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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2014-10-26 주일 1부 예배

< 주일 1부 예배 >

일시:  2014년 10월 26일

제목 : 예수님은 왜 오셨나요?

말씀 : 마태복음 9:1-8

설교 : 오승주 목사



2014-10-26 주일1부예배.hwp




음성 다운로드 http://bit.ly/1zbnlSA

영상 다시보기 http://vimeo.com/110043597




가스펠교회 주일1부예배 20141026 from gospelchurch2014 on Vimeo.


. 세상의 성공방정식

 

세계적 기업인 GE의 회장인 제프리 이멜트가 얼마 전에 한국에 방문하였습니다. GE1878년에 전기와 전구를 발명한 에디슨이 세운 기업입니다. 그 시절에 세워진 기업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기업이며, 지금 세계에서 가장 큰 기업이기도 합니다. 전 세계 180여 개국에 지사가 있을 정도입니다. 그런 기업의 회장이 지금 한국 기업들에게 주고 간 화두는 성장이었습니다. 아주 멋진 연설이었지만, 그의 연설을 들으며 저는 마음에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더 성장해야 할까? 300억이 넘는 연봉을 받은 그는 도대체 무엇을 더 원하고 있을까? 사람들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양입니다. 죽으면 그만일까요? 그래서 그 죽음 전에 재물을 모으고, 높은 자리에 오르는 성장이 그들의 성공방정식일까요? 그것을 위해 불법도 마다하지 않는 저들의 세계가 과연 행복해보이십니까?

세상은 성공이라는 단어에 사로잡혀있습니다. 심지어는 교회마저도 그렇고 그리스도인들마저도 그렇습니다. 성공하지 말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하지만, 인생이 멈추는 것은 한 순간입니다. 저는 컴패션이라는 단체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 단체를 이끌고 계시는 서정인 목사님이 쓴 고맙다라는 책을 읽어보셨는지요? 저는 해외 아동들을 돕고, 3세계를 지원하는 많은 단체들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어떤 다른 이유들로 세워지고, 운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맙다라는 책을 통해 확인한 것이 전부이지만, 저는 그곳에서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그 단체에 합류한 수많은 연예인들이 어떻게 변화되어 살아가고 있는지 눈으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생은 한번뿐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성공하기 위해 살아갑니다. 마치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마치 영원한 세계가 없는 것처럼, 마치 주님의 사랑이 없는 것처럼 살아갑니다. 저는 제가 조금 힘들고 괴로워도 우리교회가 허락하신다면 여명원을 세우는 일에 생을 드리려고 합니다. 수많은 3세계에 여명원을 세우길 원합니다. 그 일을 함에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드리려 합니다. 그렇게 살다가 내 자녀, 내 후대에 소망을 물려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또 하나님 앞에 정직하고 바르게 그 일들을 해내주었으면 합니다. 저는 그렇게 가치 있게 나이가 들고, 그렇게 멋지게 살고 싶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성공한 인생입니까?

저는 얼마 전에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큰 응답을 받으려면 성도들을 제대로 훈련해야 한단다. 제자를 많이 키워야 한단다. 그래야 그 사람들이 헌금도 많이 하고 교회가 빨리 자리를 잡는단다. 빨리 교회가 성장해서 세계로 뛰어야지참 저를 사랑해서 해주신 이야기가 맞는 것 같지만 저는 왜 그 이야기가 마음에 안 담길까요? 저는 기도하면서 이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나는 되도록이면 한자리에서 오랜 순종을 하고 싶다.'

세상은 어떻게 변화될 수 있을까요? 모두 자기 것이 옳고, 모두 자기가 가진 것이 최고라 하면 누가 저들을 섬기고, 저들을 주의 길로 안내할 수 있을까요? 저는 이 자리, 이 교회에서 응답을 받으려 합니다. 여러분도 여러분의 삶에서 그 삶이 비록 작은 삶일지라도, 비록 힘든 삶일지라도 거기에서 주님의 소원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일자리를 바꾸지 말라, 다른 지역으로 가지 말라란 현실적인 말씀이 아닙니다. 저와 여러분의 마음가짐을 이야기합니다.

 

네 악이 너를 징계하겠고 네 반역이 너를 책망할 것이라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버림과 네 속에 나를 경외함이 없는 것이 악이요 고통인 줄 알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_예레미야2:19’

 

많은 재물보다 명예를 택할 것이요 은이나 금보다 은총을 더욱 택할 것이니라_잠언22:1’

 

. 예수님은 왜 오셨나요?

