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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찬양예배

2017-02-03 금요찬양예배

2017-02-03 금요찬양예배 from gospelchurch2014 on Vimeo.


2017-02-03 금요찬양예배.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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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3일 가스펠교회 금요예배

제 목 :

(소요리문답13-15) 인간의 범죄와 타락

본 문 :

창세기3:6

임대영 목사

 

13문 우리의 첫 조상은 그들이 창조된 그 상태에 그대로 머물렀는가?

: 우리의 첫 조상은 자기 마음대로 자유를 행사하여 하나님께 죄를 범함으로 창조함을 받은 본래의 상태에서 타락하였다.

 

14문 죄가 무엇인가?

: 죄는 하나님의 법을 순종함에 부족한 것이나 또는 어기는 것이다.

 

15문 우리의 첫 조상을 그들의 첫 상태에서 타락하도록 만든 그 죄가 무엇인가?

: 우리의 첫 조상을 그 본래의 상태에서 타락하게 한 그 죄는 금지된 열매를 먹은 것이다.

 

 

소요리문답 13-15문은 죄와 관련된 주제입니다. 13문부터는 인간에 대한 교리를 통해서 하나님 말씀을 배우게 됩니다. 본문 말씀에 최초 인간, 아담과 하와가 죄를 범하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하나님께서 창세기 1장에 모든 창조를 하시고, 창세기 2장에 인간에게 모든 축복을 베푸시고 한가지 약속을 하셨습니다. 하나님과 인간의 첫 약속은 선악과를 먹지말라, 먹으면 반드시 죽는다라는 것이었습니다. 분명히 인간의 편에서는 가장 쉬운 약속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만물을 인간에게 다스리고 정복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베푸신 축복에 비하면 인간이 지켜할 의무, 약속은 간단한 것이었습니다. 먹지말라. 하지만 약속을 어길시에는 죽음이 따르는 약속이었습니다. 여러분에게 죽음의 결과를 초래하는 약속이 있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아마 매일 그 약속만 생각하며 살게 될것입니다. 인간은 절대 죽음을 선택하면서 약속된 축복을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아담과 하와는 함께 선악과를 따먹는 죄를 범했을까요? 본문 말씀에 하와가 선악과를 보니 먹음직하고 보암직하고, 그 열매를 먹으면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럽게 보였습니다. 죄는 더럽고 무서운 모양이 아닙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모양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와는 죄의 결과를 보지 못하고, 죄의 겉모양에 속아버린것입니다. 물론 죄의 겉모양을 보게한 사탄의 큰 역할도 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와가 죄를 범하고 그 죄가 멈춘 것이 아니라, 가장 가까이에 있던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죄의 본질은 이러합니다. 죄는 결코 나 자신으로 끝나지 않고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 영향은 가장 가까운 배우자, 자녀, 가족들에 게 미칩니다. 아담과 하와는 왜 죄를 지었을까요? 죄의 결과를 알고 있었는데도 말입니다. 그것은 그들이 약속을 완전히 믿지 않는 데서부터 시작되었을 것입니다.

 

 

. 첫 조상이 가지고 있는 두가지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 분명히 무죄의 상태로 창조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전번 소요리문답에서 배웠다시피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완전한 창조물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가장 복된 지위를 허락하셨습니다. 그 지위를 유지하는 방법은 약속의 순종이었습니다. 불순종의 결과는 정확하게 고지하셨습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_창세기2:17’

 

완전한 창조물인 첫 인간에게 두가지의 중요한 것이 있음을 기억해야합니다.

 

1. 자유

 

첫 인간에게는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자유의지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과의 약속은 일방적인 약속이 아닙니다. 분명 인간이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있었습니다. 순종과 불순종을 선택할 권리가 있는 피조물이 인간입니다. 하지만 선택한 이후 결과는 분명히 정해져 있었습니다. 순종의 길은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고, 불순종은 죽음에 이르게 되는 길이라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약속을 하는 순간부터 정해진 사실이었습니다. 사탄은 아담과 하와가 죄에 빠지게 할 수 없었습니다. 죄를 짓도록 강제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사탄은 유혹하고 설득하였습니다. 사탄은 인간의 자유의지를 통해서 죄를 선택하게 한것입니다.

