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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2015-02-08 주일 1부 예배

< 주일 1부 예배 >

일시:  2015년 02월 08일

제목 : 천국의 제자

말씀 : 마태복음 13:51-52

설교 : 오승주 목사


2015-02-08 주일1부예배.hwp



음성 다운로드 http://bit.ly/1zkZTNw

영상 다시보기 http://vimeo.com/119027937



2015-02-08 주일 1부 예배 from gospelchurch2014 on Vimeo.


. ‘이 모든 것을 깨달았느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천국에 관해, 복음에 관해 비유의 말씀을 마치시면서 하신 말씀입니다. ‘이 모든 것을 깨달았느냐?’라고 하실 때 제자들이 그렇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여러분은 그렇게 할 수 있겠습니까? 이 시대는 어쩌면 깨닫는 것이 어려운 시대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깨닫는 일이 너무 귀찮고, 굳이 깨닫지 않아도 될 만큼 삶이 넉넉하거나 복잡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깊이 들어 가보면 진짜 이유가 따로 있습니다.

무엇이 우리를 깨닫지 못하게 합니까? 영적인 세계를 보셔야 합니다. 여러분이 천국에 관해 깨닫지 못하게 하는 영적인 배후 세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적인 세계를 보지 못하면 신앙생활을 바르게 할 수 없습니다. 계속해서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첫째는 탐욕주의입니다. 탐욕이 여러분의 공부와 사업의 이유라면 결코 행복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탐욕은 멸망의 지름길이라 했습니다. 탐욕은 사람답게 살지 못하게 합니다. 그것이 창세기 3장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성공주의입니다. 성공이라는 단어는 사실 좋은 단어입니다. 우리는 성공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 없이 성공할 수 있나요? 창세기 6장처럼 네피림시대가 와버립니다. 그리고 업적주의입니다. 그것이 창세기 11장의 바벨탑사건과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리에 가고자 하는 교만함입니다. 업적을 남기기 위해 공부를 하고, 교회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 이런 모든 것들이 세상의 방정식입니다.

어제 커피숍에 앉아 있는데 옆 테이블에 정말 예쁜 아가씨 4명이 와서 앉았습니다. 다들 모델인지 모르지만 한결같이 예뻤습니다. 그런데 앉자마자 욕으로 시작한 대화를 2시간 가까이 마지못해 들었습니다. 주로 하는 이야기는 돈 이야기, 남자이야기 그런 것들이었습니다. 그런데 한 언니가 이혼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옆에 있는 친구들이 위자료 많이 챙기려면 이렇게 하라고 이야기합니다. 제일 무서운 것은 아기는 줘버려 이런 식이었던 것입니다. 물론 이혼하는 것을 제가 쉽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정말 마지못해 사정이 있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오직 돈과 육체적인 이익을 위해 사는 그들이 과연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그리고 들어도 깨달을 수 있는 상태일까요? 탐욕주의나 업적주의 그리고 성공주의 속에 있으면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서라면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대가를 치르지 않고 깨달을 수는 없습니다. 그런 대가를 두고 하나님의 사람들은 주님의 사랑이라고,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했습니다. 왜 그렇지요? 대가를 치르는 것 같으나 결국 천국을 깨달으면 세상의 방정식이 아닌 영원 속에서 살아가는 가치 있는 인생이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창조주이심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구원받아야만 하는 존재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영원할 것 같은 우리 인생이 유한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 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_마태복음13:15-16’

 

그러면서 이 모든 비유의 결론인 마지막 비유의 말씀을 주십니다. 천국 비유의 결론입니다. 여러분 인생에 천국이 깨달아 지는 은혜가 있기 바랍니다.

