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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찬양예배

2019-01-18 금요찬양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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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8일 가스펠교회 금요찬양예배

제 목 :

(소요리문답강해38) 다시 사는 것과 심판

본 문 :

요한복음5:28-29

임대영 목사

 

38문 부활에서 그리스도로부터 신자들이 얻는 은덕이 무엇인가?

 

: 부활에서 신자들은 영광중에 다시 살아나고, 심판의 날에 죄 없음이 밝히 인정되어, 완전한 복을 받아 영원토록 하나님을 온전히 즐거워하는 것이다.

 

 

. 부활의 의미

지난 시간에는 소요리문답을 통해 죽음에 대한 말씀을 나누고 오늘은 부활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부활에 대하여 다시 사는것과 심판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을 함께 살펴보길 원합니다. 육체적 부활의 교리는 기독교 신앙의 심장입니다. 하지만 불신자들에게는 가장 이해하기 힘든 말씀이기도 합니다. 바울은 아덴에서 설교를 할 때, 많은 현자들이 바울의 설교에 청종하였지만 죽은 자의 부활에 대한 설교를 듣고 많은 이들이 조롱을 하였고, 또 어떤 이들은 이 말씀을 다시 듣겠다고 하였습니다. 이처럼 부활 신앙은 기독교 신앙에 있어 매우 중요한 진리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믿고 싶은 것만 믿어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말씀이 곧 하나님이십니다. 로고스 하나님, 말씀의 하나님, 언약의 하나님을 믿는 다면 성경의 기록된 진리에 대한 확신과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들이 죽은 자의 부활을 듣고 어떤 사람은 조롱도 하고 어떤 사람은 이 일에 대하여 네 말을 다시 듣겠다 하니_사도행전17:32’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리라_고린도전서15:13’

 

바울 사도는 하나님께서 인간의 죽은 육체를 다시 생명으로 부활시킨다고 확신하고 있었습니다. 부활이 없다면 모든 기독교 신앙도 결국 헛되고 무가치 하게 되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부활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이미 죽어버린 육체가 언젠가는 다시 부활하여 지상에 선다는 사실입니다. 부활은 사전적으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문자적인 의미는 다시 일어선다는 뜻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성의 시대인 현대에서는 부활 신앙을 갖기 매우 어렵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성에 기반한 사고와 판단을 하며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쉽게 이해되기 어려운 진리라는 것입니다. 왜냐면 부활은 본질적으로 신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이유로 육체가 소실되는 죽음을 겪은 이들은 어떻게 부활 할 수 있을까요? 이미 흙이되어버린 죽은 이들이 어떻게 이 땅에서 육체를 가지고 일어설수 있을까요? 인간의 논리와 이성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사건이 부활이라는 것입니다. 현대 철학으로는 부활을 비합리적이라고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에게는 비합리적, 비이성적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라고 이야기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부활신앙을 믿을 수 없는 것이 불신앙입니다. 불신앙은 하나님의 말씀과 그 진리를 이해하거나 믿음을 가질 수 없게 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음의 조상들이 부활 신앙을 가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사건 때문입니다. 메시야가 죽고 다시사실 것을 믿고,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고 다시사신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손과 발에 상흔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것처럼 마지막 날에 하나님께서 죽은 자들을 일으키실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부활에 대해서 어떻게 발생하는지 설명할 수도 이해할 수도 없었지만 그 말씀을 그대로 믿었습니다.

 

바울은 기독교 신앙의 가장 위대한 논증은 하나님은 하나님이시다라는 논리를 가지고 확신있게 부활 설교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시기로 약속하신 것이고 그렇게 될것이라는 것입니다. 바울은 당시 최고의 학문과 지식을 가진 지식인이었지만, 하나님께서 창조주이시고 하나님은 하나님이시다는 신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내가 믿는 하나님은 나의 질문과 생각과 가치관과 모든 힘을 능가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러한 신론이 없이는 믿음의 신앙생활을 할 수 없음을 기억해야합니다.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_마태복음19:26’

 

. 부활의 이해

 

부활에 대한 신앙을 가지기 위해서 고린도전서 15장을 보아야 합니다. 부활한 우리의 육체는 본질과 정체성에 있어서 죽기전의 육체와 동일합니다. 하지만 그 질적인 것과 능력 적인 것에서 상당히 다르게 됩니다. 죽음이후에 완전히 새로운 육체를 다시 가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옛 육체를 부활시켜 썩지 않음과 죽지 않을을 더하여 주실 것입니다.

