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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9 주일 1부 예배


가스펠교회 주일1부예배 20150809 from gospelchurch2014 on Vimeo.



2015-08-09 주일1부예배.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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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하나님의 마음_마태복음23:37

한주동안 세계렘넌트대회를 진행하였습니다. 무려 만 3천명이 모였는데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숫자가 아니었습니다. 왜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몰려들까 물어보았습니다. 각자의 이유들을 이야기했습니다. 당연히 복음을 들으러, 언약을 전달받으러 오는 자리입니다. 그런데 해운대 때문에, 문화공연 때문에 이런 이유들을 이야기했습니다. 솔직히 마음이 아팠습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요즘은 교회가 좋은 건물이나, 좋은 프로그램들이 많습니다. 예배도 화려하고, 굉장히 문화적입니다. 그러나 아셔야 합니다. 교회는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입니다. 말씀을 놓치면 다 놓치게 됩니다. 교회가 문화를 양성하고 뒷받침하는 것이 틀린 것은 아니지만, 문화적 교회가 되면 반드시 타락하게 될 것입니다. 유럽을 보세요. 미국을 보세요. 찬란한 기독교문화를 보세요. 그러나 성경을 잃어버렸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끊어졌지 않습니까? 초대교회를 보세요. 로마를 정복하여 중세문화를 만들었지만, 그 문화에 심취해 복음을 잃어버렸지 않습니까? 렘넌트대회가 끝나면 우리는 반드시 가정으로, 학업현장으로, 직장으로 돌아갑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말씀의 은혜가 없다면 우리는 죽은 신자와 같습니다. 오늘 말씀을 붙잡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이 누구인지, 왜 그곳이 있는지 아셔야 합니다.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_마태복음23:37’

오늘 본문은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을 통해 주신 우리에게 주신 메시지의 결정체입니다. 몇 주 동안에 걸쳐 예수님은 우리에게 신앙의 길을 안내해주고 계십니다. 바리새인과 서기관처럼 신앙생활하면 안된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어떤 신앙의 로드맵을 가져야 할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엄청난 종교적인 권위와 힘을 가지고 그 당시를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성공이 아니다는 것입니다. 이 메시지는 한국교회뿐만 아니라 목회자인 저에게 주신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우리는 줄곧 겉모양에 치우쳐서 사역의 방향을 설정해갔습니다. 그리스도를 증거해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는 사역이 아닌 내 교회, 내 건물, 내 자리, 내 야망 그런 것들이 곧 타락의 증거가 아닐까 합니다. 분명하게 그것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목회자는 말씀을 전하는 것이 주업입니다. 교회의 정치와 행정은 장로들이 하는 것입니다. 말씀에 은혜를 받고 그 말씀의 방향으로 인도받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목회자가 너무 많은 권위를 가진 한국교회는 수많은 문제들을 야기했습니다. 그 영향력은 실로 대단합니다. 젊은이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습니다. 어른들은 교회를 떠나지는 못합니다. 말씀의 은혜를 체험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교회를 옮겨 다닙니다. 그러나 젊은이들은 교회에서 답을 얻은 적이 없기 때문에 가차 없이 떠나고 있습니다. 그 영향으로 세상이 어떻게 되어 갑니까? 엄청난 문화적인 발전을 이루었지만, 그 뒤에 어둠은 말로 다할 수 없습니다. 교회가 타락하면, 강단이 타락하면 그렇게 됩니다. 성도가 타락하면 가정이 무너지고, 후대가 무너집니다. 그것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타락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진 것입니다. 하나님이 품으려 하시는데 그것을 거부하는 것이 타락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에서 멀리하는 것입니다.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예수님이 말씀하셨지만 들리지 않았고, 듣지 않았습니다.

Ⅱ. 타락한 이스라엘, 타락한 종교인

1. 말만 하고 행하지 않는 이스라엘_마태복음23:3-4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그들이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그들이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그들은 말만 하고 행하지 아니하며 또 무거운 짐을 묶어 사람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는 이것을 한 손가락으로도 움직이려 하지 아니하며_마태복음23:3-4’