 

. 천국 비유의 결론

 

1. 천국의 제자_마태복음13:52a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러므로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마다 마치 새것과 옛것을 그 곳간에서 내오는 집주인과 같으니라_마태복음13:52‘

 

그 당시에 유대 종교인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바리새인들입니다. 그들은 자기들이 하나님을 잘 믿는다고 자부하고 있었습니다. 성경도 많이 안다고 자부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그들을 가리켜서 천국의 제자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들 속에 있건만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천국을 만드신 분입니다. 천국의 주인이십니다. 그 나라의 왕 되신 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예수님을 영접하지 아니하고 배척했습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습니다. 그러니 어찌 그들이 천국의 제자가 될 수 있겠습니까? 천국의 제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허락된 자입니다. 그것을 깨닫도록 마태복음 12, 13장에 천국을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비유를 깨달은 자들이 곧 천국의 제자입니다. 깨닫지 못하면 천국의 제자가 될 수 없습니다.

제가 지금 흔들림이 없는 것은 정체성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신앙생활의 초기에는 많이 흔들렸습니다. 가정에 조그만 문제가 있어도 흔들렸습니다. 유혹이나 문제가 생기면 제 마음이 흔들렸습니다. 그러나 제가 깨닫는 순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이 누구인지 깨달았습니다. 제가 믿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깨달았습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면 응답 받는 것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그뿐 아니고 내가 살아가는 세상이 전부가 아니라 영적인 세계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내 능력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으로 살면 된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살면 승리한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떳떳하면 승리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나는 천국을 소유하고 전하는 목회자임을 깨달았습니다. 그 다음부터 제 마음에 온 평안은 여러분에게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입니다. 그렇게 깨달은 자들에게 예수님은 천국의 제자라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맞다면 천국을 깨닫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깨달을 때 천국의 제자가 되는 것입니다.

2.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_마태복음13:52b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러므로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마다 마치 새것과 옛것을 그 곳간에서 내오는 집주인과 같으니라_마태복음13:52‘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마다라고 하셨습니다. 왜 서기관을 이야기하셨을까요? 당시의 배경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당시에는 유대인들 중 쿰란이라는 종파에서는 성문서를 보관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서기관을 두었습니다. 성문서는 구약성경입니다. 서기관이 주로 하는 일은 성경을 베끼는 일이었습니다. 그 때는 인쇄술이 발명되기 전이기 때문에 성경을 손수 베꼈습니다. 그러다 보니 서기관들은 성경을 연구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성경을 남에게 가르치기도 했습니다.

천국의 제자이지만 우리가 또 한편으로 서기관이라 하신 이유는 우리가 아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전수해 주고, 가르쳐 주어야 할 거룩한 사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남에게 가르치고 전수하기 위해서는 성경을 연구하고 꿰뚫어야 한다는 사명이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을 보존하고 전승하는 서기관은 엄청난 훈련을 하였습니다. 이들은 다른 사람들과 접촉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저는 여러분이 저보다 성경을 많이 아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날 크리스천들은 성경과 너무 멀리 있습니다. 그러니 예수가 그리스도라 말하고 싶지만 잘 모릅니다. 세상말로 초보에서 머물다 천국에 가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늘나라의 비밀을 가장 많이 제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알아야 바뀝니다. 예수님이 누구인지 알수록 바뀝니다.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알기 때문에 저는 누구와도 타협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알기 때문에 제 인생이 바뀝니다. 예수님을 알고 하나님을 알고 천국을 아는 일을 게을리하면 안 됩니다. 사도바울은 그것을 위해 연단하라 했습니다.

 

3. 천국의 집주인과 같으니라_마태복음13:52c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러므로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마다 마치 새것과 옛것을 그 곳간에서 내오는 집주인과 같으니라_마태복음13:52‘

 

마지막으로 천국의 집주인이 되라 하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서 친히 천국의 집주인이 되셨습니다. 예수님은 천국의 곳간을 열어 우리에게 생명의 양식을 공급해주셨습니다. 이제 예수님은 우리들이 천국의 집주인이 되기를 바라십니다. 제자들에게 그냥 신앙생활을 하고 성경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목적은 천국의 집주인이 되는 것이라 하시는 것입니다.

