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금요찬양예배

2016-11-11 금요예배

2016-11-11 금요예배 from gospelchurch2014 on Vimeo.


2016-11-11 금요예배.hwp



음성다운로드: http://bit.ly/2fixDMI




. 무엇을 두려워하고 계신가요?_시편106:3-7

 

정의를 지키는 자들과 항상 공의를 행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여호와여 주의 백성에게 베푸시는 은혜로 나를 기억하시며 주의 구원으로 나를 돌보사 내가 주의 택하신 자가 형통함을 보고 주의 나라의 기쁨을 나누어 가지게 하사 주의 유산을 자랑하게 하소서 우리가 우리의 조상들처럼 범죄하여 사악을 행하며 악을 지었나이다 우리의 조상들이 애굽에 있을 때 주의 기이한 일들을 깨닫지 못하며 주의 크신 인자를 기억하지 아니하고 바다 곧 홍해에서 거역하였나이다_시편106:3-7’

 

하나님은 구원을 위해 모든 것을 다 하십니다. 400년이나 안정감을 가진 애굽에서 빠져 나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 대단한 모세도 수도 없이 깨어지고 변화되어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게 되었는데 백성들이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그들의 연약한 믿음을 통해서라도 하나님은 애굽에서 데리고 나오십니다. 구원을 위해 강제적인 작업들이었음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성경은 그들이 하나님이 왜 그렇게 하셨는지 깨닫지 못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우리에게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시는지 귀를 기울여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과연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있는 가 질문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항상 기근과 전쟁을 주셔서 당신의 백성을 구원으로 인도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을 찾고 찾게 만드셨지요. 그러나 하나님 외에 다른 것에서 안정감을 찾으면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됩니다.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이 그랬습니다. 과연 출애굽한 백성이 맞아? 애굽에서 그토록 간절히 이곳에서 벗어나게 해 주세요 라고 기도한 믿음의 백성이 맞아? 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그들은 광야에서 무엇을 두려워하고 있었을까요? 하나님일까요? 그들은 먹고 사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하나님이 먹고 사는 것을 다 책임져주심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마음엔 신앙보다는 욕심이 더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 과정을 통해서 하나님이 무엇을 하시는지 오늘 우리가 살펴봐야 하겠습니다.

 

. 영혼은 쇠약하게 하셨도다

 

1. 그가 행하신 일을 곧 잊어버리고_시편106:13,21

 

그러나 그들은 그가 행하신 일을 곧 잊어버리며 그의 가르침을 기다리지 아니하고_시편106:13’

 

애굽에서 큰 일을 행하신 그의 구원자 하나님을 그들이 잊었나니_시편106:21’

 

그들은 애굽에서 행하신 일과 가르침을 다 잊어버렸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는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랑을 잊어버리고, 은혜를 잊어버리는 습성입니다. 엄청난 재앙과 저주에서 몸 하나 다친 곳 없이 완벽하게 출애굽하게 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직접 보았고 체험했음에도 그들은 깡그리 잊어버렸습니다. 환경과 상황에 완벽하게 지배를 받아버렸습니다. 심지어 다시 애굽으로 돌아가게 해달라고 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2. 그의 가르침을 기다리지 아니하고_시편106:13,24-25

 

그러나 그들은 그가 행하신 일을 곧 잊어버리며 그의 가르침을 기다리지 아니하고_시편106:13’

 

더 놀라운 사실은 광야로 인도하신 하나님이 아무런 계획도 없이, 가르침도 없이 인도하셨을까요? 그들은 하나님의 가르침을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성격대로, 환경 따라 불평하고 원망하는 것을 서슴치 않았습니다. 심지어 그들은 말씀을 믿지 않았고, 그의 음성을 듣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그 기쁨의 땅을 멸시하며 그 말씀을 믿지 아니하고 그들의 장막에서 원망하며 여호와의 음성을 듣지 아니하였도다_시편106:24-25’

 

하나님을 마음껏 예배할 수 있게 되었고,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껏 들을 수 있는 기쁨의 땅을 그들은 멸시하였습니다. 원망하였습니다. 저는 이유를 알 것만 같습니다. 그들이 원한 안정감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출애굽을 한 이유는 애굽에서 핍박하였기 때문입니다. 만일 하나님이 애굽에게 핍박하는 마음을 심어주지 않아 그들이 편한 생활을 계속 했다면 절대로 홍해를 건너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들은 출애굽한 백성이지만 여전히 하나님을 믿는 신앙을 가진 백성은 아니란 것입니다.

