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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2018-09-16 주일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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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916일 가스펠교회 주일예배

제 목 :

하나님의 형상으로 살아가라

본 문 :

창세기 1:20-31

오승주 목사

 

. 교회를 꿈꾸는 가_사도행전11:21-26,요한계시록1:17-20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_사도행전11:24-26’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곧 살아 있는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그러므로 네가 본 것과 지금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네가 본 것은 내 오른손의 일곱 별의 비밀과 또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_요한계시록1:17-20’

 

세상에는 이해하지 못할 일이 참 많습니다.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 중에도 이해하기 어려운 것들이 더러 있는데, 그중 하나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내가 다 이루었다고 하신 말씀입니다. 로마제국 밑에서 많은 사람들, 특별히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은 엄청난 핍박으로 신음하고 있었습니다. 세상엔 가난한 사람들이 넘쳐났으며, 부는 여전히 편중되어 있었고 세상의 정의는 실현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 이루었다는 무슨 의미일까요? 이것은 분명 사람이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길을 여셨기에 구원의 길을 완성하셨다는 의미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직 복음이 시작도 되지 않았고 겨우 남아 있는 사람들이라고는 가난한 사람들, 연약한 여자들, 늘 갈등하는 제자들뿐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을 통해 예수님은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교회를 통해 구원의 소식을 세상 끝까지 전파될 것을 계획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에게는 교회가 꿈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나라 교회는 참 많이 아픕니다. 예수님께서 다 이루었다고 하신 그 복음을 현실로 가져오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교회에 속한 사람들마저도 그런 꿈을 꾸지 않습니다. 복음으로 세상을 회복하고 살리는 꿈 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도구가 아니라 오히려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는 안타까운 존재가 되어버렸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 복음을 듣고 신학대학교를 진학했습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복음에 대한 확신이 있어서 크고 작은 모임들이 제 주변에 항상 생겨났습니다. 신학교에 가서 성경과 신학을 통해 복음에 대한 확신을 더 구체적으로 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사람들과 나누었고 그러면 어김없이 작은 공동체가 만들어졌습니다. 그렇게 교회가 저에게 처음으로 꿈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사도행전을 보면서 두 교회 이야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교회가 초대교회인 예루살렘교회입니다. 유대인의 교회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곧바로 안디옥교회를 보여주십니다. 마치 이 교회가 진짜 교회야 하듯이 말입니다. 예루살렘교회는 한계가 많았습니다. 자신들의 종교색, 이익, 심지어 전통까지 그대로 유지하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안디옥교회는 연약한 자들, 흩어진 자들로 구성된 작고 연약한 교회였습니다. 그런데 그런 안디옥교회가 세워지고 하나의 공동체가 되고 세상에 영향을 끼치고 교회사에 의미를 남기는 것까지 특별했습니다. 오히려 성장은 예루살렘교회가 수천명씩 모였고, 안디옥교회는 성장이 더뎌 보였습니다. 그러나 안디옥교회는 그곳에 오는 사람들이 특별한 사람들로 변화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말씀으로 자신들의 상처와 한계를 극복했고, 교회가 자신들의 인생과 함께 성장하는 하나의 공동체가 되었습니다. 교회가 성장하는 만큼 자신들도 자신들의 자녀들도 성장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이지만, 안디옥교회는 성경에서 가장 모델적인 교회로 기록되었습니다. 그렇게 연약해보였던 그들의 힘은 막강했습니다. 로마를 살리는 전초기지가 되기도 했지만, 예루살렘교회를 비롯한 수많은 교회를 보수하고 또 세웠습니다. 그 일에 크고 작은 헌신을 한 사람들이 로마서16장의 인물들입니다. 저는 교회에 대한 꿈을 안디옥교회를 보면서 꾸었습니다. 저는 제 인생에 만난 이 작은 교회를 제 인생이 끝날 때까지 섬기고 헌신하며 꿈을 꿀 것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것처럼 축복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교회를 세우는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교회,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하나님을 다시 예배할 수 있는 교회, 가정과 현장에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여 이룰 하나님의 나라가 곧 교회입니다. 우리가 교회를 꿈꾸지 않는다면 무엇을 꿈꾸어야 할까요? 우리의 자녀들에게 교회를 꿈꾸게 하지 않는다면 무엇을 꿈꾸게 해야 할까요? 지금 한국교회는 매우 아픕니다. 예루살렘교회가 그렇게 되었다고 교회를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다시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의 형상으로 살아가라

