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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찬양예배

2016-10-21 금요예배

2016-10-21 금요예배 from gospelchurch2014 on Vimeo.


2016-10-21 금요예배.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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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의 오해_잠언14:12,19:3,잠언29:18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_잠언14:12’

사람이 미련하므로 자기 길을 굽게 하고 마음으로 여호와를 원망하느니라_잠언19:3’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_잠언29:18’

 

우리는 믿음이라 하지만 대부분 자기 의나, 자기 신념인 경우가 되게 많습니다. 하나님을 안다고 생각하거나 하나님은 나를 믿어 이런 식으로 신앙생활하기도 하지요. 그래서 사람들은 자꾸 예수님을 위하여 뭔가를 하는 것이 믿음이라고 오해를 합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뭔가를 하려고 하지요. 하지만 하나님이 바라시는 것은 하나님을 위하여 뭔가를 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뭔가를 할 수 있는 사람을 원하십니다. 사람들의 가진 믿음의 상당한 부분이 베드로가 예수님을 위하여 목숨도 내어 놓겠다고 장담하는 신념과 궤를 같이하고 있습니다. 그것의 대표적인 예가 세상을 바꾸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지요. 하나님께 세상을 바꾸어 달라고 기도하고 자신을 보내시면 가겠다고 하는 것을 두고 하는 말이지요. 이 말은 대단한 신앙인 것 같지만 방향이 잘못되었습니다. 세상을 바꾸어 달라고 기도하는 것은 세상이 잘못되었다는 것인데 그것은 하나님이 세상을 잘못 통치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잘못 경영하고 있는 세상인데 내가 가면, 나를 보내주면 그것이 바로 잡힐 것이라는 것은 자신이 하나님보다 능력이 있다는 의미도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찔합니다. 우리는 피조물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는 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일입니다. 그러니 복음이 위대한 것이지요. 십자가에서 창조주가 우릴 위해 그 길을 여셨다는 것 자체가 사실 너무 놀라운 일입니다.

 

 

. 믿음이란

 

1. 믿음의 자리_시편104:1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는 심히 위대하시며 존귀와 권위로 옷 입으셨나이다_시편104:1’

 

 

창조주 하나님을 제대로 안다면 우리는 믿음의 자리로 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것 같으면서도 세상이 호락호락 하지 않기 때문에 전쟁과도 같습니다. 믿음의 자리로 간다는 것이 우리 인생의 가장 축복된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피조물이 창조주를 알고 경배하는 자리로 가는 것이 구원입니다. 그 일을 위해 믿음이 필요합니다. 믿음의 자리는 곧 예배이고 구원이지요.

 

2.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것_시편104:24-32

 

여호와여 주께서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 지요 주께서 지혜로 그들을 다 지으셨으니 주께서 지으신 것들이 땅에 가득하니이다 거기에는 크고 넓은 바다가 있고 그 속에는 생물 곧 크고 작은 동물들이 무수하니이다 그곳에는 배들이 다니며 주께서 지으신 리워야단이 그 속에서 노나이다 이것들은 다 주께서 때를 따라 먹을 것을 주시기를 바라나이다 주께서 주신즉 그들이 받으며 주께서 손을 펴신즉 그들이 좋은 것으로 만족하다가 주께서 낯을 숨기신즉 그들은 죽어 먼지로 돌아가나이다 주의 영을 보내어 그들을 창조하사 지면을 새롭게 하시나이다 여호와의 영광이 영원히 계속할지며 여호와는 자신게서 행하시는 일들로 말미암아 즐거워하시리로다 그가 땅을 보신즉 땅이 진동하며 산들을 만지신즉 연기가 나는도다_시편104:24-32’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것은 은혜로만 가능합니다. 전적으로 타락한 인간이 전적인 은혜로 믿게 된 것입니다. 믿음은 우리의 의가 아닙니다. 그래서 교만하면 믿음의 자리에서 이탈하게 됩니다. 이탈하면 그 사람이 세상의 것들로 채워지게 되지요. 마냥 좋은 것이라 생각하게 만듭니다. 마귀가 그걸 노립니다. 그러나 인생에 있어 그것처럼 비참한 것은 없습니다. 차라리 불신자 상태로 살면 모르기라도 하지 유다처럼 믿음의 자리에서 이탈하는 것은 참 저주라고 생각됩니다. 다윗은 고난도 많았고, 위기도 많았습니다. 유혹도 많았지요. 그러나 항상 믿음의 자리를 지켰습니다. 그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부부간에도 지켜야할 도리가 있고, 부모 자녀 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아는 어떤 분이 결혼을 했는데 남편에게 속았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알고 보니 매일 밤 술을 먹지 않으면 잠을 못잘 정도의 알콜 중독이었습니다. 나중에는 그것이 심해져서 폭력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가정이 깨지는 것이지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믿음의 자리를 지키길 원하십니다. 여러분이 만일 예배를 드리지 않거나, 말씀의 흐름을 놓치거나, 기도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3. 은혜 아니면_전도서12:1-2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해와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라_전도서12:1-2’