천국의 집주인으로서 때를 따라 이웃들에게 생명의 양식을 나누어주기를 원하십니다. 여러분은 새것과 옛것을 가지고 있습니까? 저는 사역을 할 때 항상 오래전 이야기를 합니다. 고등학교 때 이야기도 하고, 대학교시절 이야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간증이 나오는 것은 현재 은혜를 받고 있기 때문에 살아있는 간증이 됩니다. 한 가지 천국을 소개하는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구원받는 길을 소개합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천국의 집주인이 되었냐는 것입니다. 깨달아 제자가 되고, 서기관처럼 훈련을 받아 지도자도 되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천국의 집주인이 되어 천국의 보화를 나누어주어야 하는것입니다.

"로베레 장군"이라는 옛 영화가 있습니다. 독일의 나치정권의 항거하는 레지스탕스들, 곧 저항 운동가들의 삶을 그린 작품입니다. 불란서의 많은 레지스탕스들이 체포되어 감옥에 갇혔습니다. 끌려 나가서는 무참하게 처형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속에 갇힌 사람들 가운데는 저항운동과는 아무런 관련 없이 체포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억울함을 소리 높여 하소연했습니다. "나는 억울합니다. 나는 저항운동과는 관련이 없는 사람입니다. 나는 그저 장사하면서 돈을 버는 사람에 불과할 뿐입니다. 나는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내가 왜 죽어야 합니까? 나는 정말 억울합니다." 그 때였습니다. 그와 함께 갇힌 레지스탕스 가운데 한 사람이 그에게 이렇게 일러주었습니다. "당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까? 피비린내 나는 전쟁이 5년 동안이나 계속 되었습니다. 이미 수백만의 사람이 피를 흘리면서 죽었습니다. 많은 도시가 파괴되었습니다. 조국과 민족은 멸망직전에 놓여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이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면 당신은 그 한 가지 이유만으로도 죽어 마땅할 것입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우리의 신앙생활이 어떻습니까? 내가 잘 먹고 잘 살고 내 미래를 바라보며 사니 괜찮습니까? 아니면 천국 집주인의 심정을 가지고 안타까움을 가지고 있습니까? 나의 위로, 간증이 필요한 사람이 누구입니까?

 

"나의 기도를 필요로 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나의 사랑과 나의 대화와 나의 위로를 필요로 하는 사람은 과연 누구일 것인가?"

 

. 제자: 천국을 소유한 자

 

1. 말씀을 따르는 제자_디모데전서4:6-7

 

네가 이것으로 형제를 깨우치면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되어 믿음의 말씀과 네가 따르는 좋은 교훈으로 양육을 받으리라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_디모데전서4:6-7’

 

그렇다면 천국의 제자인 저와 여러분이 무엇을 갖추어야 할까요? 가장 먼저 말씀을 갖추어야 합니다. 말씀을 깨달아야 합니다. 말씀을 연구해야 합니다. 말씀을 갖추어야만 좋은 일꾼이 될 수 있습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말씀과 좋은 교훈도 말씀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따르는데 중요한 것은 그 말씀을 따르도록 경건에 이르는 연단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너무 중요합니다. 왜 연단을 해야 합니까? 어릴 때 말씀의 훈련을 받은 분들은 반드시 중요한 순간에 말씀의 인도를 받게 됩니다. 여러분이 세상을 선택하여 세상 방정식을 쫒는다고 말씀을 귀담아 듣는 경건의 훈련을 소홀히 하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신앙인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고민이 참 많습니다. 육체의 유익을 위해 연단을 해도 열매가 있는데 하물며 경건을 위한 연단을 하니 유익이 없을까요? 저와 여러분이 함께 이 가스펠 교회를 섬겨갈 때 이 부분을 많이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경건을 위한 훈련은 여러분이 반드시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 훈련은 말씀을 귀담아 듣는 것이고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간증이 나옵니다. 우리가 천국백성이 맞는데 왜 입에서는 불평과 불만이 나올까요? 말씀이 아닌 성공주의, 탐욕주의가 여러분을 붙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2. 천국을 바라보는 제자_디모데전서4:10

 

이를 위하여 우리가 수고하고 힘쓰는 것은 우리 소망을 살아계신 하나님께 둠이니 곧 모든 사람 특히 믿는 자들의 구주시라_디모데전서4:10’

