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일예배

2020-05-03 주일예배

2020-05-03 주일예배.hwp
0.04MB

20200503일 가스펠교회 주일예배

제 목 :

하나님의 나팔 소리

본 문 :

레위기 23:23-25

오승주 목사

 

. 오순절 이후 4개월_요한복음4:35-38

 

절기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유월절은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상징합니다. 초실절은 유월절을 믿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예수님과 함께 부활한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한 단을 이야기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교회로 받으십니다. 개인이 구원 받는 것도 있지만 예수님을 머리로 한 지체들이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머리로 섬기지 않으면 구원 받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머리로 한 우리는 지체들이기에 구원 받을 수 있습니다. 내 개인이 내 의로는 구원 받을 수 없다는 것이 초실절을 통해서 부활신앙을 가르쳐주셨습니다. 그 다음이 오순절(칠칠절)은 부활의 신앙을 가진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험난한 세상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인지, 이 땅에서 새로운 삶,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어떻게 살 수 있을 것인지, 그래서 하나님이 성령을 보내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성령의 임재, 성령의 내주, 성령의 충만함. 성령이 임하시면 우리는 변화됩니다. 성령은 하나님이시기에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오셔서 동행하시려고 합니다. 하나님과 함께 살기 위해 우리는 많은 것을 버려야 합니다. 많은 것을 바꿔야 합니다. 우리의 체질, 생각, 그동안 살았던 것들을 바꿔야 하나님과 살 수 있습니다. 집에 강아지 한 마리만 새로 들어와도 환경이 바뀌어야 하며, 부모님만 집에 모시려고 해도 환경이 바뀌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우리 삶에 모신다면 얼마나 많은 것이 바뀌어야 할까요? 성령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이 오순절이었습니다. 그리고 4개월이 지나고 71(히브리 달력)이 새 해의 첫 날입니다. 히브리 유대인들은 11일에 기념일을 지키지 않습니다. 이 날은 나팔을 불어서 기념하라고 이야기합니다. 성경에 나팔절이라는 단어는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성경에 나팔을 불다 라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 성경에는 121번 나팔을 불다라는 나팔에 관한 단어가 있습니다. 나팔로 성경을 보게 되고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왜 새해 첫날 나팔을 불라고 하셨을까? 왜 오순절 4개월 후에 나팔을 불라고 하셨을까?

오순절 이후 4개월에 대해서 요한복음 4:35-38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거두는 자가 이미 삯도 받고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모으나니 이는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라 그런즉 한 사람이 심고 다른 사람이 거둔다 하는 말이 옳도다 내가 너희로 노력하지 아니한 것을 거두러 보내었노니 다른 사람들은 노력하였고 너희는 그들이 노력한 것에 참여하였느니라_요한복음 4:35-38’

 

예수님이 정확하게 4개월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를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4개월이 지난 후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추수할 것이 너무 많다, 너희는 노력을 하지 않았는데 추수하게 될 것이다, 노력은 내가 했다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이때 제자들이 예수님이 배가 고프셔서 이런 이야기를 하시는 줄 알고 식사하실까요?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너희가 모르는 양식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을 통해서 추수, 절기에 관해서 실마리를 풀어가야 합니다. 새해 첫 날 나팔절은 단 하루입니다. 나팔절과 연결되어서 대속죄일이 시작됩니다. 대속죄일은 죄 사함을 받는 날입니다. 대속죄일이 끝나고 나서 마지막 절기가 수장절(초막절)입니다. 나팔절이 대속죄일을 알리는 의미가 있습니다. 나팔절에 관해서 보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광야로 나올 때 최소 인원이 200만 명이었습니다. 아무런 통신 장비가 없던 시기에 약속된 나팔 신호를 가르쳤습니다. 약속된 신호를 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르쳐서 나팔 소리로 광야를 지나갔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여리고 성의 사건입니다. 여리고 성은 6바퀴를 돌고 7일이 되는 날 나팔소리와 함께 무너졌습니다. 이는 절기를 상징합니다. 숫자를 기억하셔야 합니다. 성경의 7은 완전 숫자입니다. 하나님이 6일 동안 창조하시고 7일 날 안식하셨습니다. 성경의 숨겨진 숫자와 기호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사 관점으로 볼 때 다 나타나게 됩니다. 엄청난 인원이 나팔 소리로 후퇴하기도 하고 전진하기도 하고 장막을 치기도 했습니다. 나팔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굉장히 중요한 소리였습니다. 나팔 소리를 못 들으면 죽기도 했습니다. 여행사에서 30명이 여행 갈 때도 깃발을 따라오도록 합니다. 겨우 30명을 데리고 가도 많은 사건 사고가 있습니다. 200만 명이 이동할 때 나팔소리를 듣지 못한 사람이 있었을 것입니다. 나팔소리를 듣지 못하면 도태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광야에서 훈련을 시키셨습니다. 여리고 성에서는 모든 사람이 나팔소리를 들었습니다. 이것이 훈련된 신실한 제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사람들은 오합지졸이었습니다. 나팔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자기의 삶을 그대로 살고 회개도 하지 않고, 귀를 기울이지 않기 때문에 광야에서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신앙생활은 나팔소리를 잘 들어야 합니다. 국가에서 코로나19 때 계속 안내 문자를 합니다. 전쟁이 났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잘 들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나팔소리는 굉장히 중요한 소리였습니다. 오순절 이후 4개월 동안 하나님께서 추수하시겠다고 하십니다. 대속죄일에 다 회개를 하게 됩니다. 회개를 하지 못한 사람은 어떻게 되나요? 수장절에 예수님이 재림하시는데 예수님이 재림하시면 추수가 완전히 끝나게 됩니다. 추수가 끝나면 구원받을 길이 없습니다. 나팔소리는 여러 가지를 성경에서 상징하고 있습니다. 오순절 이후 4개월 동안 추수기간이 끝나고 나서 첫 번째 나팔소리를 불 때 대속죄일이 주어지고 속죄일이 끝나고 수장절을 지내고나서 나팔을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불 때는 예수님 재림을 상징합니다.

