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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찬양예배

2016-07-22 금요예배


2016-07-22 금요예배 from gospelchurch2014 on Vimeo.



2016-07-22 금요예배.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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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나라를 본 사람들의 노래_시편96:1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할지어다_시편96:1’

 

여러분은 하나님의 나라를 보셨습니까?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해보셨습니까? 하나님의 나라가 어떤 개념일까요? 저는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였습니다. 고등학교 때입니다. 예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천국도 알게 되었습니다. 복음의 말씀을 들을 때 그 모든 것이 믿어졌습니다. 그리고 제 마음에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셨을 때는 모든 것이 새로웠습니다. 가난한 가정도, 문제투성인 내 자신도 문제 되지 않았습니다. 천국에 갈 확신과 동시에 그 천국을 이 땅에서 자랑하며 살아야겠다는 소망도 생겼습니다. 왜 공부해야 하는지, 왜 예배드려야 하는지, 왜 꿈을 꾸고 기도해야 하는지 말씀을 들을 때마다 하나님의 나라를 이해할 때 마다 알게 되었습니다. 눈물도 많이 흘렸습니다. 감정이 풍성해서 흘린 것이 아닙니다. 전 그 전에는 눈물을 흘려본 기억이 거의 없습니다. 감사해서 흘렸고, 가족들을 생각하면 안타까워서 흘렸습니다. 그러나 세상에 나가면 하나님의 나라가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세상의 현실들이 가로막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훈련이 필요하고, 그래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주셔서 세상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며 살도록 하셨습니다. 제 삶은 찬송으로 바뀌었습니다. 전 사역이 끝나고 집에 돌아갈 때면 어김없이 말씀을 듣습니다. 찬송을 부르기도 합니다. 그것은 제 인생이 끝나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수고하고 힘이 들었지만 주님이 함께 하셨던 하루는 무엇보다 행복하기 때문입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수고하고 고단한 인생이지만 생을 마감할 때 찬송을 부르며 마감할 수 있길 기도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나라를 본 사람들만 할 수 있는 특권입니다. 우리는 새 노래를 불러야 합니다. 마귀는 그것을 못하게 합니다. 예수님을 믿어도, 교회를 다녀도, 복음을 들어도 바뀌지 못하게 합니다. 변화되지 못하게 합니다. 그것까지 변화되어야 해? 어떤 청년이 저에게 메일을 보냈습니다. 목사님 정말 예수님을 믿으면 포기할 것이 너무 많아 갈등 되요. 그냥 구원만 받으면 안 되나요? 저희 교회에 잠깐 나왔습니다. 결국 포기할 수 없었던 그것들 때문에 이 길을 벗어났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보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보면 갈등하지 않습니다. 다 내려놓을 수 있고, 다 포기할 수 있습니다. 내려놓는 것이 아니요 포기가 아닙니다. 더 좋은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1. 그의 이름을 송축하며_시편96:2

 

여호와께 노래하여 그의 이름을 송축하며 그의 구원을 날마다 전파할지어다_시편96:2’

 

하나님의 이름이 우리 삶에서 송축되어야 합니다. 그의 구원이 날마다 전파되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내가 사라져야 합니다. 내가 없어야 합니다. 정말 재미없네요. 정말 그것이 가능해요? 라고 생각합니다. 가스펠 교회는 더욱 그런 듯해요. 다른 교회는 다 하라는데 여기는 예수님만 바라보라고 하네요. 그럼요. 하나님만 찬송해도 부족한 인생입니다. 여러분이 구원받은 것이 사실이라면. 여러분이 하나님의 이름을 감히 송축할 인생이었습니까? 감히 우리가 구원받아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인생이었냐 말입니다. 정말 구원받은 자라면 하나님의 이름을 송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 인생 내내 그런 삶을 살게 됩니다.

 

2. 그의 영광을 백성들 가운데에_시편96:3-5

 

그의 영광을 백성들 가운데에, 그의 기이한 행적을 만민 가운데에 선포할지어다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지극히 찬양할 것이요 모든 신들보다 경외할 것임이여 만국의 모든 신들은 우상들이지만 여호와께서는 하늘을 지으셨음이로다_시편96:3-5’

 