첫째, 그들은 말만 하고 행함이 없었습니다. 사람들이 듣기 좋은 말은 많이 했지만, 실제로는 이익을 위해 사람들을 죽이는 것에 서슴지 않았습니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얼마나 좋은 말을 많이 했습니까. 그러나 사람들은 상처를 받았습니다. 아무리 듣기 좋은 말을 해도 사람들이 상처를 받는 다는 것을 아는지요? 저와 함께 한 진행 스텝이 약 400여명이었습니다. 함께 2주를 지내니 스텝들이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말만 하는 사람인지, 진심으로 렘넌트를 섬기는 사람인지 다 안답니다. 말과 행동은 전혀 다른 것 같지만 실상은 하나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삶입니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말은 최고였습니다. 그 말이 모두 성경적이었다는 것입니다. 구약의 성경을 꿰뚫은 그들이었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그들보고 성경도 모르는 악한 자들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말씀을 잘 깨닫는 것이 중요할까요? 아니요. 말씀을 사모하고 사랑하여 매일 가까이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엄청난 메시지가 아니더라도 여러분 삶에서 말씀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마음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2. 스스로 지도자라 여기는 이스라엘_마태복음23:10-12

‘또한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의 지도자는 한 분이시니 곧 그리스도시니라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_마태복음23:10-12’

둘째, 그들은 스스로 지도자라 여겼습니다. 우리의 지도자가 누구입니까? 그리스도가 아닙니까? 그리스도 앞에 모두가 은혜를 받아 낮은 자가 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이상하게 목사든 장로든 타이틀만 생기면 높아지려 합니다. 돈만 벌면 이상해집니다. 좋은 학벌만 생겨도 그렇게 됩니다. 사역 좀 잘하고, 열매 좀 맺어도 그렇게 됩니다. 그것이 창세기 3장 문제입니다. 그것이 사탄이 주는 유혹입니다. 그래서 어느 순간 하나님도 필요 없다, 말씀도 필요 없다, 기도도 필요 없다 하는 단계까지 가게 됩니다. 교회가 커질수록, 유명한 목사님일수록 하나님이 없어도 된다고 하게 됩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라 했습니다. 무엇이 교만입니까? 그리스도를 지도자라 생각하지 않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입니다.

3. 재물에 눈이 먼 이스라엘_마태복음23:16-17

‘화 있을진저 눈 먼 인도자여 너희가 말하되 누구든지 성전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성전의 금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어리석은 맹인들이여 어느 것이 크냐 그 금이냐 그 금을 거룩하게 하는 성전이냐_마태복음23:16-17’

셋째, 재물이 눈이 멀었습니다. 성전이 중요합니까 성전에서 하나님께 드리려고 올려놓은 재물이 중요합니까? 예수님은 그들에게 맹인이라 하셨습니다. 육신의 눈은 뜨고 있었는지 모르지만, 영적으로는 어두웠습니다. 그래서 순서가 바뀌어버렸습니다. 교회에서 은혜 받는 것이 중요할까요 여기에서 내가 드리는 예물이 중요할까요? 예배가 중요할까요 성공이 중요할까요? 복음이 중요할까요 내 의로움이 중요할까요? 아무리 세상에서 좋은 것이라도 주님과 상관없으면 의미 없다는 말씀입니다. 자꾸 교회에서 세상 지휘나 재물 그런 것들 때문에 알아주지 않아 서운하십니까? 은혜 받으시길 바랍니다. 하나님 앞에 죄인 됨을 깨닫고, 예배가 살길임을 아셔야 합니다. 바리새인들은 그걸 몰랐습니다. 그래서 자신들이 드린 예물, 금 이런 것들이 신앙의 생활의 자부심이었습니다. 다시 말해 재물 때문에 예배를 놓친 것입니다.

4. 십일조는 드리지만, 정의와 긍휼과 믿음이 사라진 이스라엘_마태복음23:2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_마태복음23:23’

넷째, 정의와 긍휼과 믿음이 사라졌습니다. 세상의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영적으로 어두워 말만 복음이고, 말만 신앙인 그들에게 정의가 웬 말이고, 긍휼이 웬 말입니까? 믿음이 사라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믿음이 있는 것 같으나 믿음이 아닙니다. 믿음으로 하는 것 같으나 자기 사리사욕 채우기 바쁘고, 야망을 이루기 바쁩니다. 정의가 어디 있습니까? 이익이 되면 물불을 안 가리고 손해가 될 것 같으면 등을 돌립니다. 긍휼은요? 이익을 위해서라면 짓밟습니다. 불쌍한 마음이 없습니다. 아무리 십일조를 드리지만 이런 자들을 하나님은 화 있을진저 라고 하셨습니다. 신앙은 반드시 정의와 긍휼과 믿음이 동반됩니다.

