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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2014-09-28 주일 1부 예배

< 주일 1부 예배 >

일시:  2014년 9월 28일

제목 :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

말씀 : 마태복음 7:13-14

설교 : 오승주 목사



2014-09-28 주일1부예배.hwp




음성 다운로드 http://bit.ly/1rto0J6

영상 다시보기 http://vimeo.com/107369839



가스펠교회 주일1부예배 20140928 from gospelchurch2014 on Vimeo.




. 인생의 기로에서

 

제가 어떤 모임에 갔더니 죄다 돈 이야기만 하고 있었습니다. 집을 샀다니, 차를 뽑았다니 그런 이야기를 하는데 교회에 다니는 한 친구가 중간에 일어서서 먼저 가겠다고 했습니다. 사실 저도 일어서고 싶었습니다. 그 친구랑 둘이 밖에서 커피 한 잔 했습니다. 자기는 돈을 모으려고 열심히 하는데 모이지 않았다면서, 집도 작고, 차도 없고 그래서 저런 이야기하니까 마음이 무겁다 했습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그게 뭐가 좋은 거라고 마음이 상하냐? 우린 잘 살지 않아도 가치 있게 살면 되지. 그래도 넌 작은 거라도 집도 있지. 와이프랑 아이들이 너무 사랑스럽지, 그리고 무엇보다 구원받아 신앙생활도 잘하고 있잖아. 그럼 이제 다른 거 보고 살자. 쟤네들처럼 돈보고 살지 말고 열심히 모아서 어려운 사람들도 돕고, 또 주님위해 살면 되지.’

 

예수님의 말씀을 묵상하노라면 참 이해되지 않는 것들이 많습니다. 전부 지금 살고 있는 이 시대와 반대입니다. 세상과 반대의 것들뿐입니다. 그래서 묵상할 때마다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만 삶에서는 그것을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습니다. 당장 이익이 되어야 하고, 당장 뭔가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사는 우리들에게 주님의 말씀은 거북하기까지 합니다. 물론 그냥 말씀을 듣고 마는 종교인들에게는 걱정이 없습니다. 그러나 말씀대로 살고자 하는 자들에게는 그런 고민이 반드시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말씀을 묵상할수록 그것이 결코 어렵거나 불편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말씀을 듣고 힘을 얻어 생각과 마음을 고쳐먹을 때 그리 산다는 것이 진짜 행복임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흔히 성공한 사람들도 돈을 따라가지 말라고 합니다. 가치 있는 인생의 이유를 쫓아가면 돈이야 필요한 대로 따라오겠지만 돈을 따라가면 사람도, 가치도 다 잃어버리게 됩니다. 돈은 늘 그런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으로 사람들을 평가하고 비교해서 살아가는 시대입니다.

사랑하는 가스펠 가족여러분. 여러분은 성공된 인생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우리마저 성공했다는 기준이 세상에 있으면 안 됩니다. 성공의 기준이 천국, 저 영원한 하늘에 있다고 주님이 지난 주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러니 이 땅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그 기준이 이해되고, 적용되는 것은 꽤나 많은 훈련이 필요한 듯합니다. 세상에 살면서 세상기준으로 살지 말고 하늘의 기준으로 살라고 하니 말입니다.

남들이 다 가는 길이라고 따라가면 안 될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가는가 적은 사람이 가는가. 돈이 생기는 길인가 안 생기는 길인가, 지위가 보장되는가 안되는가, 사람들이 인정하나 안하나그보다 중요한 것은 그 길이 옳은 길인가 아닌가 생명의 길인가. 사람을 살리는 길인가 아닌가. 우리 주님이 기뻐하시는 길인가 아닌가여야 하겠습니다.

사람이 미련하므로 자기 길을 굽게 하고 마음으로 여호와를 원망하느니라_잠언19:3’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사람으로 생명에 이르게 하는 것이라 경외하는 자는 족하게 지내고 재앙을 당하지 아니하느니라_잠언19:23’

 

네 마음으로 죄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고 항상 여호와를 경외하라 정녕히 네 장래가 있겠고 네 소망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_잠언23:17-18’

 

. 넓고 넓은 문

 

세상은 넓고 넓은 문입니다. 지난 몇 주간에 걸쳐서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더듬어보려고 합니다. 도대체 왜 그런 말씀을 주셨는지 말입니다. 그리고 주님의 말씀과 반대되는 것이 무엇인지 안다면 우리가 그 길로 가지 않아야 하겠지요.

