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spel Letter. ' 예수님을 만난 2015년 '
Gospel Letter. ' 예수님을 만난 2015년 ' ‘감사합니다’ 라고 12월이 되면 항상 고백할 수 있는 구원받은 인생이 된 것이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그런데 올해는 조금 특별했습니다. 예전의 감사 제목들은 전부 눈에 보이는 것들이었습니다. 결혼을 했다든지, 목사가 되었다든지, 맡은 부서가 부흥을 했다든지, 가난에서 벗어났다든지, 치유를 받아다든지, 집이 생겼다든지, 차가 생겼다든지, 아이가 생겼다든지, 그런 것들이었습니다. 모두 하나님의 은혜가 분명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로 가고 있다는 감사가 없었습니다. 그 길은 고난의 길일 수도 있고, 고독한 길일 수도 있습니다. 저는 내가 세운 계획들, 남들에게 보여주려고 하는 내 인생길, 세상에서 말하는 기준들이 감사의 제목이었고,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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