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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2016-04-24 주일 1부 예배



2016-04-24 주일 1부 예배 from gospelchurch2014 on Vi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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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4 주일1부예배.hwp




. 죄와 시스템

 

예수님께서는 유대인의 명절을 지키기 위해 예루살렘 안에 들어가서 베데스다라는 연못에 찾아가셨습니다. 여러분 이 장면을 오랫동안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베데스다는 양들을 사고파는 시장 입구에 있는 못인데 일반적인 연못은 아니고 물을 저장해 놓기 위해서 만들어놓은 인공 연못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거기에는 가끔 천사가 내려와 물을 휘젓고 가면 물이 부글부글 끓어올라 병이 있는 사람이 누구든지 들어가면 치유된다는 전설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제 생각에는 간헐 온천과 비슷한 듯 한데요. 그 전설이 조금 황당한 이유가 있습니다. 실제로 물이 끓을 때 들어가면 병이 치유되니 많은 병자들이 모였겠지요. 그런데 황당한 이유는 진짜 병자들은 그 연못에 갈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그런 기적이 일어난다 하더라도 진짜 병자들은 갈 수 없어요. 앞을 못 보는 소경이 어떻게 들어갈까요? 앉은뱅이는요? 오히려 몸이 멀쩡한 사람이나 들어갔을 것입니다.

그 중에서 제일 상태가 오래된 사람이 오늘 예수님이 만난 38년 된 병자입니다. 그러나 그 사람만이 초점은 아니지요. 모두가 같은 처지인데 가장 오래된 사람이 그 사람이어서 예수님이 만나신거지요. 38년이면 어떤 시간입니까? 엄청나게 긴 시간입니다. 사실 소망도 없는 시간이지요. 실제로 이 병자는 베데스다 연못만 쳐다볼 뿐 실제로는 낙심만 가지고 살았을 것입니다. 다시 말해 막연한 인생을 산 것입니다. 문제가 와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아갑니다. 심지어는 영적인 문제가 와도 마찬가지입니다. 왜 그렇지요? 그들은 예루살렘 성안에 있었으면서도 베데스다연못만 바라보고 산 것입니다. 그걸 바꿔주러 예수님이 가신 거예요. 여러분 오늘 이 본문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가 무엇일까요? 이 본문의 이야기가 병이 심각한 사람들을 위한 말씀인가요? 아닙니다. 저는 이 말씀이 저와 여러분에게 주신 말씀이라고 확신합니다. 우리의 이야기입니다. 저는 요즘 사람들을 만나면 이런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예수 오래 믿어도, 기도를 많이 해도, 아무런 응답이 없어서 이제는 교회도 안가고 이제는 완전하게 낙심해서 살아가는 분들입니다. 그런데 그런 분들만 해당되는 이야기입니까? 오늘 이 자리에도 있습니다. 10년 된 분도 있고, 20년 된 분도 있고 그렇습니다.

중국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만난 선교사님들은 조금 달랐습니다. 뭐가 달랐는가 하면 변화를 기대하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이 정말 중국을 살리기 위해 일하고 계시다는 확신 속에서 자꾸 기도하고 기대하고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그분들의 기도를 들으면서 알 수 있었습니다. 기도가 살아있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말 주님을 바라보고 내가 변화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런 마음을 갖지 않습니다. ‘이대로 살다가 죽는 거지 저 인간이 어떻게 변화될 수 있어?’ 그렇게 낙심해버립니다. 그 낙심은 무서운 병입니다. 예수님이 일하실 수 없게 만들어버리기 때문입니다. 겉은 멀쩡합니다. 교회도 다닙니다. 그러나 마음으로는 낙심하고 살아갑니다. 그것이 죄의 시스템입니다. 그 죄는 언제나 우리를 옭아맵니다. 마치 38년 된 병자처럼 여전히 우리는 낙심하고 포기하고 좌절하게 만듭니다. ‘예수님은 나의 주님이 아니고 저 목사님의 주님이고, 저 대단한 믿음을 가진 사람들의 주님이지 나 같은 사람의 주님은 아닌 거야.’ 라고 생각합니다. 예루살렘이 그렇게 만들었고, 또 그것에 병자들도 속아버린 것입니다. 죄의 시스템이 마음에 자리 잡으니 그 열매가 우리 인생에 끊임없이 나타납니다.