5. 겉은 깨끗하나 안이 더러운 이스라엘_마태복음23:25-26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눈 먼 바리새인이여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_마태복음23:25-26’

다섯 번째, 겉은 깨끗하나 안이 더러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의 안에는 탐욕과 방탕이 가득하다고 합니다. 사실 저도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저는 제가 깨끗한 줄 알았습니다. 제가 성령충만한 줄 알았고, 제가 정말 잘 인도받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교만했고, 우쭐 거렸습니다. 나중에 그것이 얼마나 부끄러웠는지 모릅니다. 이제는 제 안을 보려고 합니다. 우리는 자칫 잘못하면 문화로 포장되고, 프로그램으로 포장된 겉모양에 속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과 동행하는 우리의 작은 삶이 소중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바리새인들은 자기들의 속이 사람들에게 안 보인다 생각하고 맘대로 했습니다. 겉만 보인다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이심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속사람을 강하게 해야 합니다.

6. 선지자를 죽이고, 의인이라 칭하는 이스라엘_마태복음23:29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선지자들의 무덤을 만들고 의인들의 비석을 꾸미며 이르되_마태복음23:29’

마지막으로, 그들은 선지자들을 죽였습니다. 결국 예수님도 죽였습니다. 선지자들이 전해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했습니다. 빛 되신 예수님이 오시자 그들의 실제 모습이 들통 나니 견디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죽였습니다. 아이러니하게 지금 교회의 모습이 그렇습니다. 지금 성도들의 모습이 그렇습니다. 좋은 말씀이라 하여 들어보면 정말 듣기 좋은 말씀일 뿐입니다. 우리를 책망하거나 돌이키는 말씀은 아닙니다. 좋은 교회라 해서 가보면 정말 시설이 좋고 시스템이 잘되어 있을 뿐입니다. 우리의 죄악된 삶을 바꾸는 말씀은 외면합니다. 우리의 틀린 흐름을 바꾸는 복음의 능력은 듣지 않으려 합니다. 화려하고, 대단한 것은 찾으면서 우리들의 작은 삶속에서 함께 하시는 하나님은 외면합니다. 그러면 누가 죽지요? 올바른 복음을 전하는 목회자가 죽습니다. 바리새인들은 비석을 만들고 꾸밉니다. 자기 멋대로 살면서 ‘우리 목사님, 우리 목사님’ 하는 겁니다. 그러면 목회자들도 속습니다. 그게 목회자들을 죽이는 것입니다.

Ⅲ. 올바른 교회, 올바른 신앙

6가지 바리새인들의 특징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세상의 흐름으로 갈 때 나타나는 현상들일 것입니다. 그렇게 살면 어떤 영향력을 세상에 끼칠까요? 바리새인들이 그렇게 살면 이스라엘이 행복해야 하는데 속국이 되었습니다. 바리새인들이 그렇게 신앙생활을 잘하고, 성경을 잘 알았으면 저주가 없어야 하는데 후대들이 완전히 망해버렸습니다. 그게 영향력입니다. 그뿐 입니까? 그들끼리는 멋지고 화려하게 살았는지 모르지만, 그들 주변의 고아와 과부, 창녀와 세리는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놓치지 않아야 할까요?

1. 무엇이 신앙인가_마태복음22:37-40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려진 바 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할 때까지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_마태복음23:37-40’

신앙을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다른 것은 다 놓쳐도 신앙은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저는 이것을 깨달은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가난했고, 능력이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복음을 알고 성공한다는 개념이 조금 잘못되었습니다. 세상적인 축복을 많이 받는 것이 성공인줄 알았습니다. 틀린 말은 아닙니다. 교회 건물도 짓고, 부흥도 되는 것이 성공이라면 그것도 좋은 것은 분명합니다. 좋은 직장, 좋은 결혼, 좋은 것들 다 좋습니다.

그런데 점차 제 삶에서 신앙이 없어져 감을 느꼈습니다. 성령의 인도나, 성령의 충만 이런 것과는 거리가 먼 삶이 되어버립니다. 습관적인 죄가 있어도 복음이니 괜찮아 이렇게 살게 되었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 불편하기 시작했습니다. 신앙을 놓쳐버렸습니다. 겉모양은 최고였지만 신앙이 사라졌습니다. 제가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얼마나 무서운 생각이 많이 들었는지 모릅니다. 내가 하는 행동들이 과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들일까? 그래서 하나님은 말씀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스스로 기준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이 아닌 우리는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말씀과 함께 역사하시는 성령하나님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목표는 바로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무엇을 점검해야 합니까? 돈을 점검해야 합니까? 인간관계를 점검해야 합니까? 성공했는가를 점검해야 합니까? 아닙니다. 예배를 점검하셔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우리 시대가, 우리의 후대들이 살길이기 때문입니다.

