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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pel Photo. 2014 여름 가스펠 수련회

 



광복절 연휴를 포함해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가평에서 '시대를 향한 그릇 보수'라는 주제를 가지고 '2014 여름 가스펠 수련회'가 있었습니다. 


 

 

 

 

가평에서도 아주 깊숙히 들어와야만 하는 장소에 있었는데요.

공간도 넓고, 조용하고, 계곡도 가깝고, 무엇보다 있는 동안 날씨가 너무 좋았었습니다.



교회 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수련회 시간표~

  


첫째날은 특별한 일정이 없어서 여유있게 쉬었다가 저녁먹고 영화감상하며 보냈는데요.

쉬고 계시는 목사님과 사모님^^



   


프로급 축구 실력을 가지고 계신 만춘님의 축구 특훈을 받고 있는 철웅^^

바로바로 늘어나는 철웅이의 축구 실력을 확인 할 수 있었죠.

 



3일 동안 먹을 식량들. 이런 곳에 와서는 뭐니뭐니 해도 잘 먹는게 중요하죠 ㅋ


 


저녁 식사 준비중인 인석 집사님. 정은 집사님이랑 같이 안동찜닭을 시전(?)해 주셨습니다. 프랜차이즈 내도 될 것 같은 손맛^^

아쉽게도 배가 너무 고파서인지 아무도 찜닭 사진을 찍지 못했다는.....ㅠ


 


엄마, 아빠가 식사 준비중인 틈을 타 계단을 등반중인 선우^^


 


휴식은 계속됩니다.^^ 저녁엔 실화를 바탕으로한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를 봤습니다.

 

 



 


둘째날 아침 식사를 준비중인 30대 청년 미션홈


 


계란말이를 하트로 만들고 있는 초희님^^


 


계란말이를 하고 있다고 보기엔 너무 진지한 만춘님의 눈빛^^


 

 


 

    

 

 

명절 식단에 버금가는 9첩 반상이 완성됐습니다. 

성은 집사님이 직접 지라산에서 캐 와서 담궜다는 전설이 깃든 곰취도 보이는군요.ㅋ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뒷정리 중이신 목사님. 집에서도 항상 하시는거죠?????


 


해맑게 설거지 중인 유진님


 


잘 하고 있는지 감시(?)중인 로라님ㅋㅋ


 


먹었으니 또 휴식^^


 

 

뭔가 심오한 곡을 연주중이신 초희님^^



아침 식사를 마치고 형제님들은 팬션 앞마당에서 족구를 했습니다.


 


 

   


진지한 모습의 호님과 정민님

 

 

 

 

개다리 춤을 추는듯한 포즈ㅋ



 

 

이건 맨손으로 공을 끌어올리는 건가요??



 

 

 

 

 


이 시각 자매님들은 Oneness를 위한 합동 네일아트 중ㅋㅋ





족구를 마친 형제님들은 남은 체력 소진을 위해 옆 팬션 마당에서 미니 축구를^^


 

 

 

굉장히 진지한 삼촌과 조카 ㅋㅋ



 

 

나비처럼 날아서 나비처럼 슛을 쏘고 있는 도사님^^


 

 

 

이날 해트트릭을 기록한 만춘님. 예전 실력 아직 녹슬지 않았군요.


 

 

다리가 꼬이셨군요~



 

 

 

 

이건 매트릭스의 한 장면 같네요ㅎ



 

 

 

 

성민이 다리 사이로 공을 패스하면 되는 건가요??



 

도사님의 슛을 가차없이 차단하는 정민ㅋ



 

호, 정민 두 명의 표정이 살아 있네요^^



 

실력은 녹슬지 않았지만 저질체력으로 인한 급격한 체력 저하는 막지 못하고 혼자서 넘어진 만춘님 ㅠㅠ



 

호 님의 골 넣는 장면, 골인 된 공을 처다만 볼 수 밖에 없는 성민.




