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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2019-09-22 주일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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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9월 22일 가스펠교회 주일예배
제 목 : 에서의 족보
본 문 : 창세기 36:1-8  오승주 목사

Ⅰ. 사람은 치유가 필요합니다.

에서의 족보이야기인데 오늘 지면을 할애해서 에서의 가문, 에서의 족보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이것을 다들 패스하시는데 에서의 족보, 에서의 가문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에서는 오늘 변화된 야곱이, 엘벧엘을 회복한 야곱이 에서에게로 와서 같이 거주하기로 하는데 에서가 야곱을 떠나서 세일산에 가서 거주하는 장면입니다. 에서에게 엄청난 기회들이 있는데 그런 기회들을 외면하는 장면이고 그런 에서가 어떤 가문을 이루었고 어떤 족보를 남겼는지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이유를 만듭니다. 둘 다 부자가 되어서 짐승이 많기에 함께 거주할 수 없어서 인간적인 이유를 만들지만 실상은 그 이면에 에서가 야곱과 분리되었다는 것을 밝히고 있고 세일 산에 가서 거주합니다. 훨씬 더 좋은 땅에 가서 살지만 세일 산은 에서의 후손 에돔 족속의 본 거지가 됩니다. 세일 산은 나중에 하나님으로부터 징계를, 저주를 받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민족을 향해서 끊임없이 이간질하고 공격하는 이방인의 대표적인 산, 지역, 민족이 에돔 족속이고 세일 산입니다. 그 반대로 야곱은 시내 산으로 향해서 갑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시내 산의 중심으로 언약가문이 됩니다. 이 두 가문을 성경은 대조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에서의 가문을 살펴보고 중요한 메시지를 찾아야 될 것 같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치유가 필요합니다. 이 치유는 인간관계에서 오는 상처, 내가 자라면서 받은 환경적인 상처 같지만 모든 인간은 하나님을 떠나서 죄로 말미암아 상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이 부모님으로부터 오는 상처, 가정에서 오는 상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오는 상처로 모양이 드러날 뿐이지 본질적으로 모든 인간은 영적인 상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사람은 본질적인 치유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인간관계가 오는 상처가 한 인간관계가 해결하면 치유가 되나요? 절대 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치유가 필요합니다. 제가 이번 주에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어떤 어른께서 어떤 목사님을 소개해주셨습니다. 목회적인 부분, 경제적인 부분을 도와주었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가서 보니 성도가 한 명입니다. 성도가 한 명이어서 부끄럽다는 말은 아닙니다. 교회의 모습이 아닙니다. 제가 만났는데 가슴이 답답했습니다. 2시간 30분정도 만났는데 제가 이야기한 부분은 10분도 안됩니다. 거의 2시간을 현장을 뛰는데 하나님이 역사하심을 저에게 가르쳤습니다. 정황상 제 이야기를 들어야 정상인데. 제가 사실은 그분을 도우러 간 것이 아니라 사모님이 도움을 요청을 하셨습니다. 성도가 한 명이니까 경제적으로 힘이 듭니다. 가정의 문제, 자녀 문제, 수많은 문제들이 발생합니다. 반대로 돈 많고 경제적으로 부유한 목사님이 축복받고 성공했다는 말은 아닙니다. 이것이 꼭 선한 삶, 지혜자는 아니지만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아닙니다. 제가 그 분을 만나고 나서 무슨 느낌이 들었냐면 엄청난 고집과 아집, 불통을 느끼고 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제가 혹시 하나님 앞에서 그러고 있지 않나. 무언가에 사로잡혀 고집과 아집, 불통으로 제 삶을 감싸고. 하나님은 성도가 한 명인 것이 10년 되셨는데 자녀들이 고생스럽고 사모님이 고통스러운데 그러면 최소한 한 번쯤은 진실하게 이 방법, 이 사역, 이 목회가 맞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는데 저도 그렇고 있지는 않나. 하나님이 밤마다 기도할 때 주시는 그 음성들을 들었고 아침에 일어나 현실을 보고 에이 그래도 그렇지. 라고 하고 있지는 않는지. 혹시 저는 그런 모습으로 살고 있지는 않는지 그 때 저는 많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저에게 엄청난 복음을 주셨습니다. 복음은 작은 복음이 아닙니다. 십자가의 복음입니다. 우리의 인생을 뒤바꾸는 복음이고 한 나라를, 한 가문을 살릴 수 있는 은혜의 복음입니다. 그런데 제 고집과 아집, 치유되지 않는 삶의 상태 때문에. 제가 어젯밤에 기도하는데 내가 은퇴할 때 땅을 치고 후회할 수 있겠구나. 이 복음을 여러분에게, 여러분의 가문과 가족들에게,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전하지 못하면 은퇴 할 때 땅을 치고 후회할 수 있겠구나. 작년까지는 여러분들을 위해서 기도 할 때 두리 뭉실하게 기도를 했습니다. 올해 들어서 기도해야겠다는 마음이 강하게 들고 올 해 교회의 주제가 갱신, 개혁이잖아요. 교회 바닥에 엎드려서 한 명, 한 명 기도를 합니다. 성도 한 명 한 명을 기도하면서 어떤 분은 2-3분이 될 수 있고. 그러면 2-3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우리 성도들을 위해서 기도하면서 설교가 바뀔 때가 많습니다. 우리 성도님들 힘들겠다. 어렵겠다. 무슨 위로를 해 주어야 할까. 이 교회는 저를 위한 교회가 아니기 때문에, 제가 꿈을 펼치는 교회가, 사업처가 아니기 때문에 기도를 하고 나면 제 모든 사역이 뒤바뀌었습니다. 내가 무엇을 해야 하나. 가스펠 성도들에게 무엇을 주어야 하나. 그러면 빨리 갱신을 해야 하는구나. 그래서 하나님 앞에 서고 말씀 앞에 서니까 진짜 치유가 일어났습니다. 경제문제, 자녀문제를 해결하면 치유가 되나요? 또 문제가 생기니까. 진짜 치유는 하나님 앞에 서는 것입니다. 이 때 진정한 치유가 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을 통해서 반드시 이루게 될 개개인에게 준 미션이 있는데 우리가 갱신하지 못하고 치유 받지 못해서 놓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오늘 에서를 보면서 많이 느꼈습니다. 병든 상태로 아픈 상태로 상처 속에서 계속 그냥 사는 것입니다. 교회를 왔다 갔다 하면서 병든 상태로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내 영혼의 상태가 반드시 열매를 맺습니다. 