 

. 로쉬 하샤나 : 양각나팔을 부는 날

 

성경에 보니까 천사들이 양각나팔을 분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로쉬 하샤나는 새해 첫날이라는 히브리어입니다. 나팔절로 쉽게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나팔절에는 주로 어떤 일들이 벌어졌을까요? 성경에 수많은 나팔절에 관한 설명들이 있지만 이해하기 쉬운 성경구절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정결과 새로워짐의 시간

 

일곱째 달에 이르러는 그 달 초하루에 성회로 모이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라 이는 너희가 나팔을 불 날이니라 너희는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 일곱 마리를 여호와께 향기로운 번제로 드릴 것이며 그 소제로는 고운 가루에 기름을 섞어서 쓰되 수송아지에는 십분의 삼이요 숫양에는 십분의 이요 어린 양 일곱 마리에는 어린 양 한 마리마다 십분의 일을 드릴 것이며 또 너희를 속죄하기 위하여 숫염소 한 마리로 속죄제를 드리되 그 달의 번제와 그 소제와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 그 규례를 따라 향기로운 냄새로 화제를 여호와께 드릴 것이니라_민수기29:1-6‘

 

71일 나팔절은 하루 종일 제사를 드리는 날입니다. 이 날 하루에 태워드리는 번제, 화제를 드립니다. 우리의 정결과 새로워짐의 시간입니다. 나팔을 불 때 정결해지고 새로워지라는 것입니다.나팔절 다음 날부터 시작되는 대속죄일을 알려줌과 동시에 준비하라고 알려주는 나팔입니다. 하나님의 나팔일 불릴 때는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는 일을 멈추고 성회로 모여 제사드릴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우리의 죄악, , 병든 것들을 회개하고 우리가 세상을 추구하는 것을 회개하는 것입니다. 인간이 살다보면 세속의 우상을 섬기기도 하고 세상적인 것을 따라가기도 하고 자신도 모르게 죄를 짓고 우상을 섬기고 헛된 꿈과 환상을 쫓아가기도 합니다. 그때 정신 차리라는 의미에서 나팔을 부는 것입니다. 그때 제사를 드리고 나를 태우고 나를 새롭게 하는 날로 민수기가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 심판의 날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이르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_요한계시록11:15’

 

