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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9 주일예배

2017-10-29 주일예배 from gospelchurch2014 on Vimeo.



2017-10-29 주일예배.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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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9일 가스펠교회 주일예배

제 목 :

옳은 길 따르라

본 문 :

마가복음 5:1-20

오승주 목사

. 바다 건너편_마가복음5:1-2

 

예수께서 바다 건너편 거라사인의 지방에 이르러 배에서 나오시매 곧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니라_마가복음5:1-2’

 

서울은 많은 변화를 겪고 있었습니다. 뜨거운 신앙의 도시였던 서울은 이제 교회들이 점차 떠나고 있습니다. 학자들의 분석에 따르기를 교회의 주력세력인 중산층이 서울을 떠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높은 물가와 여러 가지 요인들로 서울을 떠나고 있습니다. 교회도 함께 떠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지역의 보편적인 사고방식에 부합되는 수준에 맞춰 수위를 조절한 덕분에 나머지 교회들은 유지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난 4년 동안 가장 많이 들었던 이야기는 예수를 믿어야 한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들이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았지만 분명 그렇게 이해가 되었습니다. 고리타분하게 죄에 대해, 구원에 대해, 신앙에 대해 말하지 말라고 말입니다. 저는 교회를 개척할 때 정통 기독교 교리들을 교회의 기초로 삼을 것을 생각했습니다. 3가지 확고한 저의 믿음입니다. 성경의 무오성, 그리스도의 신성, 영적으로 거듭나야 할 필요성입니다. 다들 어림없는 소리라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케케묵은 골동품으로 치부한다는 소리입니다. 저는 교회가 과연 어떤 존재인가 질문을 끊임없이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서울 한복판에 세우신 이유가 무엇인가 말이지요. 저는 이 도시에서 건강한 교회로 응답을 받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교회 말입니다.

이 도시의 주인인 수많은 젊은이들과 세련된 지식인층이 성경적이고 정통적인 교회에서 신앙을 배우고 싶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것이 이 교회가 세워진 이유라고 확신합니다.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 문제인가를 조금씩 느끼고 있습니다. 그뿐 아닙니다. 그렇게 신앙을 배워야 3세계를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만일 도시목회가 실패하면 선교는 우리와 상관없는 축복이 되어버릴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누군가는 선교하러 직접 가야 하기도 하고, 누군가는 우리 삶에서 그것을 할 수 있도록 살아내야 합니다. 그렇게 이 나라에도 교회가 세워졌고, 우리도 이 믿음의 축복을 받을 수 있게 되었음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우리가 이 대도시에 살지만 바다 건너편을 보셨던 예수님처럼 우리도 바다 건너편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삶이 선교지 임을 깨달고 우리 삶의 바다건너편을 보아야 합니다. 우리 일생이 축복을 받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아마도 가장 가치 있는 인생은 선교가 아닐까 저는 확신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가복음 5장은 우리의 현실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선교지의 모습이기도 할 것입니다. 바다건너편에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살펴보는 동안에 여러분에게 선교에 대한 부르심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 귀신들린 사람

 

1. 무덤 사이에 거처하는 사람_마가복음5:3-5

 

그 사람은 무덤 사이에 거처하는데 이제는 아무도 그를 쇠사슬로도 맬 수 없게 되었으니 이는 여러 번 고랑과 쇠사슬에 매였어도 쇠사슬을 끊고 고랑을 깨뜨렸음이러라 그리하여 아무도 그를 제어할 힘이 없는지라 밤낮 무덤 사이에서나 산에서나 늘 소리 지르며 돌로 자기의 몸을 해치고 있었더라_마가복음5:3-5’

 

왜 무덤 사이에 거처하고 있을까요? 그들이 몰아냈기 때문입니다. 물론 해볼 수 있는 모든 것으로 다 해보았을 것입니다. 쇠사슬로도 해보고, 힘 있는 사람들이 결박도 했습니다. 그러나 감당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젊은 사람이 귀신 들렸다는 것도 잘 몰랐을 뿐 아니라, 그 답도 몰랐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이 상황에 대해 전혀 해석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무덤이 있는 곳으로 그를 내쫓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세상입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상태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수많은 방법으로 해결해보려고 하지만 불가능합니다. 조금 좋아지는 것 같지만 원 위치되거나 더 심해집니다. 아니면 그 힘이 대단하여 포기하기도 합니다. 그저 운명이라 생각하고 순응하고 살아가버립니다. 왜 그럴까요? 영적인 일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아무리 해결하려고 해도 안 되는 것이 있다는 것을 잘 모릅니다. 우리의 가정문제, 자녀문제, 심지어 교회문제 까지도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덤 사이에 거처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합니다. 자녀들도, 가족들도, 사회도 그럴 수 있습니다. 쾌락과 물질의 무덤일 수도 있습니다. 전쟁의 무덤일 수도 있습니다. 엄청난 가난과 재앙들일 수도 있습니다.

