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2016-09-04 주일예배


2016-09-04 주일예배 from gospelchurch2014 on Vimeo.


2016-09-04 주일예배.hwp



음성 다운로드 http://bit.ly/2bLespj


가스펠워십 다운로드 http://bit.ly/2bVsYvq




. 부흥을 원하세요?_역대하7:14-16

 

많은 교회들이 부흥을 위해 기도합니다. 부흥했냐고 질문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부흥에 대해 극히 한 부분만 생각합니다. 부흥은 히브리어로 카야라 합니다. 카야는 살린다는 뜻입니다. 부흥은 살리는 것입니다. 죽은 곳에서 살리는 것이 부흥입니다. 죽은 우리 가정, 죽은 우리 교회, 죽은 우리 이웃을 살리는 믿음입니다.

보통 믿음에 대해 많은 오해들을 합니다. 믿음은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존재가 깨달아지는 것이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고, 아끼는 것이며, 정성을 쏟는 것입니다. 무엇인가를 이루려고 열심히 하는 것과 다릅니다. 그것은 구원이며, 은혜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도하게 됩니다. 기도는 마음이 담기지 않으면 절대 못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기도시간을 정하고 기도제목을 많이 정리해도 마음이 담기지 않으면 되지 않는 것이 기도입니다. 기도회를 아무리 많이 참석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어떤 환경이어도, 상황이어도 하나님의 존재를 깨달으면 기도가 되어집니다. 하게 됩니다. 내가 죽을 것 같아도 하게 됩니다. 내가 사라져도 하게 됩니다. 그것이 믿음입니다. 그러면 왜 믿음이 필요할까요? 믿음이 없으면 틀린 길을 가기 때문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틀린 것을 보기 때문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의 길이 보이지 않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알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이 믿음은 어디에서 시작합니까? 부흥은 어디에서 시작합니까? 바로 회개입니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이제 이 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 이는 내가 이미 이 성전을 택하고 거룩하게 하여 내 이름을 여기에 영원히 있게 하였음이라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여기에 있으리라_역대하7:14-16’

 

왜 회개가 중요한가요?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하고 기도하였고 그것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성전 건축이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이 성전에서 백성들이 죄에서 돌이켜 믿음을 회복할 때 부흥이 온다는 것입니다. C.S 루이스는 타락한 시대에는 죄 문제를 해결하려는 진지한 몸부림이 사라진다라고 했습니다. 많은 교회, 기독교인들이 나 정도는 괜찮아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나 하나라도라고 생각할 때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우리는 회개에 대해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솔직하게 다윗이나 사울왕이나 죄는 똑같습니다. 그런데 다윗이 하나님께 쓰임 받고 사울이 버림받은 결정적인 차이점은 회개였습니다. 유다나 베드로나 예수님을 버린 것은 똑같습니다. 그런데 베드로는 회개하였습니다. 광주를 가야 하는데 길을 놓쳐서 부산으로 계속 가면서 김천 지나네, 구미 지나네, 대구 지나네 이러고 계속 가면 안 되지요? 그래서 예배를 드립니다. 말씀도 듣습니다. 그런데 듣고서도 계속 갑니다. 가룟 유다가 그랬습니다. 사울왕이 그랬습니다. 그러면 재앙입니다.

우리교회가 1023일에 임직식을 합니다. 임직식은 축제이고, 정말 중요한 시간입니다. 제 마음에는 그 시간표를 두고 진짜 기도해야겠다. 하나님이 우리 교회에 주시는 음성을 들어야겠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비 장로님 안수집사님 권사님 정말 우리가 모여서 기도해야하지 않을까요? 한국교회, 우리 가정, 우리 후대들이 전부 무너지고 있잖아요. 우리에가 특별한 재능도 없고, 능력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교회를 개척하면서 하나님 앞에 결단한 내용이 있습니다. 바로 오직 믿음, 오직 말씀, 오직 은혜로 교회가 세워지길 기도했습니다. 그 일에 목회자가 앞장 서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중직자들도 따르고, 후대들도 따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지도자들이 타락한 시대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축복인지도 모르고 자기들이 열심히 해서 교회를 세웠다고 생각합니다. 자기들이 열심히 해서 회사 다니고, 잘 먹고 잘 산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이 가장 두렵습니다. 우리가 진짜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말씀 앞에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우리 마음부터 부흥이 일어나야 합니다. 진정한 부흥이 여러분에게, 저에게 일어나길 원합니다. 그런데 세상은 그렇게 만만치 않습니다.