Ⅱ. 에서의 족보

1. 에서가 놓쳤던 이유_창세기25:25,34,27:34 

오늘 에서가 복음을 왜 놓쳤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먼저 나온 자는 붉고 전신이 털옷 같아서 이름을 에서라 하였고_창세기25:25’

에서가 태어났는데 붉고 전신이 털옷같이 태어났습니다. 이것은 성경이 메시지를 줍니다. 그 당시는 부족국가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사냥꾼으로 타고났습니다. 사냥을 잘해서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에서를 좋아했습니다. 심지어 언약을 가진 부모님도 하나님은 야곱에게 관심 있는데 에서에게 관심을 가질 정도로. 태어날 때부터 완벽하게 태어났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자녀들이 완벽해. 사업도 잘하고 공부도 전교1등 한 번도 놓치지 않고 잘하고 모든 삶이 완벽해. 그러면 부모님 입장에서는 자녀에게 복음을 전해야 할 이유를 찾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기도를 할 만한 명분이 없을 수 있습니다. 저의 한빈이가 무슨 문제를 일으키는지 와이프가 유치원에 불러 가는데 한빈이가 복음이 필요하구나. 기도해야겠구나. 이래야 하는데 에서는 얼마나 대단했는지

‘야곱이 떡과 팥죽을 에서에게 주매 에서가 먹으며 마시고 일어나 갔으니 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여김이었더라_창세기25:34’

에서는 너무 잘났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붉은 몸과 전신이 털을 가진 에서가 장자의 명문, 하나님의 언약, 하나님의 복음을 가볍게 여김이니라. 십자가의 복음을 가볍게 여김이니라. 