 

. 네가 낫고자 하느냐

 

1. 베데스다 연못에 모인 사람들_요한복음5:1-4

 

그 후에 유대인의 명절이 되어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시니라 예루살렘에 있는 양문 곁에 히브리말로 베데스다라 하는 못이 있는데 거기 행각 다섯이 있고 그 안에 많은 병자, 맹인, 다리 저는 사람, 혈기 마른 사람들이 누워 물의 움직임을 기다리니 이는 천사가 가끔 못에 내려와 물을 움직이게 하는데 움직인 후에 먼저 들어가는 자는 어떤 병에 걸렸든지 낫게 됨이러라_요한복음5:1-4’

 

38년 된 병자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수많은 병자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맹인, 다리 저는 사람, 이들은 모두 우리의 모습입니다. 여러분 정말 끝났습니까? 우리는 자신과 환경만 봅니다. 늘 상처만 받고, 원망만 하고 살아갑니다. 정말 그렇게 끝내시렵니까? 베데스다 연못에 모인 사람들처럼 늘 언제 나에게 기적이 일어날까? 언제쯤이면 나도 저 사람처럼 될까?’ 그렇게 살아가시렵니까? 몹쓸 병에 걸린 줄도 모르고 그렇게 있었습니다. 벗어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게 제 모습이었습니다. 그것이 몹쓸 사탄의 시스템인 줄도 몰랐습니다.

 

2. 서른여덟 해 된 병자_요한복음5:5-7

 

거기 서른여덟 해 된 병자가 있더라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래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병자가 대답하되 주여 물이 움직일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주는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_요한복음5:5-7’

 

낫고자 하느냐 하고 물을 때 그는 낙심하는 이야기만 했습니다. ‘누가 나를 저기로 데리고 갈 사람이 없어요.’ 맞지요.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볼 때에는 베데스다에 들어가는 것이 필요치 않았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믿음입니다. 낙심이거나 절망이면 끝이지요. 김용의 선교사님이라고 계십니다. 그분이 선교사님들이 모인 집회에 말씀을 전하러 갔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같이 식사를 하는데 선교사님들이 예배드리기 전부터 맥 빠진 이야기만 하는 것입니다. 너무 지쳤다, 너무 힘들다, 더 이상 하나님의 사랑이 느껴지지 않는다. 이제 은혜 받는 것마저 무섭다. ‘이런 분들에게 말씀을 전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기도하고 있는데 하나님이 마음이 이런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누구편의 이야기인가? 사람들의 이야기구나. 하나님의 이야기가 아니구나. 그런데 하나님이 만약 이제 나도 지쳤다 이러면 진짜 끝이겠지요.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을 믿으시나요? 그럼 포기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낙심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3. 예수님의 말씀과 순종_요한복음5:8-9

 

예수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가니라 이 날은 안식일이니_요한복음5:8-9’

 

주님은 여전히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 말씀은 38년이나 가지고 있었던 방법과 다른 방법이었습니다. 말씀이었습니다. 제가 교회를 섬길 때 새신자가 오면 참 걱정이 될 때가 많았습니다. 저 그룹과는 접촉이 없었으면 좋겠는데 꼭 접촉을 하는 것입니다. 그분들은 항상 모여서 불신앙을 포럼 하는 그룹입니다. 늘 교회에서 하는 일에 반대를 하고, 말로 힘을 빼는 그룹이었습니다. 새신자들이 그들의 말을 듣고 똑같이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만나지 못합니다. 말씀이 들리지 않습니다. 그러면 그분들과 똑같이 합니다. 물론, 좋은 분들을 만날 수도 있겠지요. 교회 안에 시스템을 보세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시스템인가요? 아니지요. 교회가 어떻게 가고 있는지 보셔야 합니다.