 

그래서 항상 은혜가 필요합니다. 은혜 아니면 안 되는 일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은혜에 대해 쉽게 생각합니다. 찬양할 때 눈물을 흘린다거나, 말씀들을 때 좀 깨달아지는 것 정도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은혜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은혜는 죽음에서 벗어나 성숙함과 경건한 지혜와 새로운 습관을 가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내와 사랑과 분투와 자발적인 노력이 요구됩니다. 다시 말해, 믿음입니다. 이미, 아직(already but not yet)이라는 신학적인 표현이 있습니다. 구원이 이미 이루어졌지만, 아직 완성이 되지 않았다는 표현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구원파 같은 곳에서는 구원받은 시점만 중요하게 여기는 오류를 가집니다. 그래서 반복해서 그것만 되돌림 하는 것을 은혜라 하지요. 또 한쪽에서는 자기의 노력, 자기의 의, 도덕성 이런 것을 가지고 현실과 싸우거나 부정하게 만듭니다. 그것 또한 심각한 오류입니다. 이미와 아직은 분리될 수 없는 것입니다. 칭의와 성화는 분리될 수가 없습니다. 이미 구원 받은 우리가 그리스도를 닮아 어두운 이 땅에서 또 다른 구원을 이루는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며 사는 것입니다. 특히, 청년의 때에 하나님을 바라보라 하셨는데 너무 중요합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을 바라본다는 것은 하나님에 대해 더욱 더 알기를 힘쓰라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오래 지속되지 못할 것이고, 가장 중요한 인생의 시기가 그저 지나쳐 후회만 남기게 될 것입니다.

 

 

. 찬양, 기도, 예배의 본질_시편104:33-35

 

내가 평생토록 여호와께 노래하며 내가 살아 있는 동안 내 하나님을 찬양하리로다 나의 기도를 기쁘게 여기시기를 바라나니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로다 죄인들을 땅에서 소멸하시며 악인들을 다시 있지 못하게 하시리로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할렐루야_시편104:33-35’

 

그래서 은혜를 받는 사람의 특징은 성령의 능력으로 교회와 연합하게 되는 삶을 살게 됩니다. 다시 말해, 교회는 항상 창조주 되신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들에게 말씀하시는 곳이며 그 말씀의 증거로 성례가 계속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교회의 이유라면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의 구원의 증거는 찬양과 기도, 그리고 예배입니다. 창조주 하나님과 연결되어져 거룩한 삶을 추구하고 있다는 증거가 찬양이고 기도이며 예배입니다. 다시 말해, 그런 것들은 마치 우리가 여름이 되면 반팔을 꺼내 입고, 가을이 되면 가을 옷을 꺼내 입고 추운 겨울이 되면 파카를 꺼내 입듯이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봄에 태어났다고 해서 봄옷만 입고 있고 살지 않고, 여름인데 겨울이 두려워서 파카를 꺼내 입지 않잖아요. 우리의 예배는 이미와 아직 사이에서 긴장감을 가지고 살아야 할 거룩한 백성의 옷과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매우 중요한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증거입니다. 사람들이 찬양과 기도를 소홀히 한다는 것은 그것을 놓치고 있는 것이며, 예배를 소홀히 생각한다는 것은 관계가 흐트러졌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물론 매우 형식적으로 변질된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개개인이 잘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찬양과 기도, 예배의 본질은 창조주 하나님을 깨닫는 것입니다. 그것이 되지 않으면 예배의 축복, 찬양과 기도의 엄청난 위력을 전혀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에게 하나님이 깨달아지는 축복이 있길 바랍니다. 이단들이 이야기하는 깨달음이 아니라 그 은혜로 하나님이 느껴지길 바랍니다.

 

주님 오늘 창조주 하나님의 은혜 속에 있게 하옵소서.

우리의 가정, 가문, 현장에 그 은혜로 살게 하옵소서.

가스펠 교회가 창조주 하나님을 온전히 믿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게 하옵소서.

새가족, 후대, 중직자, 교역자가 하나님 앞에서 온전한 신앙생활이 시작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해주세요.

비브릿지가 어려운 이웃과 3세계 선교현장, 엘리트현장에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는 축복된 도구가 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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