‘에서가 그의 아버지의 말을 듣고 소리 내어 울며 아버지에게 이르되 내 아버지여 내게 축복하소서 내게도 그리하소서_창세기27:34’

이 장면이 뒤늦게 야곱에게 다 재산을 빼앗기고 아버지를 찾아가서 소리내어 나도 축복해달라고 이야기하는데 실상은 이런 사건이 있으면 에서가 하나님 앞에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여김을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서야하는 장면인데 에서는 화가 나서 아버지께 얼마나 잘했는데 하면서 야곱을 죽여야지. 이것은 하나님 앞으로 가지 않고 철저하게 자기중심적으로 살았기에 원한과 감정, 소리를 지르고 슬피 우는 것이 나오는 것입니다. 야곱에게 빼앗긴 재산이 탐났을 뿐 하나님에는 관심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굉장히 축복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이 오히려 파멸로 이끄는 경우가 있고, 저주라고 생각하는 것들이 축복으로 인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에서의 족보가 왜 중요하냐. 이 족보는 가나안 땅을 이루었는데 에서가 야곱처럼 복을 받은 것처럼 보입니다. 

2. 에서의 족보_창세기36:1-8

‘이에 에서 곧 에돔이 세일 산에 거주하니라_창세기36:8’

그가 세일 산에 거주하게 됩니다. 에서의 후손, 에돔 족속이 거하는 산인데 이들이 상처가 얼마나 깊었냐면 에서가 죽고 에돔 족속이 늘 이스라엘을 보면서 시기하고 부러워하고 이간질하고 원래 우리 땅이야 하고 침략 했습니다. 에돔은 세일 산에서 살지만 불안해서 시내 산을 보며 괴롭히고 공격하였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이 멸망했으면 좋겠어.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세일 산아 내가 너를 대적하여 내 손을 네 위에 펴서 네가 황무지와 공포의 대상이 되게 할지라 내가 네 성읍들을 무너뜨리며 네가 황폐하게 되리니 네가 나를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_에스겔 35:3-4’ 

하나님이 세일 산에 대해서 저주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오바댜에서 에돔 족속이 망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영적 교만 때문에 망했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끝까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교만은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십니다. 하나님 필요 없어. 에서가 이렇게 생각했을 것입니다. 나는 완벽하게 태어났어. 내가 얼마나 사냥을 잘하는데. 십자가 복음은 미련한 야곱이나 믿는 거지. 에서가 그래서 하나님 앞에 가지 않는 동안에 야곱은 고생과 연단, 인내 속에서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야곱은 예수 그리스도 오시는 언약의 가문으로 축복을 받았고 에서는 결국 멸망했습니다. 성경은 정확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방의 상징이 된 세일 산과 언약의 상징이 된 시내 산으로 두 가문이 갈라지게 되었습니다. 기록하고 있습니다. 에서는 야곱과 함께 하는 것을 등지고 더 풍요롭고 더 넓은 세일 산으로 갔지만 사실 엘벧엘을 떠났습니다. 우리는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는 그래서 본질적인 치유를 받아야 합니다. 

