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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2016-07-17 주일예배



2016-07-17 주일예배 from gospelchurch2014 on Vi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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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가 왜 필요할까요?

 

성경의 중심 사상이 뭔지 아세요? 예수님이 오셔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 무엇입니까? 그걸 알아야 합니다.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그것을 모르고 신앙생활을 하면 헷갈리고 흔들리고 어렵게 됩니다.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나라가 있는데 곧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나라(KINGDOM of GOD)

                                                                               ――――――――――――――――――――――――――――――――――――――――――――

                                                                              ↓구원의 날                                 주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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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세대: 이 땅의 나라(This Age)

 

이것을 이해한다면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에게 임했다는 것은 엄청난 것임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교회가 매우 중요한 곳입니다. 사실 죄의 결과는 전부 심판입니다. 그런데 그 심판을 그리스도께서 온 몸으로 막아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도 죄에 대해 잘 모르고 또 죄의 종노릇하고 있습니다. 죄의 본질은 인간이 스스로 주인이 되려고 하는 것입니다. 왜 그것이 죄입니까? 하나님이 주인이시기 때문입니다. 착하게 사는데 왜 심판을 받아야 하나요? 그것은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죄의 개념이 아닌 유교나 도덕에서 말하는 죄의 개념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아무리 봉사활동을 많이 하고 착한 일을 많이 해도 죄 문제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이해가 잘 안되시지요? 편의점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이 오늘 피곤하니까 쉬어야지.’ 그러면 잘립니다. 회사에서 사장님이 말씀하시는데 사장님 제 생각엔 그것이 틀린 것 같아요. 그렇게 못하겠어요.’ 그러면 안 됩니다. 우주의 주인이신 하나님 앞에 내가 주인 노릇하는 것은 죄인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관념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도 교수, 편의점 주인도 무서워하면서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잘 그린 사자그림을 보고 감탄합니다. ‘와 이빨이 진짜 같아, 발도 진짜 같아. 진짜 잘 그렸다.’ 그런데 진짜 사자가 나타나도 그렇습니까? 실제로는 두려울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신앙생활을 마치 그림을 보듯이 합니다. 우리의 믿음이 그렇게 관념적입니다.

죄가 뭐지요? 내 마음대로 하는 것입니다. 내 뜻대로 사는 것입니다. 그것이 죄입니다. 그것이 이 땅의 나라가 우리로 하여금 가지게 만드는 사상입니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이 죄입니다. 보통 내 상태가 좋을 때는 착한 일을 하게 됩니다. 여유가 생기면 남을 배려합니다. 봉사활동도 합니다. 그것을 보고 다들 신앙이 좋다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 여유가 사라지면 내가 원하는 것을 얻으려고 이기적이게 됩니다. 그러다가 손해가 되면 잔인해집니다. 가인을 보세요. 아벨을 죽였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첫 살인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이 이토록 악해진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성경에 나오니 거룩한 사건입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악하게 됩니다. 그것이 구약에서 계속되고 있습니다. 요즘 구약은 필요 없다라고 하는 신학의 흐름이 있던데 그건 완전한 이단입니다. 초대교회 때도 있었던 마르키온 같은 이단입니다.

성경은 고통에 대해 다룹니다. 우리가 악하고 괴로운 세상에 살기 때문입니다. 어떤 분들은 나는 전혀 고통이 없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지 않겠다고 하는데 그건 아직 잘 몰라서 그렇습니다. 곧 오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선택하셨습니다. 왜요? 하나님의 나라를 설명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보여주기 위해서 그런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세상에서 가장 약하고 부족한 소수민족입니다. 그런 민족을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드러내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계속 거절합니다. 계속 부패하고 우상을 섬깁니다. 그러다가 심판을 당합니다. 하나님은 심판을 하십니다. 그리고 돌아오게 하십니다. 그런 역사가 왜 계속 반복됩니까?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읽으면 이게 뭐야라고 생각이 듭니다. 죄를 짓고 회개하는 일이 계속해서 반복됩니다. 내 백성들을 그냥 두지 않겠다. 구원의 날이 임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나라를 드러내시기 위해 직접 오신 것입니다. 그날이 되면 우리의 죄가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_마가복음1:15’