 

우리의 형상을 따라_창세기1: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_창세기1:26’

 

우리의 형상을 따라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사람을 창조하실 때 특별한 강조를 하십니다. 바로 성부성자성령의 완벽한 협력으로 인간을 창조하셨음을 강조하고 계십니다. 한분 하나님이신데 각 위가 다 참여한 것처럼 기록하였습니다. 사람에 대한 다름을 강조하신 것입니다. 바로 여러분이 그런 존재입니다. 하나님께 얼마나 특별한 존재인지 모릅니다. 인간이 죄를 지었을 때 어떻게 구원(구속사)을 완성할 수 있을까 미리 나타내고 계십니다. 얼마나 특별합니까? 성부 하나님의 역할, 성자 예수님의 역할, 성령 하나님의 역할을 통해 구원을 완성하셨다는 말씀입니다. 복음은 정말 놀라운 사건입니다. 모세가 이것을 깨닫고 어떤 환경, 어떤 상황, 어떤 선택에서도 흔들림이 없습니다. 수백만 명이 다 우상을 섬기면 현혹 될 법한데 그는 하나님 앞으로 갑니다. 거기에서 말씀을 받아 인도받습니다. 그러니 그의 인생을 하나님은 내 친구라고 표현 하셨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에게 그렇게 대단한 존재입니다. 소중하고 아름다운 존재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모든 것을 다 내어놓으셨습니다. 우리는 다른 피조물들과 전혀 다른 존재들입니다. 칼빈은 인간이 다른 피조물들과 구별되는 탁월성이 바로 구원의 감사 라고 했습니다. 모든 짐승도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지만 그들은 하나님께서 생존케 하심을 알지 못합니다. 오직 인간만 압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것을 알기에 감사가 최고의 덕목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구원 받은 우리가 아닌 아직 믿지 않아도, 여전히 타락가운데 있어도 피 흘리기 까지 사랑하고 계십니다. 그것을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저 본향, 천국으로 돌아갈 수 있음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알아야 합니다.

 

2. 하나님의 복_창세기1:20-25,잠언15:17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들은 생물을 번성하게 하라 땅 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 하나님이 큰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다섯째 날이니라_창세기1:20-25’

 

오늘 말씀을 자세히 살펴보길 원합니다. 하나님은 여섯째 날 사람을 창조하시기 위해 5일간의 창조사역을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사람의 역할로 그들의 이름을 짓게 하였습니다. 정복하고 다스리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죄로 인해 그것이 깨졌습니다. 그래서 짐승들이 사람을 잡아먹고 이런 것이지요. 오늘 본문에 보니 새와 물고기를 창조하시고 복을 주셨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복은 바라크라고 하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세상의 복과 다른 개념입니다. 바로 피조물에게 부어주시는 생명력이 복입니다. 살아 숨 쉬는 복을 말합니다. 이 바라크에는 또 다른 놀라운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무릎 꿇고 경배하다, 기도하다, 찬양하다 등의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은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생명을 얻을 수 있다는 복입니다. 그런데 5일 동안 창조된 피조물들은 그렇게 지금까지 유지하며 살아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종류대로 만드셨습니다. 진화론처럼 종의 진화가 아닙니다. 각기 종류대로 창조하셨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명령으로 충만하라는 복인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말씀대로 일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다를 보십시오. 그 염도가 그대로입니다. 그래서 수많은 물고기가 살고 있습니다. 조금만 염도가 낮아져도 다 죽습니다. 그런데 빙하가 녹아 염도가 낮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인간의 죄 때문입니다. 인간이 죄를 범하고 땅까지 저주를 받았습니다. 엉겅퀴를 낼 것이고, 수고하지 않으면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그래서 그냥 자연이 주는 열매는 작습니다. 인간이 수고해야 제대로 된 열매를 맺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무엇을 염려하고 있습니다. 가만 생각해보세요. 사치스러운 염려를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전 세계에서 뜨거운 물로 마음대로 샤워할 수 있는 인구는 3%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그런데도 걱정입니다. 왜 그렇지요. 남들과 비교해서 잘나고 싶은 염려입니다. 상대적 우월감을 가지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안 되니 슬픈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하나님이 복을 주십니다. 바라크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하는데 세상에 갇혀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복을 잃어버린 채로 살아갑니다. 그래서 정복하고 다스리라는 말씀을 잊고 사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의 형상으로 살아가라_창세기1:26-31,창세기7:1-3,레위기11:2-3,사도행전11:4-18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_창세기1:27-28‘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기에 하나님의 형상으로 살아가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해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길 원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사는 것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살아가는 것인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다 주셨습니다. 먹을 것을 다 주셨습니다. 그런데 인간이 타락한 후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바로 죄에 오염된 것입니다. 죄의 진노로 전부 멸망되고 살아남은 노아의 식구들을 통해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는 방법을 알려주신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이 세대에서 네가 내 앞에 의로움을 보았음이니라 너는 모든 정결한 짐승은 암수 일곱씩, 부정한 것은 암수 둘씩을 네게로 데려오며_창세기7:1-2’

