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낫기를 원하느냐? 썸네일형 리스트형 Gospel Letter. ' 네가 낫기를 원하느냐? ' Gospel Letter. ' 네가 낫기를 원하느냐? ' 이번 주만 벌써 두 번째 광주에 가는 길입니다. 이번에는 가면 2.3일이라도 어머니 곁에 있을 참입니다. 저는 중학교 2학년 때 부터 어머니 곁을 떠나 지냈습니다. 어머니가 시골에 사셨기 때문에 도시에 사는 누나네 집에 살면서 학교를 다녔고, 부산으로 신학교를 가면서는 혼자 지내기 시작했지요. 기차를 타고 어머니에게 가는 이 시간, 하나님께 질문을 합니다. '주님 어머니의 병이 치료받아서 다시 건강해지시는 것은 불가능할까요?' 제 마음에는 이런 마음이 큽니다. 이제 살만하시니까, 이제 조금 여유가 생겼는데 아쉽게 하나님이 부르시네. 원망하는 마음도 생기고, 안타까운 마음도 생겨납니다. 눈물과 함께. 그렇지만 꾸역꾸역 말씀을 묵상하니 하나님께서 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