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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1 주일 1부 예배

< 주일 1부 예배 >

일시:  2015년 03월 01일

제목 : 예수님은 누구신가

말씀 : 마태복음 14:13-21

설교 : 오승주 목사


2015-03-01 주일1부예배.hwp




음성 다운로드 http://bit.ly/1zunxas

영상 다시보기 https://vimeo.com/120918397




2015-03-01 1부예배 from gospelchurch2014 on Vimeo.



. 예수님께서 들으시고 배를 타고 떠나사_마태복음14:13

 

예수께서 들으시고 배를 타고 떠나사 따로 빈들에 가시니 무리가 듣고 여러 고을로부터 걸어서 따라간지라_마태복음14:13’

 

왜 너만 잘 사냐? 왜 너는 그것도 못하냐?’ 사람들의 안 좋은 습관일 수도 있겠지만 그런 말 한마디가 사람을 죽이기도 합니다. 어째서 사람을 죽일 만큼 분노가 사라지지 않을까요? 도대체 그들은 무엇에 사로잡혀 살아가기에 그토록 비참함을 느꼈을까요? 자신의 일이 안 풀리고, 가정에 문제가 계속 되니 스스로 비참하게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런 상황 속에 있으면 정상적인 생각도 안 되고, 마음은 불안하기 그지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헤롯의 이야기를 들으시고 헤롯을 떠나셨습니다. 여러 가지 의미가 있겠지만, 헤롯처럼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를 떠나시는 것에는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세상의 것들에 치우쳐 예수님을 귀히 여기지 않는 자들을 떠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빈들로 가셨습니다. 빈 들은 건물이 없는 곳입니다. 그곳에는 세상의 권력도 없습니다. 말 그대로 빈들 곧, 광야입니다. 세상 속에 있으면 우리는 금방 그들의 방식에 사로잡혀버립니다. 문제가 있을 때마다 예수님은 광야, 빈들로 가셨습니다.

여러분 구원에 대해 이해하셨습니까? 이번주에 총격사건이 있었습니다. 70세가 된 노인이 재산을 나누어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80세가 넘은 형과 형수님을 총으로 쏴 죽였습니다. 그리고 경찰도 죽이고 그리고 자신도 자살을 선택했습니다. 무엇이 인생을 다 오래 살았던 그 할아버지를 그토록 분노하게 했을까요? 전부 세상의 것들이 아닙니까? 여러분 세상의 것들이 좋아 교회를 떠나십니까? 아니면 세상의 것들을 떠나 반대로 빈들과 같은 교회로 나오시렵니까?

저는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우리가 예수님을 알고나 있을까? 그리고 진짜 믿고 있을까?’ 질문했습니다. 진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다면 우리 삶의 우선순위가 정리될 것입니다. 믿지 않기 때문에 헤롯처럼 근심합니다. 불안합니다. 말씀을 듣지 않습니다. 그러니 우리에게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히 임하지 않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빈들이라도 예수님이 계신 곳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그곳으로 가면 예수님께서 우리를 치유해주십니다. 어떻게 치유해주실까요?

 

.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1. 그 중에 있는 병자를 고쳐주시니_마태복음14:14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 중에 있는

병자를 고쳐주시니라_마태복음14:14’

