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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pel church

2017-04-1주차 주간말씀묵상 [월] 요한일서1:5-10, 시편119:1-16 요일1:5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요일1:6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둠에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지 아니함이거니와요일1:7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1:8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요일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1:10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 더보기
Gospel Letter. ' 대충대충 신앙생활에서 벗어나 ' Gospel Letter. ' 대충대충 신앙생활에서 벗어나 ' 오래전 미국에서 한 유대인 학교를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신기한 것은 복도며 교실이며 덕지덕지 붙어있는 아이들의 작품(?)이었습니다. 제 눈으로 보기에는 작품으로 보기 힘들 정도의 그림들이며 글들이었지요. 한국에서는 저런 그림들은 전시될 수 없기에 선생님에게 질문을 하였습니다.'우리 아이들의 글과 그림은 모두 소중한 작품입니다.'우리는 잘한 것, 뛰어난 것만 말하고 표현합니다. 그러니 틀릴까봐 늘 조마조마하고, 부끄럽고 창피하다 생각하여 표현을 잘 하지 못합니다. 놀라운 것은 신앙생활도 그렇다는 것입니다.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설교를 이해하지 못한 채로 일주일을 살아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그렇게 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 더보기
2017-03-12 가스펠영 제자훈련 더보기
Gospel Letter. ' 실패한 인생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Gospel Letter. ' 실패한 인생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저는 어린 시절 늘 ‘주눅’이 들어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술을 드시고 오시면 늘 불안하였습니다. 술만 드시면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변하셔서 가족들을 괴롭혔기 때문입니다. 그뿐 아니라 가난한 가정, 배우지 못한 부모님, 여러 가지 이유로 ‘난 아무것도 아니야’라고 생각하곤 했습니다. 시작도 전에 실패할 꺼라 생각했지요.수년 전에 한국교회의 대단한 원로 목사님 두 분이 충격적인 고백을 하시는 것을 듣게 되었습니다. 한분은 한경직목사님이십니다. 이분은 기독교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템플턴상을 받으신 분입니다. 한국교회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대단한 분이십니다. 그런데 그 상을 받을 때 ‘나는 일제시대 때 신사참배를 한 죄인입니다.’라고 고백.. 더보기
Gospel Letter. ' 주님을 만나고 계신가요? ' Gospel Letter. ' 주님을 만나고 계신가요? ' 존 맥아더 목사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우리는 예배하기 위해 구원받았다’제가 요즘 고민하고 있는 것은 현대사회에 나타나고 있는 그리스도인의 모순입니다. 밥 먹고 살기 힘들고, 환경이 어려웠을 때는 생명 걸고 예배드리러 갔었지요. 그때는 하나님뿐이었다 말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먹고살만하고, 되레 예배드리기 너무 좋은 시대를 살고 있으면서도 예배드리는 것이 힘들다 하니 참 고민이 많습니다. 이유는 많습니다.우리교회에는 간호사만 3명이나 있는데 간호사는 보통 3교대를 하고 또 이제 막 취업한 어린 간호사는 근무표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주일에도 일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토요일부터 주일 아침까지 꼬박 밤을 새우고 주일 예배를 드리러 옵니다. 엄청 .. 더보기
2017-02-4주차 주간말씀묵상 [월] 요한복음20:1-31요20:1 안식 후 첫날 일찍이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 와서 돌이 무덤에서 옮겨진 것을 보고요20:2 시몬 베드로와 예수께서 사랑하시던 그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되 사람들이 주님을 무덤에서 가져다가 어디 두었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겠다 하니요20:3 베드로와 그 다른 제자가 나가서 무덤으로 갈새요20:4 둘이 같이 달음질하더니 그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더 빨리 달려가서 먼저 무덤에 이르러요20:5 구부려 세마포 놓인 것을 보았으나 들어가지는 아니하였더니요20:6 시몬 베드로는 따라와서 무덤에 들어가 보니 세마포가 놓였고요20:7 또 머리를 쌌던 수건은 세마포와 함께 놓이지 않고 딴 곳에 쌌던 대로 놓여 있더라요20:8 그 때에야 무덤에 먼저 갔던 그 다른.. 더보기
2017-02-26 유치부예배 더보기
Gospel Letter. ' 성령을 받으셨습니까? ' Gospel Letter. ' 성령을 받으셨습니까? ' 저에게 복음을 전해주신 목사님께서는 항상 성령충만을 위해 기도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때는 그것을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당장 풀어야 할 문제도 너무 많고, 미래를 위해 준비해야 할 것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성령충만이라니? 문자적으로 이해는 하지만 실제로 그것이 무슨 의미인지는 몰랐습니다.왜냐하면 불편했기 때문입니다.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고 하셨습니다. 불편한 이유입니다. 하나님을 피하는 이유입니다. 나를 주장할 수 없고 더구나 나를 벗어던지고 사라져야 하는 것이 죽기보다도 힘들고 싫은 것입니다. 나를 벗어던지기가 무서워 차라리 나를 잊는 길을 택하는 것입니다. 술, 도박, 마약 같은 무서운 중독입니다.성령을 받으셨습니까? 하나님의 호흡,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