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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2016-01-03 주일 1부 예배




2016-01-03 주일 1부 예배 from gospelchurch2014 on Vi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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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요한복음을 시작하면서

요한복음 강해를 시작하면서 하나님 앞에 기도한 내용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우리가 앞으로 몇 달 동안 요한복음을 읽고 묵상하면서 우리 모두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길 기도하였습니다. 저는 오늘도 예수님을 어떻게 만나게 될까 기대하면서 말씀을 준비했습니다. 사실, 마태복음보다 요한복음이 더 기대가 됩니다. 마태복음은 예수님의 행적이 중심이었다면, 요한복음은 실제적인 만남이 중심입니다. 예수님과의 관계가 중심입니다. 오늘 많은 임명식도 하고, 새해 첫 예배니까 조직을 두고 설명도 하고 분주한 시간을 보내는데 사실 마음은 다른 곳에 있습니다. 어떤 마음이냐면, 예배를 놓칠까 두렵고 예배에 임하신 주님을 놓칠까 두려운 마음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모여서 말씀의 은혜를 서로 나누는 포럼을 놓칠까 두렵습니다.

오늘 요한복음의 시작은 두 가지 중요한 메시지로 시작합니다. 첫째는 예수님은 빛이시다라는 것입니다. 곧 예수님께서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이 세상에 오신 것이 사람들에게 비추인 빛이었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사람들이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또 싫어하여 영접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 부분을 처음에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이 빛으로 세상에 오신 것은 믿어지고 이해가 되었는데 사람들이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알아보지도 못하고 심지어는 싫어했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어둠 속에 빛을 비추는 것을 몰라볼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그리고 빛을 비추는 것은 좋은 일인데 왜 싫어했을까? 제가 그것을 이해하는데 정말 오랜 세월이 걸렸습니다. 교회 안에는 예수님과 인격적인 관계인 분이 있고 아닌 분이 있습니다. 그 원인이 무엇인지 오늘 말씀이 깨닫게 해줍니다.

성경이 말하는 빛이란 어둠을 환하게 밝혔다는 의미만이 아니라, 감춰진 것을 드러낸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전에는 어둠 속에 있었기 때문에 이것이 바로 놓였는지 더러워졌는지 또는 부끄러운 것인지 보이지도 않아서 상관없었으나, 이제는 감춰진 것이 없이 다 드러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마치 산에 가서 큰 돌을 들추어보면 그곳에 있는 온갖 벌레들이 화급히 다른 돌 밑이나 땅 속에 숨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빛이라는 말은 이와 같은 일이 예수님을 만날 때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만나면 우리 안에 감추어져 있던 것이 환하게 들어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동안 얼마나 잘못된 삶을 살았는지 자신 안에 숨겨 있던 죄가 드러나고 자신의 마음의 생각들이 얼마나 악한지 보게 됩니다. 이 때 두 가지 반응이 나타납니다. 어떤 사람은 회개합니다. 자신의 진짜 모습을 보고 온갖 더럽고 악한 것을 보았으니까 충격을 받고 하나님 앞에 고꾸라져서 회개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그 어둠의 일들을 정리하기 시작합니다. 사도바울이 그랬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그랬습니다.

그러나 모두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빛이 비추어오면 그냥 어둠 속에 숨어버립니다. 그 어둠에서 나와야 하는데 자기의 부끄러운 과거가 다 드러나게 될까봐 오히려 더 숨어버립니다. 이상하지요 그 빛을 미워하기까지 합니다. 즉 예수님을 심하게 거부합니다. 헤롯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숨는 정도가 아니고 죽이려고 했습니다. 빛을 없애려고 했습니다. 그 까닭은 빛 되신 예수님을 감당할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솔직히 자기 죄와 허물을 드러낼 마음이 없었기 때문이겠지요. 우리는 빛으로 나와야 합니다. 그런데 왜 그것이 잘 안될까요?

Ⅱ. 빛으로 나오라

1. 예수님은 빛이십니다_요한복음1:1-4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_요한복음1:1-4

가장 먼저 우리가 예수님이 빛이란 사실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빛이십니다. 반대로 죄의 본질은 어둠입니다. 왜 예수님이 빛인가요? 그것은 우리를 살리기 위해서입니다. 죄는 인간이 스스로 벗어날 수 없는 것입니다. 죄의 속성은 숨기면 숨길수록 더 죄의 종노릇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귀는 끊임없이 우리에게 ‘죄를 감추라, 고백하지 마라, 네 과거를 사람들이 알거나 네 마음에 있는 악한 생각을 사람들이 알면 사람취급 못 받을 거다. 다 너를 손가락질할 것이다. 아무도 모르니까 그냥 숨겨라. 겉으로만 교회 잘 다니면 되잖아’ 라고 유혹을 합니다. 다시 말해 어둠에 숨으라고 말합니다. 모든 인간에게 한 가지 공통적인 진리는 죽음이 온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언젠가 하나님 앞에 서는 날 다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 일이 대단히 고통스럽게 느껴집니다. 그동안에 숨기고 살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빛으로 내게 오셨는데도 불구하고 주님과의 관계가 실제적이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빛이신 예수님을 믿지 않습니다. 그저 내가 원하는 대로 신앙생활 합니다. 어둠에 숨어서 지내려고만 합니다. 그러나 아셔야 합니다. 예수님은 빛이십니다.

