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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찬양예배

2017-02-10 금요찬양예배

2017-02-10 금요찬양예배 from gospelchurch2014 on Vimeo.


2017-02-10 금요예배.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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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0일 가스펠교회 금요예배

제 목 :

승리할 신분

본 문 :

시편114:1-8

오승주 목사

 

 

. 우리가 깨닫고 인정해야 할 것_시편114:1-2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오며 야곱의 집안이 언어가 다른 민족에게서 나올 때에 유다는 여호와의 성소가 되고 이스라엘은 그의 영토가 되었도다_시편114:1-2’

 

금요찬양예배를 많이 기다렸습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우리는 금방 우리의 본성이 튀어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신앙은 자만하면 안 됩니다. 지식적으로 아는 것과 전혀 다릅니다. 아무리 지식적으로 알더라도 죄에서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저는 성경을 읽으면서 제가 십자가에서 죽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 그전에는 그걸 잘 몰랐습니다. 내가 죽고 예수님이 산다는 복음이 말씀으로 확인되어지고 체험되어지니 너무 감사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잘 깨닫지 못할뿐더러 인정하지도 않으려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죄에서 벗어나고, 재앙과 지옥에서 건짐을 받는 것이 예수님을 믿는 것인데 그 반대로 되는 경우도 있다는 것 입니다. 그것이 오늘 시편의 메시지입니다. 다윗이 왜 출애굽을 이렇게 거론하는 것일까요?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것만 보고 살아갑니다. 당장 이익이 되거나, 당장 손해가 되는 것으로 살아갑니다. 말 한마디, 행동하나도 다 그렇습니다. 제가 요즘 선교대회를 준비한다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 속에서 속상한 일이 참 많습니다. 뭐한다고 내가 속상하면서까지 여기서 일해야 하나? 그런데 왜 하게 되지요? 아무리 속상한 일이 많더라도 선교잖아요. 다들 안하려고 하고, 하기 싫어합니다. 왜 그렇지요? 아무런 대가가 없으니까 그렇습니다. 이익이 없다 생각하면 그렇지요.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만 보고 살면 안 됩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반대로 가는 삶입니다.

 

. 반대로 될 수도 있구나

 

1. 반대로 가는 사람들_창세기11:1-9

 

온 땅의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였더라 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류하며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여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_창세기11:1-4’

 

바벨탑사건이 대표적이지요. 그들의 이야기들을 들어보세요. 정말 논리적이고, 꿈이 될 만 하고, 자극적입니다. 그래서 모든 재능과 힘을 모아 바벨탑을 건설합니다. 결론은 자신들의 이름을 드러내기 위해서입니다. 그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생각하지도 못합니다. 문화가 되었고, 비전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문화입니다. 문화니까 반드시 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건 반드시 해야 하는 거야. 그건 당연한 것 아니야? 하나님이 원하시지 않는 것인데,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것인데도 이미 문화가 되어서 해야만 한다고 각인되었습니다. 그래서 무섭습니다. 우리 삶에도 많습니다. 내 이름을 드러내기 위해서 하는 말, 행동, 그렇게 살아가는 삶입니다. 특징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과 반대로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인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인지 상관하지 않습니다. 내가 기쁘면 되고, 내 뜻이면 좋다 합니다. 신앙생활을 가만 살펴보셔야 합니다.

 

2. 혼동하는 세상_시편114:5-6

 

바다야 네가 도망함은 어찌함이며 요단아 네가 물러감은 어찌함인가 너희 산들아 숫양들 같이 뛰놀며 작은 산들아 어린 양들 같이 뛰놂은 어찌함인가_시편114:5-6’

 

그것이 주는 목적이 무엇이지요? 하나님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세상이 계속해서 혼동합니다. 헷갈립니다. 정치인들을 보세요. 자기들이 세상을 다스린다 생각하지만, 결국 자기들의 인생조차 제대로 갈 수 없는 처지가 되어버렸습니다. 자녀가 마약을 하고, 정신문제가 오면 아무것도 손을 쓸 수 가 없으면서 나라를 지도하겠다고 합니다. 그렇게 세상은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그들은 전혀 하나님을 알 수 없습니다. 자신들이 가는 길이 올바른 길인지 구분조차 하기 힘듭니다. 바벨탑을 왜 쌓아 하늘에 자신들의 이름을 알리자고 했을까요? 그것이 죄입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잘 모릅니다. 공부 열심히 한다고 생각하고 사업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가정을 잘 이룬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복음을 놓쳐버렸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과 단절되어 살아갑니다. 서서히 금이 가고 관계가 무너지고 나중에 담을 쌓습니다. 혼동하는 세상이 왜 오는지 불평하고 불만을 가지겠지요. 행여 오늘 말씀처럼 천재지변이라도 일어나면 그것을 남 탓만 하고 있겠지요. 세상에 오는 재앙 같은 것에는 관심도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자기 밖에 모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그렇게 살면 혼동하는 세상에 누가 답을 줄 수 있을까요?