 

우리는 세상의 성공방정식 앞에 흔들림 없이 믿음의 길을 가야 할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아니라고 하지만 저와 여러분은 예수님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이 왜 내게 오셨는지 아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알기에 하나님 앞에서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1. 인간이 스스로 죄 문제를 해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 문제를 해결하러 오셨습니다. 인간이 스스로 죄 문제를 결코 해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1:27-28에 보니 원래 인간은 형상대로 창조되어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리는 그런 존재였습니다. 그런데 창세기 31절에서 6에 보니 타락한 천사 곧 사단에게 속아 하나님이 만들어놓으신 언약을 파괴하고 하나님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성경은 그것을 죄라고 합니다. 원죄입니다. 물고기가 물을 떠나면 죽듯이, 나무가 땅에서 뽑히면 죽듯이 인간은 하나님을 떠나 살 수 없습니다. 세상의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아무리 비싼 것이라도 결코 죄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을 떠난 인간에게 좋은 것이 독이 될 때가 더 많습니다. 꼭 뿌리가 뽑힌 나무에게 물을 주면 더 빨리 썩고, 햇빛은 더 빨리 마르게 함과 같은 이치입니다. 땅에 뿌리를 박고 있어야 물도 햇빛도 유익한 것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니 죄 문제를 해결 받지 못한 인간은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그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하나님이 곧장 구원의 길을 열어주셨는데 바로 여자의 후손입니다. 이것이 성경의 첫 복음에 관한 기록입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첫 말씀입니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_창세기3:15’

 

여자의 후손이 누구입니까? 우리는 전부 남자의 후손입니다. 인류역사상 유일하게 여자의 후손으로 태어난 분이 바로 예수님입니다. 그분이 사단의 머리를 박살내버리셨습니다. 우리를 죄악으로 몰고 가는 근본원인인 사단을 꺾으신 것입니다.

 

2. 인간이 스스로 하나님을 만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냥 사단을 박살내면 될 텐데 예수님이 왜 이 땅에 오셨습니까?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입니다. 사단은 그냥 도적질하고 늑탈하지만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입니다. 이 땅의 주인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인간의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우리가 죄로 인해 죽어야 하는데 대속의 재물로 오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공의, 질서를 이루기 위해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짐을 짊어지시고 어린양으로 죽으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막혔던 모든 것들을 허물어버리신 화목제물이 되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을 만날 수 없는 우리가 그의 사랑으로 하나님을 이렇게 예배하고 만날 수 있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_요한복음14:6’

 

3. 인간이 스스로 구원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왜 오셨습니까? 인간이 스스로 구원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거듭나야 합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나라에 가기 위해서는 내가 누구인지 깨달아야 합니다. ‘내가 죄인이구나, 내가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연약한 사람이구나. 그리스도가 필요하구나. 하나님이 아니면 안되겠구나.’ 그런데 사람들은 자기의 의를 믿습니다. 자기의 주먹을 믿고, 스스로 성공한 것을 자랑합니다. 그가 죽음을 피할 수 있습니까? 그리고 어떻게 스스로 성공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이 주시지 않으면 우리는 단 한 가지라도 얻을 수가 없습니다. 다 가진 것 같으나 실상은 아무것도 우리 것이 없습니다. 어리석은 인간이 많은 재물을 모으기 위해 주님을 외면하지만, 결국 그것이 족쇄가 되어 재물의 노예로 살게 됩니다. 여러분 영적인 눈을 열어보시길 바랍니다. 인간은 스스로 결코 구원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오신 것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_요한복음3:3’

 

. 믿음의 Story

 

우리는 오늘 예수님이 왜 오셨는지 안다면 마음을 고쳐먹어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회개입니다. 그런데 회개가 슬픈 것입니까? 아닙니다. 회개는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단어입니다. 회개는 새로운 은혜를 받으라는 것입니다. 믿음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가는 길, 곧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사는 믿음의 사람들이 써내려가는 스토리를 통해 하나님은 역사하십니다. 아무리 우리가 작은 자라도 죄사함을 받으면 새로운 인생이 됩니다. 그때부터는 전혀 다른 가치관, 전혀 다른 인생관을 가지고 살게 됩니다. 그렇게 구원받은 자의 인생 즉, 우리가 믿음으로 걸어가는 인생길을 전부 사용하십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주님이 여러분에게 오셨다면 정말 회개하고 믿음으로 살겠다고 결단하시길 바랍니다. 어떻게 사는 것이 믿음으로 사는 것일까요?

 

1. 누가 이길까요?_요한15:1-5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니 또한 낳으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킬 때에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를 사랑하는 줄을 아느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_요한15:1-5’

 

우리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다시 말해 세상 운명, 사주, 팔자에서 해방되었을 뿐 아니라 하나님 언약의 백성이 된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능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하신 일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그런 비밀을 가진 자들이 항상 세상을 이겼습니다. 오늘 요한1서 말씀에 어떻게 이긴다고 했습니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의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의 계명은 무엇입니까? ‘항상 찬양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이런 것들입니다. 그런 영적인 비밀을 가진 자들이 세상을 이기는 것입니다. 그 계명을 지키는 것을 믿음이라 합니다.