. 믿음이냐 재앙이냐

 

1. 거대한 세상의 축, 대제사장 가야바_요한복음11:47-53

 

이에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공회를 모으고 이르되 이 사람이 많은 표적을 행하니 우리가 어떻게 하겠느냐 만일 그를 이대로 두면 모든 사람이 그를 믿을 것이요 그리고 로마인들이 와서 우리 땅과 민족을 빼앗아 가리라 하니 그 중의 한 사람 그 해의 대제사장인 가야바가 그들에게 말하되 너희가 아무 거소 알지 못하는도다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어서 온 민족이 망하지 않게 되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한 줄을 생각하지 아니하는도다 하였으니 이 말은 스스로 함이 아니요 그 해의 대제사장이므로 예수께서 그 민족을 위하시고 또 그 민족만 위할 뿐 아니라 흩어진 하나님의 자녀를 모아 하나가 되게 하기 위하여 죽으실 것을 미리 말함이러라 이 날부터는 그들이 예수를 죽이려고 모의하니라_요한복음11:47-53’

 

세상에는 거대한 축이 있습니다. 바로 불신앙입니다. 그런데 이 불신앙이 그냥 있는 것이 아니라 정치의 모습으로, 엘리트의 모습으로, 교권의 모습으로 세상에 있습니다. 마귀는 공중권세, 정사를 장악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세상에 혼동을 줍니다. 그들의 계략이지요. 오늘 본문에서도 대제사장 가야바가 나옵니다. 엄청난 인물이지요. 무려 18년 동안 대제사장직을 감당했습니다. 교회사에서는 악질 중에 악질이라고 평가합니다. 제사장이 어떻게 악질이 될 수 있나요? 지금으로 말하면 목사인데? 그러니까 사람들이 혼동스러운 것입니다. 여러분 무슨 생각이 드세요? 저는 우리가 정말 중요한 자리에 복음 들고 서있어야겠구나 생각했습니다. 회사에도 학교에도 전부 불신앙하는 사람이 서있어서 영향을 주는데 복음을 가진 믿음의 사람들이 서있어야겠구나. 여기 가스펠 영들은 마음에 담으셔야 합니다. 여러분이 그냥 성공하고, 그냥 돈 벌고, 그냥 일하는 것 하나님이 관심 없으십니다. 정말 은혜 받고, 예배드리고, 교회를 중심으로 제대로 된 믿음의 사람으로 성공하고, 돈 벌고, 세상에서 자리를 잡으셔야 합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올바른 길을 안내해야 합니다. 한 사람이 민족 전체를 죽일 수도 있고 살릴 수도 있습니다. 가정도,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2. 예수님의 방법, 십자가_요한복음12:24-26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전하리라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귀히 여기시리라_요한복음12:24-26’

 

예수님의 방법이 십자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을 봐야 합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구원입니다. 방법은 십자가입니다. 결국 불신앙하는 가야바와 무리들은 역사상 가장 불행한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불신앙하는 사람들입니다. 손해를 보고, 핍박을 받았고, 문제투성인 것처럼 보인 십자가의 사람들은 어떤 일을 하였습니까? 자기 민족, 자기 후대를 살렸고, 교회를 세워 구원의 역사가 계속 일어나는 일에 가장 귀하게 쓰임 받았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보셔야합니다. 십자가를 통과하지 않으면 이 길을 왜 가야 하는지, 왜 우리가 한 알의 밀이 되어 땅에 떨어져 죽어야 하는지 모르지요. 가정을 살리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주님을 따라야 해요. 어떤 분들은 불신자를 살리기 위해 그들과 어울려야 한다면서 함께 술 마시고 어울리는데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불신자들이 절대 예수님을 믿지 못할 거예요. 상식적으로 말이지요. 정말 예수님을 사랑하고 따르고 섬기면 하나님께서 그를 귀히 여기신다고 하였습니다. 그럼 불신자를 살릴 수 있게 됩니다.

 

3. 하나님의 선물, 믿음_요나1:3,4, 고린도후서4:6

 

십자가의 길을 가는데 믿음이 필요합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역사 속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내 역사에 하나님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역사 속에 내가 들어가는 것이 믿음입니다.