3. 치유의 시작_전도서11:9-12:2,13-14,이사야42:18-25

‘청년이여 네 어린 때를 즐거워하며 네 청년의 날들을 마음에 기뻐하여 마음에 원하는 길들과 네 눈이 보는 대로 행하라 그러나 하나님이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 그런즉 근심이 네 마음에서 떠나게 하며 악이 네 몸에서 물러가게 하라 어릴 때와 검은 머리의 시절이 다 헛되니라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라_전도서11:9-12:2’

사람들은 젊을 때 내 마음대로 살수 있다고 착각하고 마음대로 살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 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왜 그런 줄 아시나요? 영적인 세계가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 영적인 존재가 있고 영적인 세계가 있다는 것을 사람들이 잘 모르기 때문에, 우리에게 죄를 심어주고 재앙을 가져다주는 사단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사람들이 잘 모릅니다. 솔로몬처럼 에서처럼 잘 사는 것 같지만 영적인 존재를 망각하기 때문에 그 결과가 어떻게 되나요? 그래서 교만한 것입니다. 그런 삶은 잘 사는 것 같지만 공허함과 근심과 염려가 떠나지 않습니다. 영적인 세계가 있다는 것을 믿으시나요? 제가 사역을 가면 차에서 반드시 결박기도를 하고 갑니다. 하나님, 이 가정에 들어갑니다. 이 가정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해주시고 이 가정에 역사하는 어둠의 세력들을 주 예수 권세로 꺾어주세요. 저는 한 번도 이 기도를 쉰 적이 없습니다. 사실이라는 것을 믿기 때문에. 우리는 얼마나 무지하냐면 영적인 세계가 있다는 것을 안 믿습니다. 그래서 예수의 이름으로 무엇을 하지 않습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할 때에야 사단이 벌벌 떱니다.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_전도서12:13-14’

하나님이 우리를 심판하시고 우리를 향한 잣대가 무엇이냐면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을 지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입니다. 참된 치유는 말씀을 지킬 때 일어납니다. 제가 병에 걸려서 병원에 갔습니다. 치유가 일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의사 선생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제가 올 해 초에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의사선생님께서 야식을 끊으라고 하셨습니다. 아플 때에는 야식이 끊어집니다. 그런데 몸이 회복되니 자연스럽게 야식에 손이 갔습니다. 이 말은 치유가 되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말씀을 지킨다는 말은 교회 가서 잠깐 은혜 받고 말씀에 감동이 된다는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이 되고 지켜지는 삶이 될 때야  하나님이 그 말씀을 통과해서 주시겠다는 신령한 복, 축복, 기업을 맛볼 수 있습니다. 이것을 통과하지 않고 맛보는 복은 응답이라고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스포츠를 하나 하더라도 기초과정을 통과해서 제대로 배워야 재미가 있습니다. 자유자재로 프로같이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안 하고서는 진짜 그 사람들이 느끼는 스포츠의 희열을 느낄 수 없습니다.  수학 공부를 잘하려고 해도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어쩌다 맞은 백점은 내 것이 아닙니다. 

‘너희 못 듣는 자들아 들으라 너희 맹인들아 밝히 보라 맹인이 누구냐 내 종이 아니냐 누가 내가 보내는 내 사자 같이 못 듣는 자겠느냐 누가 내게 충성된 자 같이 맹인이겠느냐 누가 여호와의 종 같이 맹인이겠느냐 네가 많은 것을 볼지라도 유의하지 아니하며 귀가 열려 있을지라도 듣지 아니하는도다 여호와께서 그의 의로 말미암아 기쁨으로 교훈을 크게 하며 존귀하게 하려 하셨으나 이 백성이 도둑 맞으며 탈취를 당하며 다 굴 속에 잡히며 옥에 갇히도다 노략을 당하되 구할 자가 없고 탈취를 당하되 되돌려 주라 말할 자가 없도다 너희 중에 누가 이 일에 귀를 기울이겠느냐 누가 뒤에 올 일을 삼가 듣겠느냐 야곱이 탈취를 당하게 하신 자가 누구냐 이스라엘을 약탈자들에게 넘기신 자가 누구냐 여호와가 아니시냐 우리가 그에게 범죄하였도다 그들이 그의 길로 다니기를 원하지 아니하며 그의 교훈을 순종하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맹렬한 진노와 전쟁의 위력을 이스라엘에게 쏟아 부으시매 그 사방에서 불타오르나 깨닫지 못하며 몸이 타나 마음에 두지 아니하는도다_이사야42:18-25’
 
