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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1 주일2부예배

 

 

 

 


 

가스펠교회 주일2부예배 20150621 from gospelchurch2014 on Vimeo.

 


 



 

2015-06-21-주일2부예배.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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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신자 상태

 

우리가 진리를 외면하면 우리 자신이 누구인지, 세상이 왜 이런 모습인지 끝까지 이해할 수 없을 것입니다. 진리를 외면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다스리시는 권리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기도 하지만 더 나아가 진리를 부인한 채 살아가는, 자기 억압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불신자 상태는 창세기 3장 하나님과 인간의 수직적 관계가 허물어지고 난 뒤에 찾아왔습니다. 수직적 관계가 허물어짐으로 수평적 관계에도 문제가 왔습니다. 하나님은 바울을 통해 로마에 있는 그리스도인에게 이 사실을 명백하게 알려줌으로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받아드리고, 진리로 돌이키도록 권면한 것입니다. 신앙은 진리를 앎으로 시작됩니다. 진리는 곧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들의 모습이 지금 이 시대의 불신자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1. 진리를 막는 자_로마서1:18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_로마서1:18’

 

첫째, 진리를 막는 자가 됩니다. 복음을 희미하게 만들려는 영적인 존재가 전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이단과 사이비를 만들어내고, 또 많은 지도자들을 속여서 복음을 가치 없게 만들어 사람들이 복음을 가까이 하지 못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상하리만큼 불신자들은 교회를 시기하고, 질투합니다. 로마시대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쉴 새 없이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만듭니다. 그들은 스스로 진리를 부정하는 오류를 범합니다. 로마에 있는 불신자들이 기독교 즉,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는 자들을 박해했는데 결국 그들은 역사적으로 보면 완전히 멸망했습니다.

 

2.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못하는 자_로마서1: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_로마서1:21’

 

두 번째, 불신자들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을 떠나 생각도 허망하여지고, 마음도 미련하여져서 어둡게 되었고 그로 인해 하나님을 만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불신자들은 하나님을 안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모릅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길을 스스로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 길을 알려주려고 하는 거지요. 스스로 피조물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기 보다는 자신 스스로가 옳고 그른 것을 선택할 수 있다고 착각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우리 주변에 하신 일들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감사하는 마음도 가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어리석다 생각합니다.

 

3. 하나님이 필요없다 하는 자_로마서1:22

 

스스로 지혜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_로마서1:22’

 

세 번째, 그들은 하나님이 필요없다고 합니다. 사실 불신자는 교회 밖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를 다니지만 하나님이 필요없다라고 하면 불신자입니다. 스스로 지혜 있다 합니다. 이런 식입니다. 내가 맞다고 하면 맞는 거야 그러나 그것에 대한 책임은 질 수가 없습니다. 굉장히 오만하지요. 하나님이 없다면 도덕적인 절대성은 누가 부여합니까?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지 않으면 이 사회는 어떻게 될까요? 하나님은 없다하면서 그들은 하나님의 공기는 마시고 있지 않습니까?

 

4. 하나님의 영광을 우상으로 바꾼 자_로마서1: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_로마서1:23’

 

네 번째, 놀라운 것은 결국 불안하고, 허무하고, 견딜 수 없어서 우상을 만듭니다. 경배와 예배의 대상을 바꾸는 것은 창조의 질서를 망가뜨리는 것입니다. 인간은 독특하게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져 그분의 세계에서 그분과 관계를 맺으며 세상에서 그분의 성품과 선하심을 반영하도록 지음 받았습니다. 그런 인간이 하나님께 등을 돌려서 피조물을 숭배하고 절합니다. 인간은 무엇인가 숭배하도록 창조되었습니다. 하나님을 경배하지 않으니 썩어질 것들을 숭배하기 시작합니다. 모든 우상숭배의 배후에는 귀신이 있습니다. 우리를 멸망시키는 귀신이 있다는 것을 모릅니다.

 

5. 불신앙하는 자의 실제모습들_로마서1:28-31

1) 경제적 무질서_로마서1:28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_로마서1:28’

 

그들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떠나서 그 길을 선택한 인간을 그냥 그대로 두신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진노입니다. 너무 무서운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을 떠나 섬기고 따르는 것들이 우리를 자유롭게 하기는커녕 우리를 조종하게 됩니다. 그것이 집착이고 중독입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도록 창조되었는데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으니 다른 것에 집착하고 중독됩니다. 그중에 하나가 동성애 같은 것이라 오늘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문화가 되어 로마를 보이지 않게 조금씩 무너뜨리고 있었습니다. 그런 문화들이 경제와 연결됩니다. 그래서 경제가 무질서하게 됩니다. 그런 것을 보고 선진국이라 합니다.

 

2) 사회적 무질서_로마서1:29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_로마서1:29’

 

그리고 사회적으로 무질서합니다. 불의와 추악과 탐욕, 악의가 가득합니다. 그것으로 살다보니 살인합니다. 분쟁합니다. 하나님을 모르니까 다른 것에 집착하거나 중독됩니다. 그리고 분열됩니다. 그것이 특징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살아가는 사회가 건강할 수가 없습니다. 말로 살인하고, 글로 살인하는 시대입니다. 칼로만 죽여야 살인인가요? 우리 주변에 영적으로 병들어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회가 그들을 구원해줄 수 없습니다. 너무 무질서하게 되었습니다.