가장 먼저 예수님께서는 그 무리 중에 있는 병자부터 고쳐주셨습니다. 무리 중에는 병들어 고통당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병은 인생에 있어 가장 고통스러운 것입니다. 수많은 질병들이 우리를 고통스럽게 합니다. 예수님은 그런 병을 가장 먼저 고쳐주셨습니다. 무엇을 뜻할까요? 우리 삶의 질병들을 예수님께 가지고 가서 고치시길 바랍니다. 병을 먼저 고쳐야 영도 살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받은 마음의 병, 정신의 병. 세상의 방식에 사로잡힌 헤롯은 그 병을 치료받았어야 하는데 결국 예수님께 갈 수 없었습니다. 빈들에 갈 이유가 없었습니다. 왕궁을 버리고 빈들에 가겠습니까? 그 세상의 것들이 결국 자신의 영혼과 삶, 후대 가정까지 병으로 전염된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여러분 세상에서 주는 병을 치료받으시기 바랍니다. 혹시 마음의 병이 있다면 말씀에 집중해야 합니다. 말씀을 계속 들으시길 바랍니다. 삶이 정신없어 예배를 놓치고 있다면 삶을 치료받으시길 바랍니다. 예배드리지 못하는 삶은 반드시 문제가 올 것입니다. 여자문제, 인간관계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병을 치료받기 위해 병원에 가듯이 여러분 마음의 병, 수많은 질병을 가지고 예배를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지교회나 미션홈 혹은 말씀공부를 하도록 신청하셔서 치료받으시길 바랍니다. 어제 우리는 한 가정에 가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집의 상태보다 놀란 것은 아버지의 모습이었습니다. 알콜중독이었지만 그는 그것을 떠 뛰어넘어 완전히 사로잡힌 모습이었습니다. 병원에 가면 치료받을 수 있을까요? 저는 어제 생각했습니다. ‘이 가정을 살려야겠다. 예수님을 만나게 해야겠다.’ 예수님 말고 그분을 살릴 길이 있을까요? 우리 삶의 모든 질병은 예수님을 만나야 해결 받을 수 있습니다.

2. 너희 먹을 것을 주라-마태복음14:16,17-18

 

예수께서 이르시되 갈 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_마태복음14:16’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병을 치료하고 계셨는데 제자들에게 걱정거리가 생겼습니다. 여기는 빈들인데 이 많은 사람들이 굶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여자와 아이를 빼고 5천명이면 여자와 아이들을 포함하면 최소 2만 명은 될 것입니다. 엄청난 숫자입니다. 그들이 빈들이 가득 모였습니다. 날이 어두워지고 시간이 지나니 배가 고프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제자들이 조심스레 질문합니다. ‘예수님 배가 고파요.’ 우리가 예수님을 쫓아 빈들에 가면 당장 손해 보는 것 같습니다. 교회생활하면 당장 먹을 것이 없어지는 것 같고, 친구도 잃어버릴 것 같고, 사랑도 못할 것 같습니다. 안 그렇습니까? 예수님을 믿으니 당장 손해 보는 것이 한두 가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다시 세상으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예수님을 만나 병을 치유 받고 구원을 받았는데 세상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여러분 분명히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 제자들도 그것쯤은 알았습니다. 예수님이 창조주이시기 때문에 늘 기적을 만들어내셨습니다. 제자들도 죽은 사람도 살려내셨으니 이 정도는 문제 없을 거라는 어느 정도 믿음은 있어서 질문했는데 예수님은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고 답변해버리십니다. 제자들이 했을 것입니다. 이게 무슨 상황입니까? 예수님이 그냥 해결해주실 줄 알았는데 왜 우리보고 먹을 것을 주라 합니까? 이것이 무슨 말씀입니까?

우리에게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작은 겨자씨 같은 믿음입니다. 하나님은 때론 이런 것들을 테스트하십니다. 저는 이런 것들을 많이 체험했습니다. 가장 어려울 때 드리는 헌금, 가장 바쁠 때 드리는 시간, 가장 위기 때에 고백하는 찬송 같은 것은 놀라운 기적을 만듭니다. 그래서 먹을 것을 가지고 온 사람이 있는지 사람들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어린아이가 가지고 온 물고기 두 마리와 떡 다섯 개가 전부였습니다. ‘예수님 큰일입니다. 겨우 이것밖에는 없네요.’ 금방 예수님이 누구신지 까먹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 때면 꼭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하셨습니다.