 

왜 경건의 훈련을 하는 것이 손해가 아닐까요? 말씀을 따르는 바보같은 행동을 하는데 왜 손해가 아닐까요? 주일날 아침에 교회에 모여 있는 것이 성공한 사람들의 눈에는 미련하게 보일 것입니다. 제가 고등학생 때 교회에 가니 아버지가 미련하다 하셨습니다. 천국이 있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영적인 세계를 안다면 우리가 하는 경건의 훈련, 애써서 말씀을 깨닫도록 시간을 갖고 서기관처럼 연구하는 것이 중요한지 알 것입니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면 모든 것이 달라집니다. 그것이 제자입니다. 하나님이 안계시다면, 천국이 없다면 우리의 신앙은 종교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계십니다. 천국을 바라보는 것은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해야 합니다. 서기관처럼 천국을 바라보는 시간을 두셔야 하고, 천국에 대해 매일 묵상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 기분이 좋지 않을 때 천국을 바라볼 수 있는 훈련을 하라는 것입니다. 왜 경건의 훈련을 하고 천국을 바라보라 하셨습니까? 가장 힘들고 어려울 때 천국을 바라봐야 합니다. 말뿐이 아닌 여러분의 삶에서 그려보기 바랍니다. 그것이 제자가 갖추어야 할 신앙입니다.

 

3. 천국복음을 나누는 제자_디모데전서4:15-16

 

이 모든 일에 전심 전력하여 너의 성숙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 네가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살펴 이 일을 계속하라 이것을 행함으로 네 자신과 네게 듣는 자를 구원하리라_디모데전서4:15-16’

 

천국을 나누어야 합니다. 그런데 방법이 중요합니다. 이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여 너의 성숙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말씀 듣는 일, 천국을 바라보는 일에 전심전력하면 성숙하게 됩니다. 경건을 위해 연단하고, 천국을 바라보는 일에 전심전력할 때 우리는 성숙한 신앙인이 될 수 있습니다. 성숙한 신앙인 이 되면 자신을 살피고 가르침을 살피게 됩니다. 요즘 크리스천들은 자신을 살피지 않습니다. 남 이야기만 합니다. 자신을 살필 수 있는 것이 성숙한 신앙인입니다. 저는 제 자신을 연단하고 성숙한 목회자가 되고 싶습니다. 하나님이 강단에서 여러분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저는 요즘 이런 신앙인을 많이 봅니다. 자기 것은 맞고 남의 것은 틀리다 합니다. 내가 하는 것은 옳고 남이 하는 것을 옳지 않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함께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제자라면 누구라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자신을 살펴야 합니다. 그래야 내 가르침을 다른 사람들이 듣습니다. 우리가 전하는 예수그리스도가 틀려서 사람들이 마음과 귀를 닫은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성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천국의 집주인이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울은 디모데에게 천국복음을 전하기 위해 전심전력하라 하는 것입니다.

근본을 회복하면 다 회복되는 것이 신앙입니다. 새가족 여러분에게도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신앙생활을 시작하셨는데 신앙의 근본을 맛보는 은혜가 있길 기도합니다. 제가 기도하는 것은 오직 한 가지입니다. 여러분이 신앙생활을 하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듣고 깨달은 바를 붙잡아 천국의 집주인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가 여명원을 통해 우리 이웃에게 천국의 곳간에서 복음을 나누며 살기 바랍니다. 그것이 천국의 제자가 살아야할 인생입니다.

 

주님 우리가 천국의 제자가 되길 원합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천국의 제자가 되길 원하시는데 우리는 항상 그저 살아가길 원하고 있습니다. 게으르고 무지하여 깨닫지 못하는 어리석은 신앙인으로 살아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래서 문제가 오면 불평하고 원망만 하는 한쪽짜리 신앙인으로 살고 있지는 않는지요. 말씀을 따르는 제자, 천국을 바라보는 제자, 천국을 나누는 천국의 제자가 되길 원합니다. 그래서 내 삶이 주님께 귀히 쓰임받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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