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형 썸네일형 리스트형 Gospel Letter. ' 잘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 Gospel Letter. ' 잘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 고종시대에 이재형이라는 조선의 왕손이 있었다. 그가 26세 되던 해 경상도 풍기군수가 되었는데, 을사보호조약이 체결되자 기울어져 가는 나라의 운명에 통탄하며 왕손의 특혜를 포기하고 평민이 되었다. 그리고 전 재산을 아내에게 주고 방랑길을 떠났다. 방랑길에 엄귀현이라는 마부꾼을 만났는데 "나으리, 나으리"하며 그를 정성으로 모셨다. 그런데 친숙해진 어느 날 마부가 자기에게 갑자기 전도를 하는 것이다. “나으리, 황송하오나 예수 믿으시지요! 하나님은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그를 믿으면 영생을 얻으리라 했습니다. 나으리도 예수를 믿으면 죄사함을 받고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재형은 마부꾼의 태도가 괘씸하여 “건방진 소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