 

제자들이 이르되 여기 우리에게 있는 것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이니이다 이르시되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하시고_마태복음14:17-18’

 

저는 이 장면을 묵상하면서 이런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믿음에 대해 참 많은 오해를 합니다. 얼마 전 어떤 목사님이 앞에서 포럼 하는 것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분은 자동차보험을 들지 않는다고 말문을 여셨습니다. 자동차보험을 들지 않았지만 7년째 사고가 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톨게이트마다 전도한다고 간증하셨습니다. 그런데 제 마음에 저분 뭐지?’ 가난해서 보험에 들지 않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믿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제가 조금 놀랐습니다. 참 이상한 사람들이 많구나! 생각했습니다. 여러분 그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우리는 허황된 신앙생활을 하면 안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떡 다섯 덩이와 물고기 두 마리를 귀하게 여기셨습니다. 우리의 중심이 하나님께 전달되면 우리의 작은 것들이 그렇게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세상은 그것을 비교하여 하찮게 하지만 예수님은 그것을 귀하게 여겼습니다.

 

3.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_마태복음14:19-21

 

무리를 명하여 잔디 위에 앉히시고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매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니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먹은 사람은 여자와 어린이 외에 오천 명이나 되더라_마태복음14:19-21’

 

예수님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셨습니다. 우리는 어떤 믿음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까?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목회자의 그릇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인격이 훌륭하고 영적으로 충만하면 좋겠는데 너무 놀기 좋아하고 인간적입니다. 말도 잘 못하고 마음이 연약합니다. 여러분이 잘 알다시피 한글도 잘 못하는 요즘입니다. 가스펠 교회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너무 정직하게만 하면 안 된다는 시대입니다. 교회가 머리도 써야하고 부흥하려면 불법도 해야 합니다. 저는 그렇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너무 정직하게만 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렇게 시작했습니다.

저는 구원에 대한 감사함이 있습니다. 제가 부족하지만 제가 가진 천국의 신앙을 나누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그리고 항상 하나님 앞에 서서 저의 중심을 점검합니다. 제가 드릴 수 있는 것이 그것뿐이기 때문입니다. 저희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올바른 교회가 되고자 기도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의 작은 헌신, 우리의 작은 도전이 하나님께 쓰임 받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기적입니다. 한 가정을 복음화 하는 것은 복음을 먼저 받은 한 사람의 작은 헌신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한 국가를 살리는 것도 마찬가집니다. 가스펠교회를 섬기는 여러분이 가는 곳마다 정직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실 바랍니다. 허황된 신앙생활을 하지 않기 바랍니다. 있는 모습 그대로 하나님 앞에서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그 대신 예수님을 만나 병을 치유 받고 빈들로 가는 작은 신앙생활을 할 때 하나님이 베푸심을 체험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어떤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까? 자신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예수님의 고향사람들입니까? 아니면 세상의 것에 사로잡혀 있는 헤롯과 같습니까? 우리가 드리는 예배에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면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저는 믿음이 있습니다. 어제 현장에 다녀오고 더 확신이 생겼습니다. 3세계현장에 있는 어려운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것입니다. 우리의 작은 믿음을 드릴 때 하나님께서 그것을 축사하셔서 풍성한 은혜를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 믿음을 가지세요! 예수님이 누구신지 안다면 우리는 올바른 믿음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 우리의 믿음

 

1. 예수님은 누구신가_요한복음1:1-4,12-14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_요한복음1:1-4’

 

예수님이 누구신지 정확하게 아는 것에서부터 믿음이 시작됩니다. 교회를 다녀서 믿음이 시작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누구신지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제대로 믿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예수님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래서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습니다. 교회에 오래 다니면서도 예수님에게는 관심 없고 다른 것에 관심을 가집니다. 그것이 누구의 역사일까요? 우리는 어떻게 신앙생활해야 할까요? 예수님은 창조주이십니다. 예수님은 말씀자체입니다. 예수님은 생명자체입니다. 그리고 빛입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_요한복음1:12-14’

그 예수님이 성육신하셔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유는 딱 한가지입니다. 우리가 스스로 죄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영적인 문제를 해결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어제 그 아버지처럼 자신의 중독문제를 스스로 해결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해결됩니다. 저는 확실하게 믿습니다. 우리가 여명원을 왜 합니까? 중국 땅에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한데 교회를 핍박하고, 목회자를 쫓아내니 하는 것입니다. 저 엘리트현장에 영적으로 죽어가는 자들에게 예수님이 필요한데 다가설 방법이 없어서 여명원을 합니다. 소외된 자들에게 예수님을 전해줘야겠는데 다가설 방법이 없어서 하는 것입니다. 그게 제 마음입니다. 그게 제 중심입니다. 예수님을 인생가운데 영접하면 아버지의 영광을 보게 될 것입니다. 인생이 바뀐다는 말입니다.