요한계시록 11장을 보면 심판의 날, 마지막 나팔소리에 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심판은 반드시 있습니다. 부활신앙을 가진 우리가 성령과 동행하고 내주해서 나팔이 불릴 때 우리의 이름이 불리면 심판을 받지 않습니다. 우리의 육신까지 부활해서 천국에 입성하게 됩니다. 그러나 나팔 불 때 하나님께서 우리 이름을 불러주지 않으시면 영원한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심판을 받으면 어떻게 되나요? 지옥은 마귀가 만든 것이 아닙니다. 지옥의 통치자가 마귀라는 잘못된 신학적 내용이 있는데 지옥의 통치자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주와 함께 동행 하지 않는 삶을 살았다면 심판을 받게 됩니다. 심판 뒤에는 영원한 지옥이 있습니다. 지옥이 무엇인가요? 지옥은 하나님의 통치가 없는 곳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는 곳입니다. 이 땅에서도 하나님과 상관없이 사는 삶은 다 지옥입니다. 하나님의 통치가 없는 삶이 지옥입니다. 여러분 정말 하나님의 통치를 받기를 원하시나요?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다는 삶은 굉장히 불편한 삶입니다. 하나님 뜻대로 산다는 삶을 불편한 삶입니다. 저희 아이가 엄마의 통치를 받는 것이 그렇게 싫은 것 같습니다. 갈수록 엄마의 통치를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다는 것이 천국입니다. 이 땅에 살면서는 괴로운 일처럼 느껴지고 싫고 답답하고 불편한 삶 일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기도는 하나님과 통치를 받고 싶어요, 하나님과 동행하고 하나님의 불꽃같은 눈동자를 받고 싶다고 기도는 하지만 실제로 그러한 삶을 살지 않는 이유가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삶이 지옥입니다. 하나님의 통치가 없는 삶이 지옥입니다. 우리가 볼 때는 굉장히 잘 살고, 자유분방하게 살고 자기 마음대로, 세상의 행복을 추구하며 잘 사는 것 같지만, 성경은 내세에 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영원한 지옥, 물 한 방울 없는 곳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지옥은 영원합니다. 우리 인생에 나팔을 분다는 것은 경각심을 이야기합니다. 우리의 인생에서도 하나님께서 많은 나팔을 불어주실 것입니다. 어떤 사고, 사건 그리고 주일마다 설교를 통해서 우리의 삶에 나팔을 불어주십니다. 심판이 있구나, 죽음 뒤에는 천국과 지옥이 실제로 있구나, 내 멋대로 죄 지으면서 살면 안 된다는 것을 깨닫게 하십니다. 나팔 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 양각나팔을 부는 날

 

초하루와 보름과 우리의 명절에 나팔을 불지어다 이는 이스라엘의 율례요 야곱의 하나님의 규례로다 하나님이 애굽 땅을 치러 나아가시던 때에 요셉의 족속 중에 이를 증거로 세우셨도다 거기서 내가 알지 못하던 말씀을 들었나니 이르시되 내가 그의 어깨에서 짐을 벗기고 그의 손에서 광주리를 놓게 하였도다 네가 고난 중에 부르짖으매 내가 너를 건졌고 우렛소리의 은밀한 곳에서 네게 응답하며 므리바 물 가에서 너를 시험하였도다 (셀라)_시편81:3-7‘

 

시편에 보면 나팔을 불 때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나팔 불 때 어깨에 있는 짐, 손에 있는 광주리를 놓게 하신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나팔 부는 날을 개인의 심판, 구속사적으로 설명을 하자면 인생이 끝나는 날입니다. 이 땅에서 어깨의 짐이 내려지는 날이 있을까요? 60세쯤 되면 어깨의 짐이 내려지나요?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서 70세쯤 되면 손에 있는 광주리를 놓을 수 있나요? 이 땅에서의 고난은 죽음을 맞이할 때까지 계속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 인생의 심판은 나팔소리를 불어주실 때가 있는데 그때는 끝을 상징합니다. 그때는 우리 어깨에 있는 짐도 벗겨지고 손에 있는 광주리도 놓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천국에 입성할 때 우리의 고난이 끝나게 됩니다.

 

셋째 날 아침에 우레와 번개와 빽빽한 구름이 산 위에 있고 나팔 소리가 매우 크게 들리니 진중에 있는 모든 백성이 다 떨더라 모세가 하나님을 맞으려고 백성을 거느리고 진에서 나오매 그들이 산 기슭에 서 있는데 시내 산에 연기가 자욱하니 여호와께서 불 가운데서 거기 강림하심이라 그 연기가 옹기 가마 연기 같이 떠오르고 온 산이 크게 진동하며 나팔 소리가 점점 커질 때에 모세가 말한즉 하나님이 음성으로 대답하시더라 여호와께서 시내 산 곧 그 산 꼭대기에 강림하시고 모세를 그리로 부르시니 모세가 올라가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려가서 백성을 경고하라 백성이 밀고 들어와 나 여호와에게로 와서 보려고 하다가 많이 죽을까 하노라 또 여호와에게 가까이 하는 제사장들에게 그 몸을 성결히 하게 하라 나 여호와가 그들을 칠까 하노라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여 이르시기를 산 주위에 경계를 세워 산을 거룩하게 하라 하셨사온즉 백성이 시내 산에 오르지 못하리이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가라 너는 내려가서 아론과 함께 올라오고 제사장들과 백성에게는 경계를 넘어 나 여호와에게로 올라오지 못하게 하라 내가 그들을 칠까 하노라 모세가 백성에게 내려가서 그들에게 알리니라_출애굽기19:16-25‘