2. 빛을 비추고 계십니다_요한복음1:5-11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_요한복음1:5’

빛 되신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에게 빛을 비추고 계십니다. 몇 년 전에 신문에서 한 여교수가 자살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너무나 다정했던 교수부부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 부인이 남편 몰래 다른 교수와 바람을 피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편이 그 사실을 알고 자살을 했고, 그 남편의 자살로 인해 우울증에 빠진 아내가 뒤따라 자살을 했습니다. 대학입시를 앞둔 고3아들에게 한 장의 유서를 남겼습니다. ‘대학 입학하는 것을 보지 못하고 먼저 가는 것이 서운 하구나 엄마의 모든 것을 이해하고 용서해라 그리고 몸 건강하고 성공하길 바란다.’

이 여교수님이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사람들이 죄를 지을 수 있습니다.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남편이나 부인은 죄에서 나오려고 하지 않습니다. 어둠에서 나오려고 하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열등감을 붙들고 삽니다. 어떤 사람은 미움과 염려 근심을 붙들고 삽니다. 그래서 계속 동굴 같은 곳에 깊숙이 들어가 버립니다. 스스로 말이지요. 그러나 그것은 스스로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죄의 속성이고, 사탄의 전략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가스펠 성도 여러분, 지금 여러분의 속마음을 말씀 앞에 가만히 비추어보세요. 여러분은 정말 빛 가운데로 나온 사람인지, 아니면 아직도 어둠의 영향 속에 있는 사람인지 스스로 잘 점검해보시길 바랍니다. 예수님을 만나길 원한다면 숨지 말고 빛 가운데로 나오기로 결단하셔야 합니다. 지금도 예수님은 빛을 비추고 계십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어둠 속에 살고 있고 어두운 것을 좋아한다는 것을 모르거나, 또는 반대로 알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자기도 모르게 어둠 속에 사로잡혀 사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라오디게아 교회에 하신 말씀을 보세요.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고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_요한계시록 3:14-19‘

하나님은 보시기에 불쌍한데 자기 스스로 잘산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보시기에 가련한데 세상적인 기준으로 잘 먹고 잘산다고 안심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자신의 영적인 상태를 잘 모르거나 거꾸로 아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 사람은 나쁜 사람이고 수준 낮은 사람이고, 나는 괜찮은 사람이고 수준 높은 사람이다’ 이런 사람들이 빛 가운데 나와 있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대학 교수 부부 정도 되면 안심이 되잖아요. 그런데 아닙니다. 우리는 안심할 수 없습니다.

3. 빛으로 나오는 것이 믿음입니다_요한복음1:12-13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_요한복음1:12-13’

오늘 여러분 빛으로 나오시길 바랍니다. 그냥 나올 수 없습니다. 믿음이 필요합니다. 믿음은 결단이고, 행동입니다. 마음을 고쳐먹는 것이고, 용기를 가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처음에 빛 가운데로 나온다는 것이 엄청난 고통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합니다. 유일한 생명이 길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길이 있으면 좋겠는데 성경에는 이 빛이 유일한 빛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부끄럽게 하시려고 빛을 비추시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하시려고 빛을 비추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는 별의별 것이 다 있지 않습니까? 그것을 감추고 숨기고 있으면 언젠가 두려워할 때가옵니다. 그래서 지금이 기회입니다. 이렇게 주님이 인도하실 때 주님께 나와야 합니다. 우리를 죄의 종노릇에서 건지시려고 어둠의 권세에 사로잡혀 살지 않도록 오셨습니다. 결코 우리를 손가락질 당하게 두지 않습니다. 빛 되신 예수님을 우리 마음에 모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어둠의 일들을 회개하고, 고백해야 합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분명하게 알게 되고, 이제부터는 어둠의 자녀가 아니라 예수님과 함께 빛의 자녀로 살게 됩니다. 오늘 믿음으로 빛 되신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길 바랍니다.

