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02 금요예배

2016-09-02 금요예배 from gospelchurch2014 on Vimeo.

 

 

 

2016-09-02 금요예배.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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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하나님의 존재_시편99:1-3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만민이 떨것이요 여호와께서 그룹 사이에 좌정하시니 땅이 흔들릴 것이로다 시온에 계시는 여호와는 위대하시고 모든 민족보다 높으시도다 주의 크고 두려운 이름을 찬송할지니 그는 거룩하심이로다_시편99:1-3’

 

여러분은 어떤 꿈을 좇아 살고 계신가요? 저는 사실 정말 꿈이 많은 청년이었습니다. 집이 가난해서 그런지 성공해야겠다는 마음도 무지 컸습니다. 능력 없는 저는 하나님께 매달려 기도하고 철저하게 계획을 세워 노력하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란 것을 알고 정말 최선을 다했습니다. 20대 후반에 전도사가 된 이후로 항상 5년 계획을 세우고 살았습니다. 5년 뒤 성취될 목표가 있었다는 말이지요. 그래서 진짜 이루어진 꿈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왠 일입니까? 내 꿈이 이루어졌는데 허전하고, 허무한 것입니다. 죽도록 노력해서 이룬 것들인데 그것들이 주는 기쁨이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를 몰랐습니다. 그런 중에 교회를 개척했습니다. 사실 교회를 개척할 때도 철저하게는 아니지만 나름의 계획과 목표를 세웠습니다. 그러나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고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 한 가지를 깨닫게 하심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존재가 깨달아졌습니다. 내가 가장 행복한 순간은 언제인가? 돈을 많이 모아서 여행갈 때? 공부를 열심히 해서 취직할 때? 성공해서 남들에게 보란 듯이 자랑할 때? 아닙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원하시는 것은 그 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입니다. 바로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의 존재를 깨달을 때 가장 행복한 순간입니다. 그래서 다윗의 인생을 되돌아보았을 때 목동이었을 때, 광야에 있을 때 가장 행복함을 알 수 있고, 바울 역시 그가 감옥에 있었을 때 가장 행복했음을 고백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존재를 깨닫는 오늘,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이 믿음의 삶입니다. 곧 예배입니다.

 

Ⅱ. 예배하는 인생이 축복된 인생인 이유

 

1. 능력 있는 왕_시편99:4-5

 

‘능력 있는 왕은 정의를 사랑하느니라 주께서 공의를 견고하게 세우시고 주께서 야곱에게 정의와 공의를 행하시나이다 너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높여 그의 발등상 앞에서 경배할지어다 그는 거룩하시도다_시편99:4-5’

 

이 시편은 대관식 때 사용한 시편이지요. 대관식 아시지요? 왕으로 인정하는 공식적인 행사입니다. 왕관을 씌어드리는 시간입니다. 우리 인생에 이런 시간이 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하나님이 능력의 왕이라도 내 인생에 대관식이 없다면 그것은 믿음과 상관없는 인생입니다. 하나님은 정의와 공의를 행하신다는 말은 하나님의 주권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나를 가난한 가정에도 태어나게 하시고, 나를 머리 나쁘게도 태어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 인생에 능력의 왕이신 하나님을 높여 그의 발등상 앞에 경배해야 합니다. 그런 자에게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그런 자는 자신의 능력과 상관없이 하나님께 쓰임받습니다. 능력의 하나님이 여러분 삶에 존재하시는가요?

 

2. 말씀하시는 여호와_시편99:6-7

 

‘그의 제사장들 중에는 모세와 아론이 있고 그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 중에는 사무엘이 있도다 그들이 여호와께서 간구하매 응답하셨도다 여호와께서 구름 기둥 가운데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니 그들은 그가 그들에게 주신 증거와 율례를 지켰도다_시편99:6-7’

 

두 번째, 말씀하시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져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진다는 데 도대체 어떻게 관계를 가져야 하는지 잘 모릅니다. 성경은 말씀하시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당연하겠지요? 우리는 세상에 살기 때문에 귀신이 하는 이야기, 불신자가 하는 불신앙, 틀린 사상과 재앙의 생각들을 듣고 삽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끊임없이 말씀해주고 계십니다. 그것을 우리가 놓치고 있지요. 모세도, 아론도, 사무엘도 모두 어떻게 기도하게 되었고 어떻게 쓰임 받게 되었습니까?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을 들었고 믿었고 순종했기 때문입니다. 그 모든 것을 다 지켰습니다. 말씀하시는 하나님이 여러분 삶에 존재하시는 가요? 그것이 믿음이고 예배입니다.

 

3. 용서하시는 여호와_시편99:8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여 주께서는 그들에게 응답하셨고 그들의 행한 대로 갚기는 하셨으나 그들을 용서하신 하나님이시니이다_시편99:8’

 

세 번째, 하나님은 용서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행한 대로 다 갚으십니다. 죄는 전부 대가가 있습니다. 선한 일도 대가가 있습니다. 어찌 대가가 없겠습니다. 그러나 그런 율법을 우리에게 알려주신 이유는 우리 스스로 영원히 죄와 저주, 재앙에서 빠져 나갈 수 없고, 우리의 죄에 대해 대가를 치르면 우리는 모두 멸망해야 하는 존재들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용서하십니다. 어떤 용서입니까? 십자가 사랑입니다. 자기 아들을 죽기까지 내어주신 용서입니다. 그 하나님이 여러분 삶에 있으십니까? 우리의 공동체 안에 존재하시는 가요?

 

 

Ⅲ. 여호와 우리 하나님은 거룩하심이로다_시편99:9

 

‘너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높이고 그 성산에서 예배할지어다 여호와 우리 하나님은 거룩하심이로다_시편99:9’

 

결론입니다. 이 모든 것들이 믿어지고, 그렇게 살아지는 이유는 하나님은 거룩하시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것들이 성취될 수 있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예배해야 합니다. 예배드려야 합니다. 여러분 예배드리셔야 합니다. 예배의 진짜 이유를 찾으셔야 합니다. 예배는 하나님의 존재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삶에서 하나님의 존재를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우리교회 예배에서 하나님의 존재를 회복해야 합니다. 인간관계에서, 조직에서, 사역에서 모든 현장에서 하나님의 존재를 회복해야 합니다. 그것이 믿음의 삶입니다.

 

✔주님 우리 삶에 하나님만이 주인 되시는 대관식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우리의 가정, 가문, 현장에서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 믿음으로 살아 살리게 하옵소서.

✔비브릿지가 어려운 이웃과 3세계 선교현장, 엘리트현장에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는 축복된 도구가 되게 해주세요.

✔가스펠 교회가 하나님을 온전히 믿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어 온 세상에 살아계신 하나님을 자랑하는 교회가 되게 해주세요.

✔새가족, 후대, 중직자, 교역자가 하나님 앞에서 온전한 신앙생활이 시작되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