저는 이번 주에 정말 신나는 기사를 봤습니다. 대구의 어떤 교회가 분립 개척을 하는 기사였습니다. 150여명의 중직자 성도들이 그 교회에서 오랫동안 함께 섬겼던 목사님과 함께 개척을 하였습니다. 무려 5억 원이나 지원해준 것은 덤입니다. 그 목사님의 고백이 정말 좋았습니다. 자기도 메가 처치(mega church)에 대한 유혹이 많았다. 그런데 어느 날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니 그게 아니더랍니다. 하나님은 생명을 살리길 원하신다. 생명 살리는 일에 모든 성도가 함께 마음을 담아서 가능한 일이었다. 저는 하나님이 우리 교회와 우리 신앙생활에 무엇을 말씀하고 계시는지 듣고 싶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사탄의 시스템 속에 있으면 그것을 들을 수가 없습니다. 마치 바리새인처럼 말입니다. 아무리 예배를 드려도, 아무리 온갖 좋은 것으로 하나님께 다 드려서 제사를 드려도 그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했습니다.

 

. 낫기를 원합니다.

 

1. 헛된 안식일_요한복음5:10

 

유대인들이 병 나은 사람에게 이르되 안식일인데 네가 자리를 들고 가는 것이 옳지 아니하니라_요한복음5:10’

 

베데스다 연못은 예루살렘 성안에 있습니다. 바리새인들이 늘 기도하고 예배드리는 곳 아닙니까? 사마리아인들이 부러워하는 예루살렘이잖아요. 왜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가셔서 베데스다에 먼저 가셨을까요? 우리가 많이 바뀌어야 합니다. 우리는 예배를 정말 잘 모르고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여기서 이렇게 예배드리고 있는 것이 예배인가요? 아닐 수도 있어요. 우리 교회 주변에 즉, 여러분 주변에 베데스다 같은 곳이 있지는 않을까요? 베데스다는 자비의 집이란 뜻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루살렘성은 자비가 없었습니다. 자기들 배만 채우기 위해 예배하고 기도했던 곳이니까요. 예수님이 오늘 거기에 가신 이유는 명백합니다. 그렇게 유대인들은 헛된 안식일을 보냅니다. 자기들이 세운 기준과 전통이 중요합니다. 말씀을 그것으로 해석합니다. 제일 두려운 것이 무엇인 줄 아십니까? 우리 교회에 예수님이 오시지 않고 우리가 생각하지도 못한 곳에 계시면 어떻게 하지? 확신이 없어서 하는 말이 아닙니다. 구원의 확신이야 누구보다 있지요. 복음도 누구보다 잘 압니다. 그러나 우리 예배가 헛된 예배가 되길 원치 않습니다.

어떤 사람이 로렌스형제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죄를 지을 때 어떻게 합니까? ‘하나님께 고백하지요. 그리고 또 살아갑니다.’ 사실 죄를 짓는 것이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우리는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당시 사람들은 자신들도 모르게 죄에 눌려서 살았습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한 해결책은 죄다 교회나 교권이 주는 시스템이었습니다. 다시 말해, 어떤 수행을 해야 한다던가, 헌금을 한다던가, 교회를 지어야 한다던가 그런 것들뿐이었습니다. 로렌스형제가 한 답변은 그들에게 충격이었습니다. ‘주님이 함께 하시니 저는 매일 새로워지고 있습니다. 매일 주님의 말씀으로 새로워지고 있습니다. 죄를 짓지만 성령이 함께 하시기 때문에 저는 점차 주님과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변화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일 주님을 바라봅니다. 매일 새로운 은혜가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새로운 은혜를 기대하지 않습니다. 주님이 오늘도 은혜를 주신다는 사실을 잊어버립니다. 제도가 더 중요하고, 사람들의 시선과 말이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바리새인들이 잘못된 시스템으로 살아가니 그들 주변의 수십 명의 병자들도 베데스다연못만 바라보고 살고 있습니다. 생명의 말씀도 듣지 못하고 말입니다.

 

2. 죄의 시스템의 열매_요한복음5:14

그 후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이르시되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_요한복음5:14’

 

