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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찬양예배

2016-09-23 금요예배

2016-09-23 금요예배 from gospelchurch2014 on Vimeo.


2016-09-23 금요예배.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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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에 대하여 진실하게 직면할 때_시편101:1

 

오늘 시편은 앞으로 103편까지 다윗의 시편으로 다윗이 이스라엘 전체의 왕으로 추대되었을 때 하나님앞에 결단하고 고백한 시편입니다. 그래서 제왕시라고도 합니다. 마틴 루터는 본 시편은 다윗의 거울이라고 표현을 했습니다. 사실, 이스라엘 전체의 왕이 된다는 것은 권력의 최고 정점일 때이고, 하나님께서 주신 응답 중에서 가장 큰 응답이라고 생각할 때입니다. 누구에게나 이런 시점에는 개인의 노력과 애씀, 기도 같은 것들이 부각될 텐데 다윗의 시편은 차원이 달랐습니다. 그가 얼마나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살았는지 보여주는 시편입니다. 왕이 되었을 때 그는 하나님을 닮기를 소원했습니다.

 

내가 인자와 정의를 노래하겠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주께 찬양하리이다_시편101:1’

 

하나님의 인자와 정의를 닮기를 원했고 항상 하나님을 찬양하길 원했습니다. 모든 백성 앞에 그 사실을 고백합니다. 흔히 우리는 크고 작든 어떤 일이 이루어질 때 하나님을 잊어버립니다. 감사도 찬양도 하지 않을뿐더러 오늘 다윗처럼 하나님의 원하심을 생각하지 못합니다. 그것이 인간의 이기심이고 욕심이며 탐욕입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예배와 기도의 겉모양에 속지 않으십니다. 마음을 보시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시온의 대로가 있는 사람입니다. 천국을 소망하고 그 소망으로 살던 사람입니다. 그러니 왕이 되었을 때에도 그는 마음을 들여다보았습니다. 우리는 그래야 합니다. 응답이 있든 없든 그래야 합니다. 저는 항상 이런 말을 많이 했습니다. ‘내가 얼마나 노력했는데, 내가 얼마나 도움을 주었는데, 내가 얼마나 신경 썼는데가족이 복음화된 것도, 어떤 집회나 사역의 열매를 맺을 때도 그렇게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마음의 병입니다. 그래서 서운하고, 분노가 생기고, 연합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건 믿음이 아닙니다. 저는 이제 조금 알 것 같습니다. 내 마음의 주인으로 모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신앙 생활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주님을 자랑하고 소개하는 인생 곧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인생이 되는 것은 완전한 길을 주목하는 것입니다.

 

. 내가 완전한 길을 주목하오리니

 

1. 주님이 임하실 때_시편101:2

 

내가 완전한 길을 주목하오리니 주께서 어느 때나 내게 임하시겠나이까 내가 완전한 마음으로 내 집 안에서 행하리이다_시편101:2’

 

왕이 되었지만 다윗은 집 이야기를 꺼냅니다. 제가 많이 묵상했습니다. 우리의 겉모양 즉 사회적인 모습에 치장을 많이 합니다. 신앙생활도 그런 식으로 많이 하지요. 뭔가 직분이나 직책을 맡습니다. 그것이 신앙인가? 그것으로 남을 평가하고 남에게 이야기를 합니다. 렘넌트들이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른들이 이렇게 했으니 우리도 이렇게 하자고 하면 안 됩니다. 임직식을 앞두고 모 집사님과 전화 통화하다가 집사님이 착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목사님 제가 중직자 훈련도 제대로 못 받고, 예배도 제대로 드리지 못했는데 다음에 받을까요?’ 그래서 제가 답변했습니다. ‘집사님 훈련을 받는 것이 중요하긴 한데 집사님의 직업, 삶에서 은혜를 받고 계시지요? 주님을 의지해서 최선을 다하지요?’ ‘그럼 잘못된 어른들의 관습을 버려야 합니다. 훈련을 받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그 훈련 자체가 중직자의 목적은 아닙니다. 이미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현장에서 훈련시키고 계십니다. 죄와 싸우고, 자아와 싸우고, 환경과 싸우면서 은혜 받기를, 천국 백성으로 살기를 애쓰고 있습니다. 그것이 훈련 중의 훈련입니다. 그래서 분주하고 바쁘지만 그 삶 속에서 중직자로 살아야 후대들도 그렇게 참된 믿음의 삶을 준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러분 믿음이 무엇입니까? 내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무엇인가를 이루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보지 않는 삶, 즉 내 집 안에서 완전한 길을 주목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주님의 임재하심을 사모하는 것입니다. ‘주께서 어느 때나 내게 임하시겠나이까이것이 다윗의 마음이었습니다.

