인 줄 알았는데 브엘세바만 천국으로 가는 하나의 통로인줄 알았는데 지명도 없는 이 길가에서 하나님이 나를 만나주시는 구나. 언약을 주시고 약속을 주시는 구나. 그래서 하나님이 두려운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두려워합니다. 성공해야 하고 자리 잡아야 하고 집도 구해야하고 그런 두려움에 사로잡혀 삽니다. 세상이 두려워 세상에 속해 삽니다. 아무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경험하고 나면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이 생기면 그때부터 신앙생활이 시작됩니다. 가난이라는 문제가 저희 집에 있었습니다. 가난이라는 문제가 있으니 돈이라는 것에 노예가 되었습니다. 제가 하나님을 만나고 어느 날 이렇게 돈의 노예가 될 것이냐. 건강한 목사. 깨끗한 목사.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살고 싶은데. 이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나는 돈의 노예가 안 되어야지. 돈을, 경제를, 가난을 뛰어넘어야지. 그때부터 토요일에 일하고 내 생활비하고 돈 모으고. 뛰어 넘어버린 것입니다. 나보다 가난한 사람이 있구나. 그 사람을 돕기 위해서 통장도 만들고. 어느 순간 돈이 상관없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보통 그 길가. 내 인생은 왜 길가냐. 돌밭이냐. 엄마아빠는 브엘세바에서 축복 속에서 큰 집에서 사는데 나는 왜 길가지? 아닙니다. 오늘 야곱에게 하나님이 찾아오셔서 나는 너의 하나님. 너를 떠나지 않을 것이야. 하나님이 약속하십니다. 과연 하나님이 여기에 계시거늘. 이것이 단지 지역이야기입니까? 환경이야기입니까? 이것이 불신가정, 병이 있는 가정, 가난한 가정, 어떤 환경이든지 하나님이 과연 여기 계시거늘.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신앙에서 믿음의 신앙이 시작됩니다. 부모님의 신앙을 무시하라는 것이 아니라 독립하셔야 합니다. 내 하나님이 있어야 합니다. 내가 사랑하는, 내가 섬기는 하나님. 이때부터 리브가의 이야기가 전혀 나오지 않습니다. 리브가의 역할이 끝난 것입니다. 이제 야곱 이야기를 펼쳐야 합니다. 리브가에서 독립했다는 것을 뜻합니다. 18-19절에 베개로 삼았던 돌은 많은 신학자들이 여러 가지 해석을 합니다. 우리의 나약함을 이야기해. 어떤 분들은 작은 달란트, , 삶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어떤 것이든 상관없습니다. 돌이 무슨 쓸모가 있습니까? 돌은 우리의 언약함입니다. 조그마한 집이, 내 실수가, 내 영적인 어려움이, 우리 집에, 가문에 내려오는 영적인 문제들이 돌 일 수 있습니다. 그 돌에 야곱이 기름을 붓습니다. 그리고 기둥으로 세우고 벧엘이라고 합니다. 벧엘은 무엇인가요? 하나님의 집. 하늘의 문. 그러고 나서 야곱이 서원하는 것입니다.

 

3. 야곱의 서원_창세기28:20-22

 

야곱이 서원하여 이르되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셔서 내가 가는 이 길에서 나를 지키시고 먹을 떡과 입을 옷을 주시어 내가 평안히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의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하였더라_창세기 28:20-22’

 