 

부정한 것이 있고, 정결한 것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노아의 홍수 이후로 이것을 구분하여 먹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육지의 모든 짐승 중 너희가 먹을 만한 생물은 이러하니 모든 짐승 중 굽이 갈라져 쪽발이 되고 새김질 하는 것은 너희가 먹되_레위기11:2-3’

 

굽이 갈라져 쪽발이 된 짐승과 되새김질하는 것을 먹으라고 하셨습니다. 굉장한 의미가 있습니다. 굽이 갈라졌다는 것은 구별되었다는 의미이고, 되새김질하는 짐승은 채소를 먹는 짐승을 말합니다. 바로 하나님이 창조 때 명령하신 대로 정결함을 유지하고 있는 짐승들입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성도는 구별된 자들입니다. 거룩한 자들입니다. 부정한 짐승과 정결한 짐승을 구별하여 먹으라고 명령하신 것이 무슨 의미입니까? 과연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가? 그렇지 않는 가입니다. 사도행전에 보면 베드로의 환상이 나옵니다. 하나님이 이방인을 표현할 때 부정한 짐승으로 표현하면서 내가 깨끗하게 하였으니 먹으라고 합니다. 그걸 먹지 못했습니다. 베드로가 환상을 보고 예루살렘교회에 말했는데 난리가 났습니다. 결코 그럴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금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성령을 받으면 정결한 사람이 된다는 의미로 말씀하고 계시는 데 자기들은 자신들의 전통으로 부정과 정결을 나누고 있는 것입니다. 되새김질하는 것은 아무것이나 먹지 않는 것입니다. 욕심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되새김질을 하는 것과 일치합니다. 우리가 원래 먹어야 할 것은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신앙은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였고 회복하는 과정입니다. 그런데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형상에 관심이 없습니다. 여전히 구별되지 않았고, 여전히 부정한 것을 먹고 만지고 살아갑니다. 그래서 정복하고 다스리는 삶을 살지 못하는 것입니다.

 

 

. 정복하고 다스리는 삶_창세기1:28,고린도전서15:35-58,요한계시록3:8-13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_창세기1:28‘

 

하나님의 형상으로 사는 것은 정복하고 다스리는 삶입니다. 죄로 인해 우리는 정복을 잃어버렸습니다. 창조사건을 통해 하나님은 깊은 의중을 드러내고 계십니다. 단순히 자연을 정복하라는 말씀인가요. 환경보호운동을 하라는 말씀인가요. 전혀 아닙니다. 영적으로 부정하게 된 우리에게 다시 정결하게 살라는 것은 그런 말씀이 아닙니다. 그럼 무엇을 정복하라는 것인가요? 그래서 창세기 2,3장 계속 해서 복음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영적인 세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부정하게 만든 어둠의 존재 곧 마귀를 정복하고 다스리라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삶이어야 합니다. 마귀를 정복하고 다스려야 합니다. 공중 권세를 장악한 어둠의 세력들을 정복하고 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가능한가요? 우리의 힘으로 불가능하잖아요. 십자가 복음으로 정복하라는 것입니다. 말씀으로 정복하라는 것입니다. 우상을 섬기지 말고 하나님의 성품으로 정복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되새김질하는 굽이 갈라진 사람으로 살라는 것입니다. 부정한 것을 먹지 말며 하나님이 복되다 하는 것을 먹으라는 것입니다. 바라크 곧 하나님께 예배하며 하나님을 바라보는 인생이 되어 예수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라는 것입니다.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로 돌아오더라 예루살렘 교회가 이 사람들의 소문을 듣고 바나바를 안디옥까지 보내니 그가 이르러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여 모든 사람에게 굳건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머물러 있으라 권하니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_사도행전11:21-26’