 

2. 변화되어가는 마음_시편101:3-5

 

나는 비천한 것을 내 눈 앞에 두지 아니할 것이요 배교자들의 행위를 내가 미워하오리니 나는 그 어느 것도 붙들지 아니하리이다 사악한 마음이 내게서 떠날 것이니 악한 일을 내가 알지 아니하리로다 자기의 이웃을 은근히 헐뜯는 자를 내가 멸할 것이요 눈이 높고 마음이 교만한 자를 내가 용납하지 아니하리로다_시편101:3-5’

 

그러면 마음이 변화되어갑니다. 전 하나님의 나라가 이때 임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이 변화될 때입니다. 다들 메시지를 잘 듣는다고 합니다. 훈련을 받고 설교를 들어도 마음의 변화가 없으니 전부 자기 생각대로, 자기 성격대로, 자기 계획대로 말씀을 듣고 받습니다. 그러니 마음까지 말씀이 들어가지 못합니다. 마음의 변화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광야에서 그 훈련을 시키셨습니다. 눈물의 골짜기에서 말입니다. 고달프고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이 날 사랑하시는구나. 하나님은 완전하시구나.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하구나. 내 마음을 하나님께 전부 여는 것이 진짜 축복이구나. 내 의로는, 내 노력으로는 구원받을 수 없구나. 그래서 복음으로 마음을 보니 전부 버릴 것입니다. 알고 보니 내 자존심이고, 내 죄입니다. 버리셔야 합니다. 사람은 전부 잘 할 수 없습니다. 완벽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마음이 변화되면 다르게 보이고, 서로 돕게 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방법입니다.

 

3. 변화되어가는 삶_시편101:6-7

 

내 눈이 이 땅의 충성된 자들을 살펴 나와 함께 살게 하리니 완전한 길에 행하는 자가 나를 따르리로다 거짓을 행하는 자는 내 집 안에 거주하지 못하며 거짓말하는 자는 내가 목전에 서지 못하리로다_시편101:6-7’

 

마음이 변화되면 삶이 변화됩니다. 순서가 정확해야 합니다. 삶을 먼저 바꾸는 것은 율법입니다. 마음은 그대로인데 사람들을 의식해서 삶을 바꾸려 하면 지속할 수 없습니다.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 하는 신앙생활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신앙생활이 아닙니다. 그러나 마음의 변화로 삶이 변화되는 것은 아름다운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다윗은 왕이 되어 충성된 자들을 살피겠다고 했습니다. 다시 말해, 함께 나라를 운영하는 신하들과 동역자들의 영혼을 돌보겠다고 선포한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다른 사람의 영혼에 영향을 미칩니다. 내 마음이 변화되면 비로소 보이는 것이 이웃입니다. 나와 함께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의 영혼에 영향을 주는 진실된 삶이 되어집니다. 다윗은 항상 신하들과 함께 신앙생활을 하려고 애썼습니다. 하나님이 왕으로 세워주신 이유를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교회의 존재 이유가 아닐까요? 여러분의 현장에서 직책을 가지고 있는 이유겠습니다.

 

. 아침마다_시편101:8

 

아침마다 내가 이 땅의 모든 악인을 멸하리니 악을 행하는 자는 여호와의 성에서 다 끊어지리로다_시편101:8’

 

이 모든 일을 항상 점검하고, 항상 되새기는 것이 얼마나 필요한지 모릅니다. 예배는 참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잊지 말라고 주시는 최고의 축복이자 사랑이요 또 의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다윗은 아침을 좋았습니다. 아침마다 주의 말씀을 사모했고 묵상했으며 그 말씀으로 자기의 삶을 점검했습니다. 사람은 완전할 수 없습니다. 왕이라도 말입니다. 목사가 되어서 목사니까 거룩하고 기쁨과 감사 찬송이 넘치는 삶이 되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절대 그런 일을 일어나지 않습니다. 마음에 죄가 있으면 죄의 영향을 받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으며 미움이 자리 잡고, 하나님의 은혜가 없으면 원망이 자리를 잡습니다. 그래서 매일 주님을 의지합니다. 전 그것을 구체화하기 위해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묵상일기입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기록하여 나눕니다. 그것은 제 마음을 항상 새롭게 합니다. 죄와 싸우는 무기이고, 어둠과 싸우는 무기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주셨습니다. 그러나 주신 것을 받으려 하지 않으면 받을 수 가 없습니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니라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_요한복음5:39-40’

 

여러분에게 이런 시간이 있길 바랍니다. 마음을 죄와 어둠에 내어주지 마시길 바랍니다. 말씀은 생명이고 은혜이며 영적인 무기입니다. 마음에 말씀을 담아 살길 바랍니다. 그래야 마음을 고칠 수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자기 마음이 완전한 줄 압니다. 말씀이 들리지 않는 이유입니다. 그러니 예배드리고 늘 그대로 아내에게 상처를 주고 남편에게 고통을 줍니다. 자녀들에게 불신앙을 주기도 합니다. 자기 마음을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다윗의 고백처럼 우리의 삶에서 믿음으로 살길 기도합니다.

 

 

주님 매일 주님의 말씀과 은혜로 내 믿음을 점검하여 내 영혼이 항상 주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우리의 가정, 가문, 현장에 나와 함께 하는 자들의 영혼을 돌보게 하옵소서.

비브릿지가 어려운 이웃과 3세계 선교현장, 엘리트현장에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는 축복된 도구가 되게 해주세요.

가스펠 교회가 하나님을 온전히 믿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게 하옵소서

새가족, 후대, 중직자, 교역자가 하나님 앞에서 온전한 신앙생활이 시작되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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