 

시내산에서 하나님이 임재하시기 전에 나팔 소리가 먼저 들렸습니다. 그때 진중에 있는 백성들이 다 떨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제사장도 몸을 성결하게 하지 않으면 지성소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시내 산에서 모세만 불러서 말씀하십니다. 시내 산에서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고 나팔소리가 들려서 여기에 들어오려고 하는데 들어오면 다 죽는다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모세에게도 말씀하셨습니다. 이 땅은 거룩한 곳이니 신을 벗어라. 나팔을 불 때 모든 백성이 두려워 떨었습니다. 나팔 불 때는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날입니다. 하나님의 임재는 죄 없는 사람만 맞이할 수 있습니다. 제사장이라도 죄가 있으면 죽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나요? 신약에 와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성소의 휘장을 다 찢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실 때 우리를 맞이하시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은 사람을 신부로 맞이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 밖에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보혈의 피가 우리 삶에 철철 흘러야 합니다. 신앙생활은 우리의 노력과 열심히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 입니다. 그것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받으실 수 있고 우리가 그 임재 안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나팔소리를 불 때 하나님이 강림하시고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는 날인데 이 때 이스라엘 모든 백성이 두려워했습니다. 신앙생활은 이런 두려움이 있어야 합니다. 지금 당장 천국에 가야 한다면 천국에 입성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이런 두려움이 있어야 합니다. 두렵고 떨림으로 예수를 믿고 신앙생활을 하라는 것은 교회 갈 때마다 불편하게 겁먹고 두려움을 가지라는 것이 아니라 천국에 입성할 수 있을까, 하나님의 품에 들어갈 수 있을까,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을까 두려워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세를 통해서 온 이스라엘 백성을 정결하게 하고 제사법을 가르치시고 하나님의 임재를 그때부터 가르치셨습니다.

 

나팔과 호각 소리로 왕이신 여호와 앞에 즐겁게 소리칠지어다바다와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중에 거주하는 자는 다 외칠지어다 여호와 앞에서 큰 물은 박수할지어다 산악이 함께 즐겁게 노래할지어다 그가 땅을 심판하러 임하실 것임이로다 그가 의로 세계를 판단하시며 공평으로 그의 백성을 심판하시리로다_시편98:6-9’

 

시편에 보니까 나팔을 하나님이 불때가 있고 하나님이 우리로 하여금 나팔을 불라고 하신 적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나팔을 불라고 하십니다. 우리에게 나팔소리를 화답하라고 하십니다. 여리고성이 무너질 때도 우리에게 나팔을 불라고 하셨습니다. 이 땅에서 나팔을 불라고 하십니다. 우리의 나팔소리가 무엇일까요? 그것이 우리의 신앙생활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복음을 전파하며 사는 신앙생활입니다.

 

대저 견고한 성읍은 적막하고 거처가 황무하며 버림 받아 광야와 같은즉 송아지가 거기에서 먹고 거기에 누우며 그 나무 가지를 먹어 없이하리라 가지가 마르면 꺾이나니 여인들이 와서 그것을 불사를 것이라 백성이 지각이 없으므로 그들을 지으신 이가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시며 그들을 조성하신 이가 은혜를 베풀지 아니하시리라 너희 이스라엘 자손들아 그 날에 여호와께서 창일하는 하수에서부터 애굽 시내에까지 과실을 떠는 것 같이 너희를 하나하나 모으시리라 그 날에 큰 나팔을 불리니 앗수르 땅에서 멸망하는 자들과 애굽 땅으로 쫓겨난 자들이 돌아와서 예루살렘 성산에서 여호와께 예배하리라_이사야27:10-13’

 