 

2. 능력

 

하나님께서 자신의 형상대로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능력 또한 인간에게 주어졌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통해서 창조된 인간입니다. 그것은 선과 악을 행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선택하고 행할 수 있는 능력이 인간에게는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인간의 능력입니다. 인간의 전적타락으로 인해 완전히 상실된 것 중 하나가 바로 선과 악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능력은 영어 성경에 줄곧 ‘POWER’ 라고 표현됩니다. 인간은 무엇인가를 스스로 선택할 힘을 가지고 있었지만, 타락으로 인해 상실하게 된것입니다. 그런 의미에게 인간 본래의 자유의지는 상실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락 상태의 인간이 여전히 선을 행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_로마서3:12’

 

신앙교육서인 소요리문답에서는 아담과 하와의 이갸기가 분명한 역사적 사실이라고 가르칩니다. 종교개혁 이후 시대부터 창세기를 교훈의 옛날이야기로 치부하던 이들이 있었던 것같습니다. 그렇기에 소요리문답에서는 반복적으로 성경을 완전히 사실로 믿는 것을 강조합니다. 사실 성경을 100% 믿지 않는 다면, 신앙생활에 굉장한 오류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사실 신앙생활을 중도 하차하는 분들은 처음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완전히 믿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믿음이라는 것은 선물입니다. 믿어진다는 것 자체가 하나님 자녀에 가장 큰 증거입니다. 믿음은 간구하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우리의 그 믿음은 성경의 말씀으로부터 시작함을 분명히 기억해야합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_에베소서2:8’

 

하나님의 말씀은 어떠한 사건, 스토리에서 교훈을 주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이 이렇게 응답받았데, 성경의 위인은 이러했데. 하나님 말씀은 단순히 알려는 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인생에도 그대로 적용이 됩니다. 아담과 하와를 통해 주는 원죄와 죄를 알려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오늘을 살아야하는 또다른 아담과 하와들에게 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_히브리서4:12’

 

 

. 죄가 무엇인가?

 

이 성경, 하나님 말씀의 처음부터 죄가 등장합니다. 죄가 무엇인가요? 성도님들은 어떤 죄의 정의를 가지고 있나요? 무엇이 죄일까요?

 

창세기 아담과 하와의 범죄 사건을 다시 상기해보아야 합니다. 분명히 옳다, 그르다를 판단하고 죄의 유,무를 결정할 권리를 가지신 분은 오직 하나님뿐임을 기억해야합니다. 죄를 이야기할 때 하나님을 빼고 이야기 할 수가 없습니다. 죄의 결론을 내실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해서 죄의 조성자가 하나님은 절대 아닙니다. 조금 집중해서 소요리문답을 공부하다보면 금방 이해할수 있게 됩니다. 사탄은 유혹하는 존재입니다. 속이는 존재입니다. 사탄은 하와에게 죽지 않아라고 거짓의 결과를 이야기하며 속입니다. 분명 하나님께서 죽을 거라고 하셨는데 말입니다. 그러면서 사탄은 하나님의 말씀이 유일한 답이 아님을 제시합니다.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_창세기3:4’

 

죄의 유일한 기준과 답

 

창조주 하나님만이 창조세계의 유일한 기준이고 정답이 되실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진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스스로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다라고 선포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모든 문제와 답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탄은 아담과 하와에게 하나님 말씀이 유일한 것이 아니고, 또다른 선택지가 있다는 것으로 유혹하였습니다. 이것은 분명한 불순종입니다. 불순종의 원죄는 분명한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인간의 전적인 타락으로 죄와 저주 가운데 살 수밖에 없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것입니다. 원죄아래 모든 인간은 죄인이 되었습니다. 불순종의 죄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에서 가장 큰 죄악입니다. 그것은 오늘날에도 분명하게 적용됩니다. 왜냐면 우리도 여전히 하나님의 창조세계 안에 존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 죄는 인간에게 해롭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약속은 아름다움것, 참 선한 것입니다. 인간에게 어려운 약속을 하신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약속에 결과도 분명히 설명하셨습니다. 창조하신 모든 만물을 다스리고 정복할 축복을 주시며 선악과를 먹지말라하신 것은 결코 가혹한 약속이 아닙니다. 더군다나 죽음의 결과를 알면서 약속을 어길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은 인간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죄는 인간에게 해로운 것입니다. 죄가 인간에게 선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죄를 이길 능력과 자유를 이미 주셨습니다.

 

죄를 잘못 정희하면 죄의 진실을 보지 못하게 됩니다. 인간 사회의 문제 또한 정의를 어떻게 내리느냐에 따라서 판단과 결과는 달라지게 마렵니다. 정의에 따라 누군가에게는 죄이지만, 어떤이들에게는 죄가 아닐수도 있습니다. 성경의 말하는 죄의 의미를 잘 기억해야합니다. 죄에 대한 하나님의 정의를 선택하셔야합니다.