 

1. 복 없는 사람_마태복음5:3-12

 

먼저, 주님은 복 있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 말씀은 참으로 깊이가 있었습니다. 주님을 만나고 영원한 천국을 소유하니 이 땅에서 가난한 마음을 가진 자, 애통하고 온유하고 긍휼히 여기는 자, 의를 위하여 핍박도 기꺼이 받을 수 있는 자로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삶이 복되다 하셨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반대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주님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얼마나 허무한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짧은 인생을 살면서 서로 비난하고, 비교하고, 싸우고, 자기 잘난 것 자랑하느라 내 영혼이 병들어가는 것도 모르고 살아갑니다. 그리하여 인생의 마지막 호흡이 멈출 때면 후회만 남습니다. 눈물만 남게 됩니다. 얼마나 복이 없습니까? 복 있는 사람이 되시지 않으렵니까?

 

2. 빛과 소금이 아닌 삶_마태복음5:13-16

복 있는 자로 살면 세상이 알아줍니다. 세상은 정말 갈급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생명의 길을 몰라 유리방황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에게 길을 보여주며 살아야 하는 복 받은 자들이 오히려 그들을 갈망하고 살아가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것이 교회의 모습입니다. 우리가 그 복을 받았음에도 빛과 소금으로 살고자 하는 소망이 없다면 우리의 신앙생활도 가슴 아프기만 합니다. 교회 건물도 대단하고 교회 안에 프로그램도 대단하지만, 정작 그리스도인으로 세상에서 빛과 소금으로 살지 못한다면 건물이 무슨 소용이고 그 많은 프로그램이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우리끼리 잔치로 끝나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위해 세력을 이루지 않으셨습니다. 주님은 우리 때문에 모든 자존심도 내려놓으셨습니다. 그것이 빛의 삶이고, 소금의 삶입니다. 여러분이 가정을 살리시려 한다면 그 길이 가장 빠른 길임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신앙생활하면서 불신자보다 더 이익 앞에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하고 손해 보는 일에는 꿈쩍도 하지 않으려 한다면 빛 되신 주님을 막는 길이지 않을까요?

3. 자기 멋대로 사는 사람_마태복음5:21-48

 

제가 주님을 만나고 변화된 것이라면 사람을 잘 판단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남 이야기도 함부로 하지 않으려 합니다. 무엇보다 제 자존심이나 고집을 세우려 하지 않습니다. 그 말은 제가 주장하는 것이 있지만, 그것을 두고 맘대로 하지는 않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기 멋대로 살아갑니다. 하나님도 없고 영원도 없는 것처럼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인생을 살펴보고 계십니다. 그런데 자기주장이 안 먹히면 화를 내고, 사람들에게 미련한 놈이라 하고, 또 몸을 함부로 하여 죄에 종이 되고, 자기 이익을 위해 어떤 맹세도 서슴지 않습니다. 그뿐 입니까? 약한 자를 멸시하고, 돕지 않으며, 원수를 만들어 서로 죽이려 하는 것이 이 세상입니다. 그런데 우리 그리스도인이 그런 세상을 쫓아 산다는 것이 안타까운 것입니다.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멋대로 살다가 죽으면 그만일까요? 우리는 죽음 뒤에 반드시 심판대 앞에 서야 한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4. 하나님이 상관없는 사람_마태복음6:1-34

