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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찬양예배

2016-07-29 금요예배

 

2016-07-29 금요예배 from gospelchurch2014 on Vimeo.



2016-07-29 금요예배.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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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하나님의 작정이 무엇인가?

: 하나님의 작정은 그분의 의지의 계획에 따른 영원한 목적이다. 이에 의하여, 그 자신의 영광을 위해, 발생하는 모든 일의 운명을 미리 정하셨다.

 

소요리문답 강해7문답은 하나님의 작정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입니다. 설교를 준비하면서 하나님의 작정에 대해서 오래 신앙생활 하신 분들에게는 선입견이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사람이기 때문에 인간적인 사고를 합니다. 삼위일체 교리는 믿음으로 받아들였다고 해도, 하나님의 작정은 인간적인 사고로 이해하려는 시도를 많이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면 우리의 삶과 신앙생활에 직접적인 이유가 되고 결론이 되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작정, 작정은 일을 어떻게 하기로 결정함이라는 말의 의미가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본문 말씀처럼 모든 일을 그의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신다고 기록하였습니다. 이 세상에서 발생하는 모든 일은 우연의 일이나 사건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세상 모든 사건에는 이유가 있고, 그 이유는 하나님의 계획에 있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작정은 세상 모든 만사는 전부 하나님의 계획이다는 말입니다.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_로마서11:36’

 

성경에서는 분명하게 이야기 합니다. 만물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왔고 그 끝은 주님께 돌아간다라고 합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작정의 전부입니다.

 

모든 일이란 신자에게도 적용되는 것입니다. 비록 그것이 세상의 억울한 일, 사건, 불행한 일, 있어서는 안되는 그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계획으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내가 시초부터 종말을 알리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뜻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_이사야46:11’

 

하나님께서는 처음부터 종말을 이야기 하셨고 아직 이뤄지지않은 일을 처음부터 계획하고 기록하셨으며 그 모든 일은 하나님 자신의 영광과 기쁨을 위함이라고 이사야서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인간의 편에 있어 이해할 수 없는 일과 사건일찌라도 하나님편에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자, 계획의 일부라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쓰임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_잠언16:4’

 

하나님의 작정은 진리입니다. 성경을 통해 인간에게 계시하신 변하지 않을 정확하고 명확한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 계획은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모든 시간과 공간에 적용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건물을 짓고자 할 때 가장 먼저 무엇을 합니까? 어떤 순서로 집을 지을수 있을까요? 청사진을 그리고 땅을 구하고 설계를 하며 재료를 구하고 계획에따라 건축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세상을 향한 계획도 이처럼 비슷한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계획과 인간의 계획은 엄연히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그 차이점을 이해한다면 하나님의 작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 하나님의 계획은 영원하다

 

하나님께서는 이 엄청난 계획을 언제 결정하셨는가라고 질문한다면, 하나님께서는 이 계획을 처음부터 항상 가지셨고, 영원히 이 계획을 붙잡고 계신다라고 소요리문답은 대답합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인간의 계획은 가장 큰 차이점은 여기에 있습니다. 인간의 계획은 어떤 일을 시작할 때 환경과 시간, 공간의 제약을 받고 줄곧 변경해야 합니다. 인간에게 완벽한 계획이란 존재 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살아오면서 계획대로 된적이 있습니까? 만약 모든 사람이 계획대로 산다면 하나님이 필요없을 것입니다. 인간의 계획은 본래가 불완전한 것들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계획은 변경이 없습니다. 하나님 자체가 무한하시고, 영원하시고, 불변하신 분이십니다. 그렇기에 그분의 계획 또한 무한사고, 영원하고, 불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작정에 불만을 갖거나 의심을 표하는 것은 곧 하나님의 무한, 영원, 불변에 의심을 갖는 것입니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 줄곧 자기위주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결단합니다. 내 생각이 하나님 생각이라고 착각하고 살아가기도 합니다. 분명히 기억할 것은 하나님의 작정은 하나님의 속성으로 완전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계획은 영원히 서고 그의 생각은 대대에 이르리로다_시편33:11’

 