 

3. 광야에서 욕심을 크게 내며 사막에서 하나님을 시험하였도다_시편106:14,19-20

 

광야에서 욕심을 크게 내며 사막에서 하나님을 시험하였도다_시편106:14’

 

그것은 욕심 때문입니다. 전적으로 욕심 때문이라고 성경은 밝히고 있지요. 저는 오늘 금요예배 설교에서 우리가 여전히 가지고 있는 욕심들의 종류가 무엇인지 살펴보길 원합니다. 그래서 성령 하나님이 깨닫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욕심은 마귀의 가장 강력한 공격무기중의 하나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창조질서를 역리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번 주에 저는 충격적인 전화를 한통 받았습니다. 10년도 훨씬 전에 한 젊은 집사님이 상담전화를 주셨습니다. 그때 제가 청소년 사역을 하던 때라 그런 전화를 자주 받곤 했는데, 그분도 자기의 딸에 관한 고민 때문에 전화를 주셨습니다. 자기 딸이 너무 착했고, 너무 교회도 열심인데 공부를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성공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딸이 음란동영상을 보고 있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아서 전화를 했다는 것입니다. 그 당시 저는 그분에게 딸을 사랑해주세요. 하나님을 잘 믿도록 안내해주세요 라고 말해주었는데 충격적인 것은 10년이 지난 지금 그 딸은 정신병원에 입원해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이분이 통곡하며 울더라고요. 사실 그때 부부사이가 좋지 않았고, 경제문제가 있었는데 딸에게 거는 기대가 무너져서 너마저 왜 그러니 하고 심하게 했더니 딸이 그때 정신적인 충격을 받아 점차 이상해지더니 결국 대학도 졸업하지 못하고 그렇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보십시오. 여러분, 지금 우리가 얼마나 많은 욕심을 가지고 있습니까? 왜 하나님을 예배해야 하는 주일에 학원에 간다고, 공부해야한다고 하지요? 부모님들의 욕심 때문이 아닌가요? 돈돈돈 하는 욕심 때문이 아닌가요? 그래서 아이들이 정말 행복한가요?

 

그들이 호렙에서 송아지를 만들어 부어 만든 우상을 경배하여 자기 영광을 풀 먹는 소의 형상으로 바꾸었도다_시편106:19-20’

 

결국 그들은 우상을 경배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떠나 겨우 풀을 뜯어먹는 소의 형상에서 자기들의 영광을 찾았습니다. 인간이 이렇게 어리석을 수 있나? 싶을 만큼 하나님을 떠나 멸망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어리석고 너무 비참합니다. 욕심이 잉태하면 죄를 낳고 죄가 잉태하면 사망을 낳지 않습니까?

 

. 그러므로 여호와께서_시편106:15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의 요구한 것을 그들에게 주셨을지라도 그들의 영혼은 쇠약하게 하셨도다_시편106:15’

 

하나님은 그 어리석은 어른들 속에서도 구원을 위한 작업을 끊임없이 하셨습니다. 왜냐면 그들이 하나님을 완전히 떠나면 그들의 후손까지도 잃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어처구니없는 기도에도 응답하신 것입니다. 저는 이 말씀이 지금 우리 시대의 교회들의 모습을 반영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믿는 믿음이 아니라 마지 못해 하나님이 붙잡아주시는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 않는가? 우리의 영혼이 쇠약하게 하셨지 않습니까? 지금 우리의 영혼이 너무 쇠약해져있습니다. 그러니 불안함이 가득하여 우상을 만들고, 뭐라도 붙잡는 것입니다. 권력을 붙잡고 명예를 붙잡는 것이지요. 그것은 우리 작은 삶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말 구원의 하나님을 믿으십니까? 우리는 하나님을 붙잡아야 합니다.

 

주님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가 지금도 내 삶과 현장에 계속 되게 하옵소서.

지금도 말씀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순종하여 인도받는 신앙생활이 되게 하소서.

'금요찬양예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11-25 금요예배  (0) 2016.11.25
2016-11-18 금요예배  (0) 2016.11.18
2016-11-04 금요예배  (0) 2016.11.04
2016-10-28 금요예배  (0) 2016.10.28
2016-10-21 금요예배  (0) 2016.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