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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2017-10-22 주일예배

2017-10-22 주일예배 from gospelchurch2014 on Vi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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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2일 가스펠교회 주일예배

제 목 :

믿음의 사람인가요

본 문 :

마가복음 4:35-41

오승주 목사

 

 

. 인생이 빨간불이라 생각될 때_사무엘상22:1-3,사무엘하23:1-5

 

저는 지난주에 지방의 한 젊은 여집사님으로부터 긴 메일을 받았습니다.

 

목사님의 설교를 들었습니다. ‘인생의 목적은 행복이 아니고 거룩이다라고 하는 말씀에 불만이 많았습니다. 왜 행복이 아니고 거룩인데? 하지만 다음 설교, 또 그 다음 설교를 들었을 때부터 눈물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제 남편과 결혼한 지 4년이 되었습니다.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불신남자와 결혼을 했습니다. 능력이 많았고, 자상했으며, 서로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남편은 결혼하자마자 해외 지사에 발령이 나서 2년 동안 떨어져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돌아오자마자 해외에서 다른 여자와 외도한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너무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때부터 남편에 대한 신뢰가 깨져서 무슨 일만 있으면 너 때문에 되는 일이 없다’‘꺼져버리라고 퍼부어대기만 했습니다. 세상에 믿을 사람은 나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일만 열심히 했습니다. 속으로 돈을 모으면 헤어져야지 하면서 말입니다. 그러던 중 친구가 목사님의 책을 선물로 주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을 뒤져서 설교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교회를 오래 다니고, 그렇게 훈련도 많이 받았지만 구원을 생각하며 산적은 없었습니다. 겨자씨 한 알로 내게 오신 예수님을 생각하지 못하고 문제 앞에서 불신자나 다름없었습니다. 영혼을 전혀 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말씀이 들리니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나도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남편의 외도도 제가 하나님을 믿지 않아서 저를 부르시기 위해 남편이 수고한 사건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남편의 영혼을 보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인생이 빨간불이라 생각될 때가 많죠. 지금이 너무 큰 위기다. 지금이 너무 어렵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하나? 그런데 그 때가 정말 중요한 때라는 거 아십니까? 우리 교회에 오시는 분들은 대부분 그런 시간표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그러므로 다윗이 그 곳을 떠나 아둘람굴로 도망하매 그의 형제와 아버지의 온 집이 듣고 그리로 내려가서 그에게 이르렀고 환난 당한 모든 자와 빚진 모든 자와 마음이 원통한 자가 다 그에게로 모였고 그는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었는데 그와 함께 한 자가 사백 명 가량이었더라 다윗이 거기서 모압 미스베로 가서 모압 왕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어떻게 사실지를 내가 알기까지 나의 부모가 나와서 당신들과 함께 있게 하기를 청하나이다 하고_사무엘상22:1-3’

 

다윗에게 큰 위기가 왔습니다. 사울을 피하여 도망 다니던 때입니다. 이날도 가드왕 아기스에게로 도망했습니다. 그런데 아기스의 신하들이 다윗이 아닌 가 알아보았습니다. 그 말을 들은 다윗이 급한 마음에 미친 체 하고 대문짝에 그적거리며 침을 수염에 흘렸습니다. 그런 모습을 본 아기스왕이 이 사람은 다윗이 아니고 미치광이다. 그렇게 위기를 넘기고 아둘람굴로 도망한 것입니다. 그때 그의 형제들이 다윗을 찾아갔고, 그뿐 아니라 환난 당한 모든 자, 빚진 모든 자와 마음이 원통한 자가 그에게 모였습니다. 그리고 리더가 되었습니다. 그때 모압왕에게 찾아가 말하는 장면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어떻게 하실지를 내가 알기까지 여기에 머무르겠습니다. 다윗이 어떻게 변화되었나요?

 

이는 다윗의 마지막 말이라 이새의 아들 다윗이 말함이여 높이 세워진 자, 야곱의 하나님께로부터 기름 부음 받은 자, 이스라엘의 노래 잘 하는 자가 말하노라 여호와의 영이 나를 통하여 말씀하심이여 그의 말씀이 내 혀에 있도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씀하시며 이스라엘의 반석이 내게 이르시기를 사람을 공의로 다스리는 자,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다스리는 자여 그는 돋는 해의 아침 빛 같고 구름 없는 아침 같고 비 내린 후의 광선으로 땅에서 움이 돋는 새 풀 같으니라 하시도다 내 집이 하나님 앞에 이같이 아니하냐 하나님이 나와 더불어 영원한 언약을 세우사 만사에 구비하고 견고하게 하셨으니 나의 모든 구원과 나의 모든 소원을 어찌 이루지 아니하시랴 그러나 사악한 자는 다 내버려질 가시나무 같으니 이는 손으로 잡을 수 없음이로다 그것들을 만지는 자는 철과 창자루를 가져야 하리니 그것들이 당장에 불살리리로다 하니라_사무엘하23:1-7’

