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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pel Letter. ' 잔느 귀용의 순전한 사랑(6월 가스펠 추천도서) '

Gospel Letter. ' 잔느 귀용의 순전한 사랑(6월 가스펠 추천도서) '


'하나님은 세우기 위해 무너뜨리신다. 우리 안에 거룩한 성전을 세우기 위해 먼저 인간의 기술과 힘으로 만들어 놓은 헛된 모든 것을 완전히 허무신다. 그리고 그 참혹한 폐허 위에 오직 하나님의 능력만으로 새로운 성전을 세우고 계신 것이다'

'자신이 선한 일을 많이 했다고 생각하며, 자신을 의로운 사람이라 여기는 사람은 구원이 자기 손안에 있다고 착각하면서 그 보상으로 당연히 천국이 주러진다고 생각한다. 또 죄인에게는 자비의 문이 닫혀 있고, 그들은 천국을 요구할 권리가 없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이런 사람에게 구원자가 필요할까? 이들은 이미 자신의 공로로 무거운 짐을 지고 있다. 그들은 얼마나 오랫동안 무거운 짐을 지고 있는 것일까? 반면에 자신이 죄인이라고 인정하는 사람은 모든 것을 버리고 믿음과 사랑이라는 날개로 구세주의 품으로 날아간다. 이런 이들에게 하나님은 약속하신 모든 것을 기꺼이 내어 주신다'

'하나님께서 보잘 것 없는 사람이라도 당신이 주신 의로운 사랑과 은사로 우리가 그들을 받아들이길 원하신다. 그리고 그것이 우리의 공로로 인한 열매가 아니라 그분을 의지한 결과라는 것을 알게 하신다'

‘가끔 모든 만물이 힘을 모아 나를 대적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거의 죄와 고달픈 삶의 무게에 짓눌렸다. 눈물이 내 음료수였고 슬픔이 내 음식이었다. 나 자신을 보면 하나님께서 나를 사용하시라라는 생각을 전혀 할 수가 없다. 그러나 놀라운 것은, 연약할수록 오히려 그분이 쓰시기에 알맞다는 것이다.’

‘지난날 내 영혼 속에서 일어났던 일이 모두 성경 안에 있음을 깨닫고 감탄했다. 세례 요한은 물로 세례를 주었지만 말씀은 성령을 세례를 준다.’

‘나는 나를 핍박한 사람들을 원망하지 않고 싶다. 오히려 그들을 사랑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친히 나를 변호해 주시고 그들의 손에서 구출해주시도로 그분께 의탁했기 때문이다.’

‘내 기도 생활이 비록 보잘 것 없었지만, 나는 다른 사람의 높은 경지를 질투하지 않았다. 스스로를 무가치하다고 여기며 무의 상태에 나 자신을 가두었다.’

‘내 자신이 점점 부서지면서 나는 하나님 안에서 발견되었고, 그분의 대한 신뢰가 더욱 커졌다. 마치 나에게 부족했던 것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고 그분을 통해서 모두 소유한 것 같았다.’

‘하나님을 위해서 모든 것을 잃는 것이 내게는 최선의 것을 얻는 것이다. 반면 모든 것을 얻었다 해도 하나님이 제외되었다면 그것은 가장 끔찍한 상실일 뿐이다.’



_‘잔느 귀용의 순전한 사랑’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