 

2. 더러운 귀신들과 돼지 2천 마리_마가복음5:6-15

 

그가 멀리서 예수를 보고 달려와 절하며 큰 소리로 부르짖어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이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원하건대 하나님 앞에 맹세하고 나를 괴롭히지 마옵소서 하니 이는 예수께서 이미 그에게 이르시기를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음이라 이에 물으시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이르되 내 이름은 군대니 우리가 많음이니이다 하고 자기를 그 지방에서 내보내지 마시기를 간구하더니 마침 거기 돼지의 큰 떼가 산 곁에서 먹고 있는지라 이에 간구하여 이르되 우리를 돼지에게로 보내어 들어가게 하소서 하니 허락하신대 더러운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에게로 들어가매 거의 이천 마리 되는 떼가 바다를 향하여 비탈로 내리달아 바다에서 몰사하거늘 치던 자들이 도망하여 읍내와 여러 마을에 말하니 사람들이 어떻게 되었는지를 보러 와서 예수께 이르러 그 귀신 들렸던 자 곧 군대 귀신 지폈던 자가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앉은 것을 보고 두려워하더라_마가복음5:6-15’

예수님이 배에서 내리니 제일 먼저 달려옵니다. 두렵기 때문입니다.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이 땅에 발을 내딛으니 자연스럽게 됩니다. 우리의 가정이 거라사인의 땅이라 생각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우리의 직장이, 내 삶의 터전들이 그런 현장이라고 생각해보셨나요? 만일, 거라사인의 땅이라면 정말 예수님을 모시면 이런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 사람이 뛰쳐나온 것이 아니라 귀신이 뛰쳐나온 것입니다. 예수님이 무엇인가를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냥 땅에 발을 밟고 내렸을 뿐입니다. 그러면 귀신은 만왕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 무릎을 꿇게 됩니다. 예수님께 오히려 부탁을 합니다. 돼지 무리에게 들어가기를 간청합니다. 돼지 2천 마리에게 들어간 귀신들이 바다에 뛰어듭니다. 엄청난 귀신이 그 한 사람에게 있었다는 증거입니다. 여기에는 분명한 메시지가 있습니다. 그 사람이 정상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다시 살아났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 말씀이 조금 이해가 됩니다. 예수님을 제 마음에 주인으로 모셨습니다. 그럼 당장 좋아질 줄 알았습니다. 쉽게 가정복음화가 되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고 다들 예수님을 믿게 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한명이 예수님을 믿으니 다른 사람이 문제가 오고 다른 사람이 믿으니 또 환경의 문제가 오고 온 가정에 광풍이 끊임이 없었습니다. 처음엔 잘 모르니 쇠사슬로 묶으려 했습니다. 그것이 세상의 방법입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게 깨달았습니다. 이 가정의 문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해결 하실 수 있는 문제이구나. 아무것도 하지 말란 말씀이 아닙니다. 정말 예수님이 우리 가정에 발을 내딛도록 기도했습니다. 주인으로 말입니다. 그것은 제 삶의 변화를 뜻합니다. 믿음이 생기고 신앙이 자라 예수님을 모시게 됩니다. 저는 신기하고 놀라운 경험들을 참 많이 했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구나.

 

3. 예수님이 떠나길 바라는 그들_마가복음5:16-17

 

이에 귀신 들렸던 자가 당한 것과 돼지의 일을 본 자들이 그들에게 알리매 그들이 예수께 그 지방에서 떠나시기를 간구하더라_마가복음5:16-17’

 

그런데 그들은 그 사람을 보면서 두려워했습니다. 귀신이 떠나고 고침을 받아 정상이 된 그 사람을 보고 두려워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귀신 들렸던 자가 그들에게 놀라운 경험을 알리기 시작합니다. 사실 얼마나 창피하고 부끄러웠을까요? 그럼에도 자신에게 일어난 놀라운 일을 말하지 않을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때 그들이 예수님보고 떠나시기를 간구하였습니다. 참 놀랍고 신기한 결정입니다. 예수님은 알고 계셨습니다. 2천 마리 군대 귀신 들린 자나 그냥 귀신 들린 자나 똑같다는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들에게는 쇠사슬이 필요 없어 보였지만 결과적으로 아직 구원 받지 못한 자들이었기 때문입니다. 단지 돼지 2천 마리를 잃어버려서 떠나라고 한 것이 아닙니다.

세상은 예수님을 모시고 신앙으로 정상이 되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죄를 회개하여 정상적인 삶을 사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것이 이 도시에서 복음을 전하기 힘든 이유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수많은 선교사님들이 들어오셔서 병원을 짓고, 학교를 세우고, 교회를 세워 엄청난 변화가 임하였지만 오히려 선교사님들을 핍박하고 쫓아내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그 싸움을 싸우고 있지 않습니까? 영적인 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세상을 보셔야 합니다. 그곳이 곧 우리의 선교지이기 때문입니다.