점심은 중화교회 분들이 중국음식으로 준비해 주셨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만두를 좋아해서 만족만족^^

 


만둣국 ^^


 


족구와 축구로 인해 방전된 체력 보충중^^


 

 

 

   

 

 

간식을 즐기고 계시는 성은님과 로라님.

놀러와선 먹는걸 쉬는 죄를 범하면 안되죠 ㅋㅋ



 

 

 

구석에서 체력 보충중인 성민과 철웅.



 

드디어 둘째날 첫번째로 도착한 은주 집사님과 하영.

아침 7시에 안성에서 출발했는데 8시간 걸려 도착했다는....

하지만 이날 온 사람 중 가장 짧은 시간에 왔다는....슬픈 현실 ㅠ



 

먹는걸 쉬는 죄를 다 같이 범하지 않기 위해^^



그리고 시작된 가벼운 레크레이션.


첫 번째 게임으로 서로의 이름을 익힐 수 있는 <후라이팬 놀이>


 

목사님~  너무 신나신거 아닌가요?ㅋ



   

 

양 옆에 있는 사람만 때릴 수 있는데 멀리서 원정 오신 분들이 계시네요 ㅋ



 

 

 

허리가 안좋은 은주 집사님을 위한 맛사지??



 

 

 

또 걸린 정민ㅋ



 

 

 

 

 

 

 

또또 걸린 정민ㅋ


 

 

 

 

 

 

 

 

 

 

 

 

 

후라이팬 놀이를 통해 이름을 완벽하게 외울 수 있게 됐네요.^^

맞으면 바로 외워지는 주입식 교육 세대라서 그럴까요?ㅋ




후라이팬 놀이가 끝나고 팀을 2개로 나눠 '이구동성' 게임을 했습니다.

5명이 동시에 한 단어를 외치면 상대편에서 무슨 단어인지 맞추는 게임인데요.



게임을 설명중인 진행자 정민



  

 

이를 진지하게 듣고 있는 양 팀.


 

   

 

게임 설명을 듣고 진지하게 회의중이네요.

어떤 단어들을 선정했는지 한 번 볼까요?


 

 


 


 

 


이구동성 소리에 놀란 선우ㅠ



 

 

 

 


정말 귀를 쫑긋 세우고 듣고 있네요^^

 


 

 

이 게임에 유행어는 단연 '아로라 바보'가 아닐까 싶네요^^






게임이 끝나고 팬션 옆 계곡에 처음으로 다 같이 나갔습니다.



   


가평까지 9시간 걸려 온 이나



   


피가 아닌 물 튀기는 싸움~




영원한 적도 친구도 없는건가요 ㅋㅋ



로라님의 셀카봉 퍼레이드



















물 놀이 후에는 바베큐 파티가 열렸습니다.


고기를 굽다가 고기가 부족할까봐 본인의 손까지 구워버린 진욱 집사님ㅠ

고기는 고기회사 다니는 직원이 궈야 한다는 일념(?)으로ㅋㅋ



놀고 먹었으니 이젠 수련회의 하이라이트 '시대를 향한 그릇 보수' 시간!!


 

 

 

 

 

신년감사예배때 '시대를 담는 축복의 그릇'을 위해 믿음, 마음과 생각, 실력의 그릇을 준비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주셨었죠.

이번 수련회에서는 소명, 사명, 소망을 가지고 '시대를 향한 그릇 보수' 하는 성도에 대한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메시지를 들은 후 서로를 축복해 주는 시간을 가졌고,








예찬식 시간도 가졌습니다.












그리고 목사님 생일을 축하해 주는 시간도 있었구요.





마지막으로 빠질 수 없는 단체사진^^


셋째날은 규원님께서 샌드위치를 해 주셨는데 사진이 없네요.ㅠ 사진 있으신 분은 저에게 공유좀^^


그럼 그릇 보수 잘 해서 다음 수련회 때 만나요^^


이상 2014 여름 가스펠 수련회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