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더쉽 바이러스/ 김우형외, 고즈윈'
‘비전은 개인적인 야망으로 변질되기 쉽고, 이는 직원들에게 기대하지 않는 것으로 인하여 치료될 수 있다.
권한은 권력으로 변질되기 쉽고, 이는 자신이 변한 것을 인정하는 것으로 치료될 수 있다.
책임감은 부담감으로 변질되기 쉽고, 이는 나의 소멸 ( 타인에게의 위임) 으로 치료될 수 있다.‘
5월을 시작함에 가족들에게 책 한권 소개합니다. 이 책은 신앙과 상관없는 책입니다. 리더쉽이 변질된 리더들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책으로 그런 분들의 잘못된 바이러스를 제거하고, 치료받아야 한다는 내용의 책입니다. 신앙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잘못된 신앙생활을 하면서 그것이 옳은 것이 되어 강압적으로 다른 사람들과 우리의 자녀들에게 전달되고 있지는 않는 지 점검해봐야겠습니다. 또한 리더로 세워져 가는 과정속에 나도 모르게 잘못된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틀린 길로 가고 있지는 않는 지 점검해봐야겠습니다. 하나님이 축복을 주셨는데 왜 주셨는 지 모르고 내 노력과 내 의로 되어진 결과라고 생각하며 감사하지도 않고, 나누지도 않고 살고 있지는 않는 지요.
디모데후서 3:1-5에 보면 19가지의 삶이 나옵니다. 자기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견의 모양만 있으며.
우리는 예수님에게 많은 것을 배워야 함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것들과 반대로 살 때가 많습니다. 아니 반대보다 아예 다르게 사는 경우가 많지요.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_마태복음9:12b-13'
예수님의 방법은 달랐습니다. 누룩, 겨자씨, 소금, 빛 같은 것들입니다.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비밀이기도 했습니다. 그뿐 입니까? 예수님은 고아와 과부, 세상에서 소외된 자들을 찾아가셨으며 그들을 섬기셨습니다. 그리고 결국 십자가에서 구원의 길을 완성하셨습니다. 그것은 당장의 상황과 문제, 환경이 아닌 영원한 것을 보셨기 때문입니다.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_마태복음6:19-20’
진정한 리더는 한결같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자가 되고, 또한 어느 상황에서든지 다른 사람을 살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사명자입니다.
- 이 땅의 사명자들에게, 5월을 시작하는 날 오승주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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