그것이 바로 죄의 시스템입니다. 병은 죄에서 옵니다. 그러나 반대로 주님을 만나 죄에서 벗어나면 병은 사라집니다. 우리 인간을 누가 창조하셨나요? 바로 하나님입니다. 그걸 우리가 믿는 것입니다. 육신적인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병이 오는 이유가 있습니다. 잘못된 음식을 먹고, 잘못된 삶을 살기 때문에 병이 옵니다. 병뿐입니까? 저는 공부를 못해봤습니다. 그런데 항상 뭐라고 이야기합니까? 열심히 해도 안 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제 스스로 질문해봤습니다. 도서관에 가지만 실제로 공부하는 시간은 얼마 안 되고 늘 다른 짓을 합니다. 그래서 시험을 보면 열매가 항상 정확합니다. 그것이 시스템입니다.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늘 낙심을 하고, 염려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늘 다른 사람 탓하고 환경 탓합니다. 불신앙을 전문적으로 합니다. 그런 시스템입니다. 목사님 진짜 환경이 어려워서 그래요. 아닙니다. 환경이 어려워도 늘 감사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구원의 감사와 주님의 말씀으로 희망을 가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입니다. 이제는 시스템을 바꿔야 합니다.

 

3. 회복해야 할 말씀시스템_요한복음14:20-21

 

예수님이 직접 병자에게 가셨습니다. ‘네가 낫고자 하느냐무슨 의미일까요? 예수님은 우리를 고치러 오셨습니다. 우리의 죄를 해결하시러 오셨습니다. 우리의 마음과 삶을 치유하러 오셨습니다. 잘못된 죄의 시스템에 빠져 사는 우리를 고치려고 오셨습니다. 그렇게 사랑하셨습니다. 십자가를 지시고 말이지요. 그러나 우리는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왜 그렇지요? 말로는 쉽습니다. 마음으로도 쉽습니다.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니라_요한복음14:20-21’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너무 소홀히 여깁니다. 그냥 정신 줄 놓고 사는 것처럼 말이지요. 주님이 우리를 온전케 하시려고 주신 것은 말씀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마음, 환경, 상황 모든 것이 말씀과 관계가 없습니다. 그저 38년 된 병자처럼 사는 것입니다. 막연하게 살아갑니다. 연못주변에 있으니 언젠가는 들어갈 수 있겠지 하는 마음일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감정뿐이셨습니까? 행동하셨지요. 시스템을 만드셨습니다. 그것이 십자가 사랑입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을 사랑하며 살면 되는데 어떻게 합니까?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마음에 시스템이 되어야 합니다.

다윗이 10년 광야생활하면서 말씀과 하나가 되었습니다. 바울도 역시 그렇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인생의 길이 되면 되는데 그것이 시스템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을 만나는 시스템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은 율법이나 어떤 전략이 아닙니다. 대학교에서 시험기간에 커닝이 너무 심해서 cctv를 달아놓고 시험을 친다합니다. 모두 스펙 때문일 것입니다. 아무리 그렇게 해서 좋은 기업에 취직한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 싶습니다. 그 안에 기독교인이 없을까요? 모두 하나님을 믿지 않습니다. 우리가 정직하게 살고, 말씀에 순종해서 그리스도인답게 살면 되는 건데 그것이 안 되는 거예요. 뭔가 눈에 보이는 축복이 있어야 믿고, 바르게 살 수 있다 합니다. 믿는 것이 아니라 완전 무속신앙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시급하게 우리 마음에 믿음의 시스템을 만들어야 합니다. 힘듭니다. 정말 힘들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겠다는 다짐이 없으면 되지 않을 거란 것도 압니다.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우리 마음에, 우리 삶에 그런데 왜 다른 것을 바라보세요? 왜 사람을 바라보고, 왜 제도를 바라보세요. 이상하지 않으십니까? 네가 낫기를 원하느냐? 라고 지금 말씀하고 계시잖아요. 말씀의 열매는 생명입니다. 그렇지요? 그래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생명이 있으면 감사, 찬송, 평안 이런 것이 우리 마음에 넘치겠지요. 그러면 사람들도 살아나겠지요. 그것들이 열매잖아요. 말씀의 시스템 안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진짜 매일 주님의 말씀으로 살면 내 마음이 고침을 받게 되고 열매를 맺게 됩니다.

 

주님 날 위해 십자가 사랑으로 찾아오셔서 지금도 네가 낫기를 원하느냐라고 말씀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내 마음에 모시고 매일 고침을 받길 원합니다. 매일 새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매일 새 은혜로 살길 원합니다. 이제 죄의 시스템에서 벗어나 말씀의 시스템으로 살길 원합니다. 그래서 생명의 열매를 맺길 원합니다. 은혜, 평안과 안식, 감사와 찬송, 사랑과 섬김의 열매를 맺고 살아가는 주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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