가장 저주받은 인생은 하나님이 상관없다 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교회를 다녀도 자기 성공, 자기의 만족을 위해 다닙니다. 그러니 교회가 세상에서 손가락질을 당하는 것입니다. 제가 확신하는 것은 교회가 세상을 섬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조금 불편해도 세상의 소외된 자들에게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회 안에 그런 분들이 오시면 함께 손을 내밀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그러셨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스스로 교회문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아예 왕국을 건설하였습니다. 그래서 아무나 오지 못하는 곳으로 만들었습니다. 거대한 왕국을 건설하면서 그것이 축복이라고 떠드는 사이에 하나님은 그들과 함께 하지 않으십니다. 세상이 점차 병들어가는 데 그들을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뜻대로 살고자 하는 사람이 없는 세상입니다. 다들 넓은 길로만 가려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가는 길, 세상 복 받는 길로만 가려합니다. 그 길을 아예 가지 말고 산속에 살라는 말이 아닙니다. 우리도 모양은 같은 그 길을 가야할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마음, 다른 목적으로 가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우리에게 하나님과 상관있는 사람이 되라고 주기도문을 가르쳐주셨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사는 법도 가르쳐주셨습니다. 교회를 다니면 하나님과 상관있습니까? 아닙니다. 주님의 뜻대로 사는 자가 하나님과 상관있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의 마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청년이여 네 어린 때를 즐거워하며 네 청년의 날들을 마음에 기뻐하며 마음에 원하는 길들과 네 눈이 보는 대로 행하라 그러나 하나님이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_전도서11:9’

 

.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

 

그렇다면 주님이 우리에게 좁은 문으로 가라 하시는데 그 길은 어떤 길일까요? 그냥 술을 마시지 않고 담배를 피지 않으며 주일을 빼먹지 않는 것이 좁은 길입니까? 교회가 외골수가 되어 세상과 단절하고 사는 것이 좁은 문입니까? 우리가 외형적으로 그렇게 될 수도 있겠지만, 중요한 것은 이 좁은 문은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이 되어야 합니다. 이 문을 통과하면 또 다른 영적인 세계가 펼쳐지는 데 그 전과는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바로 영원으로 향하는 문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말씀으로 보아야 합니다. 주님을 보셔야 합니다.

1. 창조주를 기억하라_전도서12:1-8

 

이 좁디좁은 문은 먼저, 창조주를 만나는 것입니다. 창조주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모든 것을 다 가졌지만, 모든 것을 다 해보아도 하나님을 볼 수 없다면 허무한 인생이라 고백하는 것입니다.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라 그런 날에는 집을 지키는 자들이 떨 것이며 힘 있는 자들이 구부러질 것이며 맷돌질 하는 자들이 적으므로 그칠 것이며 창들로 내다보는 자가 어두워질 것이며 길거리 문들이 닫혀질 것이며 맷돌 소리가 적어질 것이며 새의 소리로 말미암아 일어날 것이며 음악 하는 여자들은 다 쇠하여질 것이며 또한 그런 자들은 높은 곳을 두려워할 것이며 길에서는 놀랄 것이며 살구나무가 꽃이 필 것이며 메뚜기도 짐이 될 것이며 정욕이 그치리니 이는 사람이 자기의 영원한 집으로 돌아가고 조문객들이 거리로 왕래하게 됨이니라 은 줄이 풀리고 금 그릇이 깨지고 항아리가 샘 곁에서 깨지고 바퀴가 우물 위에서 깨지고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영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도다 모든 것이 헛되도다_전도서12:1-8’

 

우리가 하나님을 외면하고 살아간다면 당장은 그 길이 넓어 보입니다. 하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하고 놀고 싶은 대로 놀고 그것이 좋아 보이겠지만 그것이 곧 허무해지는 날이 옵니다. 후회하는 날이 오는 것입니다. 그러기 전에 창조주를 만나라고 합니다. 하지만 창조주를 만나는 것이 좁디좁은 길이라 생각합니다. 그것이 생명으로 가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만나지 않으면 천국에 입성할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그 길로 우리에게 보내 주셨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좁은 길이나 괴로운 길은 아닙니다. 창조주를 만나면 영원에 접속되어 사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그래서 그런 사람이 복되다 하는 것입니다.

 

2. 믿음의 길_예레미야31:21-22

 

좁디좁은 길은 믿음의 길을 의미합니다.

