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금요찬양예배

2016-12-16 금요예배


2016-12-16 금요예배 from gospelchurch2014 on Vimeo.


2016-12-16 금요예배.hwp



음성다운로드: http://bit.ly/2gRJa7C




20161216일 가스펠교회 금요예배

제 목 :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

본 문 :

시편 110:1-7

오승주 목사

 

 

. 메시야를 바라보게 하셨던 하나님_시편110:1-2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들로 네 발판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여호와께서 시온에서부터 주의 권능이 규를 내보내시리니 주는 원수들 중에서 다스리소서_시편110:1-2’

 

다윗의 시편을 묵상하면서 이해가 되지 않았던 부분이 참 많습니다. 그것은 우리네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끊임없이 의문이 생기고, 질문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왜 이런 사건을 우리에게 주셨나요?’ 그것은 우리의 죄악된 본성으로 인해 우리의 선택으로 인한 결과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택함을 받아 구원받았다면 그 선택의 결과들마저도 사용하셔서 우리로 하여금 메시야를 바라보게 하십니다.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한 가지 목표는 메시야를 바라보게 하시는 것입니다. 왜 그렇지요? 인간은 메시야 외에는 다른 길이 없기 때문입니다. 메시야 되신 예수님만이 우리를 살리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쟁도, 인간관계도, 수많은 문제들도 예수님을 바라볼 기회가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에게 문제가 왔다면 그것은 우리의 잘못으로 인한 문제일지라도 메시야를 바라볼 일생일대의 기회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정말 영적인 세계를 믿는다면 더욱 그럴 것입니다.

 

. 다윗이 깨달았던 복음

 

1. 영원한 제사장_시편110:4

 

여호와는 맹세하고 변하지 아니하시리라 이르시기를 너는 멜기세덱의 서열을 따라 영원한 제사장이라 하셨도다_시편110:4’

 

다윗은 예수님께서 메시야로서 제사장의 사역을 감당하시는 분이라고 오늘 고백합니다. 멜기세덱은 아브라함이 십일조를 바쳤던 살렘왕(평화의 왕)이요 영원한 제사장을 상징합니다. 다시 말해, 멜기세덱은 오실 메시야를 상징하는 그런 왕이었습니다. 보통 제사장은 아론의 후손들입니다. 인간의 후손이지요.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는 아론의 아들인 인간 제사장이 아니라 영원한 왕의 계열을 따라 제사장이 된 영원한 제사장이라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구약 내내 하나님은 제사장의 역할을 우리에게 강조하셨습니다. 우리의 죄 문제가 제사장을 통해서 해결되도록 규례를 만들어 보여주셨습니다. 왜 그렇지요? 실제로 제사장 되신 그리스도가 오실 때 이해되고 믿게 하려고 하신 것입니다. 영원한 제사장의 사역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가 될 수 있습니다.

 

2. 왕들을 쳐서 깨뜨리실 것이라_시편110:5-6

 

주의 오른쪽에 계신 주께서 그의 노하시는 날에 왕들을 쳐서 깨뜨리실 것이라 뭇 나라를 심판하여 시체로 가득하게 하시고 여러 나라의 머리를 쳐서 깨뜨리시며_시편110:5-6’

 

그뿐 아니지요? 심판자로 믿었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다윗은 영적인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만일 영적인 사실을 깨닫지 못했다면 왕의 자리에 집착했거나 사람들의 인기에 집착하여 성전을 무리하게 건축하였겠지요. 다윗은 영적인 세계를 알았습니다. 사탄이 가문에, 나라에, 개인에게 역사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오로지 참 왕으로 오실 메시야만이 사탄을 꺽으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여러분 그걸 깨닫는 은혜가 있길 바랍니다. 우리가 얼마나 영적인 사실에 대해 아둔한지 모릅니다. 마귀가 하는 일인데 우리는 환경탓을 하고, 사람 탓을 하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다윗은 절대 환경 탓, 사람 탓을 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반역에 대해서도, 압살롬에 대해서도 영적인 눈으로 보았습니다.

 

3. 부활하신 주님_시편110:7

 

길 가의 시냇물을 마시므로 그의 머리를 드시리로다_시편110:7’

 

그리고 메시야는 부활의 주님이십니다. 복음은 우리에게 영원한 소망을 줍니다. 다윗은 그래서 이 땅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분명하게 알았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하고자 항상 엎드린 이유이고, 말씀 앞에 선 이유입니다. 그가 지혜가 없을 까요? 경험이 없을까요? 대단한 경험들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말씀을 묵상했으며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것이 시편이잖아요. 다윗은 항상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했습니다. 부활의 소망입니다. 그를 괴롭힌 사울의 손자이자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을 항상 자신의 식탁에서 식사를 함께 하도록 했습니다. 사실 그의 유모와 사울왕의 가족들이 다윗의 보복이 두려워서 도망가다가 므비보셋을 떨어뜨리지요. 그래서 절음발이가 됩니다. 그것이 세상이잖아요.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몰랐습니다. 다윗은 사울왕의 혈육이 있다는 것을 알고 그와 평생 함께 식사하도록 초대합니다. 다윗은 세상의 기준으로 살지 않았습니다. 왜 그렇지요? 부활의 신앙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복음입니다.

 

.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_시편110:3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_시편110:3’

 

새벽이슬은 깨끗하고 또 귀하지요. 세상에 때 묻지 않았다는 의미가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이 있을까요? 그리고 주의 청년들입니다. 청년은 상징적인 뜻이지요. 가장 아름답고 매력 있고 젊다는 뜻입니다. 그것은 불가능한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메시야로 인해 구원받으면 우리가 그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구원받으면 새벽이슬 같은 청년처럼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나이가 들어서 구원받아도 청년과 같은 인생이 된다는 뜻이지요. 권능의 날은 무엇입니까? 주의 영이 임하는 날입니다. 그래야 변화될 수 있으니까요. 거룩한 그리스도의 옷을 입으면 즐겁게 헌신하면 구원받은 사람들이 나온다는 뜻입니다. 정말 복음을 알게 되면 우리 인생의 방향 목표가 다 달라집니다. 구원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구원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구원이 삶의 이유가 됩니다.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우리 교회에 일어나길 소망합니다. 여러분의 인생에 새벽이슬 같은 청년들이 일어나길 소망합니다. 다윗처럼 메시야를 바라보는 인생이 될 때 우리 인생은 주님의 구원을 위해 쓰임 받는 귀하고 복된 인생이 될 것입니다.

 

주님 메시야를 바라보도록 이끄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깨닫길 원합니다. 주님의 권능이 내게 임하길 원합니다. 주님의 옷으로 옷 입길 원합니다.

'금요찬양예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12-30 금요찬양예배  (0) 2016.12.30
2016-12-23 금요예배  (0) 2016.12.23
2016-12-09 금요예배  (0) 2016.12.09
2016-12-02 금요예배  (0) 2016.12.02
2016-11-25 금요예배  (0) 2016.11.25