 

그러나 요나가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려고 일어나 다시스로 도망하려 하여 욥바로 내려갔더니 마침 다시스로 가는 배를 만난지라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여 그들과 함께 다시스로 가려고 배삯을 주고 배에 올랐더라_요나1:3’

 

요나가 니느웨 백성이 구원받는 것이 싫어서 하나님의 명령을 어깁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데 요나가 그러나 하고 자기의 길을 갑니다.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려고 욥바로 갔더니 거기에 글쎄 다시스로 가는 배가 있습니다. 타이밍이 딱 맞습니다. 불신앙하면 그게 막 연결이 됩니다. 그걸 조심하셔야 합니다.

 

여호와께서 큰 바람을 바다 위에 내리시매 바다 가운데에 큰 폭풍이 일어나 배가 거의 깨지게 된지라_요나1:4’

 

요나가 그러나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외면했지만 하나님도 그러나 하시고 하나님의 역사로 인도하셨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니느웨 백성을 살리시기로 작정하셨기 때문입니다. 4절의 앞부분에 그러나가 없지만 영어성경에는 ‘but’이 들어가 있습니다.

믿음에는 세 가지 속성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믿음의 대상입니다. 누구를 믿느냐가 중요하겠지요. 두 번째는 인내입니다. 믿음은 인내를 필요로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믿음은 비전으로 연결이 되어야 합니다. 요나는 이 3가지 속성을 다 무시했습니다. 우리는 믿음을 감정 정도로만 생각합니다. 특히 한국교회가 그렇습니다. 뜨거운 감정이 믿음이라 생각합니다. 사랑도 같습니다. 채팅을 해서 예쁜 사람을 만나면서 그걸 사랑이라고 하는데 그게 사랑입니까? 사랑은 인내가 필요한 것입니다. 결혼해서 수십 년을 같이 살면서 어려움도 이기고, 서로 다르지만 배려하고 도우며 비전을 이루어가는 것이 사랑 아닌가요? 그래서 진짜 사랑은 부모님의 사랑이지 않나요? 믿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초대교회를 보세요. 믿음을 가질 만한 환경이 아니잖아요. 그러나 하나님의 존재를 깨닫고 서로 도우며 섬기며 함께 기도하며 교회를 세우는 일에 헌신하여 믿음을 지켰습니다. 그러니 믿음이 비전으로 연결이 된 것입니다. 그런 믿음은 값진 보석과도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믿음의 선배들을 늘 존경합니다. 믿음으로 세상의 소리, 귀신의 소리, 멸망의 소리를 이겨내고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도록 살았기 때문입니다.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_고린도후서4:6’

 

믿음은 우리 마음에 빛이 비춰질 때 나옵니다. 믿음은 계산을 하지 않습니다. 믿음은 논리적인 것이 아닙니다. 믿음은 사람들의 이해관계나 상황을 따지지 않습니다. 만일 그런 것들을 따진다면 믿음은 도무지 설명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영광을 본 것이고, 그리스도의 생명의 빛을 본 것이기 때문입니다. 말로 형용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믿음이 아닌 것에서 달아나셔야 합니다. 믿음이 아닌 것들에게서 도망치셔야 합니다. 그것이 살길입니다.

 

. 믿음은 성숙한 기도로 자라고, 부흥은 말씀에 순종하는 만큼 이루어집니다_사도행전4:29-30,열왕기하23:3

 

교회가 싸우는 이유가 엄청난 진리 때문이라면 이해가 되지만, 실제로는 누구는 떡 하나 더 주고 왜 나는 안주세요?’ 이런 것들로 싸웁니다. 그런데 복음으로 세워진 초대교회도 그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헬라파와 히브리파 사이에 그런 갈등이 생긴 것입니다. 그때 이런 문제들을 얼렁뚱땅 넘긴다든지, 정치적으로 풀면 교회는 갈라지게 됩니다. 감사하게도 사도들이 그때 놀라운 결단을 합니다.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_사도행전6:4’

 

믿음은 성숙한 기도로 자라게 됩니다. 초대교회 차원이 다른 위기를 맞았습니다. 복음을 전하던 베드로와 요한 사도가 붙잡혀 고문을 당하고 교회는 엄청난 핍박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럴 때 어떤 기도를 해야 할까요? 저 같으면 하나님 왜 이러십니까? 저 그동안 헌금도 잘하고, 예배도 잘 드렸잖아요. 그동안 하나님께 못한 것이 무엇인가요?’ 그렇게 따졌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초대교회의 기도를 보세요.