Ⅲ. 믿음으로 사는 자

1. 마음이 변화됩니다_요한복음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_요한복음1:14’

그러면 마음이 변화됩니다. 그래서 믿음으로 살게 됩니다. 빛 되신 예수님을 알게 됩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어둠에서 나오라고 하시는 이유는 우리가 볼 것을 보지 못하고 제대로 들을 것을 듣지 못하고 방황하며 살기 때문입니다. 불신자들은 잘 산다고 생각합니다. 걱정 없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판단합니다. 그러나 여러분 영적인 세계가 분명하게 있습니다. 지금도 마귀는 사람들을 멸망으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천국과 지옥이 분명하게 존재합니다. 절대 잘 사는 것이 아닙니다. 절대 잘 사는 것이 아닙니다. 잘 산다고 하지만, 보십시오. 재앙이 끊이지 않고, 멸망이 끊이지 않습니다.

지금처럼 정신적인 문제가 많은 적이 있을까요? 사람들이 다 마음의 병이 걸렸습니다. 채우고 채워보지만, 결국 영적인 문제로 무너집니다. 눈으로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귀로 듣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어둠 속에 있으면 볼 것을 못보고, 들을 것을 듣지 못합니다. 자신을 속이게 됩니다. 마음을 속이게 됩니다. 그래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가운데 거하시게 해야 합니다. 그것이 영접입니다. 빛 되신 예수님이 실제로 우리 가운데 거하시게 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믿음은 일회적인 것이 아닙니다. 예전에 믿었다가 아닙니다. 앞으로 믿겠다도 아닙니다. 오늘 믿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빛 되신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는 것입니다.

2. 영광을 보게 됩니다_요한복음1:15-16

그러면 영광을 보게 됩니다. 눈과 귀가 열립니다. 제일 먼저 말씀이 들리기 시작합니다. 신앙생활의 시작입니다. 영적인 세계가 실존하기 때문에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나라도 보이고, 하나님의 영광도 보입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보입니다. 그래서 선교도 마음에 담아야 하고, 우리가 이웃도 귀히 여겨 섬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게 보이니 내 삶의 가치도 달라지고, 내 말과 행동도 달랍니다. 인생의 목표도 달라집니다. 어둠의 일이 아닌 빛의 일을 하고 살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3. 그리스도가 나타나게 됩니다_요한복음1:17-18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어진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_요한복음1:17-18’

하나님이 그런 사람들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진리를 나타내십니다.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영이시니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볼 수 있습니까? 빛 되신 예수님을 모시고, 빛의 사람으로 살면 그리스도의 은혜와 진리가 나타나게 됩니다. 바리새인들이 그걸 몰랐습니다. 종교인들도 몰랐습니다. 그들은 몰락했지만, 반대로 가난하고 무식하고 그들이 손가락질했던 죄인들이 로마를 정복했고, 로마를 살렸습니다. 하나님 앞에 죄를 회개하고, 돌이켰던 그들이 찾아갔던 곳마다 생명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예수님이 나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로 구원받았다는 것을 믿지 않으면 큰일 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예수가 그리스도이시다는 것을 믿지 않으면 큰 일 난다고 생각하잖아요. 그런데 ‘나는 저 사람을 절대 용서할 수 없어 저 사람은 사랑할 수 없어’ 하면서 별 걱정을 안 합니다. 자신도 그렇거니와 어떻게 다 사랑하고 용서하고 사는가 그럴 수도 있지 이렇게 생각합니다. 사랑하지 못하는 것이 얼마나 큰 죄인지 모릅니다. 복음을 필수조건이라 하면서 용서하고 사랑하는 것은 선택조건이라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을 쉽게 함부로 판단하고 정죄합니다. 잘 모르면서 그렇게 이야기 합니다. 그것은 내가 빛 가운데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나타나지 않고 내가 나타납니다. 내가 나타난다는 것은 빛 가운데 있지 않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가스펠 성도님들이 2016년에 빛 가운데 나아가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 빛 가운데로 걸어가길 축복합니다.

✔ 예수님이 빛으로 이 땅에 오셨는데 빛 되신 주님을 영접하지 않고 오히려 어둠에 숨어버리고, 오히려 빛 되신 예수님을 핍박했던 그들이 오늘 날 우리의 모습이 아닌지요. 어둠은 우리의 죄를 보지 못하도록 눈을 어둡게 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도록 귀를 막습니다. 그렇게 마귀는 우리가 어둠에 숨어 살도록 유혹합니다. 멸망하는 지도 모르고 어둠에 있으려 합니다. 주님 더 이상 어둠의 권세에 속지 않게 해주세요. 내 힘으로 할 수 없기에 주님 내게 빛으로 찾아오셨음을 감사합니다. 내 마음의 문을 열어 빛 되신 예수님을 모시길 원합니다. 예수님을 매일 바라보는 믿음으로 어둠에서 벗어나게 해주시고, 예수님의 말씀을 귀히 여기는 믿음으로 어둠의 권세를 이기게 해주세요. 이제 빛 가운데 나와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게 해주세요. 세상이 알지 못하는 행복으로 가득하게 해주세요. 그래서 하나님의 영광이 바라보며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가 내 삶에 향기로 넘쳐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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