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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찬양예배

2016-12-23 금요예배

2016-12-23 금요예배 from gospelchurch2014 on Vimeo.


2016-12-23 금요예배.hwp



음성다운로드:  http://bit.ly/2hjsTbO

배재철 간증:  https://youtu.be/OVJcbyBlcgg




20161223일 가스펠교회 금요예배

제 목 :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본 문 :

시편 111:1-10

오승주 목사

 

 

. 감사가 넘치는 교회_시편111:1

 

할렐루야, 내가 정직한 자들의 모임과 회중 가운데에서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리로다_시편111:1’

 

(배재철 교수 동영상) 내일 모레면 성탄절입니다. 성탄절은 예수님이 내게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 되는 날입니다. 그래서 개개인에게 성탄절은 모두 다른 날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여러분에게 성탄절은 언제였습니까? 아니면 아직도 성탄절의 기쁨을 경험하지 못하지는 않으셨는지요. 사람들은 교회를 다니면 구원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그 부분은 제가 알 수 가 없습니다. 단지 몇 가지 확인할 수 있는 것은 그 사람에게 감사가 있는지 그것을 보면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을 믿는데도 여전히 감사가 없으면 그것은 조금 의문이 됩니다. 교회를 다니는 데 계속 갈등이 되고, 마음에 안식이 없는 사람들이 많지요? 그것은 아직 예수님이 큰 기쁨의 좋은 소식으로 내게 경험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그러니 여전히 내 인생의 주인은 바로 나라고 고백하며 삽니다. 좋은 목소리를 주셨는데 교회에서 성가대를 하다가 그것을 발견하여 세계적인 성악가가 되었는데 갑자기 갑상선 암이 생겨서 성대 결절이 되었지요. 하나님은 세계적인 성악가보다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목소리를 주셨다고 깨달은 것입니다. 지금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큰 위로를 주는 일에 쓰임 받고 계시는지 모릅니다. 이 분의 영화를 보면서 그렇구나! 예수님을 믿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놀라운 사랑으로 인도하고 계시는구나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주님을 만나고 새로운 인생을 사는 사람들이 모임이 교회입니다. 정직한 자들이지요. 하나님 앞에 정직한 자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은 거짓으로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주님을 만나고 함께 예배를 드리는 모임과 회중 가운데서 전심으로 감사하는 것입니다. 정말 여러분 감사가 있으신가요? 저는 우리 교회가 그런 감사가 넘치는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것이 신앙생활이라지만, 정말 내게 찾아오신 주님을 만나는 역사가 여러분 개인마다 가정마다 일어나 감사가 넘치는 신앙생활이 시작되길 기도합니다. 그래서 전심으로 주님 앞에 나와 감사하는 고백을 드리는 예배가 되길 기도합니다. 금요예배를 제가 왜 이렇게 중요하게 신경을 쓰냐면 마음껏 찬양하고 기도하는 그런 시간을 가지고 싶었습니다. 신앙생활이 거짓인지 정직인지 알 수 없는 시대를 살고 있잖아요. 주일날 교회 한번 와놓고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그것은 자기 생각이지요. 주님이 늘 함께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늘 주님과 동행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우리는 이 차이를 분명하게 알아야 합니다. 항상 주님과 동행하는 사람은 감사가 있어요. 기도하고 싶지요. 찬양하고 싶어요. 그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인생입니다.

 

 

.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1. 언약을 영원히 기억하시리니_시편111:5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양식을 주시며 그의 언약을 영원히 기억하시리로다_시편111:5’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은 그의 언약을 알아야 하겠지요. 언약은 구원의 약속입니다. 교회에서 하나님을 가르쳐야 하겠지요. 설교나 교육, 양육을 통해 하나님에 대해 바르게 가르쳐야 합니다. 가정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알려줘야 합니다. 그것이 말씀운동입니다. 그렇게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알게 되었다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경외는 공경하고 두려워하다는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면 경외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말씀을 통해 알았다면 경외하는 자가 됩니다. 하나님을 내 삶에서 실존적으로 섬기는 것입니다. 그것이 믿음입니다. 보이지 않지만, 만질 수 없지만 하나님이 살아계시기에 믿는 것입니다. 그런 자들에게 양식을 주십니다. 양식은 살아갈 힘을 말합니다.

 

언약은 구원을 말합니다. 구원의 길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자가 세상에 대단하게 사는 것 같으나 전부 마귀의 종노릇 하며 살겠지요. 겉보기에는 힘이 있어서 잘 사는 것 같으나 생각해보십시오. 그들의 인생 자체가 어디에 쓰임을 받고 어디로 가고 있나요? 구원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인생은 장망성과 같을 뿐입니다. 금방 사라질 신기루 같은 인생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식과 지혜의 근본이라 잠언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아무리 지혜가 있고, 지식이 있다지만 하나님을 떠나서 올바를 수 있나요? 우리의 힘으로 뭘 할 수 있다고 말하지만, 절대 불가능한 인생의 문제들이 수도 없는데요.