2. 영적 영향력을 무시하지 마세요_빌립보서2:27-28

보이는 세계가 전부가 아니란 것을 여러분은 아시지요? 보이지 않는 영적인 세계가 있습니다. 그것을 믿기 때문에 오늘도 우리는 이 자리에 있습니다. 교회나 목회자, 성도가 타락하면 가장 먼저 영적인 세계에 둔해집니다. 그러면 세상적인 흐름을 타기 시작합니다. 그들이 하는 말이 다 맞는 말 같습니다. 논리적이고, 합리적입니다. 그런데 신앙을 멀리하게 만듭니다. 교회에 그런 것들이 들어와서 그런 흐름으로 가버립니다. 마치 커다란 건물을 멋지게 지어야 성공한 교회고, 마치 좋은 차를 타고 나타나야 성공한 신앙인 듯합니다.

저는 렘넌트대회에서 제일 못 마땅한 것이 있습니다. VIP좌석입니다. 그냥 가나다순으로 자리를 주면 좋겠는데 그게 아닌가봅니다. 렘넌트들은 아무 말 없이 그냥 은혜 받는 것이 중요한데 그들은 사회적인 위치에 따라, 때론 경제적인 능력에 따라 자리를 따집니다. 내가 왜 저 사람보다 뒷자리야 이런 식입니다. 저는 자리를 내어드리고 뒤에 서서 말씀을 들었습니다. 자리가 중요합니까? 그런 사람들이 불신자들 속에서 살아갈 때 어떤 영향력을 끼치겠나 생각해봅니다. 우리가 지금 복음을 증거한다면 저들이 듣겠나 생각한단 말입니다. 눈물이 나와서 미치겠습니다. 무엇이 신앙입니까? 여러분.

‘그가 병들어 죽게 되었으나 하나님이 그를 긍휼히 여기셨고 그뿐 아니라 또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내 근심 위에 근심을 면하게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더욱 급히 그를 보낸 것은 너희로 그를 다시 보고 기뻐하게 하며 내 근심도 덜려 함이니라_빌립보서2:27-28’

하나님은 우리가 병든 것을 보고 계시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병들면 하나님은 근심하십니다. 때론 가혹하리만큼 하나님은 실패를 주시기도 합니다. 재앙을 주시기도 합니다. 깨닫지 못한 그들에게 말입니다. 저는 제가 복음을 깨달았다 것이 정말 은혜라 생각합니다. 제가 예배를 알았다는 것이 정말 은혜라 생각합니다. 감히 제가 신앙이 무엇인지 알았다는 것이 얼마나 큰 안심이 되는지 모릅니다. 만일 제가 깨닫지 못했다면 어찌 되었을까 생각해봅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들의 현장에서 신앙인으로 살아내야 합니다. 우리가 예배드리고, 우리가 매일 말씀을 묵상하여 묵상일기를 기록하고,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다면 반드시 영적인 영향력이 있을 것입니다. 올바른 신앙을 회복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마음으로 사는 신앙인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의 가정과 현장에서 반드시 그들을 살리는 영향력이 있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합니다. 그 영향력을 무시지 하지 마십시오.

 ✔ 주님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외면하고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처럼 우리 멋대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는 않는지요. 성경은 알지만 복음(예수님)은 모르고, 십일조는 드리지만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사라지고, 겉은 깨끗하나 안은 더러워지고, 말만 하고 행함이 없는 믿음은 없고, 재물에 눈이 멀어 예배를 놓치고, 선지자의 말씀이 싫어 죽이는 삶을 살지는 않는지요. 그러면서 세상의 기준, 우리의 기준으로 잘하고 있다, 인도받고 있다, 우리가 최고다, 라고 착각하고 있지는 않는지요. 두려운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서렵니다. 우리에게 올바른 복음을 주셔서 우리가 우리의 성공과 야망을 위한 로드맵을 따라가는 것이 아닌 주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 주님의 계획을 따라 살 수 있도록 인도해주세요. 그것이 우리가 살아가면서 이 시대와 후대에 엄청난 영향력을 끼치는 유일한 길임을 깨닫게 해주세요. 신앙을 회복하여 우리의 작은 삶에서 주님과 동행하여 살 때 한 시대에 영적인 영향력을 끼쳤던 초대교회처럼, 우리도 그렇게 살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