 

이를 놀랍게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_요한복음5:28’

 

마지막 날이 올 때,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것이라고 성경을 말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에 예수님의 재림의 때가 반드시 오게 됩니다. 그 때에 만인이 예외 없이 무덤에서 부활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참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니_요한일서3:2’

 

마지막 날에 신자들의 육체도 즉각적인 변화를 통하여 완전해지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육체와 영혼에 있어서 재림하신 그리스도처럼 변화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_베드로후서3:12-13’

 

그리고 전 세계가 화염에 불타게 됩니다. 하늘과 모든 물질들이 뜨거운 불에 녹아버리게 됩니다. 하지만 그 사이로 새 하늘과 새 땅이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_고린도후서5:10’

 

그날에 온 인류가 그리스도의 심판의 보좌 앞에 모여 서게 됩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자신이 행한 일에 대하여 심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_마태복음7:21’

 

마지막 날에 몇가지 놀라운 일이 있을 것을 성경은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구원 받을 것이라고 생각 했던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버리신다는 것입니다. 주여 주여 하는 자가 모두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 심판

 

바다가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_요한계시록20:13’

 

자신의 행위에 따라 모든 사람들이 심판을 받게 됩니다. 다른 이들의 시선과 판단이 아닌, 자신의 행위에 따라서 심판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가 스스로 행한 것 때문에 구원을 받는 다는 말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해야합니다. 성경은 누구도 사람은 선행을 통해서 구원에 이르지 못한다고 가르치기 때문입니다. 사람에게 구원 받을 수 있는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 외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믿음. 구원을 가져오는 믿음은 선행을 동반하는 믿음임을 알아야 합니다.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_야고보서2:26’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입니다. 말로 다짐으로 하는 것은 믿음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선생은 심판의 날에 오직 믿음의 증거로서만 사용됩니다. 그래서 어떤 선행도 보여주지 않는 사람들은 그들이 신앙을 가졌다고 가장할만한 어떤 방법도 없습니다. 작고 보잘것없는 작은 선행이지만, 그것은 곧 가장 명확한 믿음에 증거가 됩니다.

 

마지막 날에는 각각 사람들에게 각각 다른 상이 주어집니다. 가장 작은 자부터 가장 큰 자에 이르기까지 영원토록 하나님을 기뻐하는 일에 있어서 완전한 복에 참여하게 되는 것입니다. 가장 작은 상을 받은 사람도 오늘날 우리 말로 우리가 상상치 못할 부자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부자, 부자가 무엇입니까? 돈이라는 화폐를 많이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부자들이 돈 때문에 즐거울까요? 돈이 가져다주는 편리함 때문에 돈을 즐거워 하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자는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그 즐거움보다 더 큰 축복의 상을 받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더 기억할 것은 구원 받은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 자신을 소유하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완전한 임마누엘의 축복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궁극적인 상급이라는 것입니다. 복입니다.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_시편16:11’

 

하지만 이 세상의 즐거움, 이 시대의 돈은 영원한 기쁨을 주지 못합니다. 돈의 가치는 계속해서 변화하고 돈을 지키고 더 가지려는 인간의 욕심들 때문에 사실 돈으로도 영원한 기쁨을 얻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심판의 날에 신자들은 영원한 기쁨과 즐거움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신자들에게 있어서 가장 큰 기쁨은 다른 무엇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이십니다. 우리에게 가장 큰 상급은 하나님이십니다.

 

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_창세기15:1’

 

그날이 이르면, 신자들은 이 땅에서 경험하지 못한 천국을 맛볼 수 있게 됩니다. 천국은 하나님의 충만하심과 그로 인한 기쁨들이 영원히 머무는 곳입니다. 그리고 그 때에 인간은 마침내 인간의 존재 이유, 최고의 목적인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영원히 그를 즐겁게 하게 될 것입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이 땅에서는 누구도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을 완전히 체험하며 살 수 없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인생가운데서 힘써야 하며 이 세상의 주관자들과 싸우며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임마누엘을 누릴 때 우리는 잠시 잠간 천국을 맛보며 살아가는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 은혜로 힘입어 사는 것입니다.

 

이 땅에 살아가면서 우리는 이 땅에 것들에 사로잡혀 살게 됩니다. 그러면 자연스레 하늘을 바라보지 못하게 됩니다. 하지만 하늘을 바라보며 천국을 기대하고 간구하며 사는 사람은 땅의 어려움과 갈등을 금방 헤쳐나갈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의 인생은 동일하게 주어진 기회이고 하나님의 기쁨입니다. 우리는 두려워 하지말고 방패되시고 상급되시는 하나님을 기억해야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_고린도전서15: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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