 

2. 예수님을 믿는 믿음_요한복음3:3,16-21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_요한복음3:3’

 

그런데 그 과정이 쉽지 않습니다. 거듭나야 하는데 거듭나기까지 쉽지 않습니다. 세상이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헤롯처럼 빈들로 가질 못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생길 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병을 주시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토록 많은 병원이 있지만 병이 계속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병이 있었기에 빈들로 갈 수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_요한복음3:16-21’

 

왜 빈들로 나가지 못합니까? 자신의 죄가 부끄럽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운 것이 무엇입니까? 그렇다고 평생 죄 가운데 살 것입니까? 예수님 앞에 회개하시기 바랍니다. 그 믿음을 가지면 주님의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사랑입니다. 그 사랑은 우리를 멸망에서 건져내주십니다. 심판을 피하게 해주십니다. 어느 정도냐 하면 이제 악한 것이 싫어지고 빛이 좋아집니다. 다시 말해 빛을 사랑하여 빛으로 가려고 합니다. 빛이 누구입니까? 예수님이 빛입니다. 자꾸만 예수님에게 가려고 합니다. 살 길을 찾은 것입니다.

 

3.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_요한복음14:21,15:4-5,7-8,16:33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_요한복음14:21’

 

예수님에게 가면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가 됩니다. 제자는 특별한 사람이 아닙니다. 흔히들 제자 훈련한다 하는데 맡는 말이지만 의미적으로 틀리게 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제자는 누구나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면 제자가 됩니다. 그래서 우리의 예배 자체가 제자훈련입니다. 신앙 자체가 제자훈련입니다. 빈들로 나아가는 사람이 제자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예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건 엄청난 믿음이 필요한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말씀을 듣지만 묵상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실천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왜 입니까? 내 시간이 아깝고, 세상에서의 내 자리가 아깝고, 내가 모은 재물이 아깝기 때문에 드리지 못합니다. 그것들을 드려야 제자가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습니까? 가난한 자에게 은혜를 나누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질병 있는 자들을 살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떡을 모아만 두실 것입니까? 물고기를 썩도록 저장하실 것입니까? 예수님에게 드리면 2만 명이 먹도록 하게 하실 것입니다. 그것이 제자들의 믿음입니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_요한복음15:4-5’

 

이것이 믿음입니다. 이것이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고 영접하는 것의 의미입니다. 연합하여 살기 바랍니다. 주님과 연합하여 사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주님과 연합하면 열매를 맺습니다. 연합하여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연합하여 우리는 이제 증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제자로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입니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_요한복음16:33’

제자로 살면 환난이 있습니다. 반드시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세상을 이기셨습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평안을 주실 것입니다. 그 평안을 가진 가스펠 제자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여러분이 한주동안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무엇보다 주님을 만나러 빈들로 가는 한주가 되시길 바랍니다. 그곳에서 주님께 치유 받으시고, 주님의 말씀을 들어 순종하는 믿음을 회복하여 우리에게 맡겨진 5천명을 먹이는 풍성한 은혜가 있길 기도합니다.

 

주님을 만나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기를 원합니다. 세상에 살고 있으니 세상이 주는 병에 걸려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봅니다. 이제 예수님을 만나러 빈들로 가길 원합니다. 예수님은 생명이요 나의 구원자이십니다. 나의 치료자요, 나의 힘이십니다. 예수님을 만나 세상에 빛을 비추는 제자로 살게 하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