무엇보다 그의 영광을 바라보고 살게 됩니다. 그의 영광을 백성들 가운데에 선포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런데 많은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영광을 구하니 세상에서 우상을 멀리 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죄와 단절이 어렵다는 말입니다. 자신의 영광을 구하는 것이 사실 죄입니다. 그것은 무서운 결과를 가져다줍니다. 절대 두 영광은 공존할 수 없습니다. 자신의 영광을 구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지금 공부하고, 돈을 벌고, 건강하게 사는 것이 하나님의 도우심이 아니라 생각되지요? 사람들이 그렇게 이야기합니다. 왜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해? 우리가 공부하고 돈을 벌고 건강하게 사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야 하냔 말이지요? 충분히 그 질문에 대해 저도 공감합니다. 무엇이라 설명하기 어렵지만, 그것은 구원을 모르는 자의 저급한 질문입니다. 저는 저희 집이 매우 몹시 가난했기 때문에 그 질문을 너무 많이 했습니다. 조금만 더 가난하지 않게 해주셨으면 좋았을 것을. 그러나 지금은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그 가난 때문에 저는 제 젊은 시절 교회에서 지냈습니다. 기도하며, 은혜 받으며, 사람들을 섬기며, 수도 없이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제가 가난하다고 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수 없을까요? 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은 돈이 아니구나. 공부가 아니구나.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들과 상관없구나. 오로지 하나님을 경외할 때 하나님의 영광이 내게 임하여 그것들이 백성가운데, 만민가운데 선포되는 것이구나. 내가 하는 것이 아니구나. 깨닫게 되었습니다.

 

3. 예배할지어다_시편96:8-9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지어다 예물을 들고 그의 궁정에 들어갈지어다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예배할 지어다 온 땅이여 그 앞에서 떨지어다_시편96:8-9’

 

그렇게 우리 인생은 점차 예배자가 되어갑니다. 처음엔 예배를 힘들게 드렸습니다. 앉아있는 것이 훈련되지 않아 얼마나 힘이 들었는지 모릅니다. 가진 것이 없어 드리지 못해 불편하기도 했습니다.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드릴 수 있는 상태가 되지 않았습니다. 전 예배를 오해했습니다. 이제 깨닫습니다. 예배는 우리 영혼의 상태입니다. 우리 영혼이 아름답고 거룩할 때 주님은 우리의 예배를 받으십니다. 우리 영혼이 하나님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할 때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십니다. 하나님을 제대로 알아갈 때 예배는 되어집니다. 여러분은 휴가나 노는 것으로 예배를 비교하지요. 전 그러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두렵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하나님을 알기 때문입니다. 아는 만큼 우리 삶은 예배자가 되어갑니다.

 

. 믿음으로 사는 하나님의 나라_시편96:10-13

 

모든 나라 가운데서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세계가 굳게 서고 흔들리지 않으리라 그가 만민을 공평하게 심판하시리라 할지로다 하늘은 기뻐하고 땅은 즐거워하며 바다와 거기에 충만한 것이 외치고 밭과 그 가운데에 있는 모든 것은 즐거워할지로다 그 때 숲의 모든 나무들이 여호와 앞에서 즐거이 노래하리니 그가 임하시되 땅을 심판하러 임하실 것임이라 그가 의로 세계를 심판하시며 그의 진실하심으로 백성을 심판하시리로다_시편96:10-13’

 

하나님의 나라는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세상이 다 문제투성이고 곧 무너질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다스리시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하나님의 시간표 속에서 운행되어집니다. 그런데 어떻게 시편기자는 이렇게 모든 것에서 기뻐하고 즐거워했을까요? 정말 즐거운 일들, 기쁜 일들이 많았을까요?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윗만 봐도 기뻐하고 즐거워할 상황이 전혀 되지 않습니다. 우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차도 생기고, 핸드폰도 너무 좋고, 좋은 옷, 좋은 집이 계속 업그레이드되지만 사람들은 더 불평이 많아지고, 건강은 더 나빠지고, 화도 더 많아졌습니다. 텔레비전은 많이 보면서 성경은 더 읽지 않게 되지요. 편리해졌지만, 안식은 사라지고 있습니다. 아는 사람은 늘었지만 진짜 친구는 줄어들고 있지요. 쾌락은 많아졌지만, 행복은 사라지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마귀는 거짓말쟁이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보셔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매일 그 속으로 가기 위해 말씀을 읽고 묵상합니다. 왜 그렇지요?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힘들다고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그것이 힘들다면 구원받는 것을 포기해야지요? 전 기도생활을 꼭 합니다. 응답이 없다고요? 응답을 받지 않아도 좋습니다. 주님과 교제하는 시간 자체가 행복합니다. 그러다 보니 점차 내려놓기 시작합니다. 포기도 잘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주님밖에 없습니다. 하루 하루 주님을 바라보고 새 노래를 부르는 것이 삶의 진짜 낙입니다. 여러분, 많은 것을 가지셔서 문제가 많은 것입니다. 더 가지려고 하니 싸우게 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가지려고 하면 멀어집니다. 내려놓고 포기하십시오. 하나님의 나라를 보게 될 것이고, 소유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영광이 드러나는 가장 복된 인생이 될 것입니다.

 

더 이상 죄와 저주, 마귀의 종노릇하여 이 세상에 속아 살지 않고 이제 예수님을 만나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며 살게 해주세요.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 삶이 고침을 받고 치유를 받아 새 노래를 부를 수 있길 원합니다. 그 길을 갈 수 있는 믿음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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