세상에 있는 사람들이 먹고, 견고한 성읍에서 먹지만 다 마르고 꺾이고 무너지게 됩니다. 다 불살라집니다. 그런데 백성들은 지각이 없다고 합니다. 여기서 지각은 하나님을 아는 지각입니다. 지각이 없는 사람들은 성이 견고해 보이고 화려해보이고 먹고 마시고 하지만 결국은 말라져서 불살라지게 됩니다. 이 땅에서 화려하게 삽니다. 인생이 끝나고 심판을 받으면 다 불살라지는 것입니다. 지각이 없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기지 않으신다고 합니다. 여호와를 아는 지식,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정확히 아는 사람만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추수할 날에 과실을 떠는 것 같이 너희를 하나하나 모으신다고 하십니다. 우리가 이 땅의 포로처럼 살고 노예처럼 살고 고통스럽게 사는 하나님의 백성들이지만 신앙을 지키고 믿음을 지키고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기 때문에 세상을 따라가지 않는 자들을 다 모으시겠다고 하십니다. 예수 믿으면 행복이 시작 된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예수 믿으면 불행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교회 다니고 예수 믿으니 힘들고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불행이 시작되는 것 같고 치열합니다. 그래서 고난이라는 것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죄 많은 땅, 사단, 귀신, 악한 영이 공중 권세 잡은 이 땅에 예수를 믿는 사람이 그 땅에서 행복하면 그것이 정상일까요? 사주팔자운명에 사로잡힌 이 땅에서 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이 갈등이 없이 살면 그것이 정상일까요? 당연히 신앙의 갈등이 있고 고난이 있어야 합니다. 무신론자들, 공산주의자들, 우리를 핍박하는 앗수르와 애굽 땅에서 우리를 공격할 때 우리가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는 당연히 고난, 핍박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모으시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때가 있을 것입니다. 보상이 있을 것을 말씀하십니다.

 

일곱째 달 열흘날은 속죄일이니 너는 뿔나팔 소리를 내되 전국에서 뿔나팔을 크게 불지며 너희는 오십 년째 해를 거룩하게 하여 그 땅에 있는 모든 주민을 위하여 자유를 공포하라 이 해는 너희에게 희년이니 너희는 각각 자기의 소유지로 돌아가며 각각 자기의 가족에게로 돌아갈지며_레위기25:9-10‘

 

레위기 25장에서 희년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희년의 때에는 노예들을 다 원위치합니다. 50년이 되면 다 원상복귀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잘못 이해하면 공산주의자, 좌익세력들이 토지공개념을 이야기합니다. 복음을 모르고 천국과 지옥을 모르는 사람들이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북한을 추종하는 것은 아주 위험합니다. 그들이 잘못 인용합니다. 희년의 선포는 모든 것이 풀려나고 원래의 자리로 간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원래 하나님 창조 섭리로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원래 하나님 품으로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3장 죄 짓기 전의 상태로,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는 자리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때 나팔을 부는 것입니다. 나팔절에 대해서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나팔절을 우리에게 적용을 하자면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고 성도인데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요?

 

. 성도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요?

 

- 모든 절기를 완성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절기입니다.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환전하게 하려 함이라_마태복음5:17’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율법을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고 율법을 완전하게 하러 왔다. 이것은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율법이 진짜로 폐해진 것입니다. 왜냐면 절기를 완성하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기 때문에 신약에 와서 새로운 절기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완전하게 하러 왔다는 말은 안상홍 하나님의 교회처럼 나팔절을 지키라는 말이 아닙니다. 신약에 와서는 더 이상 절기를 지키지 않아도 되는 것입니다. 절기를 지금도 지키라는 말은 아닙니다. 절기를 지금도 지키라는 교단이 있으면 위험한 것입니다. 물론 저희가 부활절, 추수감사절, 성탄절을 기념해서 지키고 있습니다. 그것은 기념일처럼 지키는 것입니다. 신약에 와서 절기를 지키는 것을 하나님께서 다 흩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디아스포라로 흩어버리셨습니다. 물론 초대교회 제자들, 사도들이 기도할 때 성전에 올라간 것은 있습니다. 그것은 유대인의 전통이 몸에 많이 남아있던 것입니다. 우리의 새로운 절기는 절기를 완성하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우리에게 나팔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고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사적인 모든 사건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유월절이고 칠칠절이고 오순절이고 나팔절이고 대속죄일이고 수장절입니다. 일곱 절기를 하나로 묶으면 그리스도라는 뜻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나팔소리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전하는 천국복음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전하면 그 소리를 듣는 것이 나팔소리를 듣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에게 나팔소리를 들을 때 회개하고 돌이켜서 죄에서 벗어나고 우리의 삶이 하나님을 향하게 만드는 것이 축복받고 선택받은 사람이 하는 것입니다. 율법이 완전히 폐해졌다는 것은 없어지고 예수 그리스도가 절기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히브리력에 있는 절기를 지금도 그대로 지키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왜냐면 절기를 완성하신 분이 그리스도이기 때문입니다. 일곱 절기가 상징하는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기 때문입니다. 히브리 달력 찾아가면서 절기를 지킬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 우리의 절기, 나팔소리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음성을 아침마다 듣고 계십니까? 그것이 성경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가 주일에 예배드리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화답해야 하는 나팔소리가 무엇일까요?