 

저는 이번 주에 정말 믿음에 대해 생각해봤습니다. 힘든 일이 있으면 기도하잖아요. 믿음이 있어야 기도가 되는 것인데 사람들이 믿음이 없으니까 힘든 일이 생기면 기도를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믿어야 힘든 일이 있으면 예배를 드리는데 힘든 일이 있어도 예배드리지 않아요. 그것은 살만하기 때문이던지, 하나님을 믿지 않기 때문이지요. 그런 인생이 인본주의를 쓰거나 자신의 뜻대로 살기 마련입니다. 그런 인생이 부러우신가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인생이 되시는 축복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2. 뭇 나라의 기업을 주사_시편111:6

 

그가 그들에게 뭇 나라의 기업을 주사 그가 행하시는 일의 능력을 그들에게 알리셨도다_시편111:6’

 

하나님이 주시는 기업에 대해 소망을 가집니다. 우리가 어디에 소망이 있는지 살펴봐야 해요. 그것을 보면 우리가 구원 받은 사람인지 그렇지 않은 지 알 수 있습니다. 성탄절이 되면서 저는 매우 복잡한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대학부에게 성탄예배 때 특송을 부탁했습니다. 저는 별 뜻이 없었습니다. 그저 하나님을 찬양하고 싶은 마음으로 우리 교회의 상징인 젊은이들이 특송을 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시겠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제 실수가 있습니다. 저의 실수는 잘해야 한다입니다. ‘특별해야 한다입니다. 그것이 늘 저의 실수입니다. 찬양은 잘해야 한다는 의미보다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의미가 훨씬 중요합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은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아무리 기능이 좋아도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아름답지 않을 것이고 아무리 기능이 없어도 최선을 다하면 아름다운 찬양이 됩니다.

 

저는 사실 전야제를 앞으로 불우한 이웃들, 소외된 계층, 고아 등을 초대하여 하고 싶습니다. 그것이 성탄 전야 행사의 진정한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이 누가복음4장에 가난한 자, 포로 된 자, 눈 먼 자, 눌린 자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하셨습니다. 그것 때문에 예수님이 큰 기쁨의 좋은 소식으로 오셨습니다. 우리가 잘못하면 하나님이 주신 기업과 상관없이 우리가 원하는 것을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과연 우리는 정말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있을까요? 배재철교수님의 영상을 보면서 저분은 기업을 찾았구나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기업에 소망을 가진다면 반드시 능력으로 역사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기업을 통해 전달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에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여러분이 공부하는 것, 일하는 것 또 저와 함께 교회를 세워가면서 사역하는 것이 전부 그 소망 안에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뭇 나라의 기업을 주셨습니다. 저는 뭇 나라의 기업을 감당하는 것이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확신합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우리의 사명을 통해 일하고 계십니다. 사람들은 사명이라 하면 대단한 사역, 대단한 사람들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세계라는 단어정도는 들어가야 대단한 일을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저 미국에 가서 복음 좀 전해야 큰 사역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로 착각하고 계시겠지요?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여러분 가정에서 아내를 사랑하고, 아이를 사랑하여 돌보는 일도 사명입니다. 교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섬기고, 예배를 위해 헌신하는 일도 아름다운 사명인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하나님이 멋지십니다. 특별한 누군가만 할 수 있게 하신 것이 아니고 누구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라면 다 할 수 있도록 사명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 뭇 나라의 기업의 축복을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갔을 때 너 월급이 컸구나랑 너 월급이 작았구나를 보시지 않습니다. 똑같이 보실 것입니다. 그러나 너 하나님을 사랑했구나. 그 사랑으로 아내를 사랑했고 교회를 사랑했구나. 그걸 보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그런 사명을 감당할 때 나타납니다.

 

 

. 여호와를 경외함이_시편111:9-10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속량하시며 그의 언약을 영원히 세우셨으니 그의 이름이 거룩하고 지존하시도다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다 훌륭한 지각을 가진 자이니 여호와를 찬양함이 영원히 계속되리로다_시편111:9-10’

 

하나님을 경외함이 가장 귀한 일이 되길 바랍니다. 저는 그런 목사가 되고 싶습니다. 우리 교회가 그런 교회가 되길 바랍니다.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찾아오신 예수님을 만났다면 주님을 경외하는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교회에 보내신 새가족들에게 주님을 만나게 하여 그들 역시 오늘 말씀처럼 언약을 알고, 기업을 깨달아 주님을 경외하는 인생이 되도록 기도하십시다. 우리 교회 젊은이들도 그렇게 하십시다. 여러분 인생에 진짜 크리스마스가 되길 기도합니다. 그래서 영원히 주님을 찬양하는 가스펠 교회가 되십시다.

 

힘들고 어려운 일이 많을 지도 모릅니다. 세상도 어렵고,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우리가 되어 하나님께 감사하는 예배가 된다면 우리를 통해 언약을 영원히 세우실 것입니다. 저는 확신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우리의 지혜이고 지식이 되십시다. 우리는 우리의 지식으로 살아가잖아요. 우리 지혜가 대단한 것처럼 고집피우고, 내뜻대로 살잖아요. 그것으로 서로 갈등하고 살잖아요. 주님을 경외하는 것을 지식으로 지혜로 삼아 살아가십시다. 그렇게 서로 힘을 주고 서로 은혜를 나누며 사는 교회가 되십시다.

 

 

주님 내 인생에 찾아오셔서 주님을 경외하는 인생이 되게 해주세요. 구원받은 백성으로 교회에서 전심으로 감사가 회복되어지는 은혜가 있게 해주세요. 남은 평생 언약을 위해, 기업을 위해 쓰임 받는 축복된 인생이 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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