 

다윗은 알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란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골리앗을 물리치는 것, 어떤 기적이 일어나는 것을 신앙생활이라 생각했는데 이제는 하나님을 알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그걸 알기를 원하십니다. 당장은 이것이 문제다. 저것이 문제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 속에서 우리가 하나님을 알기를 원하십니다. 오늘 본문은 너무 중요한 본문입니다. 예수님께서 공동체를 바다 건너편 거라사인의 지방으로 가려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예수님과 함께 한 무리들은 믿음의 공동체가 아닌가요? 지금으로 말하면 교회와 같습니다. 그냥 가시면 되는데 이 사건을 주신 이유가 있습니다.

 

 

. 믿음의 공동체

 

1. 우리가 저편으로 건너가자_마가복음4:35

 

그 날 저물 때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니_마가복음4:35’

 

믿음의 공동체는 방향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항상 목적이 있으셨습니다. 왜 바다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셨을까요? 거기는 거라사인의 지방인데 더러운 귀신 들인 사람이 있었던 것입니다. 곧 죽게 될 야이로의 딸도 있었습니다. 혈루증으로 앓고 있는 여자도 있습니다. 그것 때문에 갈릴리 바다를 건너시고자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믿음의 공동체를 이끄시는 분명한 목적이 있습니다. 교회는 믿음의 공동체입니다. 교회가 가야할 방향을 상실하면 타락하게 됩니다. 그 방향은 하나님만 알고 계시고 가지고 계십니다. 다윗을 광야에 보내신 이유처럼 말입니다. 왜 광야에 보셨지요? 소외되고, 원통하고, 빚진 자들의 리더가 되기 위해서입니다. 그냥 편하게 왕궁에서 왕 노릇하라고 하나님이 다윗을 부르신 것이 아닙니다. 교회는 구원을 위해 세우신 믿음의 공동체입니다. 교회 건물이나 프로그램이 다 거기에 방향이 맞아야 합니다. 구원이 아니면 교회는 존재할 이유조차 없습니다. 여러분, 한해를 마감할 시간표가 옵니다. 9월까지 등록하신 새가족이 23분이나 되십니다. 등록하지 않고 오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제가 숫자이야기를 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저희 교회에 매주 연결해주시는 분들이 끊이지 않습니다. 그뿐 아닙니다. 함께 신앙생활하시는 가족들에게 수많은 위기, 문제, 어려움들이 많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부분에 있어 안정을 취하려고 합니다. 구원에 관해서 말입니다. 더 이상 괜찮다고 사양하기도 합니다. 교회는 구원을 향해 바다를 건너지 않으면 반드시 타락합니다. 우리끼리 즐거워하는 것이 곧 타락이 아닌가요. 내 삶이 윤택해져서 즐기고 있다면 마음을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구원을 향한 마음이 있는지. 예수님은 지금 공동체를 이끌고 건너편으로 가고자 하십니다.

 

2. 배에 계신 그대로 모시고_마가복음4:36-38

 

그들이 무리를 떠나 예수를 배에 계신 그대로 모시고 가매 다른 배들도 함께 하더니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배에 부딪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_마가복음4:36-38’

 

그런데 놀라운 장면을 보게 됩니다. 공동체가 예수님을 배에 계신 그대로 모시고 간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디에 계셨습니다. 배 고물에 베개를 베고 주무시더니라고 합니다. 고물은 배 뒤편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 배 뒤라 하면 배가 어디로 가는지,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모르는 곳입니다. 심지어 주무시더니 여기서 원어를 보니 주무시고 계셨다두 단어입니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일관되게 반복되는 상태를 뜻합니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잠들어계신다는 뜻입니다. 저는 이 장면을 보고 교회를 생각했습니다. 우리 개인일 수도 있겠지요. 중요한 목표를 향해 가는데 예수님을 고물에 모셨습니다. 그리고 계속 주무시게 했습니다. 큰 광풍이 오니까, 그것도 자기들이 해결해보고 안되니까 그때서야 예수님을 급하게 깨웁니다. 우리가 죽게 생겼는데 지금 잠이 오십니까? 이 공동체의 영적인 상태를 보십시오. 여태 예수님을 주무시게 해놓고, 한 번도 주인으로 모시지 않아놓고 문제가 오니까 위기가 오니까 그때 깨웁니다. 이것이 지금 우리 교회의, 우리의 신앙이 아닌가요. 이것은 믿음의 행동이 아닙니다. 종교와 다를 바가 무엇입니까? 신앙은 이벤트가 아닙니다. 신앙은 일상입니다.