 

죄 때문에 쏟아지는 진노를 그리스도께서 다 막아주신 것입니다. 그 심판을 다 막아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복음입니다. 엄청난 소식입니다. 그래서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믿으면 그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제 하나님의 나라로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때가 차서 예수님이 오신 것입니다. 그래서 세대, 이 땅에서 살아가는 죽어가는 백성들을 가정들을 이방인들을 그냥 두지 않으시겠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오시면 성령이 오시는데 어떻게 되지요? 교회가 됩니다. 거룩한 자들의 공동체가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나라를 드러내는 것입니다. 그 역사가 사도행전입니다. 각 나라와 방언과 민족들을 주께 돌아오겠다고 한 구약의 말씀이 성취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부활하시고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그런 시간표 속에서 오늘 유대인들과 예수님의 대화를 봐야합니다.

 

. 유대인들이 깨닫지 못한 하나님의 나라

 

1. 준비하지 않았던 유대인_요한복음8:42-4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으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나와서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 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내 말을 들을 줄 알지 못함이로다_요한복음4:42-43’

 

유대인들은 평생 신앙생활을 해왔다 하지만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거나, 소망하지는 않았나봅니다. 하나님의 나라에 속해 있다면 하나님을 사랑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여러분 성경을 잘 읽지 않지요? 제 신앙이 자랄 때 제일먼저 회복한 것은 성경을 읽는 것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현이가 박보검을 좋아하는데 박보검과 사귈 수 있는 모든 정보가 기록된 노트를 10만원에 판다면 어떻게 하실래요? 당연히 사겠지요. 그런데 사고 보니 영어로 기록되어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공부하겠지요? 그것이 바로 성경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무관심합니다. 어쩌면 하나님의 나라를 단지 죽어서 천국 가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아니면 반대로 완전하게 세속적으로 세상의 나라를 소망하고 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올바르게 알려고 하지 않고 또 모르니 틀린 신앙생활을 계속 반복해서 하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이스라엘의 역사입니다. 구약의 역사이기도 합니다. 그들은 오실 메시야를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내게 임하는 것에 대해 전혀 준비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속한 내 인생에 찾아오셔서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으로 신분을 바꾸어주셨는데 우리는 거기서 신앙이 끝난 줄 압니다. 전혀 하나님의 나라를 준비하지도 소망하지도 않은 채 살아갑니다. 왜 그렇게 되었을까요? 그들이 바라본 것은 전통이고, 자신들이 형성한 문화이며, 자신들의 위치와 명예와 같은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는 동안 진짜 보아야 하고, 이루어야 할 하나님의 나라는 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성경에 흐르는 중심 사상이 곧 하나님의 나라인데 그것을 놓쳐버린 것입니다.

 

2. 마귀의 거짓말에 속았던 유대인_요한복음8:44-45, 요한복음8:52-56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 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_요한복음8:44-45’

 

그렇게 놓치게 만든 것은 항상 이 땅에서 역사하는 마귀임을 예수님은 정확하게 밝히셨습니다. 우리가 마귀 탓만 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의 모든 것을 다 동원해도 이길 수 없는 존재가 마귀입니다.