 

-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성도의 복음전파가 곧 나팔소리입니다.

 

우리 교회의 나팔소리이고 신자들이 나팔소리이지만 믿지 않는 불신자들에게는 그것이 하나님의 나팔 소리입니다. 성령이 오순절 날에 마가의 다락방에 강림하셨습니다. 그때부터 사도들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복음의 나팔을 불기 시작했습니다. 그전에는 복음의 나팔을 불지 못했습니다. 성령이 강림하시고 나서 나팔을 불기 시작했습니다. 복음을 전파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이 언제 끝나나요? 초막절, 수장절에 끝나는 것입니다. 그때는 추수가 다 끝납니다. 예수님이 요한복음에서 이야기하신 것이 이해가 됩니다. 대추수가 시작이 되었다. 그 추수는 너희가 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이미 추수를 끝냈다. 예수님께서 다 끝내신 추수입니다. 기쁨으로 가서 단을 거두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천국복음을 전파하며 사는 삶을 추수 때 4개월의 삶을 통해서 우리에게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7은 완전 숫자입니다. 6일 동안 창조하시고 7일째 안식하셨던 것처럼. 하나님께서 완성하신 날입니다. 완성하신 날에 하나님께서 나팔을 불게 하셨습니다.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거기서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곧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이 그의 아버지 세베대와 함께 배에서 그물 깁는 것을 보시고 부르시니 그들이 곧 배와 아버지를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 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 갈릴리와 데가볼리와 예루살렘과 유대와 요단 강 건너편에서 수많은 무리가 따르니라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입을 열어 가르쳐 이르시되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_마태복음4:17-5:16’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천국 복음을 전파하는 삶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요즘은 기독교인들이 핍박 받고 박해 당하는 것을 그냥 자기의 실수, 세상에서 살면서 당하는 것은 핍박이라고 하는데 성경은 나로 말미암아 박해를 받고 욕을 받으면 천국에서 상이 큼이니라 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나로 말미암아, 예수로 말미암아. 성령이 임하시면 이것을 분멸하게 됩니다. 성령께서 임하시면 성령께서 가르쳐주시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가르쳐주십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소금처럼 빛처럼 살라고 말씀하십니다. 등불을 말 아래 두지 않고 바닥에 두지 않고 산 위에 등경 위에 두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우리의 가족들이 그것을 보고 예수께 나올 수 있습니다. 우리가 나팔을 부는 삶은 우리의 빛을 사람들에게 비치게 하는 삶을 이야기합니다. 우리 안에 계신 예수그리스도의 빛을 사람 앞에 비치게 하는 삶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나팔 부는 삶입니다. 나팔을 듣고 사는 삶입니다.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느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 묵은 누룩으로도 말고 악하고 악의에 찬 누룩으로도 말고 누룩이 없이 오직 순전함과 진실함의 떡으로 하자_고린도전서5:7-8’

 

누룩은 죄를 상징합니다. 세상의 죄악들을 상징합니다. 우리는 그동안 묵은 누룩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누룩의 영향을 받고 살았습니다. 맛을 내고 부풀려졌습니다. 그런데 누룩 없이 순전함과 진실함의 떡으로 살자고 말씀하십니다. 이런 사람만 천국에서 하나님께서 받으십니다.

 

그러나 너희가 그 때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에게 종 노릇 하였더니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 뿐 아니라 더욱이 하나님이 아신 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박한 초등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그들에게 종 노릇 하려 하느냐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_갈라디아서4:8-11’

 

우리의 날과 달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우리에게 찾아오신 예수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 성령이 우리에게 강림하신 것,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삶이 절기이며 날이고 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신앙생활의 변화를 원하십니다. 예수님을 만나서 변화되고 깨달아지고 새롭게 되는 날과 절기를 말씀하십니다. 그 수고가 헛되지 않게 하라고 하십니다.