 

3. 그가 누구이기에_마가복음4:39-41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였더라_마가복음4:39-41’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깨어서 바람을 꾸짖고 바다에게 명령하십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지? 아닙니다. 당연한 일입니다. 예수님은 바람의 주인이시며, 바다의 주인이시기 때문입니다. 제자들은 여전히 예수님이 누구신지 모르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예수님이 자기들에게 왜 오셨는지 모릅니다. 우리도 혹시 그렇지는 않을까요? 그래서 말씀하십니다. 왜 믿음이 없느냐? 그랬더니 제자들이 무엇을 두려워합니까? 예수님이 아닙니다. 바람과 바다가 순종하는 기적을 두려워합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믿음에 관해 관심이 없습니다. 곧 예수님에 대해서는 궁금하지 않습니다. 사건을 보고 신앙생활을 하면 사건으로 인도해주십니다. 그렇겠죠? 예수님은 우리가 사건으로 신앙생활하길 원하지 않으십니다. 신앙생활의 근거가 사건이 되면 늘 사건만 바라보고 살아가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떤 신앙이어야 하지요?

 

 

. 믿음의 사람인가요_요한계시록3:15-22

 

우리는 믿음을 이야기 할 때 여러 가지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어떤 목적들이 다 있지 않습니까? 내가 헌금하는 이유, 사역하는 이유, 심지어 예배드리는 이유까지 참 많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떤 믿음을 가지길 원하십니까? 예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우리는 실제로는 예수님을 믿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내 마음대로 살고 싶은 죄가 우리를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에 중독되어 쉽사리 말씀이 들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랑하시는 자에게 반드시 말씀이 들리게 하십니다. 그래서 반드시 구원을 이루십니다. 문제가 왔다고 생각하시나요? 길이 막혔다고 생각하시나요? 구원받은 당신의 자녀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기 위함이 아닐까요? 하나님께서 가장 좋으신 것을 주시려 하시겠죠?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_요한계시록3:15-22’

 

라오디게아 교회를 향해 예수님은 책망하셨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라오디게아 교회는 책망 받을 만한 외형적인 이유는 없었습니다. 그들은 잘 모였으며 예배도 잘 드렸으며 헌금도 잘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중심을 보십니다. 너는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구나.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겠다. 너는 스스로 부자라 하지만 영적으로는 곤고하고 가련하고 가난하고 눈멀고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 구나. 라오디게아지역은 안약으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성도들이 대부분 부요했습니다. 그래서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우리가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스스로 해결 할 수 있고, 스스로 풀어갈 수 있는 삶입니다. 그러니 그들은 음성을 전혀 듣지 못했습니다. 늘 문밖에서 두드리시는 예수님의 음성을 듣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은 저 멀리 계시다가 우리가 위급할 때 깨워 도움을 구하러 오신 분이 아니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주인이 되어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우리 교회의 주인이 되어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오늘도 우리의 구원을 위해 우리와 함께 하길 원하십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오셨습니다. 그때서야 그 영광을 보게 되고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신앙의 근거입니다. 그래서 날마다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고백해야 하며 말씀으로 교제해야 합니다. 그때 성령께서 역사하십니다. 여러분 마음을 가꾸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늘 외모는 잘 가꾸지만 마음을 잘 들여다보지 않습니다. 그렇게 않으면 통하여 버리신다 하셨습니다. 신앙은 행위가 아니며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예수님이 여러분에게 누구이십니까? 정말 다윗이 고백한 창조주 하나님이시십니다. 그분을 경외하고 예배하며 찬송할 분으로 모시고 계십니까? 그분의 음성 곧 말씀을 들어 순종하며 따르는 분으로 믿고 계신가요?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을 배 고물에 눕게 하고 광풍이 불어 위기가 오니 그때서야 깨웁니다. 우리의 영적인 상태가 그렇지 않나요? 그저 특별한 이벤트나 사건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오셨습니다. 주인으로, 구원자로, 인도자로 함께 오셨습니다. 만왕의 왕으로 오셨습니다. 우리의 일상에서 예수님과 함께 하길 원합니다. 믿음의 공동체인 교회가 구원을 향해 갈 수 있도록 머리되신 예수님을 주인으로 고백합니다. 우리의 예배와 경배를 받아주옵소서. 말씀하옵소서. 순종하길 원합니다. 그때서야 우리가 올바른 길을 갈 수 있음을 깨닫고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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