 

유대인들이 이르되 지금 네가 귀신 들린 줄을 아노라 아브라함과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네 말은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맛보지 아니하리라 하니 너는 이미 죽은 우리 조상 아브라함보다 크냐 또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너는 너를 누구라 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내게 영광을 돌리면 내 영광이 아무 것도 아니거니와 내게 영광을 돌리시는 이는 내 아버지시니 곧 너희가 너희 하나님이라 칭하는 그이시라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되 나는 아노니 만일 내가 알지 못한다 하면 나도 너희 같이 거짓말쟁이가 되리라 나는 그를 알고 또 그의 말씀을 지키노라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_요한복음8:52-56’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말씀하지만 그들은 여전히 어둡습니다. 그것을 예수님도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설명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나라를 설명하면서 영원히 죽음을 맛보지 않는다 하니 귀신들렸다 합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해가 안 되었습니다. 전혀 들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해석 자체도 불가능합니다. 마치 코끼리 다리를 잡고 서로 이것이 전봇대인지 신호등인지 의논하는 겪입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왜 교회를 세우셨는지 이해가 됩니다. 세대가 함께 신앙생활을 하도록 공동체를 만들어주신 것입니다. 대학생만 모인다? 장로님들만 모인다? 그건 교회가 아닙니다. 친구들끼리 모인다. 그것은 신앙공동체가 아닙니다. 젊은 신자들에게는 나이든 신자가 필요하고, 부유한 신자에게는 가난한 신자들의 은사가 필요합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가족공동체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속한 자들이 서로 도우며 위로하며 함께 세상 나라에 속한 자들을 안내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항상 불신자들이 초대되어야 합니다. 그뿐 아니라 은혜, 언약은 여러 세대들을 하나로 연합하며, 천국에서만이 아니라 이 세상에서도 허다한 증인들과 더불어 예배 공동체를 이루게 만듭니다.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마귀가 교회 안에서 세대 간의 틈을 벌려 놓으려고 애씁니다. 서로의 간격을 넓혀 부모가 자녀에게 바통을 넘겨주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전략입니다.

누군가는 교회가 배교로 치닫기까지는 한 세대면 충분하다하고 말했습니다. 그것을 위해 그들의 손에 들린 도구가 무엇입니까? 이 세대의 논리입니다. 그것이 지난주에 말씀을 나누었던 지금 이 시대에 끝내버리려는 특별함입니다. 그것은 지극히 자기중심적인 사상입니다. 지금 이 세대만 좋은 세대이고 이 세대에서만 대단하게 살 수 있다고 가르치는 것입니다. 자기들은 인터넷을 통해서, 문화를 통해서 아는 것이 전부라 생각하고 전통을 무시하게 만듭니다. 그것은 우리가 교회공동체로 연합하지 못하도록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것은 마귀의 거짓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살지 못하게 합니다.

 

3.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나라_요한복음8:47, 마가복음1:15, 사도행전1:3-5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_요한복음8:47’

 

사람들은 우리가 진리를 지킨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완전하게 틀린 것입니다. 진리가 우리를 지키는 것입니다. 진리를 깨달으면 진리가 우리를 이 세대에서 지키는 것입니다. 삶이 다 바뀌는 것입니다. 그렇게 깨닫지 못한 제자들은 왜 갑자기 바뀌었지요? 어떤 분들은 성령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한 설명도 맞지만 하나님은 강제적이지 않으십니다. 그것은 좋지 않은 영성입니다. 우리에게 은혜로 드러난 하나님의 나라를 보고 거기에 속하고 하는 간절함이 있을 때 성령께서 도우시는 것입니다. 터치하시는 것입니다.

 

이르시되 때가 찾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_마가복음1:15’

 

마가복음이 왜 중요하지요? 마가복음이 4복음서 중 가장 먼저 기록되었습니다. 마가복음을 보고 마태와 누가가 정리해서 마태복음, 누가복음을 기록한 것입니다. 요한복음은 한 세대가 지난 후에 기록한 것입니다. 그래서 마가복음이 조금 어렵지만 근간이 됩니다. 그런데 이 복음서들을 보면서 정말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왜 제자들이 이 복음서를 기록했냐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세대에 왔구나이것을 본 것입니다. 망할 나라의 가치를 바라본 것이 아니라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본 것입니다. 그것을 보았으니 그들이 변화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했다는 것을 알고 그들의 모든 가치관이 변했습니다. 그 당시는 여자를 사람취급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나라를 보고 여자들을 이야기할 때 어떻게 말하지요? 완전 달라졌습니다. 사상과 전통에 눌려있던 사람들이 가치관을 바꿨습니다. 고아와 과부, 심지어 창녀에게 예수님이 어떻게 하셨습니까? 하나님의 나라를 안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세상에서 살 때 전혀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삽니다.