 

또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초하루나 안식일을 이유로 누구든지 너희를 비판하지 못하게 하라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아무도 꾸며낸 겸손과 천사 숭배를 이유로 너희를 정죄하지 못하게 하라 그가 그 본 것에 의지하여 그 육신의 생각을 따라 헛되이 과장하고 머리를 붙들지 아니하는지라 온 몸이 머리로 말미암아 마디와 힘줄로 공급함을 받고 연합하여 하나님이 자라게 하시므로 자라느니라_골로새서2:13-19‘

 

우리는 세상의 사주팔자운명에 사로잡혀 있는 존재입니다. 사단은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가지고 우리를 괴롭힙니다. 그것을 지우신다고 합니다. 율법은 장래 일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입니다. 율법 자체를 우리가 지킬 필요는 없습니다. 왜일까요? 율법의 완성자인 예수 그리스도만 지키면 됩니다. 머리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자꾸 율법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붙잡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자기의 경건, 자기의 의로 사람들을 평가합니다. 그것은 머리를 붙들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은 절기를 완성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붙잡아야 합니다.

 

비방을 받은즉 권면하니 우리가 지금까지 세상의 더러운 것과 만물의 찌꺼기 같이 되었도다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려고 이것을 쓰는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내 사랑하는 자녀 같이 권하려 하는 것이라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버지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내가 복음으로써 너희를 낳았음이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권하노니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 안에서 내 사랑하고 신실한 아들 디모데를 너희에게 보내었으니 그가 너희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행사 곧 내가 각처 각 교회에서 가르치는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어떤 이들은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지 아니할 것 같이 스스로 교만하여졌으나_고린도전서4:13-18‘

 

지금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일만 스승이 많습니다. 일만 스승은 세상의 스승, 초등학문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나팔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설교를 준비하면서 많은 갈등이 되었습니다. 교회를 오신 성도님들에게, 자신에게 천국을 가르쳐야 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가르쳐야 하는데 이것이 엄청 불편합니다. 교회를 연합한 단체들이 있습니다. NCCK에서 부처님 오신 날 축하 메시지를 공식적으로 보냈습니다. 부처님이 세상에 와서 백성들을 중생하는 것과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영혼들을 사랑하셔서 구원하는 일이 틀리지 않다, 같다. 저는 이 교단, 협의체에 있는 목사들이 그냥 가만히 있다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유니온신학교라고 있습니다. 그 신학교에 한국교수가 자신은 하나님을 믿지 않고 하나님은 인간이 만든 신화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왜 중요하냐? 세상을 유지해줄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을 가르친다고 합니다. 주로 유니온신학교를 다녀온 사람이 연세대 신학과 교수가 됩니다. 연세대를 비하하는 것이 아닙니다. 연세대 신학과를 나온 목사, 교회는 다니면 안 됩니다. 주로 기독교 감리교, 기장 이런 곳입니다. 주로 좌, 운동권의 교회입니다. 그런데 성도들이 무엇을 알까요? 성경을 읽지 않으니까 잘못된 것을 가르치는데 스스럼없이 받습니다. 제가 하는 말이 저에게는 약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교회설교만 다 듣고 사는 성도는 위험한 성도입니다. 그것이 중세교회입니다. 유니온신학교에서는 중세가 어둠의 때, 하나님의 심판의 시대라고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중세 때 얼마나 많은 문화가 발전했고 르네상스가 나타난 하나님이 축복하신 시대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칼빈은 설교를 듣는 것을 100%, 성경을 읽는 것은 100%하라고 합니다. 성경을 읽지 않으면 목사의 설교가 올바른지 분별조차 하지 못합니다. 성도들이 깨어서 나팔소리를 듣고 나팔을 부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천국 복음을 듣는 삶, 천국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내가 깨어있습니다. 목사가 이상한 소리를 하면 바로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그런 교회를 떠나거나 교회를 개혁하기 위해서 몸부림치는 것이 성도의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이상한 목사님들이 정말 많습니다. 몇 년 전에 서울의 모교회의 목사가 횡령죄로 교도소에 갔습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신천지가 갈라놓는 것이라고 하는 설교를 듣고 믿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카메라로 목사의 서재를 촬영했는데 금괴가 쌓여있고 음란잡지가 가득했습니다. 그 분이 출소해서 다시 목회하고 있고 성도들이 다시 따라가고 있습니다. 목회자 타락도 위험하지만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무신론, 공산주의 사상을 가지고 설교를 하는 곳도 많습니다. 성도들에게 안정감을 주기위해서만 이야기를 하지 실제로는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다, 천국이 있지 않다고 합니다. 하나님을 가르쳐야 합니다. 신앙을 가르쳐야합니다. 결혼생활도 그렇습니다. 제가 결혼 주례할 때 굉장히 힘듭니다. 결혼은 세상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행복을 서로에게 추구하다보면 갈등이 생기고 불행이 시작됩니다. 결혼은 예수님을 알아가고 닮아가면 축복되고 행복하게 됩니다. 그런데 세상은 세상의 행복을 서로에게 요구합니다. 부인은 남편이 돈 많이 벌어와서 더 좋은 것을 사줬으면 좋겠고, 남편은 아내가 더 예뻤으면 좋겠고, 쾌락과 타락으로 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알아가고 닮아가는 신실한 사람들이 결혼생활을 했을 때 그 가정은 하나님께 축복받게 됩니다. 남편에게 무엇을 기대하십니까? 기대하지 마세요. 예수님을 닮아가야 합니다. 자녀들에게 무엇을 기대하십니까? 서울대 갔으면 좋겠고, 유학 좀 갔다 오면 좋겠고, 판검사 됐으면 좋겠고, 돌잡이 때 좋은 것 잡았으면 좋겠고, 그게 무슨 쓸모가 있습니까? 아이가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사는 것이 축복입니다. 아이에게 무엇을 기대하십니까? 자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부모들에게 무엇을 기대하십니까?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이르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하나님 앞에서 자기 보좌에 앉아 있던 이십사 장로가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이르되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 노릇 하시도다 이방들이 분노하매 주의 진노가 내려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종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또 작은 자든지 큰 자든지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 주시며 또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로소이다 하더라 이에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니 성전 안에 하나님의 언약궤가 보이며 또 번개와 음성들과 우레와 지진과 큰 우박이 있더라_요한계시록11:15-19‘