 

3. 하나님의 진노_시편114:7-8

 

땅이여 너는 주 앞 곧 야곱의 하나님 앞에서 떨지어다 그가 반석을 쳐서 못물이 되게 하시며 차돌로 샘물이 되게 하셨도다_시편114:7-8’

 

하나님은 반드시 그 일에 대하여 진노하십니다. 바벨탑을 쌓아 올린 인간들의 언어를 흩으셨습니다. 모여서 우상을 섬기고, 모여서 사탄의 종노릇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진노하십니다. 반석을 쳐서 못물이 되게 하십니다. 반석에서 샘물이 나와야 하는데 차돌에서 샘물이 나오게 하십니다. 이 말씀이 얼마나 무서운 말씀인지 이스라엘은 몰랐습니다. 다윗은 그것을 탄식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복음을 가졌으니까, 구원받았으니까 막 함부로 살아갑니다. 경건도 잃어버리고, 은혜도 잃어버리고, 예배도, 기도도 모든 것을 대충 생각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진노가 있습니다. 우리가 반석이라고 착각하는 동안 하나님은 차돌 같은 인생이지만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자들을 사용하십니다.

 

. 나를 찾고 살리는 시간_고린도후서4:18,베드로전서1:3-4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_고린도후서4:18’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툰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_베드로전서1:3-4’

 

오늘 짧은 시편의 말씀으로 우리는 중요한 교훈을 얻어야 합니다. 반드시 나를 찾고 살리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는 승리할 신분을 가졌습니다. 다윗은 그걸 안 것입니다. 실패하고 멸망할 불신자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부귀영화 쫓아 살지 않아도 된다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승리할 신분을 가졌기에 조금만 영적인 눈을 뜨면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첫째, 영원하지 않는 것들보다 영원한 것을 바라보려고 애써야 합니다. 영원하지 않는 것에는 조금 냉정해야 합니다. 반대로 영원한 것을 위한 시간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왜 그렇지요? 우리가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저희 어머니가 제법 먼 거리로 교회를 다니셨습니다. 돈을 모으는 것을 즐겨하시던 어머니가 일요일에 일을 가지 않고 예배를 드린다는 것은 영원한 세계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에게 설명하기가 훨씬 편했습니다.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과 대화하여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여러분은 말하지 않아도 알 것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하나님이 주신 방법입니다.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항상 말씀을 통해 역사하십니다. 살아있는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그 말씀으로 매일 매 순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문화에 속지 마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환경과 상황에서 오는 감정에도 속지 않으셔야 합니다. 살아있는 말씀으로 살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산 소망을 가지고 찬송하며 살아야 합니다. 무엇 때문에요? 다 썩고 더럽고 쇠하잖아요. 그래서 영원한 천국을 바라보고 살라는 것입니다. 천국을 믿었다면 바벨탑을 건설했을까요? 천국을 믿었다면 교회 안에서 싸우고 그랬을까요? 천국을 진짜 믿으면 말도, 행동도 절대 함부로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감사한 사람은 변화가 됩니다. 뭘 변화되어야 하나? 원망과 불평불만 다시 말해 자족하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더 좋은 거, 더 좋은 환경만 찾지요. 아무리 좋은 것을 가져다 줘도 잠시뿐입니다. 또 금방 불평하고 짜증냅니다. 천국이 소망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가 나와야 하고 찬송이 나와야 합니다. 우리가 반대로 가면 안 되기 때문에 반드시 나를 찾고 살리는 시간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오늘 함께 드리는 예배일 수도 있고, 여러분의 삶에서 반드시 가져야할 하나님과 함께 하는 시간입니다.

하나님 우리가 정말 하나님을 믿고 있나요? 우리 삶도 믿기를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미 승리할 신분을 받아놓고도 여전히 불신자처럼 영원하지 않는 것을 바라보고 산다면 돌이키길 원합니다. 영원한 하나님의 것을 소망하며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나라가 내 삶과 교회, 가정에 도래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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