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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pel Letter. ' 진실로 예수님을 믿길 바래요 '

Gospel Letter. ' 진실로 예수님을 믿길 바래요 '


‘복음이 없는 것은 모두 쓸모없고 헛되다. 복음이 없는 우리는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복음이 없는 모든 부는 가난이며, 모든 지혜는 하나님 앞에서 어리석음이고, 강함은 약함이며, 사람의 모든 정의는 하나님의 정죄 아래 놓인다.

그러나 복음의 지식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며, 예수 그리스도의 형제와 자매가 되고, 성도들과 동일한 권속이 되며, 천국의 시민이 되고,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하나님의 상속자가 되고, 그로 말미암아 가난한 자들은 부자가 되며, 연약한 자들은 강해지고, 어리석은 자들은 지혜롭게 되며, 죄인들은 의롭게 되고, 절망에 빠진 자들은 위로를 받으며, 의심하는 자들은 확신을 가지게 되고, 노예들은 자유롭게 된다. 이것이 믿는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는 구원의 힘이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생각하거나 바랄 수 있는 모든 선한 것이 오직 이 동일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된다. 왜냐하면 그리스도는 우리를 값을 주고 다시 사기 위해 팔리셨으며,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사로잡히셨고, 우리를 용서하기 위해 정죄를 받으셨으며, 우리를 축복하기 위해 저주를 받으셨고, 우리를 의롭게 하기 위해 속죄물이 되셨으며, 우리를 아름답게 하기 이해 추하게 되셨고, 우리에게 생명을 주기 위해 죽으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분노는 온유하게 되었고, 진노는 가라앉았으며, 어둠은 빛으로 변했고, 두려움은 확신으로 바뀌었으며, 슬픔은 즐거움이 되었으며, 불행은 행운이 되었고, 어려움은 쉽게 되었으며, 무질서는 질서가 되었고, 분열은 통합되었으며, 수치는 칭찬이 되었고, 반역은 순종이 되었으며, 협박은 협박을 당했고, 매복은 드러났으며, 폭행은 공경을 당했고, 폭력은 진압되었으며, 전투는 끝이 났고, 전쟁은 그쳤으며, 복수는 보복을 당했으며, 괴롭히는 것은 괴롭힘을 당했고, 정죄는 저주를 받았으며, 심연은 심연으로 떨어졌고, 지옥은 고정되었으며, 사망은 끝이 났고, 도덕은 영원한 것이 되었다.

요약해서, 자비는 모든 비참함을 삼켰고, 선은 모든 불행을 삼켰다. 우리와 마귀의 전쟁에서 그의 도구가 되고 우리를 찌르는 사망의 침이 될 수 있는 모든 것이 우리에게 유익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우리는 환란 중에 위로를 받으며, 슬픔 중에 즐거워하고, 혹평 중에 칭찬을 받으며, 가난한 중에 풍성해지고, 헐벗은 중에 따뜻하게 되며, 악을 당하는 중에 인내하고, 사망 중에 살아난다.

요약해서, 진실로 예수 그리스도와 그 안에 있으며 아버지 하나님이 그를 통해 우리에게 주시는 무한한 풍성함을 아는 것이 우리가 성경 전체에서 추구해야 하는 것이다.'

[1534년, 히브리어와 헬라어에서 불어로 번역된 최초의 성경 서문, 존 칼빈]

진실에는 끊임 없는 힘이 있습니다. 그리스도께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자기 자신에게 진실해야 합니다. 그리고 사실(실재)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그것을 덮어두고 남의 이야기, 환경, 상황, 기적, 표적, 환상, 꿈과 같은 것은 믿음을 자라게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물론,진실을 마주하기 두려운 마음이 큽니다. 그것은 사람들에게 잘 보이려는 욕심과 이기심 때문입니다. 마귀는 끊임없이 우리로 하여금 진실하지 못하게 하며 진실하지 못하여 예수 그리스도에게 돌아가지 못하게 합니다. 그러나 기억하십시오. 예수 그리스도에게 돌아갈때라야 우리는 비로소 영광스러운 천국을 향한 순례의 길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 길을 가는 것이 인생에 가장 큰 축복임을 잊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자녀에게 물려줄 가장 아름다운 선물입니다.



_ 천국를 향해 가는 순례자의 길을 함께 가요, 오승주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