 

3) 가정의 붕괴_로마서1:30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자요_로마서1:30’

 

가장 큰 문제는 가정의 붕괴입니다. 하나님이 필요없다 하고 교만하고, 자기를 자랑하고 악을 도모하니 가정에 그 영향이 그대로 전달됩니다. 왜 부부싸움을 합니까? 자존심 때문이지요. 왜 부모랑 자녀가 안 좋습니까? 서로 상처받았다 합니다. 그러면서 가정이 중요하다 하여 가정을 위해 산다고 합니다. 그래서 신앙생활을 안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정의 붕괴를 막을 수가 없습니다. 로마의 붕괴는 가정의 붕괴로 이어졌습니다.

 

4) 관계의 어그러짐_로마서1:31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_로마서1:31’

 

그뿐 아닙니다. 우매하고 배약하고 부정하고 무자비합니다. 그러니 관계가 어그러집니다. 불신자들은 인간관계가 안됩니다. 그저 먹고 놀기 좋은 인간관계, 그저 함께 하나님을 떠나 위안을 얻는 인간관계입니다. 서로 살리는 인간관계를 해야 하는데 답이 없습니다. 이익이 되면 함께 하고 손해다 싶으면 등을 돌립니다.

 

6. 불신앙의 결과_로마서1:32

 

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_로마서1:32’

 

이런 불신앙의 결과가 무엇입니까? 사형입니다. 하나님을 떠나 살면 사형입니다. 사람들이 그렇게 과욕을 부려서 죄악에 빠져서 우상을 섬겨서 원하는 것을 얻잖아요? 그게 인간에게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이라 생각합니다. 영적인 측면에서 보면 여러분 불신자가 원하는 것을 손에 넣는 것이 가장 큰 저주입니다. 자신이 신이 되어 성공을 쫓느라 결혼생활, 인간관계, 무엇보다 하나님과의 사귐이 금이 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죽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진짜 죽음은 지옥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대적해서 사단의 종노릇하고 사는 것입니다. 그것을 못보는 것입니다. 로마처럼요.

 

. 3오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_로마서1:17

 

그렇다면 탈출구나 돌아갈 방법이 있을까요? 바울이 로마성도들에게 그것을 설명하려고 로마서를 기록한 것입니다. 놀랍게도 로마는 성공한 대도시요,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도시였지만 멸망해가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속에서 그들과 같이 살지 말고 복음을 믿고 복음의 증인으로 살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그 복음을 우리가 어떻게 붙잡고 살아야 할까요? 로마서1:17에 말씀이 또 답입니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아나타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_로마서1:17’

 

하나님을 진짜 믿는다면 그 믿음으로 오늘을 살면 됩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3가지는 반드시 잊지 않아야 합니다. 그래서 3오늘이라 합니다. 매일 이 3가지는 확인하며 살라는 것이지요.

 

1. 하나님의 말씀(진리)_로마서1:2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_로마서1:2’

 

첫째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입니다. 그치요? 누구든지 듣고 깨달아 삶에 적요하면 살게 됩니다. 불신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과의 사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 당신을 유일하게 계시한 것이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의 핵심이 예수 그리스도 곧 복음입니다. 이 복음을 교회에서, 이 강단에서 풀어 설명하라고 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여러분의 매일 속에 아멘으로 받아 마음과 생각, 말에 적용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힘드니 하나님이 서로 함께 도우라고 포럼을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미션홈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주중에 지교회에 오시는 분들이 점차 변화되고 있는 것은 말씀을 포럼 해야 하니까 꼭 말씀을 다시 듣는다고 합니다. 말씀을 들으면 삽니다.

 

2. 하나님과 사귐(경건)_로마서1:9

 

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 되시거니와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_로마서1:9

 

두 번째, 기도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께 집중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스스로 경건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에게 집중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바울은 영혼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위해 기도하십니까? 저는 여러분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리고 이 땅에 구원받을 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 기도가 끊임이 없는 이유는 항상 하나님과 사귐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귐이 끊어지면 다른 것에 집착하거나 중독됩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분열이 일어납니다.

 

3. 하나님의 영광(복음전파)_로마서1:14-15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빛 진자라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_로마서 1:14-15’

 

3오늘 중 마지막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것입니다. 우리가 불신자들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나님께 쓰임 받는 인생이 될까? 우리의 모든 일이 하나님의 영광과 관련이 있어야 합니다. 공부하는 것, 돈 버는 것, 미래를 준비하는 것 모두 그렇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릅니다. 하나님께 가장 큰 영광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생명입니다. 구원하시려고 주신 이름입니다. 다시 말해 영혼구원만큼 큰 영광은 없습니다. 그래서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자는 것입니다. 그 마음이 가장 아름다운 마음입니다.

 

주님 저 로마의 불신자 같은 저희에게 십자가의 복음을 듣게 하시고, 믿어지게 하셔서 이렇게 예배드릴 수 있도록 큰 사랑주시니 감사합니다. 그 감사로 살 수 있는 자녀가 되게 해주세요. 사단에게 속아서 보이지 않게, 느끼지 못하게 멸망해 가는 세상 속에서 믿음으로 살아 그들에게 내가 받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주님의 제자가 되게 해주세요. 내게 주신 생명의 말씀과 주님과 사귐이 있는 기도,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매일, 나의 오늘이 되어 내 삶이 주님께 쓰임 받을 수 있도록 내어드려 주님께 빛나는 인생이 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