인간의 계획은 완전치 않아서 서로를 의지해야 합니다. 그래서 가족이 필요하고 신앙의 공동체가 필요한것입니다. 우리는 그래서 서로 상의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동물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스스로 완전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작정은 우리와 상의로 이루지는 것이 아닙니다. 완전하시고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의 절대 주권속에 있는 것이 하나님의 작정입니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냐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냐_로마서11:33-34’

 

 

. 하나님의 계획은 절대적이다

 

두 번째 인간의 계획과 하나님 계획의 차이점은 하나님의 절대성에 있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계획하지 않는 것은 그 어떤 것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이 세상 모든 만물의 처음과 끝을 두고 계획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작정에는 한치의 오차도 없습니다.

 

인간은 집을 지을 때 필요한 도구, 재료를 완전하게 준비하지 못합니다. 못의 수량과 자재의 길이를 100% 완벽하게 준비 할 수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작정은 절대적인 계획들입니다. 그의 결정과 계획에는 한치의 오차와 실수가 없으십니다.

 

하지만 우리가 종종 하나님의 계획 밖에서 일어난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아마 크게 이런 부분 때문에 하나님의 작정에 완전히 믿음을 갖지 못하실 수 있습니다.

 

1. 인간이 우연이라 생각하는 것들

 

가령 이런것들입니다. 인간세계에서 일어나는 도박, 뽑기, 행운 같은 류의 사건들입니다. 쉽게 말하면 복권에 당첨되는 것들입니다. 때로는 우리 가족에 나에게 일어나서는 안될 병이라던지, 사건이 벌어질 때 우리는 생각합니다. 하나님 계획이 아닐 거야...

 

세상에는 우연이 없습니다. 전부 하나님의 계획속에서 벌어지는 것들입니다.

 

제비는 사람이 뽑으나 모든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_잠언16:33’

 

하지만 하나님의 존재 확실한 만큼 그분의 계획이 반드시 존재하며, 그분의 계획에서 벗어나는 그 어떤 사건도 없습니다. 단지, 인간의 이해에서 벗어난 것일 뿐입니다. 하나님은 결코 인간을 위해 존재하는 분이 아니십니다. 세상의 종교와 신들은 인간을 위해 존재합니다. 인간을 위해 만들어지고 숭배하는 것들입니다. 하나님은 결코 인간을 위해 계시지 않습니다. 우리가 그분을 위해 존재합니다.

 

2. 자유 의지로 인한 것들

 

하나님의 작정, 계획과 인간의 자유의지는 어떤 상관이 있을까요? 인간의 자유의지 또한 완벽하신 하나님의 작정가운데 있습니다. 그것이 선, 악 이던지간에 모든 인간의 선택은 하나님의 결정속에 있는 것입니다. 신자이거나 불신자이거나 인간의 모든 결정은 이미 하나님께서 영원에서 결정하신 것이라고 성경은 가르칩니다.

 

예수님을 죽인자들의 악한 행동에 대해서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 대로 내준 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려 못 박아 죽였으나_사도행전2:23’

 

심지어 악인이 하나님을 대항하여 행동한 것일지라고, 이미 하나님의 계획속에서 이루진 사건이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그런 악행들이 교회를 무너뜨리고, 복음을 방해하고, 하나님을 대적해서 하나님의 계획을 방해했다라고 생각할지라도, 그것은 하나님의 완전한 계획속에 있는 사건들입니다.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_에베소서2:10’

 

신자들은 그리스도안에서 선한 일을 위해 지으심 받은 자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선한계획에 사용되도록 늘 간구해야 합니다. 그것이 인간이 해야할 일입니다. 우리가 그 하나님 계획을 변경할 수 없는 것입니다.

 

바울의 루스드라 설교에 의한다면 구원받는 것또한 하나님의 작정속에 이미 계획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보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_사도행전13:48’

 

인간의 자유의지, 신앙, 구원은 모두 하나님의 작정하심 속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계획 밖에 있는 사건, 일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3. 미리 작정된 완전한 계획의 이유?

 

하나님께서 세상 모든 만사를 포괄하여 완전한 계획을 세우시는 이유는 하나님 자신이 영광을 받으시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께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으십니다. 그분은 초월하셔서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하십니다. 그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영광을 위해서 인간을 창조하시고 모든 계획을 세우신 것입니다. 그것이 소요리문답의 1문답입니다.