하나님의 백성이 종이라고 하는데 종이 맹인이라고 하고 귀가 열려있는데 못 듣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우리에게 주신 축복을, 말씀을, 교훈을 뺏어가고 노략질하고 탈취하는 존재가 있다고 밝힙니다. 눈을 뜨고 있지만 하나님의 역사를 보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긴 듣는데 못 듣는다고 합니다. 각인된 것은 빼내지 못합니다. 습관을 만드는 것은 어렵지만 만들면 나머지 내 인생을 바꾼다고 합니다. 나쁜 습관을 들이기 시작하면 나쁜 습관을 중독이라고 하는데 무언가에 중독이 되면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좋은 습관을, 선한 습관을 들이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내 삶의 영적인 습관들을 만들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영적으로 승리할 수 있을까? 말씀을 지키는 삶을 살 수 있을까? 매일 하면 됩니다. 저는 머리가 좋지 않기 때문에 매일합니다. 넘어지면 일어나서 또 하고. 서 있는 사람이 승리하는 사람이고 그 길을 가는 사람이 승리하는 사람이기에 매일 갑니다. 믿음의 길을. 가는 사람이 승리하는 것입니다. 성경도 매일 보다보니 뚫립니다. 글도 저는 매일 씁니다. 매일 쓰다 보니 뚫립니다. 매일 하다 보니 이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적인 습관이 되고 영적인 싸움은 이런 싸움입니다. 똑똑해서 안 가고 가진 것이 많아서 안 가고 내가 판단해서 안 가고 그러다 인생이 끝이 납니다. 어디로 가야합니까? 하나님 앞으로 가야 합니다. 우리의 참된 치유는 말씀 앞이어만 참된 치유가 됩니다. 삶의 치유를 받아야 합니다. 마음치유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생각도 치유를 받아야합니다. 건강도 중요 합니다. 육신의 치유는 헬스장가서 건강합니다. 그런데 헬스장 갔다 와서 매일 조미료 많이 넣어서 라면 같은 것을 먹으면 속이 다 썩습니다. 겉모양 치유도 중요하지만 마음치유도 중요합니다. 좋은 음식을 먹고 좋은 생각을 하고 속이 건강해야 겉도 건강해 지는 것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마음과 생각이 중요합니다. 마음속에 매일 누굴 미워하고, 원망하고, 저주하면 영혼은 병이 들게 되어 있습니다. 마음의 영적인 상태를 바꿔야 합니다. 치유가 되었다고 합시다. 죽고 사는 것은 하나님 손에 있습니다. 부르시면 가야 합니다. 그래서 진짜 치유는 하나님 앞에 서는 것입니다. 말씀 앞에 서야 합니다. 그래야 회복이 됩니다. 우리가 치유를 받을 수 있습니다 

Ⅲ. 이스라엘의 족보, 교회의 족보_이사야43:1-7,14-21,49:8-13

그래서 이스라엘의 족보가 곧 교회의 족보입니다.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요 네 구원자임이라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를 대신하여 주었노라 네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내가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네 대신 사람들을 내어 주며 백성들이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네 자손을 동쪽에서부터 오게 하며 서쪽에서부터 너를 모을 것이며 내가 북쪽에게 이르기를 내놓으라 남쪽에게 이르기를 가두어 두지 말라 내 아들들을 먼 곳에서 이끌며 내 딸들을 땅 끝에서 오게 하며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_이사야43:1-7’ 