 

우리는 이 때를 소망하고 살아야 합니다. 휴거는 시한부 종말론자들이 사용해서 이상하게 되었지만 우리는 진정한 휴거를 꿈꾸며 재림을 꿈꾸며 살아야 합니다. 하늘의 성전이 열린다고 합니다. 이것은 우리 개인에게도 해당이 됩니다. 인류역사의 큰 구속사가 있지만 큰 구속사가 개인의 역사에도 들어오게 됩니다. 영화로운 죽음을 준비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천국에 입성할 죽음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러면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이 땅에서 천국복음을 전파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빛과 소금으로 살라고 합니다. 심령이 가난하게 살라고 합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르게, 애통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핍박 받으면서 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것이 잘 사는 삶이라고 성경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세상에 순응해서 세상에 협의하고 세상과 동조해서 희희낙락하며 사는 삶은 천국이 열렸을 때 하나님의 심판이 임한다고 합니다. 이방인들은 분노한다고 합니다. 왜 분노할까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기에 화가 나고 분노합니다. 신앙생활을 세상의 관점으로 바라보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은 철저하게 천국을 바라보며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천국을 바라보면서 살면 이 땅에서 이상한 삶을 사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천국복음을 전파하며 살라고 예수님께서 마태복음을 통해서 가르쳐주십니다. 너희가 저들에게 착한 행실로 너희 안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빛이 보이게 해라. 부모와 자녀와 가족들과 이웃들에게 천국복음을 전파하는 삶이 우리가 추수 때를 살아가는, 나팔절의 절기를 지키며 사는 삶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깨우시기 위해 늘 나팔을 부신다고 합니다. 그리고 날을 정해놓고 우리도 나팔을 불라고 하십니다. 제 인생의 나팔은 아침에 성경을 펴서 읽는 것입니다. 저녁에 자기 전에 나팔은 성경을 읽고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시간입니다. 진짜 큰 나팔은 주일 예배 시간입니다. 모든 것을 멈추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시간입니다. 하나님의 위로와 은혜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핍박과 고난 가운데 살고 있다는 것을 아십니다. 하늘에서 큰 상급으로 준비하고 기다리시겠다고 합니다. 나팔 불 때 나의 이름이 불리는 것을 소망하며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닮아가고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의지하며 살아야 합니다. 목사의 설교만을 듣고 의지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삶에 나팔 소리를 들으시고 성경을 읽고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주일예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05-17 주일예배  (1) 2020.05.17
2020-05-10 주일예배  (0) 2020.05.10
2020-04-26 주일예배  (0) 2020.04.26
2020-04-19 주일예배  (0) 2020.04.19
2020-04-12 부활주일 주일예배  (1) 2020.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