 

우리의 기준은 하나님과의 약속, 말씀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율법에 미치지 못한 죄는 태만의 죄입니다. 부모님이 자녀들에게 숙제를 하라고 확인합니다. 그러면 자녀는 약속한 숙제를 다하지 못했을 경우, 약속을 지키지 못한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간은 죄책감을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죄라고 생각하지않습니다. 다른 경우의 죄만 생각합니다. 강도, 도적질, , 살인 같은 보여지는 심각한 죄만을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을 기억하지 않고 사는 것, 하나님을 예배하지 않는 것, 불신자와 신자 사이의 이중생활하는 신앙생활에 대해 죄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율법을 어기는 것들은 죄입니다. 분명 하나님이 원치 않으시는 것을 행하면 죄책감에 빠지게 됩니다. 아담과 같이 말입니다.

 

죄의 정의를 잘 간직해야합니다. 부모가 죄를 지은 자녀를 보면 그 죄의 결과를 분명히 가르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 가운데 말씀으로 인도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는 것, 하나님과 상관없어지는 것들은 한순간에 정반대의 결과를 초래합니다. 아담과 하와처럼 죽음을 알면서도 죄를 선택하게 됩니다. 인간은 죄의 본질, 정의가 흐릿하게 될 때 속게됩니다. 이것이 아담과 하와를 속인 사탄의 전략입니다.

 

 

. 죄의 결과

 

죄의 정의를 분명히 하시기바랍니다. 죄는 결코 사탄에게 100% 책임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죄는 사람과 하나님과의 관계-약속에서 시작됩니다. 이것은 결코 창세기의 원죄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날 우리 삶속에서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하나님과 나의 관계에서 지켜야할 하나님과의 약속이 있습니다. 그것이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함께 배우고 지키며 살아가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구원과 함께 다시 우리에게 죄를 이길 능력을 주셨습니다. 물론 첫 인간이 가졌는 능력만큼은 아니만, 충분히 죄와 싸워 이길 능력을 주셨습니다. 죄를 이길 힘이 없어 속았다라고 하는 자책은 나를 속이기는 것입니다. 하나님 자녀들에게는 이미 성령의 능력으로 죄를 이길 힘을 주셨습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_빌립보서4:13’

 

그리고 우리는 죄의 결과를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성경말씀과 수많은 믿음의 증인들의 삶을 통해 보고 배웠습니다. 불순종의 결과는 죽음뿐입니다. 결과를 미리 알고 경보 받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어쩌면 죄를 어기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하나님과의 약속대로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과 함께 사는 자에게 죄가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과 24시 함께하는대 어찌, 죄가 있을수 있겠습니다. 선하신 하나님편에 있다면 죄와 상관없는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죄악된 나의 모습, 생각, 마음들이 변화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지키는 삶에 노력이 필요합니까? 죄를 끊는데 힘이 듭니까? 반대로 생각하고 죄를 잘 정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으로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이 죄와 반대되는 삶입니다.

 

하나님께서 교회와 예배를 통해서 말씀하십니다. 그 말씀이 분명 나에게 죄책감을 줄수 있습니다. 그 죄책감은 바로 하나님과 나 사이의 걸림돌입니다. 그 죄의 모양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떤 죄를 지었느냐는 인간에게 중요하지, 하나님께 중요한 것은 죄 자체입니다. 그 죄 때문에 함께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결코 죄는 하나님과 함께 할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선하시고, 거룩하십니다. 죄에서 돌이켜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을 소망하시길 바랍니다. 죄를 해결하려는 시도, 노력보다 하나님과 함께살려는 노력과 애씀이 중요합니다. 24시 하나님과 함께하는 임마누엘을 누리는 신앙생활로 들어가시기바랍니다. 그때 자연스럽게 죄의 모양에서 돌아서게 됩니다. 그 죄가 자연스럽게 싫어지게 됩니다. 부자연스럽게 됩니다. 죄책감이 심하게 됩니다. 주님께 돌아서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죄의 정의,이유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사랑하십니다. 저는 분명히 확신합니다. 주님은 나를 사랑하십니다. 연약하고 부족하고 죄악 투성인 저를 사랑하십니다. 그 하나님이 오늘 함께 예배하는 성도님을 사랑하십니다. 주님의 사랑은 놀랍고 위대합니다. 절망가운데 있던 나의 삶, 생각의 구덩이에서 희망을 주셨습니다. 삶을 포기 하고 싶을 때 기쁨을 주셨습니다. 복음은 능력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주님께 돌이키길 원하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죄의 말씀을 다루고 있습니다. 회개를 말씀에서 나누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오늘도 우리가 당신과 함께하길 원하십니다. 죄에서 돌이켜 주님께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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