 

처녀 이스라엘아 너의 이정표를 세우며 너의 푯말을 만들고 큰 길 곧 네가 전에 가던 길을 마음에 두라 돌아오라 네 성읍들로 돌아오라 반역한 딸들아 네가 어느 때까지 방황하겠느냐 여호와가 새일을 세상에 창조하였나니 곧 여자가 남자를 둘러싸리라_예레미야31:21-22’

 

여자는 하나님의 교회를 상징합니다. 더 깊은 해석은 그리스도를 상징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더 정확한 해석은 하나님의 교회 즉, 하나님의 백성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교회, 하나님의 백성이 세상을 쫓아 하나님을 반역하니 방황하지 말고 돌아오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어찌 주님을 반역하겠습니까? 그러나 많은 교회들을 보시고, 많은 그리스도인을 보면 주님과 상관없이 살고 있지 않습니까? 그것이 반역이라는 것입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길을 가지 않고 세상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믿음의 길을 선택해서 가야합니다. 믿음의 길을 가기 위해서는 이정표가 필요합니다. 개인의 푯말이 필요합니다. 전에 가던 길, 곧 우리 믿음의 선조들이 가던 길을 마음에 두어야 합니다. 우리는 교회 역사를 보면서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지금 우리에게 무엇을 원하실까요? 이번 한 주 많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그 만남 속에서 그것을 깨우쳤습니다. 사람들이 돈을 벌고, 성공하는 것에 목적을 두는 순간 하나님은 사라집니다. 내게로부터 하나님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예배도 사라지게 됩니다. 세상의 것을 보는 순간 매주 똑같은 예배가 지겹기 시작합니다. 목회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교회들을 보면 계속 새로운 것을 만들어 냅니다. 하지만 가장 소중한 것은 예배입니다. 찬양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 것을 쫓다보면 우리가 부르는 찬양 자체의 의미가 사라집니다. 자극적인 것만 찾게 됩니다. 무서운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이 사라지고 은혜가 사라지는 순간 그렇게 됩니다. 은혜는 주님께 목적을 두는 순간 쏟아집니다. 똑같이 사는 것 같으나 우리는 은혜를 찾아야합니다. 그것이 좁은 길입니다. 그것이 믿음의 길입니다.

 

3. 좁고 좁은 문_마태복음7:13-14

 

이 좁고 좁은 문은 어떤 길일까요?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_마태복음7:13-14’

 

협착하다는 것은 한 사람이 겨우 드나들 정도의 좁은 공간을 이야기합니다. 이 좁고 좁은 문을 통과해야 한다고 합니다. 영국의 청교도들이 오직 신앙의 자유를 찾기 위해서 신대륙으로 이주했습니다. 신앙교육을 하기에 적합한 곳을 찾아 험난한 길을 다녔습니다. 102명이 출발했지만, 풍토병에 죽고 추워서 죽고 풍랑에 죽고 원주민에게 죽어 44명이 안착했습니다. 그들은 교회를 짓고 학교를 짓고 그리고 자신들의 집을 지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미국이라는 나라가 생겨난 것입니다.

저는 생각해봅니다. 왜 신앙의 길을 좁은 길이라 표현하셨을까? 아마도 그 당시 바리새인들, 제자들에게 십자가의 길을 알려주려고 하셨지 않았을까 합니다. 주님이 가신 길 자체가 좁디좁은 길 아닙니까? 그러나 주님은 결국 완전히 승리하셔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고 자신은 창조주로써 그 사랑을 성취하셨습니다. 좁은 길이지만, 곧 그것이 진정 생명의 길이요, 축복의 길임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신앙의 길은 좁은 길입니다. 그러나 이 길은 생명으로 인도하는 길입니다. 이 문으로 들어가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이 좁은 길로 갈 때 결국 나를 통해 우리 집안이 살게 될 것이고, 내 자녀가 축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내 기득권을 다 내려놓고 갈 때 놀라운 하늘의 복, 그리고 땅의 복까지 주실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좁은 길로 가길 원합니다. 그리고 그 길이 얼마나 행복한 길인지 저네들에게 빛으로 소금으로 전해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주님 우리는 매일 인생의 기로에 놓여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도 놓여있습니다. 머리로는 믿음의 길, 생명의 길 가고자 하지만, 세상이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주님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길 원합니다. 내 힘으로 할 수 없음을 깨닫고 창조주 하나님을 보길 원합니다. 그래서 생명의 길, 영원한 길 그 좁은 길로 가는 선택을 하게 해주세요. 오직 주님 때문에, 자녀의 믿음을 위해, 우리 가정과 가문을 살리기 위해 기득권과 세상 욕심을 다 내려놓고 오직 믿음을 위해 살기 원합니다. 은혜를 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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