 

주여 이제도 그들의 위협함을 굽어보시옵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시오며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옵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_사도행전4:29-30’

 

그들은 위협을 물리쳐달라고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위협에 굴하지 않는 담대함을 달라고 기도했고, 그것이 가능하도록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능력이 나타낼 수 있도록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 병 걸린 자들을 살리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히 전하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우리의 기도는 성숙해야 합니다. 믿음을 가진 기도여야 합니다. 성숙한 기도를 하니 핍박을 아무리해도 오히려 더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더 능력 있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기도하고 계십니까? 아니면 사람 때문에, 환경 때문에, 상황 때문에 기도를 포기하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아니면 아예 불신앙을 선택하고 계십니까? 이스라엘이 우상으로 몸살을 앓아서 교회도 무너지고 가정도 무너질 때 모두 그 이유를 따지고 서로 비방하였습니다. 그때 요시야 왕이 하나님 앞에 엎드렸습니다.

 

왕이 단 위에 서서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세우되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께 순종하고 그의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이 책에 기록된 이 언약의 말씀을 이루게 하리라 하매 백성이 다 그 언약을 따르기로 하니라_열왕기하23:3’

 

요시아 왕은 믿음을 구체적으로 가지길 원했습니다. 말뿐이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우상은 그대로 가지고 있었고, 하나님을 예배한다고 하면서 다른 동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때 요시야 왕은 하나님 앞에 두 가지 중심을 가지고 개혁을 시작합니다. 첫째가 하나님 중심입니다. 자기 멋대로 살던 백성들에게 호소합니다.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야 한다고 외칩니다. 여러분은 얼마나 구체적으로 하나님 중심을 가지고 계십니까? 요시아 왕은 구체적으로 믿음을 도전했습니다. 성전을 재건했습니다. 다시 말해, 교회를 다시 세웠습니다. 다들 말이 좋아 하나님 중심이지 솔직히 하나님 중심이 아닌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미국이 왜 영적으로 어려움이 왔는지 분석한 자료에 보니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의 하나가 인터넷이랍니다. 인터넷에서 설교를 듣고 교회 생활은 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렇게 인터넷 신자들이 생겨났습니다. 신앙생활은 교회와 연합하는 것이고, 교회는 그리스도 몸 된 교회이지 않습니까? 이곳에서 헌신하고, 아이들을 가르치고, 연약한 성도를 돌보는 것이 우리가 살길이입니다. 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공동체입니다.

두 번째는 말씀 중심이었습니다. 모든 백성이 듣도록 율법 책을 낭독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왕 본인 자신부터 하나님 앞에 언약을 세웠습니다. 다시 말해, 순종하겠다고 결단하였습니다. 모든 백성이 다 말씀을 듣게 하였습니다. 말씀중심이 무엇일까요? 왜 우리 삶에 개혁이 일어나지 않지요? 이유는 무엇입니까? 너무 말씀을 듣지 않습니다. 말씀을 깨달으려고 노력하지 않습니다. 그냥 예배드리고 내 수준으로 이해된 것으로 살려고 합니다. 궁금하면 물어봐야 하는데 물어보지도 않습니다. 이해하고 깨닫기 위해 성경공부를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포럼하면서 누가 어떻게 말씀을 깨달았는지 서로 나누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우상이 우리 삶을 침투하였습니다. 불신앙이 침투하였습니다. 여러분 믿음이냐 재앙이냐 갈림길 앞에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길을 따르는 믿음을 하나님이 선물로 주셨습니다. 이제 성숙한 기도로 믿음이 자라고, 말씀에 순종하여 부흥이 우리 마음에, 우리 가정과 교회에 일어나길 함께 도전하길 원합니다.

 

주님 겉으로는 믿음이라 하면서 삶에서는 은밀하게 우상을 섬기고, 기도하지 아니하며, 말씀을 듣지 않는 우리의 죄를 회개합니다. 세상에는 귀신의 소리, 멸망의 소리를 가득하여 혼란스럽지만, 구원 받은 주의 백성들은 주의 성전에서 십자가의 소리,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믿음을 주세요.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믿음 중심의 신앙생활이 회복되어 우리 영혼부터 살리는 부흥이 일어나게 해주세요. 그리하여 죽어가는 가정, 교회, 현장을 살리는 부흥의 주역이 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