 

하나님의 행하심을 인간이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 사실을 믿고 이해할 때 성경의 하나님을 온전히 믿을 수있습니다.

 

하나님은 처음이시고 나중이십니다. 시작과 끝이십니다. 만물이 그로부터 시작되었고 그에게서 끝이 나게 됩니다. 그런 하나님께서는 세상 모든 만물로부터 영광과 찬양을 받길 원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예배와 찬양을 좋아하시는 것입니다.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_요한계시록4:11’

 

하나님께서 세상과 인간을 창조하신 분이십니다. 이 세상만물을 창조하신 이에게 모든 이유와 계획이 있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 잘못된 결론과 오류

 

하나님은 죄의 조성자가 아니다

 

하나님께서 일어날 모든 일을 결정하시고 계획하셨다고 말할 때 이러한 잘못된 추론을 이끌어 낼 수었다는 점을 주위해야합니다.

 

사실 이것을 이해하기가 쉬운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계획하셨을 때, 우리의 죄도 예외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도 계획 하셨습니다. 인간의 생각으로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죄의 조성자가 되는 것처럼 오해할 수있습니다.

 

하지만 성경에서는 하나님은 선하신 분임을 분명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선하신 하나님께 악은 존재할 수없습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것들은 선했습니다. 하지만 타락한 천사가 세상가운되 죄를 조성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죄의 조성자는 사탄입니다. 하나님께서 죄를 만드신 것이 아니라, 그 존재와 사실조차도 하나님의 계획속에 있는 것입니다.

 

개혁주의자들이 성경을 가르치면서 이러한 말을 구호로 외쳤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데까지 가고 멈추 곳에서 멈추라. 그것이 인간이 하나님을 향한 신앙의 자세입니다. 결코 하나님은 죄의 조성자가 아니지만, 죄 또한 하나님의 계획속에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합니다.

 

2. 사람은 하나님의 로보트로 창조되지 않았다

 

하나님의 작정교리 때문에 어떤 이들은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신앙생활을 합니다. 구원을 받은 것이 확실 하니깐, 천국갈수 있어! 그러니깐 앞으로 어떻게 살아도 상관없어. 믿기만하면되, 죄 지으면 또 회개하면되지... 이런 식의 신앙생활은 하나님을 기만하는 행위입니다.

 

하나님을 기만하는 행위는 인간들은 서로를 구원을 평가할 수 없지만, 구원의 척도와 결과는 하나님께 있으며, 결코 용납될 수 없는 것입니다. 입으로 구원 받을찌모르나, 그 내세는 장담할 수 없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입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믿는 다는 그 말과 마음을 하나님께서 판단하십니다. 분명 성경에는 믿음에 뒤따르는 행위와 삶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인간의 모든 운명은 이미 결정되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우리는 그 완전하신 계획안에서 그리스도안에서 살아가는 피조물입니다. 구원은 간절히 원하는 이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작정가운데 있는 자들은 선한 일에 사용받습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지혜입니다. 그리고 세상 살아가는 풀이 방식이 필요합니다. 세상을 보는 눈이 필요합니다. 그 눈이 어떤 색깔을 가지고 있느냐가 생각과 행동 삶을 좌지우지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눈을 가지고 있습니까? 내게 주어진 문제, 갈등, 미래, 이해할 수 없는 그것들에 대해서 어떤 눈으로 바로보고 계십니까? 오늘 하나님의 작정을 이해하고 믿어서 하나님의 완전하신 계획속에서 우리 인생의 방향과 해답을 찾길 원합니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_고린도전서 15:22’

 

하나님 오늘도 내 생각과 세상의 눈으로 힘들어하는 나의 모습을 주님께 내려 놓습니다. 나의 주인 되신 주님의 완전하신 작정을 이 시간 깨달기 원합니다. 나의 주님, 당신의 선하신 계획속에 사용받길 원합니다. 그리스도안에서 나의 삶을 얻길 원합니다. 나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선한 길을 보여주세요. 이 시간 세상 보는 눈과 지혜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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