 

. 옳은 길 따르라_마가복음5:18-20, 호세아10:12-15, 13:4-6, 14:2-3

 

예수께서 배에 오르실 때에 귀신 들렸던 사람이 함께 있기를 간구하였으나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집으로 돌아가 주께서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사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네 가족에게 알리라 하시니 그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 행하셨는지를 데가볼리에 전파하니 모든 사람이 놀랍게 여기더라_마가복음5:18-20’

 

사람들이 예수님보고 떠나라고 하자 예수님이 배에 오르십니다. 그 때 고침을 받은 사람이 함께 있기를 간구하지만 허락지 않고 집으로 돌아가 네게 어떻게 큰일을 행하사 불쌍히 여김 받았는지 가족에게 알리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가족뿐만 아니라 데가볼리에 전파하여 모든 사람이 듣게 했습니다. 한 사람 때문에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기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무엇을 잃어버렸을까요? 이 도시에 살아가면서 말입니다. 찰스 스펄전 목사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현대 부흥 운동의 많은 부분이 축복보다는 저주라고 생각한다. 그것은 수천명을 자신의 비참함을 알기도 전에 평안으로 인도했기 때문이다. 그것은 탕자를 아버지 집으로 데려왔지만 그가 결코 아버지 제가 죄를 지었습니다.’ 라고 말하지 못하게 하는 것과 같다. 오늘날 사람들은 옛 방식의 죄의식을 멸시한다. 그 결과 사람들은 신앙 속으로 뛰어 들어왔다가 다시 뛰어나가고 만다. 그들은 겸손하지 않은 모습으로 교회에 왔고 겸손하지 않은 모습으로 교회 안에 머물다 겸손하지 않은 모습으로 교회를 떠난다

 

복음이 율법 없이 선포될 때, 믿음이 회개 없이 선포될 때, 천국이 지옥 없이 선포될 때 부주의한 영이 세력을 떨치게 되는 것입니다. 복음주의의 일은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만이 아닙니다. 그런 일은 심리학도, 이단종교도 하지요. 복음이 다른 모든 가르침과 다른 이유는 그것이 하나님에 대한, 그리고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에 대한 선포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개별적인 문제들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있는 공동된 문제, 즉 우리가 거룩하신 하나님과 그분의 거룩한 법 앞에서 죄인으로 심판을 받는 것이기 때문이 아닌가요? 우리가 옳은 길을 가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묵을 땅을 기경해야 합니다.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라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마침내 여호와께서 오사 공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 너희는 악을 밭 갈아 죄를 거두고 거짓 열매를 먹었나니 이는 네가 네 길과 네 용사의 많음을 의뢰하였음이라_호세아10:12-13’

 

하나님이 필요 없는 환경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하나님을 가까이 할 때 하나님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찾고 찾으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마음을 가지셔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살길입니다.

 

두 번째, 다른 신을 버려야 합니다.

 

그러나 애굽 땅에 있을 때부터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나 밖에 네가 다른 신을 알지 말 것이라 나 외에는 구원자가 없느니라 내가 광야 마른 땅에서 너를 알았거늘 그들이 먹여준 대로 배가 불렀고 배가 부르니 그들의 마음이 교만하여 이로 말미암아 나를 잊었느니라_호세아13:4-6’

 

다른 신이 주는 것들로 배가 불러 하나님을 보지 못하니 하나님을 잊고 살게 됩니다. 하나님을 잊고 살면 구원을 받지 못합니다. 그래서 신앙생활에서는 배가 부르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축복을 받지 말라는 말이 아닙니다. 세상이 주는 것들로 배가 부르는 것을 경계 하라는 말씀입니다. 귀신의 영향 아래 있던 거라사인의 땅에서 돼지 2천 마리나 키울 수 있는 넉넉하고 부유한 삶을 살았던 그들은 예수님을 쫓아내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경계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돌아와야 합니다.

 

너는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아뢰기를 모든 불의를 제거하시고 선한 바를 받으소서 우리가 수송아지를 대신하여 입술의 열매를 주께 드리리이다 우리가 앗수르의 구원을 의지하지 아니하며 말을 타지 아니하며 다시는 우리의 손으로 만든 것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의 신이라 하지 아니하오리니 이는 고아가 주로 말미암아 긍휼을 얻음이니이다 할지니라_호세아14:2-3’

 

다른 것으로 우리의 신앙을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보시는 것은 오직 말씀입니다. 말씀에 순종하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입술의 고백입니다. 고백을 무시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큰 소리로 찬양하며 기도하며 회개하며 감사하는 사람들이 무지하게 보이시나요?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그들을 사용하셨습니다. 신앙은 머리로 이해되는 것이 아닙니다. 분명 귀신 들린 자가 고침을 받는 것을 보았지만 그들은 예수님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세상의 영향 아래 있는 마음의 변화가 어렵습니다. 신앙은 말씀이어야 합니다. 말씀으로 봐야 내 불의를 볼 수 있고, 선한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상숭배 하듯이 수송아지를 드리는 것이 아니고 마음을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옳은 길 가길 원하십니다.

 

주님 성경이 말씀하고 계시는 옳은 길을 가길 원합니다. 귀신들린 세상이 주는 것, 말하는 것이 옳아 보이지만 거기에는 구원이 없음을 깨닫길 원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님이 떠나길 원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 바다 건너편을 보셨던 예수님처럼 구원을 위한 인생을 살길 원합니다. 내 가정, 내 나라, 선교지를 살리는 가장 옳은 길을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