이렇게 서원을 합니다. 서원은 다짐, 결단, 꿈입니다. 하나님, 나 축복해주시면 내가 주님을 위해서 이렇게 살겠습니다. 라고. 저는 고등학교 다닐 때 이런 서원을 수천 번도 더 부르짖었습니다. 신학교에 가니 제 친구들은 다 준비된 목회자였습니다. 제 친구 중 한 명은 초등학교 때부터 후견인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이 친구는 악기도 다 다루고 언어도 다 잘하고. 저는 예수님 믿은지 3년 만에 신학교에 갔더니 할 수 있는 것이 없었습니다. 수업을 듣는데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했습니다. 낙심이 되었습니다. 제 인생이 돌 같았습니다. 그리고 군대를 갔습니다. 군대에서 할 수 있는 것이 없는데 교회에 가서 이 야곱이야기가 제 이야기 같았습니다. 내가 너를 부족한 줄 모르고 불렀겠니? 너 가난한지 모르고 불렀겠니? 너 능력 없는 거 다 알고 불렀어. 너 내게 의지한적 있어? 기도 한 적 있어? 서원한 적 있어? 없었습니다. 그 때부터 선배들의 조언들이 귀에 들어오고 성경 읽고 책 읽고 매일 글 쓰고 내 약점, 내 단점, 내 집안의 배경들 메모하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그리고 20년이 지났습니다. 자랑할 것은 없지만 친구보다 성경을 많이 읽고 책을 많이 읽고. 하나님이 왜 우리를 부르셨는지 야곱이 이야기합니다. 별 볼 일없는 돌에 기름을 부으니 벧엘이 하나님의 집이 됩니다. 그 별 볼 일 없는 돌이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가 됩니다. 우리의 단점들이 바뀌어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서원해야 합니다. 다짐하고 결단해야 합니다. 혹시 쾌락 속에 빠져있는 분이 계십니까? 이렇게 안 살아야겠다. 한 번에 나오기 힘듭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연약함을 아십니다. 그래도 포기하고 불신앙에 사로잡혀 살 필요는 없습니다. 죄와 피 흘리기까지 싸우라고 했는데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 이곳이 하나님이 계시는 곳이구나.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곳부터 신앙은 시작하는 것입니다. 야곱은 속이는 자입니다. 그런 야곱이 자세와 태도가 바뀌는 시간입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시는 구나. 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우리는 그런 건강한 두려움을 가지고 삶속에서 부모님의 하나님이 아니라 내 하나님을 찾고 나를 만나주신 하나님을 경험하고 신앙생활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인생의 풍랑이 왔을 때 내 믿음으로 이길 수 있고 믿음으로 신앙이 자라서 믿음의 조상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부모님의 브엘세바가 아니라 여러분의 벧엘이 있기를 축복합니다.

 

. 꿈을 잃어버리지 마세요_시편57:1-11,히브리서13:1-17

 

하나님이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 영혼이 주께로 피하되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이 재앙들이 지나기까지 피하리이다 내가 지존하신 하나님께 부르짖음이여 곧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께로다 그가 하늘에서 보내사 나를 삼키려는 자의 비방에서 나를 구원하실지라 셀라하나님이 그의 인자와 진리를 보내시리로다 내 영혼이 사자들 가운데에서 살며 내가 불사르는 자들 중에 누웠으니 곧 사람의 아들들 중에라 그들의 이는 창과 화살이요 그들의 혀는 날카로운 칼 같도다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원하나이다 그들이 내 걸음을 막으려고 그물을 준비하였으니 내 영혼이 억울하도다 그들이 내 앞에 웅덩이를 팠으나 자기들이 그 중에 빠졌도다 셀라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 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주여 내가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오며 뭇 나라 중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무릇 주의 인자는 커서 하늘에 미치고 주의 진리는 궁창에 이르나이다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원하나이다_시편 57:1-11’

 