 

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_사도행전1:3-5’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에 하나님의 나라를 또 40일이나 가르쳐주셨습니다. 3년 동안이나 설명했는데 예수님이 또 정리하신 것입니다. 여러분도 하나님의 나라를 발견하시길 바랍니다. 새로운 가치와 새로운 윤리로 살게 됩니다. 그게 초대교회입니다. 세상나라가 끝날 것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멸망할 나라라는 것을 안 것입니다. 그래서 가족,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보여주기 위해 어떻게 살았습니까? 완전 변화된 삶을 살기 시작한 것입니다.

 

.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는 교회_요한복음1:12-14, 사도행전2:43-47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자들이니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_요한복음1:12-14’

 

교회는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가 성숙해야 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헌신입니다. 신앙은 자기애가 아닙니다. 내가 돋보이고, 내가 드러나는 것은 성숙이 아닙니다. 그건 하나님의 나라를 모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안다면 교회공동체에서는 달라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드러나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교회는 원래 문제가 많습니다. 왜 그런지 아세요? 하나님의 나라를 봐야하고 겪어야 할 사람들이 계속해서 오기 때문입니다. 저는 진짜 교회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교회에 헌신하라고 쉽게 말하지 못합니다. 왜 그런지 아세요? 하나님의 나라를 모르고 헌신하는 것은 자신을 드러내기 위한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기독교는 헌신하는 종교가 아닙니다. 헌신은 내가 희생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진리를 보고 와 이제 진리에 속해서 살아야겠구나하고 깨닫는 것입니다. 그러니 자기 성격, 자기중심 버리고 자기 은사를 총 동원해서 연합하는 것입니다. 어떤 교회가 되어야 합니까?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믿은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은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_사도행전2:43-47’

 

이것을 유대인들이 끝까지 깨닫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나중에 유대인 중에 대표되는 바울 같은 사람들도 교회를 통해 드러난 하나님의 나라를 보고 회개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떤 교회 공동체를 꿈꿔야 할까요? 하나님의 나라를 꿈꿔야 합니다. 그것도 구체적으로 그림을 그리고 가야 합니다. 악한 세상 속에 있기 때문에 힘들지요. 렘넌트들이 제게 가장 많이 물어보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이 원래 이렇게 힘든 거예요?’ ! 그럼요. 세상은 악합니다. 정치, 경제를 보세요. 자세히 보세요. 그 곳에서 우리가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에게 임했다고 믿으며 그걸 가지고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핍박도 받고, 그래서 고난도 당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디서 위로를 받나요. 그래서 교회 공동체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가족이라는 단어를 많이 쓰는 것입니다. 여러분 힘써 하나님의 나라가 여러분 삶에 있도록 해야 합니다. 말씀도 듣고, 묵상하고, 확인해야 합니다. 그래서 성숙해야 하는 것입니다.

 

죄로 인해 하나님의 나라와 단절되어 살았던 우리에게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이 시간에도 찬양하고 경배합니다.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야 할 심판과 사망을 온 몸으로 막아주시어 더 이상 세상의 나라에 살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나라에 소속되어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오시어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고 살며 또 내 삶에 시작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가스펠 교회 공동체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드러나게 하시고, 그 속에서 내 삶도 하나님의 나라가 드러나는 삶이 되어 이 땅의 나라에 살고 있는 많은 영혼들을 하나님의 나라로 안내하는 축복된 인생이 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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