그 믿음은 어떤 믿음입니까? 그 계명은 누가 지킬 수 있습니까? 바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입니다. 가난도, 재앙과 저주도, 세상의 수많은 성공방정식으로는 한계에 부딪히게 됩니다. 당연한 것입니다. 그들은 영적인 세계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도 않으며, 하나님을 사랑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당장 주님을 사랑하여 예배를 드리는 것이 손해 보는 것 같고, 당장 말씀을 따라 주님을 의지하고 사는 것이 어리석게 보이겠지만 결국 누가 이길까요? 믿음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2. 굳게 잡을 것, 놓을 것_신명기6:4-9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_신명기6:4-9’

 

우리는 무엇을 붙잡아야 합니까? 믿음은 붙잡는 것입니다. 우리는 굳게 잡을 것이 있으며, 놓을 것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그것을 확인하기 원합니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어렴풋이 알았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왜 예수님을 따르지 않았습니까? 예수님을 따르자니 자기들이 누리고 있는 권세, 자리, 전통 등이 무너질듯하니 오히려 이단으로 몰고 그를 죽이려 했습니다.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하였습니다. 신앙생활이 힘이 듭니다. 예수님을 믿으려면 버릴 것을 버려야 합니다.

그런데 누가 구원을 받고 누가 치유를 받았습니까? 자신이 죄인임을 깨달아 주님께 나아갔던 자들입니다. 인생은 중요한 선택입니다. 무엇을 선택했느냐에 따라 모든 것이 달라집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굳게 잡을 것이 무엇인지 안다면 그것은 축복 중에 축복입니다. 틀린 것을 붙잡고 아무리 열심히 해도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아야 합니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만큼 하면 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사랑하십니까? 정말 사랑하십니까? 그런 자는 모든 삶이 변화되게 되어있습니다. 특별하게 노력하지 않아도 사랑하기 때문에 달라집니다. 그런데 아십니까? 그런 사람을 세상이 이길 수가 없습니다. 신앙생활하면서 자꾸 틀린 것, 다른 것을 붙잡는데 그런 것들을 놓으셔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데 방해되는 것들을 놓으셔야 합니다. 세상의 것을 붙잡고 잊지 않아야 합니다. 돈과 명예, 세상 방정식을 붙잡고 있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면 어디 기도원 가라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최선을 다해 돈도 벌고 명예도 얻고 성공도 하셔야 합니다. 그러나 놓아야 합니다. 여러분이 예배드리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정말 주님을 사랑하는 지. 사랑해서 하는 것인지.

 

3. 믿음의 사람_에베소서2:1-10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_에베소서2:1-10’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저와 여러분을 완전히 죽어야 하는 존재에서 생명의 길을 가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르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데 어떤 사람으로 살아야 합니까? 믿음의 사람입니다. 믿는 자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믿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을 순례자라 하였습니다. 저는 허물과 죄로 죽은 저를 살리신 예수님을 의지하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항상 풍성한 은혜를 주셨습니다. 믿음으로 살 때 아무것도 주시지 않아도 되는데 항상 은혜를 주셨습니다. 제 생각도 은혜를 받고, 제 마음도 은혜를 받고, 제 삶도 은혜를 받으니 달라집니다. 뭐가 달라졌을까요? 인생관이 다라졌습니다. 인생관이 이제는 신앙관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남은 인생이 저 소외된 자들, 3세계, 그리고 진짜 소외된 엘리트현장에 예수 그리스도가 오신 이유를 전하려 합니다. 만일 가스펠 교회가 그 일에 조금이나마 쓰임 받을 수 있다면 저는 정말 최고의 인생을 살았다고 확신합니다. 다른 것을 보지 않으렵니다. 세상의 성공방정식에 흔들리지 않겠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야 합니다. 믿음의 사람으로 살 때 주님이 비천한 우리인생을 빛나게 해주실 것입니다. 미련한 우리 인생을 정오의 빛과 같이 사용하실 것입니다. 여러분이 얼마나 귀하신줄 아십니까? 여러분은 주님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여러분은 주님을 사랑하지 않습니까? 여러분이 얼마나 존귀하고 축복된 분들인지 모모를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의 인생이 믿음의 인생 되길 기도드립니다.

 

주님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할 수 있다 하여 하나님이 없이 세상의 성공방정식을 따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성공방정식의 결과는 아픔이며, 공허함이며, 영원한 저주임을 알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 땅에 세우신 교회마저도, 그리스도인마저도 그 성공방정식을 따라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님 우리는 예수님이 왜 이 땅에 오셨는지, 왜 내게 오셨는지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이제는 말씀을 따라 믿음의 스토리를 써내려가는 주님의 방법으로 살게 해주세요. 주님, 항상 주님을 고백할 수 있는 믿음을 주셔서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저 세상에 하나님의 자녀로 사는 것이 얼마나 축복인지, 믿음으로 사는 것이 얼마나 멋진 것인지 증인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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