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펠 편지 Gospel Letter
- 나와 가정을 살리는 길, 예배
늘 고민하는 것이 있습니다. 교회에 사람들이 모이면 왜 힘이 없어 보일까? 그러는 이유가 무엇일까? 우리는 예배 드릴 때 왜 뜨겁지 않을까? 왜 성령의 역사가 없을까? 왜 성령의 임재를 느끼지 못하는가? 그리고 예배와 우리 삶은 왜 이렇게 연결이 되지 못할까? 이것은 시대의 흐름이라고 판단해야 하나? 아니면 더이상 하나님의 기름 부으심이 없는 것 일까?
그런데 하나님은 언제나 은혜를 주시고, 기름을 부어주신다고 분명하게 성경에 약속하셨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예배가 이렇게 그냥 일주일에 한번 가보는 것으로 전락해 버렸을 까요? 그마저도 다른 중요한 것(?)들에게 밀려버렸습니다. 맞습니다. 육신적인 것들에게 예배는 밀리고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만일 우리에게 예배의 목표가 육신적인 것이라면 엄청 뜨겁겠지요? 예배를 잘 드리면 육신적인 축복을 받는 다든지, 병 고침을 받는 다든지, 출세를 한 다든지 그러면 예배는 정말 불꽃이 튈 것이라 생각합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온 마음을 다해, 간절하게, 모든 스케쥴을 예배에 맞추어 그리고 뜨겁게 드리겠지요.
맞아요. 우리의 관심은 육신적인 것에만, 눈에 보이는 것에만 있었습니다. 예배에 다녀오면 이상하게 시험드는 분들도 있습니다. '누구는 이렇다더라, 누구는 저렇다더라, 건물은 왜 이렇냐' 천막을 치고 개척을 시작하신 한 목사님은 동네에 살던 가난한 한 여인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주님을 만나면 가난한 당신의 삶이 변화될 것입니다. 술주정뱅이 남편이 변화될 것입니다. 그렇게 전도했습니다. 그래서 주님을 만나러 교회에 따라와보고 이렇게 이야기했다고 합니다.'당신도 내 팔자나 다름이 없네' 허름한 천막을 보고 한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그 천막에서 예수님을 만났고 뜨겁게 예배하는 삶으로 바뀌었습니다. 그 여인은 온 가족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을뿐 아니라 자녀들중에 3명이나 훌륭한 목회자가 되었습니다. 술주정뱅이 남편은 장로가 되어 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배 드릴때마다 영적인 것에 이토록 무관심했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생명의 복음에는 이토록 무관심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생명으로 오신 예수님이 너무 귀찮았습니다. 자기들끼리 시스템도 잘 만들어서 잘하고 있는데, 돈도 잘 벌고, 명예도 얻고, 다시 말해 육신적으로 잘되고 있던 삶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예수님이 너무 싫었습니다. 자기들은 그것이 영적인 것인 줄 알았지만 전혀 영적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교회도 예배도 성경도 육신적인 영광을 위해 이용할 뿐이었습니다. 바리새인들의 예배가 그래서 뜨겁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없는 예배는 우리 삶을 전혀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당연히 아이들은 부모님들의 신앙을 따라갑니다. 뜨겁게 예배드리는 부모님을 보면서 아이들의 영혼은 변화되어갑니다. 아이들도 압니다. 부모님이 교회에 왜 다니는지, 어떤 마음으로 예배하는 지 다 압니다. 가정에서 하는 이야기를 듣고 행동을 보기 때문입니다. 어디 놀러갈때는 며칠씩 준비하고 계획을 세우면서 주일에 드리는 예배는 그런 마음이 아니란 것을 아이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거짓을 다 알고 계십니다. 마귀는 거짓의 영입니다. 거짓말하는 존재입니다. 우리 삶을 거짓으로 만들어버립니다. 우리 스스로도 속을 만큼 우리의 신앙을 변질 시킵니다.
'너희가 서로 영광을 취하고 유일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은 구하지 아니하니 어찌 나를 믿을 수 있느냐_요한복음5:44'
예배가 회복되어야 합니다. 그 말은 예배에 잘 나오란 말도 포함되겠지만, 그 정도 이야기가 아닙니다. 예배 드릴때마다 받을 영적인 축복을 믿어야 합니다. 신앙생활을 한다면서 영적인 축복이 실제로 주어지는 것도 모르고 그리고 영적인 축복이 우리 인생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도 모르고 산다면 얼마나 불쌍하고 안타까운 가요. 그래서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_요한복음7:37-38'
예배를 드리면 손해를 볼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세속화되었다는 증거입니다. 저 역시 신앙생활 초기에 예배 드리는 것이 부담이 되었습니다. 할 일이 많은데 자꾸 교회에 가서 예배하니까 뒤쳐지는 것 같고 하고 싶은 것도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지금 되돌아보면 하나님은 완전하시고 신실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온 마음과 중심을 다해 신실하게 예배하는 사람들을 결코 그냥 두시지 않습니다.
우리의 예배가 하나님께 진짜라면, 만일 하나님의 기름부으심의 예배가 나의 것이라면 나는 세상 그 어떤 것도 두렵지 않겠구나! 이런 믿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즉, 예수님을 따르는 것은 삶의 모든 중심이 예배에 있다는 말입니다. 예배는 예수님을 만나는 시간이고 또 인도를 받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혹시 흔들리기도 하고, 문제가 많기도 하지만 예배는 절대 놓치지 마세요. 그러면 어느 시간표에 우리의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 나올 것입니다. 그 생수로 가족이 살고, 내 자녀들이 살게 될 것입니다. 그 은혜로 세상은 변화될 것입니다.
_어떤 중요한 일(금은보화라도)이라도 예배와 바꾸지 마세요. 예배를 사랑하세요, 오승주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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