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spel Story. '한국에 두달 머무르며'
반갑습니다. 9월 가스펠기도에 당첨된 중국에서 온 황다윗 전도사라고 합니다.
지난주 오승주 목사님을 따라 지교회를 순회 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지교회의 고정관념을 깨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제가 생각 했던 지교회는 그 지역의 성도님 집이나 직장에 들어가서 찬양하고 기도하고, 말씀 나누고, 기도하고 포럼하는 이러한 형식을 반드시 갖춘 지교회였었습니다.
하지만 순회 하면서 많이 놀랐습니다. 어떤 지교회는 그냥 까페에 앉아 커피 마시면서 편안하게 포럼하고, 기도도 없고, 찬양도 없이 아주 간단하게 하는 것이였습니다. 하지만 그 간단함 속에서 나의 문제와 안 되는 부분과 되는 부분을 서로 소통하고 포럼하고, 마지막 목사님의 나눔중에 나의 문제와 안 되는 부분에 관한 것들을 다시 말씀으로 재해석하고 답하고, 또 교회 전체 방향을 나누고 기도제목으로 삼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또 대화 나누는 것들을 보면서 어쩌면 이것이 내가 원하고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편안하고 가고싶은 지교회 일지 모른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스스로 만든 틀에 내가 본질을 가두어 놓고 살지 않았는지를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지교회 마치고 오는 길은 들뜬 마음이 아닌 평안함이었습니다. 마음이 평안 하니 하루를 잘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여름마다 한국에 나와 많은 훈련을 참가 했었습니다. 차분하고 평안하게 언약 속에서 주어진 오늘을 찾기보다, 감정과 분위기와 들뜨는 마음으로 부터 오는 "은혜"는 늘 의욕부족인 저에게 한 달을 넘기기가 힘들었었습니다.
한국에 머무는 매일 오후마다 황안나 전도사로부터 기독교 세계관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신학 공부를 통하여 내가 몰랐던 많은 지식과 또 그 지식을 이해면서, 나도 모르게 내 자신이 唯物主义 和 人本主义(유물주의와 인본주의)에 사상적으로 물들어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일곱명의 렘넌트와 같이 다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나타내고, 기존신자뿐만 아니라 불신자에게도 여호와께서 함께하심이 보일 수 있도록 성령의 충만함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냥 입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그릇을 키우는 실천을 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이 아니면 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스펠교회 귀한 목사님과 소중한 성도님들께 중국 곳곳에 하나님 마음에 합당한 교회가 일어나도록 중보 기도 부탁드립니다.
- 지교회 순회 포럼, 황다윗 전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