 

하나님이 왜 교회를 창세기부터 세웠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신약의 교회가 원형이지만 하나님은 창세기부터 하나님께 단을 쌓는 것으로 교회를 설명하셨습니다. 그리고 신약에 와서는 그 모양을 갖추십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그분의 왕되심을 고백하는 공동체입니다. 하나님의 통치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지요. 그것이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사람들의 축복입니다. 그뿐 아니라 세상을 다시 회복할 유일한 방법이지 길입니다. 정복하고 다스리라는 말씀의 성취가 그래서 바로 교회인 것입니다. 노아의 방주가 교회이고, 아브라함 가문에 쌓았던 단들이 교회입니다.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켜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내가 속히 오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도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게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_요한계시록3:10-12’

 

인내의 말씀을 지키면 시험의 때를 면하게 됩니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합니다. 우리에게 승리는 인내의 말씀을 통과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성전의 기둥이 됩니다. 성전에 이름이 기록됩니다. 우리 인생의 끝자락에 이 영광을 보길 원합니다. 이 영광으로 찬양하고 감사하는 인생이 되길 원합니다. 정복하고 다스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죄악 즉 하나님을 멀리하는 죄악을 정복하고, 어둠의 세력인 마귀를 다스리는 신앙생활을 회복하십시다.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 그런 삶을 살게 하십니다. 그리하여 마귀가 제일 싫어하는 교회를 우리 가정에, 우리 현장에, 그리고 이곳에 세우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시고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리라고 명령하심을 말씀을 통해 확인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죄로 인해 잃어버린 그 축복과 권세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해 다시 회복하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하나님의 형상과 거리가 멀고, 정복하고 다스리는 삶을 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주신 말씀을 대충 붙잡거나 멀리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보지 못하고 세상의 영광을 보고 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길 원합니다. 구별된 삶을 살길 원하고, 주의 말씀을 되새김질하여 영적으로 창조의 삶을 살길 원합니다. 내 삶에 어둠과 마귀의 세력을 정복하고 다스리는 삶을 살길 원합니다. 그리하여 이기는 삶을 살아 교회의 기둥이 되어 하나님의 창조사역에 동참하게 되는 축복된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주간말씀묵상] 하나님의 형상으로 살아가라

 

창세기1:20-31을 읽고 묵상하고 함께 포럼해요.

 

 

하나님의 복이 무엇인지 함께 묵상해요.

: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깊게 묵상해보세요. 그리고 감사의 고백을 나누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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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하고 다르시는 삶을 살기 위해 어떤 결단을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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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묵상 성경구절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이 세대에서 네가 내 앞에 의로움을 보았음이니라 너는 모든 정결한 짐승은 암수 일곱씩, 부정한 것은 암수 둘씩을 네게로 데려오며_창세기7:1-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육지의 모든 짐승 중 너희가 먹을 만한 생물은 이러하니 모든 짐승 중 굽이 갈라져 쪽발이 되고 새김질 하는 것은 너희가 먹되_레위기11:2-3’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로 돌아오더라 예루살렘 교회가 이 사람들의 소문을 듣고 바나바를 안디옥까지 보내니 그가 이르러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여 모든 사람에게 굳건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머물러 있으라 권하니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_사도행전11:21-26’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곧 살아 있는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그러므로 네가 본 것과 지금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네가 본 것은 내 오른손의 일곱 별의 비밀과 또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_요한계시록1:17-20’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켜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내가 속히 오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도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게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_요한계시록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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