하나님 앞에 우리가 왜 가나요? 하나님이 우리의 창조주이십니다. 하나님 손에 구원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손에 영혼구원이 있습니다. 영혼구원을 받으면 우리의 삶도 구원을 받습니다. 영혼 구원받으면 삶도 변화가 일어납니다. 하나님 앞에 서 있는 사람은 하나님을 두렵고 떨림으로 섬기기 때문에 삶을 함부로 살지 않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서 살기 때문에. 그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보고 보배롭고 존귀하다고 이야기합니다. 내가 너를 사랑하였은즉. 그래서 모든 자손들을 불려 모으시겠다고 합니다. 우리가 치유를 받고 하나님 앞에 서면 하나님이 사람을 보내주신다고 합니다. 이것이 교회 이야기입니다. 야곱이 이스라엘이 되어서 예배를 회복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니까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것입니다. 저는 하나님이 가스펠 성도들 한 분 한 분에게 이렇게 복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런데 치유의 과정, 말씀을 지키는 과정을 여러분에게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반드시 이런 과정을 통과해야 합니다. 저는 이사야 말씀을 읽으면서 꿈을 꾸었습니다. 우리가 치유되어서 복음을 전하는 꿈을 꾸었습니다. 우리의 인생에 남는 것이 무엇이 있나요? 우리의 인생에 남는 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전도서를 금요일마다 묵상하고 있는데 얼마나 허무하다고 솔로몬이 이야기를 하는지. 많은 부와 명예 다 허무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섰더니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은 하나입니다. 영혼 구원. 

‘너희의 구속자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위하여 내가 바벨론에 사람을 보내어 모든 갈대아 사람에게 자기들이 연락하던 배를 타고 도망하여 내려가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 너희의 거룩한 이요 이스라엘의 창조자요 너희의 왕이니라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다 가운데에 길을, 큰 물 가운데에 지름길을 내고 병거와 말과 군대의 용사를 이끌어 내어 그들이 일시에 엎드러져 일어나지 못하고 소멸하기를 꺼져가는 등불 같게 하였느니라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장차 들짐승 곧 승냥이와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내가 택한 자에게 마시게 할 것임이라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_이사야43:14-21’

우리가 지금 어떻게 치유가 되어야 할까요? 어떻게 회복이 되어야 할까요?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은혜의 때에 내가 네게 응답하였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왔도다 내가 장차 너를 보호하여 너를 백성의 언약으로 삼으며 나라를 일으켜 그들에게 그 황무하였던 땅을 기업으로 상속하게 하리라 내가 잡혀 있는 자에게 이르기를 나오라 하며 흑암에 있는 자에게 나타나라 하리라 그들이 길에서 먹겠고 모든 헐벗은 산에도 그들의 풀밭이 있을 것인즉 그들이 주리거나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며 더위와 볕이 그들을 상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을 긍휼히 여기는 이가 그들을 이끌되 샘물 근원으로 인도할 것임이라 내가 나의 모든 산을 길로 삼고 나의 대로를 돋우리니 어떤 사람은 먼 곳에서, 어떤 사람은 북쪽과 서쪽에서, 어떤 사람은 시님 땅에서 오리라 하늘이여 노래하라 땅이여 기뻐하라 산들이여 즐거이 노래하라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위로하셨은즉 그의 고난 당한 자를 긍휼히 여기실 것임이라_이사야49:8-13’