다윗이 언제 이 시를 고백했나요? 사울에서 쫓겨서 혼자 동굴 속에 있을 때였습니다. 그 두려움. 그 어린 다윗이 동굴에 있을 때 기도한 기도 내용입니다. 하나님, 내게 은혜를 주세요. 내 걸음을 막으려고 그물을 준비하고 웅덩이를 팠으나 내 마음은 확정되고 확정되었으니 내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로다. 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내가 만민중에 감사하오며 뭇 나라 중에서 주를 찬송하리로다. 내 모습은 길가 같지만 거기서 꿈을 놓치면 안 됩니다. 세상 꿈이 아닙니다. 구원을 주시고 택하셨는데 여러분에게 주신 비전이 있습니다. 가정을 살리고 민족을 복음화하고 직장을 살리고 아무도 돌보지 않는 후대를 살리는. 늘 죄 속에서 살던 인생을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으로 바꾸는 꿈. 암흑 속에서 다윗이 내 영혼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영적인 것은 감각이 있습니다. 오줌 마렵다는 감각이 없으면 계솔 쌀 것입니다. 배고프다는 것이 없으면 굶어 죽습니다. 병에 걸려 통증이 있으면 병원에 가서 치료받으면 되는데 감각이 없으면 그냥 죽게 됩니다. 감각은 중요합니다. 영적인 감각이 없다고 생각해보세요. 사단이 불신앙을 주는데 감각이 없다고 생각해보세요. 다윗은 그 감각을 깨우는 것입니다. 야곱이 돌을 가져다가 세워서 기름을 붓고 하나님께 서원하고 다짐했습니다. 내 가난이, 약점이, 약함을 극복하고 증거가 되고 내 믿음이 자라서 승리하는 신앙생활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너희도 함께 갇힌 것 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고 너희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 받는 자를 생각하라 모든 사람은 결혼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말하되 주는 나를 돕는 이시니 내가 무서워하지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하노라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일러 주고 너희를 인도하던 자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행실의 결말을 주의하여 보고 그들의 믿음을 본받으라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여러 가지 다른 교훈에 끌리지 말라 마음은 은혜로써 굳게 함이 아름답고 음식으로써 할 것이 아니니 음식으로 말미암아 행한 자는 유익을 얻지 못하였느니라 우리에게 제단이 있는데 장막에서 섬기는 자들은 그 제단에서 먹을 권한이 없나니 이는 죄를 위한 짐승의 피는 대제사장이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고 그 육체는 영문 밖에서 불사름이라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그런즉 우리도 그의 치욕을 짊어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 우리가 여기에는 영구한 도성이 없으므로 장차 올 것을 찾나니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그들은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신들이 청산할 자인 것 같이 하느니라 그들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_히브리서 13:1-17’

 

히브리서 13장이 무슨 말입니까? 그 당시에 예수님이 오셔서 우리의 어린양 되어 죽어 주셨습니다. 그런데 구약의 제사를 계속 붙잡고 있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오셔서 우리를 구원해주셨는데 그래도 제사는 해야지. 그래도 제사의 전통은 지켜야지. 이런 사람이 있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저자가 다른 교훈에 이끌리지 말아라. 여러분, 하나님은 한 분이지만 트렌드는 계속 바뀝니다. 핸드폰을 보세요. 작년에 최고 사양 샀지만 올해는 똥 되었습니다. 자동차도 좋은 것이라고 샀는데 몇 년 지나면 세차도 안합니다. 트렌트는 계속 바뀝니다. 여러분의 세대에 복음 전할 준비를 하시고 하나님을 향해서 하나님의 집을 세우고 하늘의 문을 세우는 축복이 이기를 기도합니다. 지금은 돌 같은 내 인생이지만 돌 같은 내 기능이지만 돌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지만 그 돌에 기름을 붓고 하나님께 약속하세요. 서원하세요. 돌 하나 세워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데 하나님 내 기도 들어주세요. 저를 축복하시면 제가 주님을 위해서 살겠습니다. 하나님의 집을 짓고 하늘의 문을 세우겠습니다. 있는 그 곳이 하나님의 집이고 하늘의 문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버지의 브엘세바처럼 우리에게도 벧엘이 세워지길 원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전통에 늘 매입니다. 어떤 틀에 매입니다. 꿈을 가지세요. 비전을 가지세요. 그런데 그 꿈이 어떤 꿈입니까? 세상 꿈인가요? 잘 먹고 잘 사는 꿈인가요? 거룩하게 변화되어서 하나님께 쓰임 받는 비전을 가지세요. 꿈을 꾸시기 바랍니다. 이것을 두고 하나님께 약속하세요. 결단하시고 서원하시고 믿음을 가지세요. 믿음은 열매를 맺습니다. 믿음의 반대인 불신앙 또한 열매를 맺습니다. 우리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물질로, 전통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마음의 은혜로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연약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가지라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다윗이, 히브리서 저자가 가진 태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세와 태도를 요구하십니다. 계속 사단에게 속는 삶을 살 것입니까? 꿈을 꾸세요. 그리고 거기에 나와서 영광스런 하나님의 집으로, 하늘의 도성으로, 하늘의 문으로 그 작은 돌 위에 하나님이 축복을 주셨습니다. 그곳에서 복이 다 퍼져 나간대요. 그 꿈을 가지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구나. 여기 계시는 구나. 그 하나님을 두려워하면서 그 비밀을 가지고 신앙이 성장하고 자라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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