이사야 말씀을 읽어보세요. 예루살렘이 어떻게 회복이 되죠? 우리의 입장에서는 은혜의 때입니다. 구원의 날입니다. 은혜의 때를 회복하고 구원의 날을 회복하면 황무하였던 땅을 기업으로 상속받고 황무하였던 땅에 풀이 난다고 합니다. 사막에 강이 난다고 합니다. 흑암이 꺾인다고 합니다. 흑암에 잡혀있는 자에게도 하나님이 나타나신다고 합니다. 샘의 근원으로 우리를 인도하신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위로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야곱, 이스라엘의 치유는 족보로 나타납니다. 이것이 언약입니다. 야곱, 이스라엘은 교회가 되었고 교회는 구원입니다. 교회는 영혼구원임과 동시에 삶의 구원입니다. 천국과 동시에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누가요? 저와 여러분입니다. 우리가 왜 치유를 받아야하나요? 왜 영적인 상태를 바꾸어야 하나요? 왜 세겜이 아닌 엘벧엘로, 왜 세일 산이 아닌 시내 산을 향해야하나요? 하나님이 우리의 구원자이십니다. 창조주이십니다. 하나님 아니면 우리의 인생이 치유가 일어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위로해주시지 않으면 진정한 위로를 이 땅에서 받을 수 없습니다. 목사에게 위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진정한 위로는 하나님이 주신 사명입니다. 내 인생이 구원을 위해서 쓰임 받을 때 진정한 위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영혼구원이 내 삶이 될 때 우리의 삶은 풍요롭게 됩니다. 저는 가난한 목사가 아닌 부유한 목사가 되고 싶습니다.  돈 많은 부유한 목사가 아니라 저를 만나려오는 분에게 십자가의 복음을 풍성하게 나눠주는 부유한 목사가 되고 싶습니다. 우리 교회가 부유한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가스펠 성도님들이 부유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 사랑과 그 은혜가 차고 넘쳐서. 저는 이런 확신이 있습니다. 나 만나면 다 살 수 있어.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은혜의 때, 구원의 날. 이것이 신앙의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신앙의 방향이 되어야 합니다. 금요일에 기도하러 나오십시오. 매일 성경을 읽고 묵상하십시오. 성령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삶에 찾아오셔서 치유하실 것입니다. 담대히 복음을 전하는 꿈을 꾸시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여러분의 삶을 내어놓으십시오. 그러면 반드시 여러분의 삶은 축복으로 바뀔 것입니다. 이것이 이사야서의 약속입니다. 야곱이 미련하고 실력이 없었고 보잘 것 없었지만 야곱이 하나님을 섬기고 예배하고 회개하고 은혜의 때에 구원의 날을 사모할 때 어떻게 하나님이 축복하셨는지 보고 있습니다. 꿈은 혼자 꾸면 개꿈이 되지만 같이 꾸면 성취가 된다고 합니다. 교회의 관한 꿈을 같이 꾸기를 원합니다. 제가 이번 주에 영상을 봤는데 교육하는 사업가입니다. 대학 때에 과외를 하다가 부족함을 느꼈는지 유학을 가려고 했는데 동생이 사업하자고 했습니다. 이 사람이 인터넷 강의를 하기 시작해서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을 합니다. 학생이 강의를 듣고 있는지 어떻게 이해를 하고 있는지 어떻게 소화를 하고 있는지 피드백 받는 작업을 했습니다. 확인하는 일만 하는 직원이 백 명이었습니다. 작년 매출이 700-800억입니다. 성공이야기를 하려고 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얼마나 대충이냐면 제가 이 영상을 보고 회개를 했습니다. 저는 우리 교회 성도님들이 말씀을 어떻게 듣는지 확인하지 않습니다. 이 말씀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이 말씀을 얼마나 삶에 적용하고 살고 있는지 제가 회개가 되었습니다. 이 말씀대로 살면 하나님이 축복하실 것인데 우리의 영혼이 살아날 것인데 지독스럽게 안 바뀌는 우리의 삶, 내 영혼의 상태. 우리는 이것을 꿈꾸고 도전해야겠습니다. 그냥 교회만 다니다가 죽을 겁니까? 내 영적인 상태를 갱신하고 고치고 내가 치유를 받아서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삶. 복음이 충만하게 넘치는 가정. 은혜가 넘치는 가정. 이것을 우리는 해야 합니다. 그런 교회가 되기를 꿈꾸고 여러분의 헌신과 사모함과 기도를 부탁드리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의 아집, 고집, 불통을 내려놓고 세일 산으로 가버린 에서와 같아서는 안 됩니다. 당장 아프지만 힘들지만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야곱이 훨씬 복된 삶을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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